광주시는 지난 2002년 6월29일 발생한 제2 연평해전에서 순직한 참수리 357호 조타장 고 한상국 중사의 아내 김한나씨를 지난달 31일자로 광주시 공무원으로 채용했다. 김 씨는 당시 28세에 결혼한지 신혼 6개월만에 남편을 잃고 미국으로 건너가 파출부, 식당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등 고생 끝에 한국에 돌아왔으나 국가유공자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신경써주지 않아 외로움과 소외감을 갖고 생활하던 중 광주시 경력경쟁임용시험에 합격했다. 올해 새정부 출범 후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의 NLL을 목숨바쳐 사수한 제2연평해전 용사 고 한 중사 부인 김한나씨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바 있다. 김 씨는 “저를 임용해준 국가와 광주시에 감사를 드린다”며 “남편이 국가를 위해 희생을 했듯이 작은 힘이지만 저도 시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며 살아가겠다”고 신규 임용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 한상국 중사는 지난 2002년 6월29일 발생한 제2연평해전 당시 북한경비정과 전투를 벌이다 참수리호와 함께 바다에 가라앉았고 41일만인 8월9일 참수리호 조타실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오휘화장품 여주지사 임직원이 여주읍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조안나씨의 고국(필리핀) 방문을 응원하며 필요한 물품을 기증했다. 이번에 고국을 방문하는 조 씨는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친정을 방문하는 것으로 군에서 국제결혼 가족의 친정방문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고국 방문 지원 사업’에 선정돼 방문하게 된 것이다. 조 씨는 한국으로 시집와 자녀 4명을 두고 시부모님과 함께 대가족을 이뤄 살고 있으며 몇 년 전 남편이 암수술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다시 가족의 따뜻한 사랑으로 이겨내고 현재는 부부가 열심히 일하며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이러한 소식을 전해들은 여주지사 임직원은 조 씨의 10년만의 고국방문을 응원하며 친정나들이에 필요한 생필품 및 식료품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게 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조 씨는 “고국 방문을 지원해준 군과 여주지사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으로 그리운 가족을 만나고 더욱 사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휘화장품 임직원 일동은 “진정한 아름다움은 나와 다른 사람들을 받아들이고 지지하
두 경찰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자칫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던 운전자가 안전하게 구조됐다. 지난달 30일 오후 10시10분쯤 ‘승용차가 논에 추락해 가라앉고 있다’는 신고가 광주경찰서 112상황실에 접수됐다. 운전자 최모(23)씨가 갑자기 쏟아진 국지성 호우로 앞이 안 보여 논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 신고를 접한 초월파출소 천광조<사진 왼쪽> 경사와 김대호 순경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당시 운전자는 뒤집힌 차량의 운전석에 갇힌 상태로 흙으로 인해 차량문을 열고 나올 수도 없는 상황이었으며 차도 서서히 논속으로 가라앉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119구조대를 기다릴 시간이 없던 김 순경은 맨손으로 차량 운전석쪽의 흙을 제거하며 차량문을 열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천광조 경사는 서치라이트를 비추며 김 순경 돕기를 10분여 안전벨트에 꺼구로 매달려 있던 운전자 최 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운전자 최 씨는 “사고로 차가 뒤집혀 정신도 없는 상황에서 차문도 열리지 않아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경찰관들이 신속하게 도착해 도와줘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 순경은 “차량이 논으로 가라앉는 상황에서 119구조대를 기다릴 시간적 여유가 없
가평경찰서 교통관리계 직원들은 30일 오후5시쯤 가평읍 금대리 일대 순찰도중 경운기를 옆에두고 쓰러져 있는 장모씨(67·가평읍 읍내리)를 발견 구조했다. 당시 기상상황은 폭우를 동반한 국지성 강풍으로 급경사의 토사면에서는 급물살과 토사 등이 다량 흘러나오고 있었다. 논일 마치고 귀가중인 장 씨의 경운기가 마침 그곳을 지나칠때 산사태의 위험 속에서 경운기 멈추려 했으나 흘러나온 물줄기에 경운기가 전도되면서 노인은 경운기와 흙더미 아래 깔리는 급박한 상황이 발생됐던것. 우연히 지나가던 교통경찰관의 신속한 차량통제와 인명구조로 다행히 신체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휴가철 가평을 방문한 차량들의 통행까지 많아 2차 사고위험이 있었으며 바로 옆은 지난 폭우의 후유증으로 인한 산사태 도로복구 공사가 한창이었다. 당시 현장에는 지나가는 휴가차량들이 많았으나 쓰러진 장 씨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었으며 현장에 있던 교통관리계 직원 송창준<사진 왼쪽> 경사와 박장호 경장의 즉각적인 구조로 즉시 119에 신고해 구급차 지원을 받아 무사히 호송하였으며 박 경장은 구조하는 동안 지나가는 차량들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교통통제를 하는 데 주력하기도 했다. 한편 구조된 장 씨
주석병원과 수원시 장안구청은 지난 31일 장안구청 3층에서 사회소외계층의 의료지원 사업인 ‘나눔 프로그램’을 위한 상호 협력(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 장안구 내 독거노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구청과 일선병원이 함께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미 장안구 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노인 5명이 이번 사업의 혜택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고 일상으로 복귀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의료계에서 과잉진료 논란이 많은 척추·관절 진료분야의 좋지 않은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병원이 선두에 나서 적정진료의 바로미터를 완성하겠다는 취지로 의미가 있다. 건강보험심사평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해 의료기관이 청구한 진료비를 삭감한 금액만 292억원으로, 이는 척추수술 진료비 전체 청구액에 15%에 달하며, 매년 3~4%씩 증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 경기남부권인 수원, 화성, 동탄 등지에 서울에 근간을 둔 네트워크 병원들이 경쟁적으로 생겨나면서 과열 경쟁의 우려가 일고 있다. 때문에 이 같은 논란이 수원에 까지 불거지지 않으려면…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가 즐거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여름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 프로그램으로는 유기농 우유를 이용해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유기농 피자도 만들어 시식해 볼 수 있는 ‘유기농 우유의 변신’과 유기농테마파크 관람, 제철 음식인 감자, 토마토로 간식을 만들어 먹는 체험을 마련했다. 또 북한강 보트 타기를 비롯한 다양한 수상 레포츠와 접목해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보트타고 박물관보고’와 런닝맨 워터볼 물놀이 체험,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만원 행복 체험전’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산양을 직접 만나고 먹이를 주는 산양아 반가워 체험, 지렁이 집 만들기, 화분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나무곤충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의 상설체험도 무더운 여름, 가족 간의 즐거움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경험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 및 문의는 유기농테마파크 홈페이지(www.organicmuseum.or.kr) 또는 전화(☎031-560-1471)로 하면된다.
여주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경찰서 강당에서 지역 내 안전한 먹거리 구축을 위한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군지부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찰서장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군지부 임원진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동영상 시청, 업무협약서 체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경찰서는 협약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상호 지원방안 및 공동협력이 필요한 사항, 부정·불량식품 근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군의 안전한 먹거리 풍토 조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외식업중앙회 여주군지부가 앞장서서 부정·불량식품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 협력단체 및 유관기관과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병민 수원소방서장은 1일 오전 11시30분 수원시 오목천동 중앙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사랑의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오 서장은 요양원 어르신 230분에게 일일이 식사를 배식한 뒤, 시설 내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쳤다. 오 서장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진정한 119의 참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서장은 지난달 24일부터 관내 10개 119안전센터와 2개 구조대를 초도순시하면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화재취약요인 파악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