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술전시관 이수진 개인전 보리줄기를 활용한 독특한 회화작품을 만날 수 있는 이수진 개인전이 오는 22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열린다. 작가의 가치관을 담은 미술작품은 각각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오브제가 활용되기도 한다. 이수진 작가는 자신의 예술적 가치관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 보리 줄기를 선택했다. 보리 줄기를 펴낸 단면은 인공적인 색과는 다른 새로운 색감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새겨진 결과 은은하게 발현되는 광택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은은한 멋을 내며 작품에 매력을 더한다. “작품의 윤곽을 보여주는 선, 그 사이의 빈 공간을 메워 풍성함을 더해주는 면 등 내 작품에서 오브제는 물감과 같으면서도 또다른 역할을 한다. 보리 줄 기는 자연에서 나온 소재가 가지는 은은한 색감을 가지고 있기에 작품에 특별함을 더한다”고 밝힌 이수진 작가는 물감이 있어야 할 자리에 보리 줄기를 배치한다. 그의 ‘쉼’ 작품은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으로 배경을 칠했지만, 잔디밭에 누워있는 사람의 형상은 보리 줄기로 완성했다. 하나의 작품 속에 두가지 질감이 표현돼 입체적일 뿐 아니라 생동감이 느껴진다. 이처럼 선이나
성남시립합창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위로의 콘서트’를 오는 19일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김홍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지휘와 해설을 맞아 성남시립합창단과 호흡을 맞춘다.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로 문을 여는 공연은 하이든의 ‘람러의 서정적인 시집에 의한 13개의 합창 소품’을 현악 4중주 연주로 들려준다.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무대도 이어진다. ‘엄마의 뒷모습’,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조금 느린 아이’ 등의 곡으로 어머니의 사랑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며, 진한서 작곡의 ‘돌아오는 길’, ‘데생’, ‘해변’, ‘오월이 오면’을 비롯해 엔딩곡으로 ‘위로’를 준비해 아름다운 음색으로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공연은 19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예매는 인터파크(1544-8117)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문의: 031-729-4807 www.sn-pac.or.kr) /민경화기자 mkh@
화성 노작홍사용문학관은 추상 조각가 엄태정(사진)과 함께하는 ‘반석산 에코 트래킹’을 오는 19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대한민국 1세대 조각가, 엄태정과 걷는 미술여행’을 주제로 이어지는 트래킹은 소설가 이은선의 사회로 게시대에 전시된 작품 사진을 감상하며 반석산 에코벨트를 함께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엄태정 작가가 직접 나서 강연을 진행하며, 클래식 연주회 및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 낭송회 등 자연 속에서 문화의 향수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화성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문학관운영팀(031-8015-0880) 또는 홈페이지(www.nojak.or.kr)를 통해 가능하다. /민경화기자 mkh@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오는 29일까지 도내 대학을 방문해 페미니즘과 젠더이슈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젠더거버넌스’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아카데미는 평택대학교와 공동 추진,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평택대학교 e-컨버전스홀에서 진행된다. 지난 15일 소설 ‘소수의견’의 저자 손아람 작가의 ‘차별의 공기-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성차별’ 강연으로 문을 연 아카데미는 22일 마정윤 여성학자의 ‘선택은 나의 것-너와 나의 섹슈얼리티를 찾아서’, 29일 신상숙 서울대학교 여성연구원 책임연구원의 ‘그 일은 전혀 사소하지 않습니다-인터넷, 혐오, 성범죄’ 강연으로 대학생들과 만난다. 한옥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원장은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성평등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세대가 우리 사회에 숨은 성차별을 함께 발견하고 성평등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모아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031-220-3974)로 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경기방송은 ㈜JDB엔터테인먼트와 문화예술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방송은 16일 열린 협약식에서 ㈜JDB엔터테인먼트와 문화예술 사업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방송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보교류, 후원기부 참여, 문화예술 관련 홍보를 위한 각종 사업을 비롯해 사회공헌 등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각종 공연과 축제 등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최승대 경기방송 최승대 대표는 “우수한 방송 인력을 발굴해 참여하게 함으로써 수도권 내 경기방송의 KFM라쇼(공개방송), 오픈 스튜디오 등 좀 더 재미있고, 흥미있는 공연문화를 이끌어 나갈 수 원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겟 아웃 장르: 미스터리/공포/스릴러 감독: 조던 필레 배우: 다니엘 칼루야/앨리슨 윌리암스/ 브래드리 휘트포드 ‘23 아이덴티티’(2016), ‘인시디어스’ 시리즈,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 등 웰메이드 공포영화를 탄생시킨 제작사 블룸하우스가 신작 ‘겟 아웃’을 들고 나왔다. 북미 개봉 직후 1위를 달리며 약 1억7천만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거둔 ‘겟 아웃’은 17일 한국을 찾아 흥행 돌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흑인 남자 크리스가 백인 여자친구 로즈의 집에 초대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는 외과의사와 정신과학자인 로즈의 부모님이 크리스를 대하는 이상한 행동들이 이어지며 관객들을 공포로 몰아넣는다. 게다가 로즈 집의 관리인인 월터와 가정부 조지나는 수상함을 지닌 인물로 등장, 공포감을 극대화한다. ‘겟 아웃’은 미국 코미디의 대부이자 에미상 수상자인 조던 필레 감독의 데뷔작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오랫동안 호러 장르의 팬이었다고 밝힌 조던 필레 감독은 공포와 코미디는 같은 영감에서 비롯한다는 것을 착안, 본인이 몸으로 느꼈던 인종 차별 소재를 녹여내 유머, 풍자, 호러가 잘 녹아 들어있는 영화 ‘겟 아웃’을 탄생시켰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조던 필레는 “사람들이
킹 아서: 제왕의 검 장르: 액션/모험/판타지 감독: 가이 리치 배우: 찰리 허냄/주드 로/디몬 하운수 마법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 권력에 눈이 먼 보티건은 어둠의 마법사와 결탁해 형을 죽이고 왕위를 차지한다. 아버지의 처참한 희생으로 목숨을 구한 아서는 자신의 출신을 모른 채 거리의 아들로 성장한다. 한편 보티건의 강압적인 정치로 인해 핍박 받는 백성들 사이에서는 바위에 꽂혀 있는 엑스칼리버를 뽑는 자가 진짜 왕이라는 소문이 퍼진다. 아서는 어떤 힘에 이끌려 검을 뽑게 되고, 이 때부터 아서를 제거하려는 보티건의 무리들과 예언자 멀린의 제자 마법사를 비롯해 아서를 왕으로 추앙하려는 원정대들이 맞서면서 아서의 삶은 완전히 바뀐다. 이후 아서는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진짜 운명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게 된다. 거리에서 자라 왕좌에 오르기까지 아서의 여정을 따라가는 ‘킹 아서: 제왕의 검’은 엑스칼리버 신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담아냈다. 영화의 각본을 공동 집필하고 제작을 담당한 가이 리치 감독은 “최고의 이야기는 한 사람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기본 적인 천성에서 더 나아가 원대한 삶으로 진화하는 여정을 그리는 서사라고 생각한다”라며 “아서는 사창가에서
용인문화재단 청덕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태교 프로그램 ‘청덕 둥이둥이 기다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서가 그림책을 읽어 준 후 음악과 함께 다양한 미술 표현 활동을 할 수 있는 독서태교미술을 비롯해 소풍태교, 부모특강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임신·출산·육아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편 프로젝트의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부모특강(6월 18일)은 ‘내 아이가 만날 미래’의 저자인 IT전문가이자 미래학자인 정지훈 교수가 아기가 만날 미래 사회의 모습과 인재상, 교육 및 패러다임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재단은 특별히 부모특강에 한해 프로그램 참가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용인시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총 15명 선착순 모집)로 오는 19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의 ‘태교도시’ 정책에 맞춰 진행하는 청덕도서관의 ‘청덕 둥이둥이 기다림 프로젝트’는 아기의 탄생을 기다리는 예비 엄마들이 정서적 안정감과 태아와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도서관 운영팀(031-284-1
‘숨쉬는한의원’ 수원점은 수원남부녹색어머니연합회와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6일 수원남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보건의료와 복지네트워크 증진을 협력키로 약속했다. 정경덕 숨쉬는한의원 수원점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의 보건의료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 수원남부녹색어머니연합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기쁜 마음과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숨쉬는한의원은 비염, 감기, 성장, 척추교정을 치료하는 한의원으로 수지본점, 수원점, 남양주점, 천안점 등을 비롯해 실리콘벨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민경화기자 mkh@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16일 아주대학교병원 소아병동에서 ‘경기문화재단과 아주대학교병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이날 아주대학교병원 소아병동 친환경도서실 및 소아병실에서 어린이 환우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육 인형극’과 ‘VR 문화 체험 교육’을 운영했다.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전승된 설화를 바탕으로 꾸민 ‘감투 쓰고 소가 된 농부’를 비롯해 구글 익스피디션 기술을 활용한 VR 체험 교육 프로그램 ‘밤하늘 별자리 탐험대’를 진행해 병원을 신나는 놀이의 장으로 탈바꿈시켰다. VR기기를 통해 은하수, 오로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를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으며 별자리를 활용한 조명 만들기 체험도 이어졌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병원에서도 VR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통해 자연과 문화를 통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로 어린이들이 보다 실감나는 체험을 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사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