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4일 기아 AutoLand 수소복합충전소를 준공한데 이어,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추가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수소복합충전소 준공을 앞두고 수소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구매 문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지난 4월 선제적으로 추경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올해 총 30대의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지난 2일부터 구매 지원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수소전기차 구매 시 3,25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1개월 이상 광명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관내 기업, 법인, 단체이다. 수소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시 담당자가 접수된 신청서를 검토한 후 2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순차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수소전기자동차는 배출가스와 소음이 없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시에 충전소 시설까지 설치된 만큼 구매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니, 올해 예산이 소진되기 전 서둘러 접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 AutoLand 광명 수소복합충전소는 작년 6월 광명시, 기
광명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어버이날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광명시 거주 어르신 150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동광명로타리클럽에서 300만 원을 후원했다. 행사기간 동안 사전에 선정한 광명시 거주 65세 이상 장애 어르신과 칠순․팔순․구순을 맞이한 어르신 150명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면 삼계탕을 제공한다.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는 직원 또는 자원봉사자가 가정으로 삼계탕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정상봉 동광명로타리클럽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 하루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는 5월‘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일 어린이날부터 31일까지 광명동굴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5일 당일 광명동굴을 방문하여 어린이 이용권을 구매한 13세 미만 고객 1,000명에게 매표소에서 비눗방울 세트를 증정한다.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는 가족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세요”이벤트가 진행된다. ‘광명동굴 보물탐험展’을 이용하는 입장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관 내 이벤트 진행장소에 준비된 라스코엽서에 사랑하는 가족에게 메시지를 쓴 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고 전시관 내 기념품샵 직원에게 확인받으면 소정의 이벤트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사장직무대행은 “일상회복 단계에서 맞는 5월 연휴, 광명동굴 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광명동굴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동부새마을금고 3층 강당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님, 독거어르신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경로효친 및 공경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독거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 표창장 수여 등 공식 행사와 함께 2부에 가요, 신바람 장구, 품바, 민요 등 위안 잔치와 맛있는 오찬을 제공하여 2년 반 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은 “오랜만에 대면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해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29만 광명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버이의 은혜를 생각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 위기에 직면해 있는 특수고용형태 근로종사자(이하 ‘특수근로자’)·프리랜서의 생계 안정을 위해 1인당 50만 원의 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특수근로자는 계약 형식과 관계없이 노동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함에도 ‘근로기준법’ 등이 적용되지 않는 노동자로 대리운전기사, 방문판매원, 방과후 교사 등이 속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고용노동부의 5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자이다. 광명시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역예술인 등 유사사업 재난지원금과 중복 신청할 수 없고,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등 코로나19 영향이 크지 않은 직종은 제외되므로 구체적인 자격요건 및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3일부터 31일까지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5월 25일부터 31일까지는 광명시청 종합민원실 일자리창출과에서 방문 접수한다. 지원금은 서류, 중복수급 등 심사를 거쳐 계좌로 입금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5일부터 광명메모리얼파크의 실내 제례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2020년 11월 임시 폐쇄되었다가 약 1년 반 만에 재개한 것이다. 실내 제례실은 모두 5실 규모이며, 사전 예약 필요 없이 광명메모리얼파크에 방문하여 접수,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가족 당 1회만 가능하며, 최대 30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제사 음식은 제례실 내 섭취는 불가하고 휴게실로 자리를 이동하여 섭취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추모객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휴게실 내 식음료 섭취 외 상시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1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시는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예술인들의 일상 돕는다. 지급 대상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예술 활동 증명확인서를 발급받은 자이다. 2022년 광명시에서 지원하는 다른 재난지원금과 중복 신청할 수 없고 예술인 본인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인 경우에 가구원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20%를 초과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구체적인 자격요건 및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재난지원금은 3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비 서류를 갖춰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23일부터 5월 31일에는 광명시청 문화관광과에서 방문 접수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7동 주민자치회, 광문중학교, 경기항공고등학교,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등 5개 기관이 모여 마을교육자치회 시범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마을교육자치회는 학교와 마을의 주민자치회, 교육 시민단체가 연계하여 지역 현장 특성에 맞는 교육 현안을 고민하고 해결하는 교육자치 협의체다. 광명7동 마을교육자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정례 회의로 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학교와 마을의 인적 역량 및 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마을 연계 교육과정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여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5개 기관 외에도 광명교육협력지원센터와 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 여간 마을교육자치회 구성에 대해 학교 및 마을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해왔던 내용을 토대로 협약서 이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성시상 광명7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이 마을의 교육문제를 주민과 학교가 함께 해결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명7동에서 시작한 마을교육자치 협력의 씨앗이 광명의 다른 곳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마을교육자치회 시범사업은 광명에서 학교와 마을이 거버넌스로 교육현안을 적극적으로 찾고 해결하는 첫 사례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5월 2일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해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활동량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와 모바일 앱을 연계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 전문가가 상시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분야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또는 광명시 소재의 직장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이 많은 대상자가 우선순위로 선정된다. 다만, 이미 고혈압이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았거나 약물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2일부터 광명시 보건소 건강증진팀 모바일 헬스케어에 전화(☎02-2680-0797/5556/5596)로 신청이 가능하며, 보건소에서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의사의 판단을 거쳐 대상자 120명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워치(활동량계) 무료 제공 ▲3회 무료 건강검진(검진 시 보건소 방문 필수) ▲모바일 앱을 통한 식생활·운동 지도 등 24
광명시는 지난 27일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3개 청소년 유관 기관으로 구성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이날 심의 대상 위기 청소년의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특별 지원 사업의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8명의 청소년들에게는 6개월간 총 1000만 여 원 규모의 특별 지원금이 지급된다. 광명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규석 평생학습사업소장은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한 명이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청소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위기청소년 지원 및 기타 청소년 복지 지원 사업 관련 사항은 광명시 교육청소년과 청소년정책팀(☎02-2680-2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