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매년 케이크·제과 기부 장애인단체·양정초 배구부 후원회 등 분주 바쁜 시간 쪼개 매월 3회 복지관 봉사활동 “자식들에게도 봉사하는 방법 물려줄 것” 불우한 이웃과 소외계층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과 나눔의 정(情)을 몸소 실천하는 사람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군포시 금정동에서 ‘좋은날 피에스타’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는 백교선(40·사진) 대표다. 백 사장은 바쁜 와중에도 군포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 후원회 총무이사, 시각장애인협회 후원회장, 좋은 친구들 수석부회장, 양정초등학교 배구부후원회를 이끌어가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는 지난 2007년 3월부터 제과점 개업과 함께 매년 1천500만원 상당에 케이크와 제과를 기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장애인단체, 복지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매년 3회씩 150만원의 사비를 들여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제과점에서 당일 판매를 하지 못하고 남은 제과와 케익 등을 저소득층 가족이 모여 공부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요양원 등에 전달하고 있다. 이밖에도 백 사장은 2년동안 바쁜 시간을 쪼개
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의 청소년나누리봉사단은 지난 22일 양근천에서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기 위한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양근천의 수질개선과 악취제거에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로 이날 투척한 EM흙공은 지난 7월 청소년나누리봉사단이 직접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수십종의 미생물이 들어있는 미생물 효소 발효액과 향토를 반죽해 야구공 크기로 미리 만든 것이다. 이 흙공을 하천바닥에 던져 놓으면 하얀 곰팡이가 조금씩 분해되면서 오염된 퇴적층을 분해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수질정화에 도움이 된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환경개선에 매우 효과가 있는 유용한 미생물 EM을 널리 알리고 생활화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양평군 자원봉사센터 이승구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관내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닫고 가정에서부터 녹색활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양평=김영복기자 kyb@
안양시가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 적응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외국인 여성과 결혼해 4세∼7세 자녀를 두고 있는 한국인 남편을 대상으로 한 일명 ‘아빠! 뭐하고 놀까요?’를 지난 22일에 이어 오는 29일 등 주말을 이용해 두차례 진행한다. 안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리듬에 맞춘 손가락 숫자놀이, 생태활동 퍼포먼스인 미꾸라지 특징 알기 등 유익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자녀와 함께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중심이다. 시는 이에 앞서 결혼이민자 멘토링 지원사업인 ‘多문화동행’을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이달 20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을 마쳤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식과 학식을 겸비한 55세 이상 여성이 결혼이민자 여성을 상대로 1대 2 또는 1대 3으로 멘토가 돼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지며 한국어 교육 등 한국문화 적응을 도왔다. 시는 또 ㈔한국과학커뮤니케이터협회 ‘다문화 Science 봉사단’ 프로그램과 연계해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초등학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자녀 47명을 대상으로 과학교실을 운영했다. 이필운 시장은 “다문화가족도 한국인이자 안양시민의 한 일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그들이 한국문화에 잘 적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남양주시청 노인장애인과 사무실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킴이센터 현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원과 우상현 복지문화국장 등 남양주시장애인전용주차구역지킴이센터 일반요원들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킴이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센터 경과보고 및 현판의 제막식 등을 가졌다. 이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킴이센터는 지난 5월14일 남양주시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지난 2월에 구성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워킹그룹을 지킴이센터로 대체해 비예산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앞으로 남양주시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킴이센터는 장애인의 건물접근 및 이용방해, 시설연구, 조사 및 홍보와 인식개선, 위반차량 신고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시흥경찰서 시화파출소가 지문 사전등록제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각 시설 등을 순회 방문, 등록을 실시하는 한편 성폭력예방교육 및 교통안전교육 등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24일 시흥서에 따르면 지문 사전등록제 순회 방문은 직장 때문에 경찰관서를 찾기 힘든 부모를 위해 경찰관이 직접 장비를 가지고 어린이집, 학교 등을 찾아가서 지문을 등록해주는 활동이다. 특히 시화파출소는 성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어린이집에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시흥=김원규기자 kwk@
가천대는 최근 대학 예음홀에서 이길여 총장 및 김신복 이사장을 비롯해 교무위원, 학위수여자 및 학부모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학사 1천72명, 석사 251명, 박사 38명 등 1천361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전자공학과 김준환 학생이 수석 졸업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준환 학생을 비롯해 10명이 이사장상을 받았으며, 총장상, 대학원장상, 총동문회장상 등이 43명에게 수여됐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건설사 공공용 사용도로 발견 공용도로 소유권 소송 끝 확보 철저한 준비·끈질력 노력 결실 시흥시 두 공무원의 집념이 공용도로 소유권을 되찾아 70억원이 넘는 세금 낭비를 막아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흥식 도시정책과장과 홍순호 기업지원과 팀장. 김 과장과 홍 팀장은 1979년 당시 시흥시 신천동 314-151번지 일원 A건설회사가 아파트를 건설하면서 공공용으로 사용중인 도로(6천192㎡)를 발견하고 끈질긴 노력끝에 소송을 통해 소유권을 확보했다. 당시 도로과 보상팀 소속이었던 이들은 이같은 사실을 2012년 최초 발견했으나 주택건설사업 허가조건에 기부채납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아 많은 고민을 했다. 이후 주택건설 허가와 관련한 법률적인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 및 법률의 해석과 법무법인에 수차례의 법률자문, 각종 유사한 판례를 찾은 끝에 최종적으로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는 법적인 자료를 찾아냈다. 그렇게 정리된 자료를 갖고 지난해 2월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 소유권을 달라는 소송을 A건설회사를 상대로 제기했다. 이에 A건설회사는 인천지방법원에 도로사용료 73억원을 달라는 맞소송을 제기햇다. 결국 시흥시는 1년여간 준비와 소송전을 벌
전자상거래 사기범 정보 공유사이트 회원들이 의정부경찰서 사이버팀에 감사패와 함께 고마움의 편지를 전달해 화제다. 성 모(23·여)씨 등 회원 27명은 ‘현장에서 사기 피의자 검거를 위해 노력하는 의정부경찰서 경찰분들께 피해자들의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피해자들의 작은 성의를 모아 감사패를 드립니다’라는 편지와 함께 정성스레 제작한 감사패를 동봉했다. 회원 27명의 이름이 새겨진 감사패에는 ‘귀 경찰서에서는 사이버 범죄에 즉각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그 열의와 성의로 신속한 범인 검거가 이루어짐으로써 그간 사이버 사기로 발생한 피해자들의 고통을 덜어주었다. 사이버 사기 피해를 보았던 누리꾼과 건전한 사이버 문화가 정착되길 기원하는 시민의 뜻을 모아 이 패를 드린다’고 감사의 글이 적혀 있다. 의정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지난 5월초부터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를 통해 캠핑장 숙박권, 워터파크 이용권 등 휴가철 용품 거래를 빙자한 사기 피해 진정서가 다수 접수되자 전담반을 편성해 범인 검거에 나섰다. 수사팀은 동종사기 전과 5범인 피의자 최 모(24)씨를 범인으로 특정하고 모텔, PC방 등을 전전하며 사기 행각을 벌이던 최씨를 한 달간의 끈질긴 추적 수사
군포경찰서가 길을 잃은 베트남 미귀가자를 협력단체 회원이 SNS를 통해 찾아주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4시 40쯤 산본 지구대에 ‘오전 9시경 장인어른이 집을 나갔는데 아직 귀가하지 않고 있다. 베트남 국적이고 휴대폰도 없다. 한국말도 못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본 지구대와 여청수사팀은 즉시 수색을 실시하였으나 다음날까지도 미귀가자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평소 군포경찰서에서 운영 중인 지역주민, 협력단체, 경찰이 함께 참여하는 ‘산본 지구대 네이버 밴드(BAND)’에 궁내동 통장협의회 라의숙(61·여) 회장이 ‘아파트 관리실에 미귀가자 사진이 붙은 전단지를 배포했는데 이를 본 아파트 관리인 정희숙(42·여)씨가 안양 아울렛에서 미귀가자를 발견 후 연락을 해줘 베트남 어르신을 찾게 되었다’는 글을 올렸다. 미귀가자를 찾았다는 신고를 받고 산본지구대 서강석 경위, 이성기 순경이 해당 주소지를 방문해 미귀가자가 안전하게 귀가한 것을 확인했다. 미귀가자는 이틀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해 기력이 쇠하였지만 다행이 별 이상은 없었다. 이성기 순경(31)은 “자기 일처럼 발 벗고 나서서 미귀가자를 찾기 위해 애써 주고, 치안수요 급증
분당제생병원은 최근 2박3일 동안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폈다. 지난 12~15일 현지서 운영된 해외 의료봉사단은 성형외과, 정형외과, 외과, 안과 등의 전문의로 구성, 평소생활 중 다친 곳 치료나 비교적 용의한 수술 등 현지에서 해결하는 사례를 많이 남긴 해외봉사활동으로 남게 됐다. 현지 병원인 비슈케크 제1병원, 아훈바예바 국립의료 아카데미에서 치료에 나서 시술 7건, 수술 4건 등 총 447명의 진료를 완료했다. 탁관철 봉사단장(성형외과 교수)은 “병원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자선기금과 도의 후원 등에 힘입어 좋은 일을 할 수 있었다”며 “의료 현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작지만 값진 해외의료 봉사활동의 진면목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의료봉사단은 재방문 요청 등 긍정평가가 잇따르자 성공사례로 자체평가하고 앞으로 보다 충분한 준비를 통해 더나은 의료서비스를 해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의 해외봉사는 환자중심 글로벌 병원상을 확립하고 더나아가 대한민국을 보다 널리 알리고 아시아 각국의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펴오고 있다. 또 해외 환자 유치에도 적잖은 성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