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국민의힘과 첫 당정협의회를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하고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약사업 보고 등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및 지역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5대 정책, 10대 분야, 100가지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및 진행 상황 전반에 관한 정보 공유와 향후 실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보고를 통해 당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시정방침인 ▶역동적 성장, 살기좋은 경제도시 ▶따뜻한 공감, 함께하는 행복도시 ▶새로운 도약, 스마트 미래도시 ▶시민 만족, 문화중심 젊은도시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발전에 대전환을 맞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 구리시가 20만 시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새로운 구리시로 거듭날 수 있게 당 차원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기를 부탁드리고, 향후 당·정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구리시의
구리시는 민원인에 대한 친절한 응대를 위해 종합민원실 직원들이 매일 근무시작 전에 친절 교육을 실시하며 민원인에게 늘 친절하고 밝은 응대를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민원실 직원들은 근무 전에 '친절 다짐문'을 낭독하고, 친절 구호를 제창하고 선서를 통해 친절한 응대를 하기로 실천 의지를 다진다. '친절 다짐문'에는 민원인을 맞이할 때 첫 인사와 눈 맞춤, 정중한 언어, 미소, 정확한 업무처리, 끝인사 등 13개 항목의 친절응대 요령이 포함돼 있다. 또, 11월 실천과제로 “밝게 맞이하겠습니다”를 선정해 실천을 통한 밝고 활기찬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일 테마공원인 ‘고구려대장간마을’ 방문객의 안전 사고를 막기 위해 시설근무자와 문화관광해설사 28명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사고 사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의 안전사고를 막기위해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관계자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람객이 주로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등 어린학생이 많아 시설 내·외부를 이동할 때 항상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이 잠재되어 있으므로, 이들에 대한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일에도 시설안전점검을 한데 이어, 고구려대장간마을 안전관리 매뉴얼도 다시 작성하고 시설관계자를 대상으로한 교육도 실시했다. 아울러, 현장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고구려대장간마을 화재 시 대응훈련, 관람객 대피 유도훈련, 소화기기 사용요령 등 실습도 진행했다. 백경현 시장은 “최근 우리 사회에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시에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시설관리자 안전교육을 실시해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자.”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 등 자원순환과 관련한 시책 추진과 상위법에 규정된 사무의 시행에 필요한 사항 중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재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 ‘구리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의 주요 개정사항은 ‘자원순환기본법’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사무이다. 즉,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보관·수거 등에 관한 사항을 상위법에 맞게 적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수거보상제 등 인센티브 제공 근거 신설하며, ▲자원순환사회 전환을 위한 시장의 책무, ▲시민 교육·홍보를 위한 자원순환 교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자원순환과 재활용 촉진을 위한 자문·심의 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시는 조례 정비에 앞서 시의회에 사전 설명을 하고 입법예고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연내에 시의회 의결 후 2023년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시민과의 공약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아파트 주차장 증설비 지원’을 이행하기 위해 '구리시 주택 조례'를 개정한다고 8일 밝혔다.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주차기준이 마련된 것은 1990년대부터로, 전용면적의 총합에 대한 비율로 최소 주차대수를 산정했고, 1996년에 세대당 주차대수 기준이 추가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나, 현재 1대 이상 차량을 보유하는 세대가 늘어나는 추세로 주차대수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아 주차난 해소를 열망하는 구리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아파트에서 허가를 통해 주차장을 증설할 경우, 비용을 시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대상에 주차장 증설비 지원내용을 포함하도록 '구리시 주택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다. 시는 조례개정을 위해 향후 시의회에 사전 설명을 한 후, 입법예고와 시의회 의결 등 행정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주차장 증설 뿐만 아니라 경관조명, 차량 진‧출입 차단기 설치, 지하주차장 방수 사업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 포함할 예정이며,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불편한 점이 없도록 신속히 조례개정을 추진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조성할 수
최근 각종 사고가 빈발하는 가운데 구리시는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천명했다. 구리시는 지난 7일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각종 재난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함께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한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백경현 시장은 “모든 공사 현장, 행사장, 시설물 등의 운영 시 안전 관련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현장 조치 명령을 수시로 정비해 즉각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전 직원 모두가 안전관리 책임자라는 마음으로 시 곳곳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현장 중심 행정을 구현하자.”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시지역구 윤호중 의원과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초당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내외 경기악화로 국가 재정상황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각 지자체간 국도비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구리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화 재건설 및 수질강화사업’등 2023년 주요사업 23건에 대해 설명하고 총사업비 4,614억원 중 국비 376억원, 도비 16억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윤호중 의원과 민주당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태원 참사 구리시 희생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전담인력을 파견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시민과 함께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면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와 함께 더욱 협력하여 나아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또, “재정적으로 전국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윤의원님과 시의회 의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호중 의원은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시의회에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구리시가 공정과 상생, 시민화합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20만 구리시민의 행복시대 개막을 이끌어가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구리시의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돼 시의 비전과 전략이 담긴 10개 분야, 100가지 공약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은 구리시의 시정방침인‘역동적 성장-살기좋은 경제도시, 따뜻한 공감-함께하는 행복도시, 새로운 도약-스마트 미래도시, 시민 만족-문화중심 젊은도시’를 바탕으로 새로운 구리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시민과의 중요한 약속이며,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인 만큼 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그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겠다. " 면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의회와 긴밀히 논의하며 소통을 강화하겠다. 협치와 협력의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권봉수 의장은 “시장님의 비전과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구리시의회와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의회에서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중장년을 대상으로 인생후반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창도서관에서 시작하는 빛나는 노후 준비'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노후 준비에 필요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되는데, 강의 주제는 ▲아는만큼 부자되는 돈의 기술(재무) ▲당신의 노후는 안녕하십니까(노후준비) ▲세대소통 커뮤니케이션(대인관계) ▲너튜브로 즐기는 오페라 이야기(여가) 등 4가지이다. 강사진은 공단 소속 분야별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되며,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운영된다. 또, 지역주민이 자신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영역별 노후 준비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유형별 진단프로그램을 마련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해 중장년층의 노후 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본인의 상황에 맞는 안정적인 노후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홈페이지(www.gurilib.go.kr) 또는 인창도서관(☎ 031-55
구리시는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리시의 현장 확인 점검이 지난 2일~3일까지 구리농수산물시장과 구리유통종합시장에서 실시됐다. 이번 점검은 준공된 지 20여 년이 지난 노후시설인 두 시장의 시설물 현장에 대해 안전 수칙 준수 등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했다. 시는 지난 10월 30일 백경현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태원 참사 관련 긴급회의에서 관내 시설물 안전관리 점검 지시에 따라,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 점검 외에도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종합적 점검을 벌였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농수산물시장과 구리유통종합시장은 노후화로 인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이므로 각종 설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강화하여 안전사고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