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농생명과학고가 제43회 KBS배 전국체조대회에서 5년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 수원농생고는 지난 10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 308.750점으로 서울체고(300.750점)와 전북체고(293.050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수원농생고는 2014년 제39회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이후 5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체조 남고부 최강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또 여고부에서는 엄도현(경기체고)이 개인전 이단평행봉과 마루에서 12.750점과 12.000점으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개인종합에서 49.350점으로 정상에 올랐고 단체전에서도 경기체고가 181.100점으로 서울체고(176.550점)와 경북 포항제철고(164.600점)를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4관왕에 등극했다. 남고부 안마에서는 서호준(수원농생고)이 13.375점으로 1위를 차지해 단체전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다. 이밖에 여일반 단체전에서는 경기도체육회가 165.400점으로 충북 제천시청(164.850점)과 제주삼다수(163.350점)을 꺾어 1위에 올랐고, 남일반 도마에서는 양학선(수원시청)이 13.450점으로 우승했으며 여고부…
윤재연(의정부 송현고)이 제44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윤재연은 12일 전북 임실군 전라북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속사권총 남자고등부 개인전 결선에서 25점으로 대회타이기록을 세우며 최정우(서울 환일고·21점)와 노지원(송현고·18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윤재연은 개인전 본선에서 566점을 쏴 노지원에 이어 2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22-2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지막 발에 3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등극했다. 윤재연은 또 노지원, 박진홍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1천679점을 기록하며 서울체고(1천672점)와 환일고(1천658점)를 누르고 정상에 올라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고부 50m 3자세 결선에서는 김대연(평택 한광고)이 425점으로 김동후(서울체고·439점)와 최용석(서울고·436점)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조수아(안양 성문고)가 화랑기 제39회 전국시도대항양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수아는 지난 11일 전북 오수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고등부 컴파운드 개인전 결승에서 윤수정(전북체고)을 139-13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조수아는 1세트를 29-25, 4점 차로 앞선 뒤 2세트에도 28-27로 달아나 5점 차로 점수 차를 벌렸다. 3세트에 25-29로 뒤지며 추격을 허용한 조수아는 4세트를 27-26으로 앞선 뒤 5세트에도 30-26으로 승리를 거두고 6점 차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리커브 혼성 중등부와 고등부에서는 경기도가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중등부 혼성에서는 진효성(하남 신장중)-김세연(안양서중) 조가 동메달결정전에서 충북대표인 민성욱(용성중)-장미(청주중앙여중) 조를 세트스코어 6-2(37-36 37-36 35-38 38-34)로 따돌리고 3위에 올랐다. /정민수기자 jms@
윤광원(성남 서현고)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레슬링 고등부 2체급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윤광원은 지난 10일 경기체고 레슬링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전 레슬링 도대표 최종선발전 고등부 자유형 65㎏급 결승에서 조영우(파주 봉일천고)를 8-4, 판정으로 꺾고 본선행을 확정했다. 윤광원은 또 그레코로만형 67㎏급 결승에서도 상대 이재원(서현고)이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도대표로 선발돼 이번 전국체전에서 2체급을 뛰게 됐다. 또 고등부 최중량급인 자유형 125㎏급과 그레코로만형 130㎏급에서는 이정호(화성 홍익디자인고)가 도대표로 뽑혀 역시 2체급에서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이밖에 고등부 그레코로만형 77㎏급 결승에서는 한다호(봉일천고)가 같은 팀 동료 함지용을 8-0, 판정으로 꺾고 본선행을 확정지었고 고등부 그레코로만형 55㎏급 결승에서는 남철우(경기체고)가 김유찬(봉일천고)을 8-0으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정민수기자 jms@
한국 18세 이하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쾌조의 4연승을 내달렸다. 오성옥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1일(현지시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제7회 18세 이하 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대회 5일째 조별리그 D조 4차전에서 스페인을 32-31로 물리쳤다. 한국은 13일 프랑스와 조 1위 자리를 놓고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31-30으로 앞선 후반 종료 직전에 손민경(강원 황지정산고)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득점에 성공했다. 우리나라는 이날 김수민(황지정산고)과 윤예진(경남체고)이 나란히 8골씩 터뜨리며 4연승에 앞장섰다. 이번 대회에는 24개 나라가 출전해 각 조 상위 4개 팀이 16강부터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정한다./연합뉴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올 시즌 네 번째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추신수는 12일 미국 뉴욕주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양키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를 치고 2득점을 올렸다. 전날에도 5타수 2안타를 때리고 볼넷 하나를 골라 세 차례나 출루한 추신수는 이틀 연속 멀티히트로 1번 타자로서 몫을 다했다. 추신수가 한 경기에서 3안타를 몰아친 것은 올 시즌 네 번째이며 6월 2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처음이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3에서 0.277(430타수 119안타)로 올랐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부터 양키스 선발투수 랜스 린을 상대로 중전안타를 날렸다. 이어 2루 도루까지 성공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더는 진루하지 못했다. 팀이 0-2로 끌려가던 3회초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좌익수 쪽 2루타로 기회를 열었다. 이번에는 루그네드 오도어의 내야 땅볼에 이은 엘비스 앤드루스의 우전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역시 선두타자로 방망이를 든 5회초,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1-3으로 뒤처진 7회에는 2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내야 안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26)이 프리미어리그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뉴캐슬과의 원정경기에 교체 출전해 2015년 9월 프리미어리그 데뷔 후 약 3년 만에 100경기를 채웠다. 그는 2015~20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 28경기에 출전했다. 주전 자리를 꿰찬 2016~2017시즌엔 34경기를 뛰었고, 지난 시즌엔 37경기에 나서 총 99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이날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그라운드를 밟아 100경기 고지를 밟았다. 한국 선수로는 4번째 기록이다. 박지성, 기성용(뉴캐슬), 이청용이 손흥민에 앞서 100경기를 뛰었다.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선수 최다 골 기록은 손흥민이 갖고 있다. 총 30골을 기록하고 있는데, 약 3경기당 1골씩 넣은 셈이다. 손흥민은 이날 후반 34분 교체투입돼 11분을 뛰며 팀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명단에서 제외돼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득점왕…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빅리그 마운드 복귀를 눈앞에 뒀다. 다저스 구단 소식을 전하는 트루블루LA는 12일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말을 인용해 “부상자명단에 올라있는 선발투수 류현진과 알렉스 우드가 다음 주 로스터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트루블루LA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우드의 경우 1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공식적인 복귀 일정에 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더는 재활등판을 하지 않는다”면서 “다음 주 팀에 합류하게 될 것이다”라고 류현진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다저스와의 6년 계약 마지막 해를 보내는 류현진은 시즌 초반 6경기에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2.12의 호투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5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2회말 왼쪽 사타구니 근육이 찢어져 조기 강판당한 뒤 재활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두 차례 마이너리그에서 재활등판을 하며 메이저리그 복귀의 청신호를 켰다. 3일 싱글A 경기에서 4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한 데 이어 8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서는 5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안타 5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3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 앤 서던오픈에서 쉽지 않은 대진표를 받아 들었다. 13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에서 정현은 1회전부터 세계 랭킹 19위의 강호 잭 소크(미국)를 만나게 됐다. 올해 26살로 정현보다 4살 많은 소크는 지난해 세계 랭킹 8위까지 올랐던 세계 정상급 선수다. 투어 대회 단식에서 통산 네 차례 우승했으며 정현과는 이번이 첫 대결이다. 이 경기에서 이긴 선수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4위·아르헨티나)를 상대해야 한다. 델 포트로는 13일 자 세계 랭킹에서는 3위까지 오를 예정이며 2009년 US오픈 우승자다. 정현은 6일 개막한 ATP 투어 로저스컵 1회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0위·세르비아)와 만나게 돼 있었으나 등 부상으로 기권했다. 이번 대회 1, 2번 시드는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과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에게 각각 돌아갔다./연합뉴스
2018년 제8회 의정부시장기대축전 컬링대회가 지난 10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컬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에서 의정부중, 민락중, 회룡중 클럽 선수들, 고등부에서 송현고, 의정부고 소속 클럽 선수들, 일반부에서 의정부컬링클럽 남녀팀, 의정부시컬링믹스, 의정부감독·코치팀, 경기도청 여자컬링팀 등 10개 팀이 출전했다. 특히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컬링 신드롬을 일으켰던 경기도청팀은 참가자들에게 1일 재능기부와 함께 선진형 컬링기술 시범 등을 선보였다. 의정부컬링경기장 개장 이후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전문체육선수들과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최종길 경기도컬링경기연맹 회장은 “의정부시의 컬링 저변확대 및 선진 컬링기술을 보급해 우리나라 컬링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시가 되도록 노력함은 물론 의정부시에 컬링 동호인들이 날로 늘어나고 전문체육선수들이 맘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