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위촉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민간위원장 선출과 2021년 사업 보고 및 2022년 남종면 지역 특화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제4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순희 위원장은 “3기 위원장에 이어 연임을 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4기 위원님들 다 같이 힘을 모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 ‘폭염대비 여름을 부탁해’, ‘우리동네 사랑드림’, ‘한파 대비 사랑의 온기 나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신규 개척 및 매출액 증대를 위해 2022년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중 올해 국내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참가 예정인 기업으로 기본 부스 임차료, 장치비 및 홍보비 비용 등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전시회 모두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3월 21일까지 광주시 기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사업은 장기화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사업참가를 통해 기업 재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 판로지원 사업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 기업지원과(760-2914)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오포로타리클럽 박호연 회장과 회원 일동은 24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희망무지개’ 업무협약에 따른 딸기 148상자(1㎏, 37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오포읍 희망무지개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충족하는 사업으로 오포읍에 후원하기 원하는 기업, 단체,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생산품(농·공산품 등)를 구입해 오포읍에 기탁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도 살리고 취약계층도 돕는 사업이다. 박 회장은 “희망무지개 업무협약을 통해 딸기 농가도 돕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딸기를 맛보게 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올해는 딸기가 비싸서 맛도 보지 못한 분들이 많다”며 “기탁해 주신 딸기는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배부해 기부해 주신 이웃사랑을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포로타리클럽은 2020년 6월 희망무지개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토마토, 김치, 쌀 등 1600만 원 상당을 기탁해 매년 오포읍 취약계층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비산으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주택의 슬레이트를 철거 또는 지붕 개량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은 올해 2억 2902만 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건축물 63개 동에 주택은 가구당 철거비 최대 352만 원(취약계층 기준 최대 700만 원 지원),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는 전액 지원, 지붕개량 최대 1000만 원(취약계층 기준이며, 일반계층은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노후 건축물, 소득수준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슬레이트 건축물의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건축주에게 철거 동의를 받은 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광주시청 환경정책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www.gjcity.go.kr)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광주시 환경정책과 미세먼지대책팀(760-2982)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 확산에 따라 고독사 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 설치 및 사용 안내 활동에 나섰다.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은 시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운영하는 사업으로 대상자가 지정한 시간(최소 6시간 이상)동안 휴대전화기의 움직임이 없을 시 등록한 비상연락처로 문자를 보내 위험을 알리는 시스템이다. 경안동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 설치와 사용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렸다. 또한,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900여 가구와 중·장년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도 적극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 설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기에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 앱을 설치하니 옆에서 누가 꼭 지켜주는 거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을 통해 위기 상황 시 신속 대처 및 타지에 있어 부모님을 돌보지 못하는 자녀들의 염려와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스로
광주시는 광주시민 누구나, 화재·폭발 등 재난사고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할 수 있도록 2022년에도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월 1일부터 개시되는 ‘2022 광주시 시민안전보험’은 폭발·화재·산사태·붕괴와 대중교통 이용 중 일어난 상해·사망사고에 대한 보장액을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물놀이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사고 등 총 11개 항목을 보장한다. 특히, 개물림 피해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개물림 사고로 인한 응급실 내원 시 진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항목을 추가하고 보장사례가 많은 화상 수술비를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확대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안전도시 광주 조성에 계속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기간은 2022년 3월 1일 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며 사고 발생(장해판정일) 기준 3년 이내에 청구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소방서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곤지암리조트를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대형화재에 취약하고 안전 우려가 큰 시설에 대해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자율안전관리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숙박시설 화재취약 및 위험요소 확인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조치 ▲카트 등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안전관리 ▲스키장 리프트 안전사고 대응 방안 ▲관계인 건의사항 정취 등으로 진행됐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중점관리대상은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며 “적극적인 시설 안전관리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취약한 중점관리대상 24곳을 선정하고 종합안전컨설팅 등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60억 4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도 전기자동차 상반기 민간 보급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될 전기차 대수는 474대(승용 355대, 화물 119대)이며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1100만 원, 초소형 전기차는 1대당 600만 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2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차종(초소형은 제외)은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소를 둔 지 3개월이 경과된 개인, 법인, 공공기관 등이며 구매 공모를 하고자 할 경우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차량을 구매하려는 자는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www.ev.or.kr/ps)에서 광주시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방법과 신청서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급 대상 차종은 자동차의 경우 현대 아이오닉5, GV60, 기아 EV6, 니로, 대창모터스 DANIGO, 현대 포터 일
광주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최근 대형공사장 화재로 대형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오는 4월까지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공사장 ‘화재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광주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 화재안전지킴이 인력풀 48명을 선발 구성해 철저한 사전교육 후 화재위험성이 높은 연면적 5,000㎡이상 공사장 24개소에 배치·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레탄폼, 바닥 에폭시 작업과 가연성가스 동시작업 금지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조치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대형공사장은 많은 사고의 위험이 있어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의용소방대원 화재안전지킴이 운영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사랑의 이·미용 사업인 ‘젊어진 day’를 진행했다. ‘젊어진 day’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비용부담으로 미용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헤어커트와 염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한 ‘젊어진 day’는 협의체 위원들과 대상자 1대 1 연계를 통해 미용실까지 모셔드리고 도도헤어클럽(권미애 대표), ez헤어클럽(이애영 대표), 다움샵(우미선 대표) 미용실에서는 커트를 비롯해 염색 서비스를 제공했다. 미용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들은 “날도 춥고 몸도 불편해 미용실 이용하기가 어려웠는데 협의체 위원들과 미용실 원장님들께서 뜻을 모아 도와주셔서 오랜만에 머리도 자르고 염색도 하고 나니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에 대해 구정서 공공위원장은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원장님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동해 따뜻한 초월읍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사업발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