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5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지난 22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동아리 회원, 주민자치위원, 관계 공무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이 펼쳐졌다.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댄스, 무용, 음악 관련 프로그램을 대상, 센터별 동아리 1개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으로 우수동아리를 선발하는 대회이다. 대회에 참가한 9개팀은 그동안 배운 댄스 및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경연에서 최우수상은 오포읍 주민자치센터의 ‘오포 방송댄스’에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곤지암읍 주민자치센터의 ‘사사라 곤잠라인’와 송정동주민자치센터의 ‘줌바파워’가 장려상은 나머지 6개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포 방송댄스팀은 오는 8월27일 안산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세월호 참사에 이어 메르스 사태로 우리 농가들이 그간 보릿고개를 넘듯 힘겨웠는데 농기계 지원으로 어깨가 한결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지난 22일 과천농협 갈현동 영농자재창고 앞에서 동력분무기 60대를 전달받은 농민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함빡 피어났다. 특히 화훼나 시설채소 농가들이 노령화로 농약살포와 물대기, 영양제를 수작업으로 줄 때면 힘에 부쳤는데 분무기로 작업이 수월해졌다. 과천시지부와 과천농협은 전체 구입비 3천만 원 중 40%에 해당하는 1천2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급된 동력분무기는 화훼영농회와 작목반장 등이 농업인들과 필요한 농기계가 무엇인지 논의를 거쳐 선정했다. 작목반장 이호형(52)씨는 “우리 농민들을 위해 지원해줘 정말 고맙다”며 “부지런히 일해 소득확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걸 농협 과천시지부장은 “향후에도 농업인에게 실익이 되는 길이 무엇인지 찾아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고정수 조합장도 “어려운 농업환경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3년간 전동운반차 구입자금과 지원했고 화훼
다문화가족의 여성이 국적 취득 후 이혼을 요구하고 거액의 위자료를 요구하면서 위기에 처한 가정이 있어 안성경찰서가 손을 내밀었다. 안성경찰서는 최근 베트남 처와 이혼소송 중인 한부모 다문화 위기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지원방안을 찾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이 가정은 치매를 앓고 있는 할아버지와 고모가 양육중인 4세 여아, 경계성장애를 가지고 있는 초등학교 2학년의 아들로 구성돼 있다. 안성서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치매와 장애진단 지원은 물론 경계성장애를 앓고 있는 초등생의 하굣길 귀가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섰다. 또한 두 아이를 버리고 잠적해 버린 후 거액의 위자료를 청구한 베트남 처와 이혼소송 중인 한 부모 가정의 이혼소송 법률 지원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자체 등과 협의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의 이혼소송으로 시설입소를 반복하다 현재 고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4세 여아의 거처에 대해서도 유관기관과 지역사회의 협조를 통해 풀어나갈 계획이다. 서상귀 서장은 “범죄해결 뿐만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시민을 돕는 서비스 또한 경찰의 업무”라며 “앞으로도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안성시민의 많은 제보와 협조를 부탁드린
고양소방서는 지난 22일 명지병원과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가진 이날 발대식에는 박종행 소방서장과 김형수 명지병원장, 김인병 권역센터장, 구급대원과 병원 의료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곳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병원의료진과 스마트 장비를 이용한 의료지도를 용이하게 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하고, 특히 응급구조사에게 제한되었던 일부 심장소생을 위한 약물사용도 의료지도하에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고양소방서는 응급처치를 하면서 통화가 가능한 웨어러블 영상통화기기를 도입했으며, 심정지 환자에 특화된 메트로놈(심폐소생술 시 정확한 압박 시간을 알려주는 기계)과 아이겔(기도확보장비) 등을 지원받았다. 이 사업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5년여 전 일찌감치 태극기의 도시를 선언한 이래 시민운동에 집중한 구리시가 태극기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시 관내 9곳에 태극기 군집기 조성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시는 8월 한 달간 태극기 게양운동을 확산시키고 사회단체 및 민간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국기게양률 전국최고 수준을 이뤄나가기로 했다. 군집기 조성 지역은 도매시장 사거리화단, 아차산로 옹벽, 정각사 진입로, 왕숙천 제방도로 입구, 토평삼거리 새마을 동산, 교문사거리, 돌다리공원 등이다. 앞서 시는 태극기도시 선포 후 태극기 전시, 태극기사랑 범시민운동 실천 결의대회, 365일 태극기거리 조성, 독도에 태극기 보내기, 전국 최대 규모의 태극기 게양대 설치 등을 전개해 왔다. 시 관계자는 “태극기 사랑 선양활동은 애국심과 희망을 주는 운동으로 광복70년의 의미를 다지기 위한 게양운동에 열과 성의를 다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최정현 경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신임 인사차〉
삼성나노시티(이하 삼성전자)가 파종부터 수확까지 임직원들이 정성들여 기른 채소를 사용해 담근 여름김치 3천500상자(약 20t 규모)를 지난 21일 용인·화성·평택·오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진행된 ‘여름愛아삭아삭 김장축제’에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단 등 3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무더위로 입맛과 건강을 잃기 쉬운 여름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김치와 밑반찬을 만들어 온정을 전하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올해에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가족 봉사자들이 열무 재배의 전 과정을 함께해 자매마을 농가의 일손도 돕고 농산물 구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용인시 원산면 맹리 자매마을 농가의 김봉기씨는 “메르스로 인한 일손 부족에다가 가뭄까지 겹쳐 밭농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삼성전자 직원들 덕분에 열무농사도 잘 지었고 판매걱정 또한 없어졌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번에 수혜대상을 용인과 화성에서, 올해 평택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수원 영동중학교 앞에서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및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남부서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해 학교전담경찰관, 영동중학교장, 학부모폴리스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식 등을 나눠주며 ‘수원은 안전한 도시’라는 희망 메시지를 홍보했다. 고수연 여성청소년과장은 “최근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으나 수원은 학교·가정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다”라며 “적극적으로 주변에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하남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루산시 방문단과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우호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교범 하남시장, 김복운 부시장 등 시 관계자와 중국 루산시 저우빙(周兵) 시장 등 방문단 5명 등 40여명이 참석, 경제,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교류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특히 각 도시공원 내 자매결연 상징 조형물 설치, 양 도시 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홍보관을 설치하고 오는 12월 중 청소년 문화교류 시행 등을 지속 협의키로 했다. 이교범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보다 더 활발하고 적극적인 교류가 이뤄져 양 도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우빙 루산시 시장은 “하남시를 루산시 발전 모델로 삼아 연구하고, 양 도시 간 우호관계를 공고히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산시 방문단 일행은 간담회에 앞서 이교범 시장과 하남유니온파크에 방문해 최첨단 친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하고, 하남유니온스퀘어 조성 현장을 찾는 등 하남시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
군포경찰서 군포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이 길을 잃은 70대 치매노인을 가족 품으로 돌려보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주인공은 성영국(46) 경위와 강병구(24·실습생) 순경. 이들은 지난 14일 군포시 당동 소재 한 공원 앞에서 길에 넘어져 얼굴에 찰과상을 입고 걸어가는 할머니(73·치매환자)를 발견하고 지구대로 데려왔다. 이후 성 경위 등은 상처부위를 소독하고 할머니의 심신을 안정시킨 뒤 지구대에 비치한 미귀가자 명단과 전단지를 확인하다가 할머니가 오전에 미귀가자로 신고된 치매노인임을 알고 가족에게 인계했다. 강병구 순경은 “아직 실습중인 경찰관이지만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 4대악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