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은 19일 의정부 낙원웨딩 연회장에서 올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 대표와 그 가족들을 초청해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병역명문가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일컫는 말로, 병무청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대상 가문을 선정해 널리 알리는 선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총 29가문의 자랑스러운 병역명문가가 선정됐으며 이날 행사는 2013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23가문의 대표와 그 가족 6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병역명문가 제도 소개, 대통령 축하 메시지 시청, 병역명문가에 대한 명문가패 전수 순으로 진행됐다. 박우신 지청장은 “병무청은 병역명문가에 대한 자긍심과 명예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선양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그들이 자랑스럽고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8일 취임한 제8대 서은석<사진> 일산소방서장의 일성이다. 신임 서 서장은 1987년 소방관으로 임용된 이후 행정자치부 소방국 구조구급과 구급계, 의정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방호예방과장,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예방홍보담당, 예산장비담당, 연천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지도력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 서 서장은 취임사에서 “직원 상호간 가족 같은 분위기의 일산소방서를 만들고 전 직원이 강인한 체력과 현장대응력을 길러 안전사고 제로화를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무안군 출생인 서 서장은 목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부인 김애자 여사와 슬하에 2남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국무총리, 행자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연천소방서장에 김오년(54·사진) 전 경남 거창소방서장이 지난 18일 임명됐다. 김 서장은 1982년 8월2일 소방에 입문해 구미소방서 왜관 파출소장, 군위 파출소장을 역임하고 이후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 소방국 구조구급과, 대구 소방본부 방호과, 구조구급과, 중앙119구조대 첨단장비팀장 및 항공팀장을 역임했다. 또 지난 2011년 3월부터 경남 거창 소방서장으로 근무했으며 같은 해 6월 대통령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날 김 서장은 취임식에서 “최상의 소방 서비스로 우리의 고객인 국민을 감동시켜야 하며 직원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끈끈한 공동체 의식으로 나의 안전은 동료가, 동료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근무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이 경북 안동인 김 서장은 경북 안동고교를 졸업하고 부인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분당차병원은 신경외과 정상섭 교수(사진)가 ‘제16회 세계 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에서 스피겔-와이시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은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에서 정위기능신경외과학의 발전에 공헌한 1~2명의 신경외과 의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정위기능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정 교수의 수상은 17번째이며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다. 정 교수는 국내 뇌정위기능신경외과의 대표적인 의료인으로 통하며 파킨슨병 등에 따른 운동장애와 두통 간질 등을 뇌정위수술 치료에 앞장서 왔고 지난 2000년에는 파킨슨병 환자의 뇌에 전극을 심고 자극을 줘 운동장애를 줄이는 뇌심부자극술을 국내 처음 도입했다. 또 지난 2009년 7월 발간된 미국의 정위기능신경외과 분야의 교과서 대표 집필자로 참여했으며 이듬해 정위기능신경외과학을 다룬 국내 첫 단독 교과서인 정위기능신경외과학 집필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뇌정위신경외과란 3차원 공간 좌표 원리를 이용해 뇌의 깊은 부분에 전극을 삽입하는 수술기법으로 파킨슨병 등의 운동장애 질환의 치료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고 1980년대 자기공명영상(MRI)이 개발되면서 치료의 영역이 확대돼 급속도로…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사촌형을 만나기 위해 13년만에 미국에서 한국 의정부를 찾은 재미동포 조모(78) 할아버지가 환경이 달라져 옛날 집 위치를 찾지 못하고 길을 헤매던 중 의정부경찰서 가능지구대 경찰관의 도움으로 극적인 형제 상봉을 이뤄 화제다. 국제선교사로 일해오던 조 할아버지는 한국 의정부에 거주하고 있는 사촌형을 만나기 위해 의정부동 옛 집을 찾아왔지만 13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환경이 바뀌어 위치를 찾지 못해 결국 경찰에 도움을 청했다. 이에 가능지구대 박광석 경사와 전광석 순경은 조 할아버지가 지목한 지도 상의 대략적 위치 일대를 수색함과 동시에 수차례 전산조회를 거쳐 정확한 주소지를 확인해 동 주소지에 거주하던 사촌형을 찾아 극적인 형제 상봉을 이루게 했다. 특히 경찰은 13년만에 찾은 고국에서 길을 잃어 당황하는 할아버지에게 가족을 꼭 찾아주겠다며 안심을 시키고, 순찰차로 직접 사촌형을 지구대로 모시고 와 가족상봉의 장까지 마련해주는 선행을 보였다.
삼성 디지털시티는 19일 ‘사내 협력사 맞춤형 건강증진 활동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성 디지털시티는 안전보건공단, 가톨릭대학교, 한국산업간호협회와 손잡고 사내 상주하고 있는 협력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상 질병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뇌·실혈관계질환과 직무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3년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협력회사 임직원들의 건강한 식·생활습관을 확립하고 작업 관련 질환을 예방해 삶의 질 향상, 산업재해 예방, 생산성 향상을 도모해 왔다. 실제로 참가자 136명 가운데 뇌심발병위험 건강군은 당초 79명에서 98명 증가(24%)했으며, 기존 흡연자 70명 중 18명(25%)은 금연에 성공했다. 삼성전자 환경안전센터장 이기학 상무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해 협력회사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하 해양과기원)은 ‘이달의 KIOST인’에 기기검교정·분석센터 황근춘<사진> 책임기술원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황 기술원은 올해 초 해양과기원이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해양과학기술계 국내 최초로 온도와 압력분야의 국제공인 교정기관으로 인정받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2009년 해양과기원 기기검교정·분석센터 발족에 따른 중장기 발전 계획 및 실천 방안 수립을 시작으로 지난 2011년 각 표준기의 기능과 성능의 최적화를 위한 측정실험 및 실험데이터 축적 등 국내 해양관측기기 교정시스템 구축과 전문 기술 확보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이에 해양과기원은 기기검교정·분석센터의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독일, 영국 등 해양관측장비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몇 개국만이 보유하고 있던 자체 교정능력 기술을 지난 2월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국내 해양관측·조사 자료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양시 제3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이 지난 18일 시청에서 열려 지역주민과 주민자치위원 87명이 뜻 깊은 수료증을 받았다. 주민자치대학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평가하는 자주적인 조직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수료한 교육생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발과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번 3기는 올해 4월9일부터 매주 2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내용은 마을리더, 마을변화 꿈꾸기, 천년 안양, 역사를 알고 미래를 꿈꾸는 마을리더 등이다.
화성시 남양동새마을회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철 별미인 열무김치를 선물했다. 남양동새마을부녀회 30여명은 지난 17일 직접 재배한 열무로 정성껏 김치를 담아 남양동 관내 홀몸 어르신 105가구에 전달했다. 열무는 남양동새마을지도자 김광수(안석2동)씨가 직접 재배한 것으로 이날 담군 열무김치는 총 1천kg에 달한다. 윤동숙 남양동새마을부녀회장은 “적지 않은 양이지만 매년하다 보니 서로 분업도 잘되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그리 힘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가운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보조인력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에서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특수교육실무사 45명과 장애활동보조 공익근무요원 45명이 참석해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과 장애학생 인권보호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이날 강연에 나선 경기도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박승철 장학관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과 장애인 차별금지법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따라 특수교육 현장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원청 관계자는 “국가가 발전하고 사회적 인식이 높아질수록 약자를 배려하고 장애학생의 인권이 보장되는 학교 구조·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사 및 지원인력들의 협조적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