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인공지능 윤리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34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윤리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는 도교육청이 지난달 23일에 보급한 ‘AI 원리로 배우는 AI 윤리’ 내용으로 이뤄지며, 자료 개발에 참여한 교원 12명이 연수 강사로 참여한다. 오는 13일부터 연수 신청자 340명을 대상으로 경기 SW·AI 교육지원센터(고양시 소재)와 연계해 12차시를 대면으로 운영하고, 26일부터 지식샘터(교원 쌍방향 온라인 지식 공유서비스)와 연계해 비대면 실시간 연수 12차시를 운영한다. 최희숙 도교육청 교육정보담당관 과장은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인공지능 활용의 올바른 판단과 책임감 있는 태도 함양이 필수적”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윤리교육을 교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글로컬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 교육 IB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 교육 전환의 시기에 맞춰 IB(국제 바칼로레아,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 도입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형 대입제도를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방향과 전략-IB 프로그램의 기여 방안 및 과제’로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토론으로 진행한다. 포럼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IB 관계자, 전국 시·도 교육청 업무담당자, 대학 관계자, 교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한다. ‘경기도교육청 TV’ 유튜브 채널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조영민 도교육청 학교정책과 과장은 “IB 프로그램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공동체와 다양하게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미래 교육과 IB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 안산 휴게소는 일상으로 복귀하고자 귀경길에 오른 인파로 가득했다. 이날 오후 11시 30분, 안산 휴게소는 장시간 운전에 지친 귀경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평소 휴게소는 오후 8시에 운영을 마치지만 이날은 늦은 시간까지 운영됐다. 귀경객들은 어묵과 과자를 사먹으며 추석 연휴동안 쌓인 여독을 풀었다. 자녀가 있는 가족들은 아이들의 입에 과자를 넣어주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들은 오랫동안 고향에 내려가지 못해 가족, 친척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을 맞아 2년 만에 고향을 방문했기 때문이다. 거창에서 올라온 심태경(41)씨는 “마음 같아선 일주일 정도 가족들과 함께 고향에 머무르고 싶다”며 “4일간의 추석 연휴가 너무 짧게 느껴져 다음에 한 번 더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심씨는 고향에서 가져온 반찬과 선물로 자동차 트렁크가 가득 찼다며 뿌듯해했다. 이날 귀경객들은 휴게소 주차장에서 각종 나물 반찬과 전, 김치로 빈틈없는 트렁크를 정리하느라 분주했다. 휴게소 주변을 산책하는 귀경객들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이들은 장시간 운전으로 피곤해 휴게소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 차량들이 늘면서 아이들이 선루프 밖으로 몸을 내민 상태로 주행하는 차량들이 곳곳에서 발견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지난 11일 흰색 SUV 선루프로 어린이 두 명이 몸을 반쯤 내놓고 주행 중인 사진이 게시됐다. 네티즌들은 “위험한 행동이다. 낙하물이나 다른 차량에서 튀어 오른 돌을 맞으면 즉사할 수도 있다”, “아동 학대 신고 부탁한다”, “아이들 부모가 저런 짓을 할 리가 없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사고 위험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또 많은 네티즌들이 블랙박스나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 국민신문고 앱 등을 통해 선루프 밖으로 몸을 내민 행동을 신고해 범칙금을 부과하게 한 인증 글을 게시했다. 달리는 차량에서 선루프 밖으로 머리나 상체를 내미는 행위는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불법이다. 도로교통법 제39조 3항에는 ‘모든 차의 운전자는 운전 중 타고 있는 사람이나 타고 내리는 사람이 떨어지지 않도록 문을 정확히 여닫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명시됐다. 또 같은 법 제50조 1항에는 ‘자동차의 운전자는 모든 좌석의 동승자에게도 좌석안전띠를 매도록 하여야 한다’고 규정한다. 제39조를 위반하면 승용차 기준 6만 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재난종합지휘센터 소속 조강요(38) 소방장이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보건복지부장관 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조 소방장은 지난 2020년 11월 ‘자살을 시도하겠다’는 문자 신고를 받은 즉시 신속한 출동 지령을 내렸다. 이후 신고자와 통화해 출동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16분간 상담을 이끌어 자살 시도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시 조 소방장은 휴대폰 기지국을 통해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 출동대에게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구조와 함께 보호자에 인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조 소방장은 “‘한 통화의 전화 상담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값진 경험을 얻었고, 소방공무원 생활을 하는 내내 가슴 속에 새길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임석규 기자 ]
추석 연휴기간 경기북부지역에서 아동학대 신고와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대비 아동학대 신고는 52,43%, 교통사고 발생은 39%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동학대 신고는 지난해 일평균 7건에서 올해는 3.33건으로, 교통사고 발생은 일평균 33건에서 20건으로 감소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중요범죄 112신고는 지난해 일평균 122.25건에서 128건으로 소폭 증가했다. 북부경찰청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 10일 동안 경찰 1만556명을 민생현장에 투입했다. 경찰은 이 기간 현금다액업소, 원룸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3817건의 범죄예방 정밀진단을 실시했고, 범죄 취약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 또 연휴 기간 상습정체구간을 대상으로 교통경찰 248명을 배치했고, 헬기‧순찰차‧싸이카 등 87대를 동원해 정체구간 관리에 집중했다. 특히 경찰은 가정폭력 재발우려 가정 1125곳과 학대우려 아동 293명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해 가정폭력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이 평온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민생침해 범죄예방에 최선을…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은 지난여름 폭우로 침수 피해를 겪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현장상담’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에는 화서동의 한 공터에서 상담 부스를 설치해 화서2동 침수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고, 8일에는 평동 거산아파트 주차장에서 평동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지난여름 폭우로 관내 217세대가 침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특히 화서2동(56가구)과 평동(23가구)에 침수 피해가 많았다. 주거복지 현장 상담에는 LH,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 등 협업 기관 관계자들도 참여해 피해 주민들에게 ▲수원시 주거급여, 수선유지 급여 ▲LH 공공임대주택 관련 상담 ▲수원도시재단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사업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 자활일자리 연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두 기관은 집수리봉사단체와 협력해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의 도배·장판 시공을 지원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상담으로 주민들에게 주거 상향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며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이 마음을 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2일 ‘2022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롯데시네마 안양점‧성남중앙점‧용인역북점‧용인기흥점 ▲스타벅스 감정DT점 ▲안양컨트리클럽 등 6곳이다.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4~7월 3개월 간 관할 24개 소방서를 통해 신청을 받았다. 총 8곳이 인증을 희망했고, 인정 예정 공고 절차에 따라 이의신청 접수 후 심의회를 열어 최종 6곳을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 및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 대상 정기적 소방 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최근 3년간 관련 기록을 보유해야 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관련법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 안전관리 정착‧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에는 표창 수여와 함께 공표 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 경기신문 = 임석규 기자 ]
수원시는 총예산 48억3862만원 규모의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안)’ 116건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1일(1차 심의)·7일(2차 심의)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회의를 열고 시정 참여형 우선순위 사업(분과위원회, 청소년위원회), 구정 참여형(구 지역회의), 동 단위 자치계획형(주민자치회 시범동) 등 내년도 사업(안)을 최종 선정했다. 분과위원회(일반행정·문화복지·도시환경·건설개발) 제안 사업은 ‘팔달산 바닥 정비 사업’, ‘고등동 24시 마을 발전소 집수리 관련 공구 대여’ 등 10건, 청소년위원회 제안 사업은 ‘청소년 마음치유 찾아가는 공연’, ‘호매실지구 수변공원 그늘막 설치’ 등 2건이 선정됐다. 4개 구 지역회의 제안 사업은 ▲삼익지하보도 벽면 벽화 보수(장안구) ▲고색산단 산책로 안전한 환경 조성(권선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휠체어 무료 대여(팔달구) ▲매탄3동 사랑나눔텃밭 휴게시설 확장(영통구) 등 67건이다. 동 단위 자치계획형(주민자치회 시범동) 제안 사업은 ▲율천동 에너지 자립 실천교실 운영 ▲인계동 청소년문화센터 맞은편 녹지 공간 개선 ▲광교1동 웰빙타운 열림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막바지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인다. 다만 논산천안선 천안 방향 정안휴게소∼정안IC인풍교 10㎞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경부선 서울 방향 안성분기점 부근과 옥산 부근, 중부내륙선 양평방향 여주분기점 부근과 진남터널∼문경새재 부근에 차량이 늘면서 서서히 정체 조짐을 보인다. 경부선 서울방향 천안분기점 인근과 서울양양선 서울방향 서종 부근, 중부내륙선 양평 방향 진남터널 부근에선 차 사고가 나 주변 차량 통행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를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40분, 대구 4시간, 광주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2시간이다.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이다. 고속도로 위 차량이 늘고 있어 귀경 방향으로는 오전 10시∼11시 정체가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