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이 올해 7월 31일까지 국내 승용마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번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국내 승용마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생산농가의 비용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경주마가 서러브레드(thoroughbred) 품종 간 자연교배를 원칙으로 하는 것과 달리, 승용마는 품종과 교배방식에 크게 제한을 두지 않아 인공수정이 가능하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냉장정액과 동결정액을 활용해 민간 농가의 승용마 생산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규모는 총 80두다. 냉장 또는 동결정액과 배송비용을 무상 지원하며, 인공수정 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상생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원되는 승용씨수말은 부마가 현 마장마술 세계챔피언인 ‘진토닉’과 2013년 독일 하노버 협회 평가 1위를 차지한 ‘큐다무스’를 포함해 총 6두로, 우수한 혈통과 능력을 자랑한다. 신청일 기준 한국마사회에 승용마 등록이 되어있는 씨암말을 소유한 농가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한국마사회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025년 빛나는 열린교실’에 참여해 강사로 나설 신중년 15명 내외를 모집한다. ‘빛나는 열린교실’은 전문 강사가 아닌 강의 경력 3년 이하의 신중년(50~64세)이 아마추어 강사로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기획된 시민 주도형 열린 강좌이다. ‘빛나는 열린교실’ 강사로 선정되면 자신의 전문 분야를 살려 직접 제안한 강의를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교육장이나 관내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에서 운영할 수 있다. 강의 분야는 디지털, 건강, 예술, 금융 등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콘텐츠라면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강사에게는 역량강화 교육이 제공되며, 교육 이수 후 오는 6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4회차 강의 운영 기회가 제공된다. 시는 강사에게 1회 2시간 5만 원의 강의료를 지급하고, 우수 강사에게는 차기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단, 4회차 강의 외에 1회 이상 재능기부 특강을 운영해야 한다. 이는 시민의 재능을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사업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광명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
김포시 운유고등학교는 최근 대학입시 변화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교사 진로진학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진로진학역량 연수에 강사로 나선 배영중 보성고 상담교사는 ‘개정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학생부 작성과 평가의 신경향’을 주제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전면 적용에 따라 변화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의 방향성과 입학사정관의 평가 기준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학생 맞춤형 생활기록부 기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선택과목의 중요성과 전공 연계 사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효과적 작성 전략 ▲탐구활동의 위계 구분과 심화 기재 사례 ▲학교장추천전형 실사례 분석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를 계획하고 진행한 권나현 진로진학부장은 “우리 운유고 교사들이 진로진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에게 연수를 듣고 싶다고 요청하여 이번 강의를 준비하게 되었다. 선생님들의 호응이 좋아 매우 보람있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성미 교장은 “이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의 진로 설계와 성장을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학생부 작성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 변화에 능동
시흥시 군자동에 위치한 ㈜기프트원이 취약계층의 질병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5만 장(2500만원 상당)을 지난 25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후원품은 군자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아동 가정,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프트원은 마스크, 캘린더, 부채 등 각종 판촉물 및 홍보물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 제조까지 하는 원스톱 자체 생산 시스템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지역사회 선도기업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원용길 대표는 몇 년 전부터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매달 정기 후원을 하고 있으며 안산시에도 꾸준히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원용길 대표는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는 것은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도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고종남 동장은 “봄철 주민 건강에 꼭 필요한 마스크를
김포시 관내 물류 창고와 고층건물 등 화재에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김포소방서가 초고압 방수차를 들여 왔다고 27일 밝혔다. 김포는 지난해 기준해 경기도에서 화재 발생건수가 4위로 화재발생 빈도가 많고 물류창고, 고층건물 등 대규모 건물이 들어서 있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고압 방수차는 회전용적형 펌프를 적용해 100m 이상의 원거리 방수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최대 25바(bar)의 압력으로 3000ℓ의 물을 방수할 수 있다. 유해공 서장은 “이번 초고압방수차 배치는 김포의 급속한 도시화와 고층건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 조치”라며 “대형화재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성남시의회가 공무원 실질임금 현실화와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21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이 대표 발의한 「공무원 실질임금 현실화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26일 밝혔다. 건의안은 ▲공무원 보수를 민간 임금 대비 90%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현실화 ▲저연차·하위직 공무원 우선 인상 ▲공무원보수위원회 기능 강화 등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황금석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실질임금이 계속 줄어들어 민간 임금 접근율이 74.6%까지 떨어졌다"며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 퇴직자가 1만 명을 넘어선 것은 국가 시스템 유지에도 경고 신호"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무원들의 헌신이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로 이어진다"며 "성남시의회가 전국 최대 기초자치단체로서 처우 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문은 대통령실, 국회,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등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하며 공직사회의 안정적 유지 기반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중국 몐양시 대표단을 공식 초청해 정약용유적지 강당에서 경제 및 문화 분야 간담회를 개최하고, 두 도시 간 실질적 협력 강화를 위한 첫 교류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1년 체결된 우호협력의향서를 바탕으로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 ▲경제·산업 분야 협력 기반 조성 ▲전통문화 예술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몐양시 대표단은 천충눠 상무국장을 단장으로 공무원 5명, 경제인 9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오전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예방한 후 정약용유적지에서 재정경제국장 주재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남양주시와 몐양시 양측의 경제인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소개 및 미래비전 발표 ▲문화예술 교류 ▲경제 분야 협력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양주시에서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이홍균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해 지역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남양주시의 나전칠기와 몐양시의 짚·대나무 공예 소개가 이뤄졌으며, 창족(羌族) 전통 가무 공연이 이어졌다. 남양주시는 한국 전통 자개 공예의 예술성을, 몐양시는 중국 베이촨 창족(羌族)의 민족예술을 선보이며 전통과 지역의 정체성을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중국 몐양시 대표단을 영접하고, 양 기관의 우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조성대 의장,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장단이 참석했으며, 몐양시 대표단은 천충눠 몐양시 상무국장을 대표로 공무원 5명, 기업인 9명, 통역 3명 등 17명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남양주시의회 의장단과 몐양시 대표단은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성대 의장은 “오늘 만남이 우리시 첨단산업 유치 및 인프라 조성 등과 관련한 실질적인 경제․문화분야 교류의 장이 되고, 향후 남양주시의회와 몐양시 간의 지속적인 우정과 협력을 잇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천충눠 몐양시 국장은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 남양주시에서 조성대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들을 만나뵙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오늘을 계기로 두 기관이 서로 인연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기회가 있다면 다음번에는 몐양시에서 만남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사천성 몐양시는 인구 490만명의 도시로, 18개의 국가급 연구기관과 공항, 유럽과 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국제선열차 등의 교통인프라를
남양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미래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부터 N⁺미래기술학교’ 사업을 운영, 총 60명의 미래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5년도 미래기술학교 사업은 지난해 7월 경기도 수요조사를 통해 남양주시를 포함한 9개 시군(남양주, 성남, 파주, 용인, 화성, 평택, 양주, 고양, 시흥)의 참여가 확정됐다. 올해 첫 시행되는 ‘N⁺미래기술학교’는 ▲생성형 AI기반 실내건축설계자 과정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프론트엔드 개발자 과정의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 중 첫 번째 과정인 실내건축설계자 과정은 2대1의 경쟁률로 최종면접을 통해 열정 있는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다른 과정의 모집일정 및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은 19세 이상 55세 이하의 미취업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각 과정은 약 1~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 출석률이 80% 이상인 수강생에게는 훈련수당이 지급되고,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코칭 등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미래기술학교 운영을 통해 남양주시민이 미래…
성남수정경찰서가 현장 대응력으로 또 한 번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경찰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성남수정경찰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대학·일반부문에서 '성남수정 치안지킴이'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해 열린 자리로, 도내 57개 팀, 총 337명이 참가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의 초기 대응 역량을 겨뤘다. 참가 부문은 학생·청소년, 어르신, 대학·일반, 장애인 등 4개 분야로 나뉘었다. 수상의 주인공인 ‘성남수정 치안지킴이’는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송재원 경위, 김강미 경사, 강신우·이남연·이승준 순경 등 5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폭행 현장에서 시민이 심장마비로 쓰러졌다는 설정 아래, 침착하고 정확한 흉부 압박과 팀워크 기반의 구조 활동을 선보이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들의 성과는 평소 경찰서 내부에서 지속해온 심폐소생술 실습 훈련과 신고 출동 시 응급 대응 교육의 성과로 평가된다. 성남수정경찰서는 평소에도 실전 같은 모의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수 서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은 경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