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지 않아서 좋았어요. 선생님이 재미있는 책을 읽어주시고 친구들과 색칠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계속 만나고 싶어요.” 다문화 가정 자녀 학습지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아름(8) 어린이는 김포도시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학습지도 세계야 놀자에서 자신만의 외로움을 풀고 있다. 김포도시공사가 지난해부터 ‘세계야 책이랑 노올자’라는 책 읽기 프로그램을 매년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하며, 다문화가정 7~8세의 어린아이들과 친구가 되어주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공사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 등을 위한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고, 다문화가정 외국인을 강사로 활용해 ‘생활외국어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을 호응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상환 김포도시공사 사장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으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소통과 나눔의 장이 지역사회에 계속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시흥소방서(서장 신종훈)는 최근 시흥글로벌청년상공회의소 회원 17명을 대상으로 체험식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에 대해 몸소 배우고자 시흥소방서를 방문한 경영인 2세에게 보고, 체험하고, 느끼는 안전특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종훈 서장은 “경영인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 향상은 사회안전의식 저변 확산에 고무적인 현상이며 이를 계기로 산업현장에서나 가정에서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이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글로벌청년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안전이 곧 경쟁력이라는 인식하에 시흥소방서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전의식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수원중부경찰서는 예기치 않은 범죄와 재난, 사고로부터 시민 스스로가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시민경찰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 5월 6일부터 이달 8일까지 매주 1회 총 10주 동안 진행되는 교육으로, 수원중부서 등 도내 8개 경찰서에서 실시된다. 앞서 수원중부서는 8주차 교육으로 장안구 보건소와 협력, 위급사항시 응급조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다. 또 지구대·파출소 치안 현장에서 112순찰 승무와 범죄 취약지 도보순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고기철 서장은 “시민경찰 아카데미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수료 후에도 치안정책 자문 및 홍보,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으로 경찰과 지역주민의 협력치안을 위한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광주시 공무원 동호회는 지난 3일 조억동 광주시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23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9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광주시 공무원 동호회 축제 ‘제2회 한우리제-힘내라! 힐링콘서트’에서 사진, 글풋내기, 재봉틀, 탁구 동호회의 작품과 의류 등 생활용품 110점을 판매해 마련하게 됐다. 조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사랑을 실천하는 광주시 공무원 동호회 회원과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탁된 성금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안양시 공직자 98명이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안양시는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여파로 헌혈자가 급격히 줄어들과 있음에 따라 공직자 헌혈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이 차량을 지원해 시청과 양 구청에서 진행된 이날 헌혈활동에는 발열검사도 함께 이뤄졌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메르스 사태로 헌혈자가 줄어들어 혈액공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소식을 접해, 공직자들이 솔선해 모범을 보이고자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분당경찰서는 최근 회의실에서 성남시 관내 3개 경찰서, 성남시청, 분당구청, 도로교통공단 등 소속직원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법규준수율 제고, 사망사고 줄이기 등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이번 심의회의에서는 불합리한 교통시설개선에 대한 전반이 다뤄졌다. 주요 안건은 민원이 제기된 횡단보도 설치, 중앙선 절선 등 시설개선 등 20건이며, 참석자들은 이 중 16건을 통과시켰다. 여기서 판교세븐벤처밸리 앞 횡단보도 설치, 구미로 173번길 주·정차금지구역지정, 불곡북로37번길 일방통행로지정 등은 처리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신현택 분당경찰서장은 “편안한 시민생활이 보장될 수 있게 교통시설 확충 등 경찰로서의 책무를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의왕경찰서장은 지난 3일 생활질서 확립의 날을 맞아 교통·지역경찰, 협력단체 등 합동으로 교통단속 및 교통질서 확립 붐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권기섭 경찰서장을 비롯한 의왕지구대장, 경비교통과장, 모범, 의왕시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권기섭 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교통·지역경찰 협업을 통한 무단횡단, 신호위반 등생활 속 법규위반 행위 계도·단속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합동 단속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메르스 진원지로 주목받던 평택시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시는 먼저 공재광 시장 이하 전 공직자가 나서 전통시장 살리기 일환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매주 금요일 점심은 전통시장에서 해결하고 있다. 여기에 중앙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온정을 표시하며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과 직거래장터를 개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행정자치부도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 1층 로비에서 평택 농산물 판매장터를 운영했다. 메르스 후폭풍 등으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지역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날 장터에서는 평택에서 생산된 ‘슈퍼오닝 쌀’, 배, 가지 등 농산물 49개 품목을 판매했으며 지역 생산 과일을 중심으로 시식코너도 함께 운영했다. 이날 정종섭 장관과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 농산물의 안전성을 집중 홍보했으며 행자부는 선물용으로 슈퍼오닝 쌀 4kg짜리 100개를 구입했다. 앞서 행자부 직원들은 슈퍼오닝 쌀 250여만원치를 구매하는 한편 구내식당에서도 슈퍼오닝 쌀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 있다. 공재광 시장은 “평택에 애정을 가지고 어려움을 같이 하려는 정종섭 장관 등 행정자치부 직원들에게 평택시민을 대신해 감사하다&
“차량 소음에 여름인데도 문을 열어 놓을 수가 없어요. 방음터널은 언제 되나요?”, “우정병원 문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지난 2일 오후 8시, 정부과천청사 앞 소공원엔 과천시 갈현동 주민들 130여명이 모여 그간 궁금했던 지역현안을 신계용 시장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다. 이 자리는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으로, 평소 생활불편사항이나 궁금했던 사항을 알아보기 위해 모인 것이다. 3단지 주민이 제기한 차량 소음 문제에 대해 신 시장은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건설공사 시 방음터널과 방음벽을 설치해 그간 겪었던 고통을 덜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지식정보타운 내 지하철역사신설의 성공과 관련해선 “도심 곳곳에 걸린 현수막은 단순히 자랑하는 차원이 아니라 외부사람들이 보고 홍보를 해서 산업용지 분양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신 시장은 찬반논란이 이는 캠핑장과 승마체험장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의 마음은 십분 이해하지만 과천 청소년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 시설로 수도권 최초의 공공승마장이 될 것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메르스 예방과 치료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눈길을 모으고 있다. 5일 일산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메르스 첫 발생 소식을 들은 순간부터 메르스 비상대책반을 신설하고, 의심환자를 진료하는 선별진료소와 격리진료소 2개동을 건물 외곽에 설치함에 따라 메르스 의심 환자를 진료하는 외래 거점진료병원으로 선정됐다. 또 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감염관리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현재까지 메르스 의심환자 346명을 대상으로 선별진료 및 격리검사를 실시하는 등 원내 감염발생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자와 홈페이지를 통해 병실 면회시간(1일 2시간)과 면회자 수(1명) 등을 제한하고 안내하며 메르스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은 물론, 의료인력 부족으로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동경희병원에 전문 의료 인력을 파견하며 치료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일산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메르스 종식이 되는 그날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한 감염관리활동을 펼치고, 메르스 퇴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