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옥련1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서 선학복지관과 함께 9월말까지 내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시작한 이번 조사는 ▲인구사회적인 측면을 파악하는 ‘지역현황 조사’ ▲지역 주민들의 지역만족도 등을 파악하는 ‘지역주민 복지욕구 설문조사’ ▲2022년 마을복지 서비스 대상에게 복지체감 정도를 파악하는 ‘만족도 설문조사’ 3개 유형이다. 설문은 추진단 위원이 설문지를 들고 직접 이웃을 만나거나, 서비스 대상자에게 전화해서 응답 내용을 기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진단은 이 조사 결과와 상반기 마을복지계획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옥련1동 마을복지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백영실 민간위원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옥련1동 돌봄을 위한 마을복지를 위해 많은 주민들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양경기장 근처의 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후문 쪽 주민들에게 버스정류장이 너무 멀기 때문인데, 계양구는 노선을 새로 만드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는 입장이어서 주민들의 불편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주민에 따르면 아파트에서 인천 도심으로 가려면 지선버스 581·582·588번을 타야 한다. 이 버스들은 갈산역과 부평역, 작전역 등을 지난다. 이 버스들은 정문에서 100m 떨어진 정류장에서 탈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동 위치에 따라 정류장까지 가는 거리가 크게 차이 난다는 것이다. 정문과 가까운 101~105동에서 정류장까지는 약 140m 거리다. 걸어서 2~5분 정도 걸린다. 반면 후문 근처의 114~116동은 약 500m 떨어져 10분을 걸어야 한다. 건강한 성인이 10분이지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는 15분 이상 걸린다는 게 주민들의 설명이다. 116동에 사는 A씨는 “출근할 때 버스를 이용하는데 가장 가까운 역인 작전역까지 가는 버스도 하나밖에 없다"며 "덥거나 추운 날, 비 오는 날에는 10분 이상 걸어야 해 불편하다”고 말했다. 후문에서 300m 떨어진 곳에 다른 정류장이 있지만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운북동 동강천 일원 복구활동에 팔을 걷었다. 봉사현장에는 센터 직원을 포함한 영종1동 자율방재단, 영종동 새마을부녀회, 인천항보안공사 나누미봉사단, 사나래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폭염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특히 지난 9일 밤 기록적인 폭우로 인근 산에서 쏟아져 내린 다량의 적토에 건물 앞 동강천 까지 범람하면서 주야간보호센터와 재가노인복지센터 등 어르신들의 이용시설은 진흙범벅이 되고 휠체어와 침대는 빗물에 잠겼다. 이에 자원봉사자들은 건물 가득 덮은 토사를 밖으로 쓸어내고 흙탕물에 젖은 물품과 가구를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 후 다시 건물 안으로 들이는 작업으로 시설 정상화에 최선을 다했다. 남창현 봉사자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연락을 받고 걱정되는 마음에 한달음에 달려왔는데 예상보다 현장은 더 처참했다”며“오늘 우리들의 손길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재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배동수 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장비와 여건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긴시간 끝까지 함께해 준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강리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복귀를 위한 지원에 최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가 12일 만석동 자율방재단의 봉사활동 현장을 찾았다. 의회는 지역에서 방역·소독작업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만석동 자율방재단(단장 황인택)을 방문해 단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등 예찰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최근 수일간 지속된 집중호우 이후 고인 물에 서식하는 모기로 인한 말라리아와 각종 수인성 감염병을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자율방재단은 주택가 골목을 돌며 살포기를 이용해 연무소독 및 해충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유옥분 의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런 집중호우까지 겹쳐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 이라며, "신속한 방역활동을 치하하며, 동구의회도 집행부와 협업해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에 스포츠학과가 신설되어 내년부터 야구부를 본격 운영될 전망이다. 이번 야구부의 선수 정원은 총 18명이며, 수시모집을 통한 합격자를 1차 선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받고 2차 모집은 2023년도 정시모집(12월29일∼1월2일)과 편입학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청운대는 최종 선발된 야구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 특히 선수들의 프로 진출 기회를 적극 제공하기 위해 2+1년제 얼리드래프트 드레프트 등의 훈련커리큘럼을 만든다. 선수단 전용 훈련장은 충남 홍성군과 협약을 맺고 인근 야구장과 폐교한 중학교 운동장을 야구장으로 개조해 사용한다. 한편 감독은 프로구단 롯데자이언츠 출신 윤동배(57)씨가 선임됐다. 윤 감독은 부산 경남고와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부터 1996년까지 롯데에서 투수로 활약했다. 윤 감독은 "창단팀이지만 야구 명문 대학을 만들고 싶은 게 감독으로서 포부"라며 "첫 목표이면서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일은 좋은 야구를 하면서 우리 대학 선수들이 프로에 많이 지명 받도록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청운대학교는 지난 2013년 3월 인천시 미추홀구 숙골로 인근
인천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의 Y자 노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우려가 나왔던 손실보전금과 관련해 ‘문제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지난 11일 ‘GTX-D Y자 노선 예타면제 촉구 시민연합’은 조성표 시 교통건설국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조 국장은 “GTX-D Y자 노선의 완공 시점은 2038년 쯤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공항철도 손실보전 기간인 2040년과 2년밖에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우려가 나온 배경엔 인천공항·서울역 운영을 맡고 있는 공항철도가 민간유치자본으로 건설할 때 국토부와 체결한 실시협약이 있다. 협약엔 철도사업의 계획 변경이나 추가 건설으로 인해 수입이 감소할 경우 사업 기간 동안 사업시행자에게 이를 보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시가 제안한 Y자 노선을 정부가 채택할 경우 이 손실보전금 대책도 함께 세워야 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는 공항철도에 해마다 1200억 원을 운영비로 보전하고 있는 상황인데 손실보전금까지 감당한다면 부담이 커져 Y자 노선을 채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시는 이미 손실보전금 문제로 골머리를 앓은 적이 있다. 제3연륙교를
경찰청의 총경 전보 인사로 인천의 서부서·계양서·연수서장이 교체됐다. 인천경찰청은 12일자로 서부서장에 이재환, 계양서장에 이재홍, 연수서장에 신윤균 총경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재환 서부서장은 1996년 경찰간부후보생 44기로 투신해 2021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인천청 치안지도관과 112상황실장 등을 지냈다. 이재홍 계양서장은 경찰대 3기로 1987년 경찰에 투신했다. 2014년 총경으로 승진했고, 인천청 수사과장 등을 지냈다. 신윤균 연수서장은 경찰대 5기로 1989년 경찰에 투신했다. 2013년 총경으로 승진했고, 서울청 교통안전과장과 인천청 정보화장비과장 등을 지냈다. 경찰청은 앞선 11일 올해 하반기 총경 293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인천청은 모두 13명으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원범 ▲정보화장비과장 이선우 ▲공공안녕정보과장 이동환 ▲외사과장 김승혁 ▲수사심사담당관 고영재 ▲수사과장 안동현 ▲형사과장 이상길 ▲광역수사대장 임실기 ▲여성청소년과장 김정란 ▲경무기획과 박찬규(대기)·조은수(대기)·최호열(대기) ▲서부경찰서장 이재환 ▲계양경찰서장 이재홍 ▲연수경찰서장 신윤균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의 21만 명 시민회원으로 결성된 인천시총연합회(이하 인천총연)는 지난 11일 2022년도 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인천총연 회의실에서 개최된 총회에는 검단, 루원, 송도, 영종, 청라, 서창 등 각 지역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조직강화 방안과 위상정립, 각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인천총연은 직능별 위원회를 신설하고 가입지역과 단체 확대를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또 송도시민총연합회, 오류지구연합회, 청라미래연합회 등을 신규단체로 승인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제2경인선 수정안 추진 ▲영종무료통행 ▲송도 6·8공구 인천타워 ▲서울지하철5호선 검단연장 ▲청라시티타워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집중과제는 ▲수도권매립지종료 ▲내항해저도시건설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제정 반대 ▲인천경제자유구역법 개정운동을 선정했다. 인천총연은 오는 16일 이후 유정복 인천시장과 면담을 갖고 임시총회서 논의한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요한 인천총연 집행위원장은 “시민의 힘으로 인천의 미래 비전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지역간 정보교류와 여론을 결집해 중앙정부와 지역 정치권 등에 영향력 있는 요구를 하겠다”고 말했
인하대학교가 지난 11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 월천홀에서 ‘2022 인하 인공지능 챌린지’ 시상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인하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와 BK 산업융합형 차세대 인공지능 혁신인재 교육연구단이 공동 주관하고, 몬드리안 AI가 후원한 ‘2022 인하 인공지능 챌린지’는 ‘시공간 데이터 예측’을 주제로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렸다. 이 대회에는 인하대학교 소속 대학원생, 학부생 150여 명이 52개 팀을 이뤄 참가했다. 학생들은 풍력발전소 전기 에너지 발생량 데이터를 분석해 앞으로 발생할 에너지양을 예측하는 인공지능모델을 개발했다. 대상은 대학원생 부문에서 전기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 윤재웅, 컴퓨터공학과 한상엽 학생 팀이, 학부생 부문에서 컴퓨터공학과 이종법, 김대유, 정보통신공학과 장동훈 학생 팀이 차지했다.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팀 및 우수상 3팀도 함께 선정됐다. 대학원생 부문 대상을 받은 한상엽 학생은 “배운다는 마음으로 참가했는데 뜻밖에 좋은 성과가 났다. 이번 결과가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학부생 부문 대상을 받은 이종법 학생은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했는데 수상하게 되
인천시가 다음달 3일까지 ‘북 큐레이션’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립박물관에서 진행하는 기획특별전 ‘큐레이터의 선택’ 연계 행사로 마련됐다. 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 옆 2층 복도에서 진행되며, 박물관에 숨겨진 도서자료실과 도서자료실 소장도서들을 베스트 도서·시립박물관 간행도서·인천 관련 도서로 나눠 소개한다. 베스트 도서는 도서자료실에서 최고 오래된 도서와 베스트 인기도서 3개를 선별한다. 시립박물관 간행도서는 소장유물 도록, 기획특별전 도록, 평생교육 교재, 조사 보고서로 박물관의 과거와 현재를 이야기한다. 인천 관련 도서는 김재은 기증도서, 인천시사, 인천 학교의 역사, 인천 인물사 관련 도서로 구성했다. 또 인천을 주제로 한 기증도서들을 활용해 ‘함께 보는 도서’ 코너와 함께 기증도서를 무료로 나눠주는 ‘책 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 “기획특별전과 더불어 인천시립도서관 100주년이 되는 올해 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