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쌍령동은 지난 7일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활동·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참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혹한기 사고유형별 안전수칙 및 건강관리 교육,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교통안전수칙 등을 교육했으며 조원들간 협력하고 배려하며 한 해 동안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활동구역과 활동방법 등에 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박성영 동장은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일상생활과 노인일자리 사업 중 안전한 활동”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의회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첫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제290회 임시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포함한 조례안 5건, 동의안 4건, 보고의 건 3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9일과 10일 양일간 행정복지위원회 및 도시환경위원회를 개최해 시정업무보고의 건을 다루게 된다. 이에 각 상임위원회 위원들은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국소담당관 및 공사·재단으로부터 2021년 주요 추진 성과와 2022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며 올해 시정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 계획을 살필 예정이다. 시 의회는 오미크론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이번 회기에서도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 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시민들이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임일혁 의장은 “오미크론발 코로나 확산으로 시민들의 어려움이 큰 시기에 2022년을 시작하는 첫 임시회가 개회하게 되었다”며 “우리 시의원들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이 올 한해 어려운 시기를 무사히 이겨낼 수 있도록 집행부의 시정 계획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살피는 등 시의회의 역할
광주시는 2월부터 차량 취득세를 감면받고자 하는 납세자에게 문자알림(SMS) 서비스 수신 동의란이 추가된 새로운 ‘취득세 감면신청서’ 서식을 사용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감면대상자에게 취득세 감면안내문 우편을 발송해 의무준수사항을 안내했으나 우편물이 반송되는 일이 잦았다. 또한, 안내 문자를 발송해도 스팸문자로 오인하는 등 차량 취득세 감면 의무사항 미숙지로 인해 발생하는 취득세 및 가산세 추징 안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새롭게 도입한 감면신청서는 기존 법정서식에 문자알림(SMS)서비스 동의란을 추가해 문자 수신에 동의한 납세자에게는 지방세 안내 및 납세의무 준수사항 등 알림 서비스를 원활히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그동안 발생해왔던 우편물 미수령에 따른 민원을 방지할 수 있어 납세자에게 알 권리 및 신뢰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맞벌이 가정 등 우편물을 수령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쁜 생활 중 놓칠 수 있는 준수사항 등을 문자알림(SMS)서비스로 안내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에 실린 내용을 음성으로 변환해 들려주는 보이스아이 코드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은 시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와 정책, 의정활동, 동네소식, 문화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로 시민 만족도가 높으며 ‘보이스아이 코드’는 소식지 상단 우측에 삽입돼 있다. ‘QR코드’와 유사한 ‘보이스아이 코드’는 스마트폰 앱 ‘보이스아이’를 통해 찍으면 소식지 활자를 음성으로 전환해 들려준다. 글씨 크기 확대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58개국 언어 번역기능도 탑재돼 있다. 시정소식지 정기구독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에 전화(031-760-2088) 또는 이메일(gjvision@korea.kr)로 성명과 주소를 신청하면 월 1회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시각장애인과 어르신, 외국인 등 소외 계층 없이 시민 누구나 양질의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재능 나눔 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할 재능기부 봉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재능 나눔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시민 봉사자들이 가진 재능을 강의 형식으로 전달하고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수강생으로 참가하는 시민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재능기부 봉사자 신청은 독서, 예술, 학습 등 해당분야 활동 경력자 및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서류를 작성해 도서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립중앙도서관 산하 6개 도서관(중앙, 오포, 초월, 곤지암, 능평, 양벌)에서 재능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jcity.go.kr) 및 전화(760-5677)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4일부터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영업장 면적 300㎡ 이하인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이다. 해당 업소는 식품위생법상 미신고 대상으로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만큼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신규 업소를 발굴해 지속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불법 수입식품 취급·판매 행위 ▲무신고 제품 판매 및 표시기준 위반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판매 행위 등이며 유통 중인 수입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진행한다. 신동헌 시장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로 시민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유통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소방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 광주시 투·개표소 87개소에 대해 소방안전대책을 25일까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투·개표소 현장 행정지도 ▲선거종사자 화재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투·개표소 87개소 소방특별조사 ▲선거관련 화재안전 간담회 ▲ 현장대응 활동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등으로 추진된다. 또한,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지난 7일 광주시민체육관 개표소를 방문해 현장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소방시설 작동확인 및 대피시설 확보 등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선거 안전은 국민 안전, 국가 안전의 초석” 이라며, “국민의 대표를 뽑는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철저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가수 김호중 팬카페 ‘셀럽아리스’는 지난 7일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광주시 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난해 12월 광주시 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두 번째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셀럽아리스’ 관계자는 가수 김호중은 어려운 환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가수의 꿈을 이뤄냈듯이 장애인 여러분들도 꿈을 향해 도전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기부천사라 불리는 김호중씨와 팬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체육발전을 선도해 지역 장애인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가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셀럽아리스’는 트바로티 김호중 팬카페 아리스의 봉사와 기부를 동참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과 평소 베풀며 산다는 정신을 본받아 전국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치유·휴식·관광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인 ‘스마트가든(Smart Garden)’을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와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 및 쾌적한 생활환경 추구 수요에 대응해 마련했다. 시는 스마트가든 조성을 통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시민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고 심신치유 등 정서함양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며 행정복지센터 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스마트가든’은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IoT, Wi-Fi, 터치패널 등) 도입으로 관수, 조명 등을 자동화해 효율적인 식물 유지관리를 할 수 있으며 제한적인 공간에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벽면형으로 설치해 휴식과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했다. 신동헌 시장은 “‘스마트가든’을 조성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는 많은 시민 여러분께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며 “카페테리아 형식의 휴식 공간을 추가로 확충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5만 88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체조사는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1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21. 12. 31.)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장소재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이다. 올해부터는 사업체 개념을 ‘물리적 장소’에서 ‘장소’ 로 변경해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사업체 등도 추가돼 2020년(2만 8195개 사업체) 대비 77.6% 증가했다. 시는 정확한 현장 조사 수행을 위해 통계조사 유경험자 및 백신 접종자 위주로 86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단,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라서 비대면조사(전화조사, 조사표 배포 후 회수, 팩스, 이메일)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통계기반 정책을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