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인천형 작은 결혼식’ 하반기 지원 사업 대상자 예비부부 5쌍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작은 결혼식은 형식을 간소화하고 결혼의 가치가 중심인 결혼 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예비부부 지원 사업이다. 실용적인 스몰 웨딩을 통해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특별한 결혼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건전 혼례문화 사업의 일환이다. 상반기인 지난 5월에는 작은 결혼식 지원 사업 대상자 15쌍을 선정했고, 올해 20쌍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비부부 5쌍 중 1쌍은 저소득층·장애인·다문화 가족 위주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시는 결혼 컨설팅, 결혼식 장소 및 스튜디오 촬영, 100만 원 범위 내 드레스·메이크업 비용, 모바일 청첩장 등을 지원한다. 시 홈페이지(incheon.go.kr/인천소식_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시 가족다문화과로 방문·우편·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인천에 거주하는 예비부부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 및 발표는 9월 중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자원을 연계한 스토리가 있는 다양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천형 작은 결혼식'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2022 환경산업&탄소중립 컨퍼런스 및 전시회’를 다음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환경산업을 육성하고, 환경 관련 기업의 국내·외 마케팅 지원 및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산업 및 탄소중립 분야 전시회와 컨퍼런스, B2B(기업 대 기업 거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컨퍼런스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의 역할 ▲환경산업 국내·외 정책 동향에 대한 기조연설과 발전 방향·소주제 토론 ▲환경산업 및 탄소중립 유망기술 ▲해외 환경산업 진출 전략 등 다양한 사례와 정보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동시에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수처리 및 대기오염방지, 환경 관련 측정기기, 수소 산업을 포함한 미래에너지, 자원순환 등 환경 분야 기술·제품이 전시된다. 환경 분야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채용상담회도 열어 유망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재균 공사 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펜데믹 이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환경산업의 미래 방향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 인천의 미래 환경산업 비전을 제시하고, 관련 기업의 판로개척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9일 오전 6시 기준 인천 지자체와 소방당국에 접수된 비 피해가 609건으로 집계됐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다. 군·구에 접수된 피해는 277건으로 122건의 부평구가 가장 많았다. 중구가 40건, 미추홀구 30건, 남동구와 동구가 각 20건, 연수구 19건, 서구 18건, 옹진군 2건 순이다. 강화군은 없다. 119에는 안전조치 216건, 배수지원 113건, 인명구조 3건이다. 인명구조는 미추홀구 도화동과 서구 가좌동에서 접수됐다. 주요 피해상황은 중구 운남동의 한 빌라 2개 동 옆 옹벽이 무너질 위험이 있어 8일 오후 1시 전체 15가구 가운데 12가구, 34명이 인근 숙박업소로 몸을 피했다. 나머지 3가구의 5명은 거동이 불편한 등의 이유로 대피하지 않았다. 같은 날 동구 송현동에서도 한 빈집 벽이 무너져 앞 건물의 출입구가 막혔다. 이 사고로 근처 3가구의 5명이 숙박업소와 친척집으로 몸을 피했다. 계양구 계산동의 한 다세대주택 지하층이 침수돼 한 집의 네 식구가 근처 숙박업소로 피했다. 8일 오후 9시 20분 시작된 남동구 장수사거리 인근 도로 통제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계양구 작전동 대보로 94의 토끼굴은 8일 오후 5시 50분부터, 중구 운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전직 정책보좌관들이 하나둘 돌아오고 있다. 이들은 시교육청의 옥상옥(屋上屋, 옥상 위 옥상)으로 군림하며 조직을 쥐락펴락 했다는 비판을 받았고, 일부는 자신이 교장이 되기 위해 비리에 가담하는 등 전횡을 벌이기도 했다. 시교육청은 8일부터 10일까지 대변인 등 5개 임기제공무원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 서류전형 합격자를, 다음 달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그런데 벌써부터 특정인이 대변인으로 온다는 얘기가 돈다. 황보근석 전 정책보좌관이다. 그는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 인제고에서 근무했고, 전교조 인천지부 활동도 함께했다. 최근까지 도 교육감 인수위에 있었다. 역시 도 교육감과 함께 전교조 인천지부에서 활동한 박홍순 전 정책보좌관은 이미 지난달 비서실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시교육청에 있는 김태정 마을교육공동체 전문관, 이광수 정책조정팀장도 도 교육감 첫 임기 때 정책보좌관으로 일했다. 도 교육감 정책보좌관들은 내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교육감 비서실 한쪽에 칸막이로 자리를 만들어 근무하던 이들은 각 부서의 교육감 보고 사안을 1차 협의했다. 이 과정에서 정책보좌관 임의대로 사업 내용이 바뀌는 경우가 부지기수
농협인천지역본부는 인천새농민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우리농산물 꾸러미 100상자(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우리농산물 꾸러미는 인천새농민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 감자, 방울토마토, 단호박 등 지역농산물과 소면, 누룽지 등 농산물 가공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복지관 시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인천시에 전달했다. 인천농협 이강영본부장은 “인천새농민의 땀과 정성이 가득 담긴 농산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나누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도농업인 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함께 이행해 준 인천새농민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천새농민회 차재원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이 우리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인천새농민회는 현재 65쌍의 부부농업인이 주축이 되어 선진 영농기술 보급,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나눔,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 근절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의 환경분야 핵심공약인 ‘5대 하천 복원 사업’에 대한 시의 재원 마련 계획이 아직까지 미지수다. 유 시장은 6·1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 당시 굴포천·승기천·장수천·공촌천·나진포천 5개 하천을 물장구치고 헤엄칠 수 있는 수준의 냇가로 복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하천의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을 위해 시민단체·전문가·어린이·주민 등의 의견을 반영해 친수 공간, 자전거길, 둘레길, 체육 시설 등을 설치하겠다는 게 유 시장의 계획이다. 이를 위해 3단계로 나눠 하천·계절별 유입수량 파악, 원수 확보와 관로 정비, 복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유 시장의 ‘5대 하천 복원 사업’을 위한 재원마련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태다. 하천 정비 사업이 2020년부터 지방 이양 사업으로 전환돼 국비를 받을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더구나 승기천·장수천·공촌천·나진포천은 소하천이 아닌 지방하천으로 분류가 돼 사업비를 모두 시비로 충당해야 한다. 굴포천의 경우 소하천법이 적용됐고, 이후 국가하천으로 인정 받아 국비 50%, 시비 25%, 구비 25%씩 부담이 가능했다. 이에 대해 시는 아직까지 ‘5대 하천 복원 사업’에 대한 별다른 계획이 없는 실정이다. 환경
8일 오후 2시 인천 미추홀구의 현대, 대우 건설현장 인근도로에서 발생한 침수와 관련해 시공사 측이 긴급수습 작업을 펼쳤다. 이날 오전부터 내린 폭우로 현장에 잔존해 있던 토사가 빗물에 쓸려 인근도로로 유출됐다. 이에 시공사 측은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차량 통행은 오후 4시 원할하게 진행됐다. 현장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로 인해 인근도로의 하수관로가 미쳐 이를 수용하지 못하게 돼 역류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통행 차량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내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원상복구에 전력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경제청이 송도워터프런트 1-2단계 사업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경제청은 8일 송도워터프런트 1-2단계 실시설계에 반영할 보도교 신기술·특허공법 선정을 위한 제안 제출 안내 공고를 했다. 보도교는 송도달빛축제공원 제23호 근린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길이 56m, 폭 6.4m, 면적 358.4㎡ 규모다. 추정 사업비는 14억 원이다. 제안서는 오는 16일 낮 1시~5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175 G타워 26층 경제청 개발계획총괄과로 제출하면 된다. 송도워터프런트 사업은 송도으 호수와 수로를 ‘ㅁ’자 형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인공 백사장과 수변 길 등 친수공간이 조성된다. 앞서 2019년 4월 착공한 워터프런트 1-1단계(0.93㎞) 사업이 지난달 준공됐다. 올해 말까지 1-2단계(9.53㎞) 사업의 실시설계를 마치고 착공할 계획이다. 1-2단계 사업은 송도 북측 수로에 수문을 만들고 6공구 인공호수(유수지)를 연결하는 수로·인공백사장·수변 길 등을 건설하는 게 뼈대다. 착공 예정 시점은 2024년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캐나다 학교법인 '더 그레이터 위니팩 소사이어티 포 크리스찬 에듀케이션inc.(GWSCE)'의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의 설립 신청을 승인했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는 지난 2021년 6월 인천경제청 추천을 받아 2023년 2월 개교를 목표로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설립 승인을 신청했다. 시교육청 외국교육기관설립·운영심사위원회는 지난 6월까지 약 1년 심의를, 지난달 26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이달 5일 시교육청이 최종 설립승인을 했다. 외국교육기관 설립심사 권한은 교육부에서 지난해 1월 1일자로 각 시·도교육청으로 이양됐다. 이후 전국 외국교육기관 설립 승인 사례다. 현재 국내 외국교육기관은 2010년 개교한 채드윅송도국제학교와 대구국제학교 두 곳이다.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는 송도국제도시 4공구의 옛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건물(송도국제도시 5공구로 신축 이전)이다. GWSCE이 외국교육기관 시설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는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모두 58학급, 정원 1312명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 설립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사는 외국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테크노파크·인천도시공사가 스타트업과 협력해 검단신도시에 스마트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를 구축한다. 인천경제청·테크노파크는 인천도시공사와 ‘스마트 엑스 시티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씨티콘, 세기애드, ㈜글로벌브릿지다. 우선 ㈜씨티콘은 버스정류장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제시했다. 세기애드는 무선 핸드폰 충전이 가능한 온·냉의자를 버스정류장에 설치하는 사업을 제안했다. 두 업체는 검단신도시 내 버스정류장 1개소에 제품을 설치한 뒤 실증할 예정이다. ㈜글로벌브릿지는 우회전하는 차량에 신호를 주는 시스템을 한별초등학교 앞 삼거리에 설치해 오는 12월까지 실증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업체는 인천도시공사의 본 설계에 반영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스타트업 투자유치, 판로 확보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장병현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스타트업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구축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