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감염병 예방과 복지시설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민간사회복지시설 방역 소독 안전점검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설 1곳당 3차례 진행하며 방역 완료 이후에 소독증명서를 발급해 안심 시설로 인증해준다.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등 어린아이들이나 장애인, 노인 등이 생활하는 시설에서 많이 이용한다는 게 사서원 설명이다. 사서원에 따르면 방역 소독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보건복지부 등의 시설평가 항목에 포함될 만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중증장애인 4명이 생활하는 길벗그룹홈 동명희 시설장은 "방역 소독이 이젠 필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다"며 "사서원 원으로 감염병을 걱정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사서원은 올해 처음으로 민간시설 지원 사업으로 방역 소독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경영 컨설팅과 소방전기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현장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연)가 ‘찾아가는 구순 잔치’사업을 실시해 환영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구순잔치’는 영종동협의체가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올해 구순을 맞은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일잔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번째 진행되며, 협의체 위원들은 케이크와 과일, 반찬 등 직접 생일상을 차리고, 어르신이 원하는 선물을 사전 조사해 전달했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팀과 동행해 어르신의 안부 및 생활 실태를 살피고 맞춤형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구순 잔치 대상자 어르신은 “요즘 몸이 불편하여 밖에 잘 다니지 못했는데 이렇게 사람들이 찾아와 생일상까지 차려주니 고맙고 힘이난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김종연 영종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어르신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구순잔치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기쁨을 전달하는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동구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부터 폭염상황관리T/F팀을 운영하는 등 비상체계를 구축해 폭염특보 시 평일 및 주말 관내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35세대에 8주간 주 1회 생수를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포함 취약계층 750세대에 쿨매트 세트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실내 무더위쉼터 55개소에는 미네랄 소금사탕을 비치하여 방문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땀 흘려 소실된 염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 외에도 방문 건강 체크 서비스와 안부 전화, 사물인터넷(IoT) 기반 안심폰을 통한 일일 건강 체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독거노인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충분한 물 섭취를 하고, 낮 시간 야외활동은 자제해 주시기를 바란다" 며, “올 여름 주민들이 온열질환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지역의 민간 경제단체와 사회봉사단체가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7일 (사)인천산업진흥협회(회장 김성철)은 인천 사랑의네트워크(이사장 김은서)와 상호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지원, ▲소상공인의 청소년 대상 진로직업탐색 기회제공, ▲공동사업 협력 및 교육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산업진흥협회는 지난 2010년 설립되어 인천지역 소상공업계의 대변자 역할을 비롯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사랑의네트워크는 2001년 설립 후 20여년간 청소년 지원단체로 소와계층 및 불우청소년을 위한 교육.지도.후원을 하는 비영리 단체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 대표들은 "다년간 인천의 소상공인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도모해오며 경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며, "소외되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소상공인에게도 사회공헌에 참여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청라시티타워 사업이 10년 넘게 지지부진한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중재하지 않고 팔짱만 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경기신문 취재에 따르면 청라시티타워 사업이 늦춰지고 있는 데엔 이유가 다양하다. 우선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조속히 재추진'이라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 아직 분담금 협의가 끝나지 않았고 증액분에 대한 심의를 거치고 있다고 했다. 이 심의를 최대한 빨리 끝낸다곤 하는데 정확한 일정은 밝히지 않고 있다.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컨소시엄(보성산업·한양·타워에스크로우) 청라시티타워㈜는 LH가 다시 증액분 심의를 하면서 일정이 늦춰진 것이라고 설명한다. 잠정 합의했다던 분담률도 얘기가 다르다. 전체 사업비 분담률을 LH가 70%, 청라시티타워㈜가 30% 내기로 합의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LH 관계자는 "전체 사업비 중 4400억 원을 70% 분담한다고 한 것은 맞지만 나머지 추가분에 대해선 앞으로 합의해야 한다"며 "공사를 조속히 진행해야 하니 GMP 계약 이후 다시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라시티타워㈜ 관계자는 "공사 시작 전 분담률 협의를 다시 해야 한다"고 답했다. 모두 말이 다르지만 이들은 '내부적으로 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 워터프론트 1-1단계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송도 워터프론트 첫 번째 사업 현장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터프론트 사업은 송도국제도시의 수로와 유수지 21.2㎞를 바다와 'ㅁ'자 형태로 연결해 인천 최대 매립지인 송도국제도시의 고질적인 수질 문제를 해결하고 집중 호우 때 유수지 용량을 확보하겠다는 데서 시작됐다. 조성된 수로와 호수를 활용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해양 생태 도시를 건설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현재 단계별 추진 중이다. 1-1단계 사업은 2019년 4월 착공에 들어가 3년 3개월 만에 준공된 송도 워터프론트 프로젝트 첫 번째 사업으로 2012년 1월 프로젝트 추진 계획이 수립된 후 여러 절차를 거쳐 완료됐다. 이번 사업은 790억 원이 투입돼 바다와 6공구 유수지를 연결하는 수로 930m, 수문 1곳, 보도교 2곳, 공원 4곳, 자전거도로 등이 조성됐다. 수변 데크, 물놀이 시설, 대포 분수 등 친수공간도 설치돼 수변을 가까이 즐길 수 있다. 1-1단계에 이어 6공구 유수지와 아암유수지를 연결하는 1-2단계 사업은 내년
인천시금고 수성을 노리는 신한은행의 ‘이상 해외송금’이 2조 5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거액 해외송금 관련 은행 검사 진행상황’에 따르면 현재까지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에서 확인한 이상 외화송금 거래 규모는 모두 4조 1000억 원(33억 7000달러)이다. 신한은행의 11개 지점에서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7월까지 1238회에 걸쳐 2조 5000억 원을 해외로 송금했고, 우리은행 5개 지점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6월 사이 931회에 걸쳐 1조 6000억 원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에 최초 보고된 신한은행 2개 지점 1조 6000억 원, 우리은행 1개 지점 9000억 원보다 각 9000억 원, 7000억 원 증가한 수치다. 연관된 업체는 22곳으로, 이 가운데 3곳은 두 은행 모두와 거래한 중복 업체였다. 금감원은 지난달 22일(우리은행)과 29일(신한은행) 이상 해외송금 사실을 보고받고 이튿날 현장검사에 들어갔다. 금감원은 또 지난 1일부터 모든 은행을 대상으로 유사 거래에 대한 자체점검을 요청했고, 이달 말까지 결과를 받기로 했다. 금감원 조사 결과 대다수 거래 자금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로부터 이체됐다.
인천시가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완충녹지를 조성하라는 한강유역환경청의 검토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채 사업을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가 한강유역환경청의 ‘별도 의견 없음’을 멋대로 해석한 셈이다. 지난해 12월 6일 한강유역환경청은 시에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완충녹지와 생태공원을 조성해야 해야 한다는 검토의견을 보냈다. 한강유역환경청이 시에 보낸 공문에는 ‘사업부지 남측 토지이용 변경계획(완충녹지→준주거용지)은 봉오대로와 연접한 부지(녹지폭 30m 이상) 및 동측 단독주택지 뒤편 소공원(녹지폭 20m 이상)까지 이어지는 완충녹지‧생태공원을 조성하여 서측의 녹지공간과 생태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함’이라고 명시했다. 또 검토의견을 사업 계획에 반영한 후 사업 승인이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반영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고 통보했다. 검토의견을 받은 시는 올해 1월 3일 한강유역환경청에 완충녹지를 준주거용지로 변경하는 것을 협의하자는 내용으로 검토의견 조정을 요청했다. 3일 후인 1월 6일 한강유역환경청은 ‘별도 의견 없다’는 답변을 보냈다. 여기서 시와 한강유역환경청의 해석이 엇갈렸다. 한강유역환경청이 보낸 ‘별도 의견 없음’은 ‘20
인천 남동구가 ‘남동구민축구단(FC남동)’ 운영을 포기했다. 구는 FC남동 지원조례를 오는 9월 제281회 남동구의회에 재상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원조례가 없으면 FC남동은 구로부터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없다. 사실상 해체 수순에 들어가는 셈이다. 이로써 인천 유일 K4 리그 FC남동은 3년 만에 문을 닫게 됐다. 구 관계자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FC남동의 운영상황과 구단 자체적 자립을 위한 개선대책 등 운영실태를 검토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취임한 후 전임 구청장의 치적인 FC남동의 해체가 이미 결정됐던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구는 박 구청장 취임에 맞춰 FC남동 측에 자립과 운영 효율화를 위한 쇄신안을 요구했다. 구의 보조금(연간 5억 원) 외에도 자체 재원 확보방안과 구조조정 등 개선책을 마련하라는 얘기다. 이에 FC남동은 쇄신안과 함께 기존 대표이사의 주식양도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 일부 논란이 일었던 후원회를 없애는 대신 사무국 운영비 등 2억 원을 추가지원 해달라고 했다. K4 리그의 라이선싱 규정상 구단 사무국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는 선수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2023년도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2차 정기대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송도컨벤시아에서 전시회, 이벤트, 기업행사 등을 개최하기 원하는 업체는 공사에 전자우편을 보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및 대관 가능 일정 등은 송도컨벤시아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송도컨벤시아는 인천의 대표적인 전문 전시컨벤션센터다. 최대 900개의 부스를 열어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1만 7021㎡의 4개 전시홀을 비롯해 최대 3000명 수용 가능한 2개의 연회장 및 다양한 규모의 컨퍼런스룸 35개를 갖추고 있다.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전시행사는 올해 상반기 48건으로, 전년 동기(27건) 대비 77.8% 올라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 올해 콘서트, 스포츠, 방송·촬영을 통해서만 10만 명 이상이 송도컨벤시아를 방문했다. 공사 전시마케팅팀 김지안 팀장은 “전시장 정기대관을 통해 차별화된 유망 전시 및 다양한 이벤트를 조기 유치해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중장기 대표전시회를 발굴하기 위해 내년부터 전시기획 공모단계를 신규 도입하고 개최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