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폭염속에서 깨끗한 거리 활동에 봉사자들이 나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한우리봉사회와 함께 ‘동네한바퀴’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인천한우리봉사회’회원 30명은 한낮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연안부두 일대에서 골목길 구석구석 쓰레기를 수거하며 10L 종량제봉투 80여 개를 가득 채우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전대순 인천한우리봉사회장은“연안부두 일대 골목길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많은 쓰레기양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수 있도록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것”이라고 말했다. 인천한우리봉사회는 매월 1회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와 수협은행이 26일 공사 사옥에서 지속가능한 해양환경보호 활동을 위한 'ESG 공동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인천항 ESG 기금 조성과 탄소배출 저감, 해양 환경보호 등 지역 환경 개선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공사는 10억 원 규모의 특별 재원을 마련해 '수협은행 ESG 기업예금상품'에 가입하고, 발생하는 이자 전액을 인천항 ESG 기금으로 조성해 인천 해양환경보전 사업에 활용한다. 수협은행도 공사의 예금가입으로 발생하는 수익 일부를 기금에 기탁한다. 두 기관은 또 인천 해양정화, 연말연시 사회공헌, 해양수산분야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 해양 환경보호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항뿐 아니라 해양수산분야 전반에 ESG 경영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공공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해양환경보호 활동과 ESG 경영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음주운전으로 징계받은 인천 교원이 30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음주운전으로 포상에서 제외된 퇴직 교원은 55명에 달한다.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안민석(경기 오산)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교육부 및 교육청 공무원 음주운전 관련 징계 현황’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음주운전 때문에 징계받은 교원은 547명에 달했다. 이 중 311명은 중징계를 받았다. 인천은 음주운전으로 징계받은 교원이 30명이다. 16명이 중징계, 14명이 경징계를 받았다. 같은 기간 인천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은 음주운전으로 8명이 중징계, 3명이 경징계를 받았다. 교육공무원 징계 중 감봉·견책 등은 경징계, 파면·해임·강등·정직 등은 중징계에 해당한다. 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에서 음주운전으로 포상을 받지 못한 퇴직 교원은 1195명이다. 포상 신청자 3만 2483명 가운데 결격자가 2621명이었다.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195명(46%)이 음주운전 때문에 포상을 받지 못했다. 인천은 결격자 84명 중 절반이 넘는 55명이 음주운전을 이유로 포상을 받지 못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교육 퇴직 교원의 정부 포상
법원이 인천 계양구 효성구역도시개발 사업 시행사인 JK도시개발이 건물 이용료를 달라며 주민들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주민들 손을 들어줬다. 인천지법 민사28단독(판사 김지영)는 지난 13일 JK가 효성지구 주민들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법원은 JK가 이전에 드는 실제 비용보다 적게 보상했고 등기 등 건물을 취득했다는 절차를 확인할 수 없어 건물에 대한 소유권도 없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주민들에게 임대료 등을 청구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주민들에게 철거 의무도 없다고 판단했다. 이전 비용보다 적게 보상한 경우, 시행사는 철거 등을 요구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사업을 위해 토지나 건물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소유자와 시행사 간 협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협의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토지수용위원회를 거쳐 시행사가 강제로 매입할 수 있다. 강제 매입 후 보상금을 지급하면 사업시행자는 소유권을 얻게 된다. JK는 2021년 3월 25일 이 절차를 밟은 이후로부터 건물 소유권을 취득했다고 주장했다. 건물들이 JK의 소유가 됐으니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임대료 등을 내야 하지만 내지 않았고, 불법 점유하며 부당이득을 얻었다
인천시가 영종지역 주민 모두 공항철도 환승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오는 7월 31일까지 대중교통비 지원 포털에 가입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영종지역 주민 공항철도 이용자 운임 조례'를 제정하고, 국토교통부·공항철도(주)와 함께 영종지역 대중교통 할인 제공에 관한 협약을 했다. 2010년 전체 구간이 완전 개통된 공항철도는 도시철도와 환승이 가능한 육지구간은 수도권통합환승할인요금제가 적용됐다. 그러나 영종역부터는 독립요금제 적용으로 환승할인 혜택을 받지 못했다. 영종 주민들은 육지구간보다 700~1000원 높은 요금을 부담해야 했고 버스와 공항철도 간 환승할인도 받지 못했다. 이번 혜택이 바뀌면서 영종지역 주민은 버스와 공항철도 영종역·운서역을 이용해 서울역으로환승할인 이동할 경우 현재보다 최대 50%가 줄어든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7월 말까지 회원가입을 받고 8월엔 교통카드 데이터 검증에 집중할 계획이다. 8월 한 달간은 회원가입을 받지 않고 9월부터 다시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주민들은 9월 중 거주지 인증 문자를 받아 인증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후 주민의 교통카드 데이터를 정산해 9월 말까지 할인금액을 환급할 예정이
인천 중구에서 개항동 쪽방촌을 방문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건강 검진은 계속되는 무더위로 주거 환경이 취약한 쪽방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직접 살피기 위해 중구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쪽방촌을 찾았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도 함께 쪽방촌 주민의 우울감 자살충동 등을 상담하면서 고독사 예방 및 우울감 회복을 위한 집중상담을 진행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마음건강을 위한 개별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보건소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무더위 속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날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폭염에 취약한 계층에게 다각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삶과 건강한 마음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의 환경단체들이 인천시에 해양쓰레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해양쓰레기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26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시가 적극적인 역할과 정책마련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천, 도로, 하수관로, 해수욕장 등 육상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가 전체 해양쓰레기 발생량의 절반이 넘는다는 게 이들 주장이다. 시민모임은 “시민들이 애써 수거한 해양쓰레기가 다시 바다로 유입되고 있다"며 "행정기관의 수거체계가 시민들의 활동에 비해 미흡하고, 해양쓰레기를 모아둘 집하장조차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수거 및 운반체계를 현실에 맞게 개선·확대하고 집하장을 마련해야 한다"며 "사전차단을 위해 시 수질환경과, 도로과, 하수과 등 내부 부서와 중앙부처, 다른 지자체와의 협력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석진 인천녹색연합 생태보전팀장은 “인천에 ‘부유쓰레기차단막’이 설치된 곳은 굴포천 귤현보 및 강화도 염하수로 부근 두 곳에 불과하다”며 “도로와 빗물받이로 유입돼 하천과 바다로 흘러가 해양오염을 발생시키는 담배꽁초 문제는 대책이 전무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인천 남동구는 지난 25일 ‘제42회 인천시협회장기 축구대회’ 참가 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67개 팀·2000여 명이 참가했다. 남동구는 간석FC(20대)·제일FC(50대)·인남FC(60대)가 각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또 미추홀파워FC(40대)는 준우승을, 남동FC(30대)는 공동 3위에 올랐다. 이 중 제일FC와 인남FC는 전국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구는 지난해에도 강원도 인제에서 개최된 ‘제40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에서 40대 장년부가 공동 3위 및 리스펙트상을 수상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남동구를 빛내주신 남동구축구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구에서도 남동구 축구 동호인들이 더 많은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농촌노동력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와 농작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7개 면 464농가, 917만 1000㎡ 면적에 방제를 진행한다. 북도·백령·덕적·승봉도·영흥 전역에는 항공방제를 진행하고, 연평·대청·자월 본도는 동력분무기를 통한 자체 공동방제를 한다. 항공방제는 25일 백령면을 시작으로 북도, 영흥, 덕적, 승봉 순으로 진행된다. 적기방제를 통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예방과 혹명나방, 멸구류 등 병해충 방제 효과를 극대화해 농촌일손 절감과 농약 중독 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항공 방제 대상 농업인은 방제 대상지의 장애물을 사전에 제거하고 비행시간에는 약제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창문을 닫고 농경지 출입을 자제해달라"며 "지속적인 항공방제 및 돌발 병해충 모니터링 실시로 농작물 병해충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디오사코스메틱이 지역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500개를 인천시 연수구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장품은 피부 보습 등을 위한 기초화장품인 세럼이다. 구는 지역 미혼모보호시설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전달식에 참여한 ㈜디오사코스메틱 관계자는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우리에겐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디오사코스메틱은 2014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설립됐다. 이듬해 세계최초 앰플전용 에어브러쉬를 선보이는 등 화장품과 미용기구의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업체다. 연수구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