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한 해 살림 전반을 점검하는 결산검사에 착수하며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에 나섰다. 시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집행 실적과 재정운영 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결산 검사를 4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절차로, 재정 운용 전반에 대한 정밀 검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결산 검사 위원은 시의원과 공인회계사, 세무사, 재정·회계 분야 전문가 등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황윤희 안성시의원이 대표위원을 맡았다. 각 분야 전문 인력이 참여하는 만큼 보다 객관적이고 심도 있는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 대상은 세입·세출 결산을 비롯해 재무제표와 성과보고서 등으로, 예산이 당초 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됐는지 여부와 함께 집행 과정에서의 오류나 비효율 요소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검사가 마무리되면 안성시장은 오는 5월 31일까지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 승인안을 안성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이후 시의회 제1차 정례회 승인 절차를 거쳐 시민에게 공개되며, 시는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별도 결산서를 제작해 누리집과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
안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대규모 선수단을 꾸려 필승 의지를 다지며 본격적인 출전에 돌입했다. 안성시체육회는 지난 3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출전을 앞둔 선수단 출정식을 열고 대회 준비를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단과 체육회 관계자, 읍·면·동 체육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선전을 기원하며 결의를 모았다. 이번 대회에 안성시는 총 19개 종목에 29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선수 192명을 중심으로 종목임원과 본부임원이 함께 참가해 조직적인 경기 운영과 지원 체계를 갖췄다. 출정식은 선수단 소개를 시작으로 단기 수여와 선수대표 선서, 격려 순으로 이어지며 대회를 향한 긴장감과 결속력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선전을 다짐하며 안성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공유했다. 선수단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도내 시군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체육의 저력을 가늠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안성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끝까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학생 식생활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은 관내 병설유치원생과 초·중학교 학생 1만 6500여 명을 대상으로 모두 750차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기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년별 맞춤형 주제를 선정해 체험교육으로 운영된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은 ‘채소 탐색 활동’, ‘건강 간식 선택’, ‘전통 식문화 이해’, ‘쌀과 농업의 가치’, ‘탄소 저감 식생활’ 등으로 이뤄진다. 중학생은 ‘찾아가는 텃밭교육’을 통해 작물 재배과정을 체험하고, 생태순환과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중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이은희 센터장은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 식생활 교육을 꾸준히 늘려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국립수목원은 “4월의 우리 정원식물로 분꽃나무(Viburnum carlesii Hemsl.)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분꽃나무는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서, 4월 중순경 분홍색 꽃봉오리가 피었다가 점차 순백색으로 변하면서 개화를 하며, 은은하면서도 깊은 향기를 지녀 봄철 정원에서 향기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자생식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전역의 산지에서 자라는 분꽃나무는 꽃의 모양이 분꽃을 닮고 분처럼 고운 향기가 난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으며, 정원에서 그윽한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거실 창가나 산책로 주변에 식재하는 것이 가장 좋다. 분꽃나무는 잎이 돋아나는 시기와 함께 꽃이 피어 시각적인 풍성함을 더해주며, 가을에는 붉게 물드는 단풍과 검게 익는 열매를 감상할 수 있어 사계절 관상 가치가 높다. 이러한 분꽃나무는 양지와 반그늘 모두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도 매우 강해 전국 어디서나 노지 월동이 가능하다. 물 빠짐이 좋고 적당한 습도가 유지되는 토양에서 잘 자라며, 식재 시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충분히 물을 주어 활착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 전정은 꽃이 진 직후에 실시하면 다음 해 꽃눈 형성에 도움이 된다. 특히 분꽃나무는…
남양주시는 6일 부터 오는 10일까지 중장년층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에어컨 분해세척 전문 마스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최근 에어컨 세척 수요 증가에 따라 중장년층이 관련 기술 습득을 통해 취업과 창업 등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1기와 2기로 각 나눠 운영된다. 각 기수는 10명씩 소규모로 편성해 교육 집중도를 높였다. 교육은 에어컨 분해와 세척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에어컨 구조 이해 △분해·조립 방법 ▲세척 장비 사용법 △위생 관리 요령 등이다. 특히 벽걸이형, 스탠드형, 천장형 등 다양한 에어컨을 직접 분해·세척하는 실습 교육과 자격증 취득 평가 과정이 포함돼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준다. 최인영 다산평생학습과장은 “여름철을 앞두고 에어컨 세척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기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기술을 익히고, 부업이나 창업 등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N+생활기술학교를
시흥도시공사가 6일 장현지구 개발과 관련 임병택 후원회장 회사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 보도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와 악의적 왜곡"이라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까지 포함한 법적 대응 입장을 밝혔다. 공사는 지난 5일 한 언론 보도에 대해 반박 입장을 밝혔다. 시흥도시공사가 장현지구 개발과 관련 임병택 후원회장 회사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제기한 내용으로, 사실관계가 왜곡됐다고 반박했다. 특히 보도 내용이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공사는 임병택 시장 후원회 관련 의혹에 대해 "보도에서 언급된 K씨는 2018년 당시 여러 후원회장 중 한 명이었을 뿐이며, 후원회는 선거 이후 자동 해산됐다"고 밝혔다. 현재 후원회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특정 인물을 현직 후원회장처럼 묘사한 것은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는 주장이다. 장현지구 개발 관련 보도도 부인했다. 공사는 "국토교통부의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미개발 용지 활용 가능성을 내부적으로 검토한 수준"이라며 "자족용지를 공동주택용지로 변경하는 방안 역시 확정된 정책이 아닌 비교 검토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보도는 내부 검토 단계를 마치 이미 용도변경이 결정된 것처럼 표현했다"며
안성시가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대응해 공영주차장 이용을 조정하는 승용차 5부제를 도입하며 에너지 절감 정책을 본격화했다. 시는 원유 수급 불안 등 대외 여건 악화에 따른 에너지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위기 단계 해제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적용 시간은 평일로 제한되고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적용 대상은 안성맞춤공감 주차장을 비롯해 금산동, 아양2·3, 원곡면, 대덕 내리·광덕 공영주차장 등 총 7개소다. 시는 공영주차장 이용을 분산시켜 불필요한 차량 운행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췄다. 다만 지역 상권과 시민 편의를 고려한 예외 적용도 병행된다. 석정동·서인동·동본동 공영주차장과 장기로·신시장로·명륜천 노상주차장, 공도저류지 및 안성 제2산단 공영주차장 등은 이번 5부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통약자와 특수 목적 차량에 대한 배려도 포함됐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임산부 차량, 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은 제한 대상에서 제외되며,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과 긴급·의료·경찰·소방 차량 역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시는 이번 조치를 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례시 시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합동토론회를 6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내 특례시 후보들의 역량을 검증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 과정을 위해 마련됐다. 첫 합동토론회는 고양특례시를 대상으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는 명재성·민경선·이경혜·이영아·장제환·최승원(가나다순) 예비후보가 참석해 각자 비전을 밝혔다. 먼저 명재성 후보는 “고양시의 시계는 멈춰 서 있다”며 현 고양시 핵심 사업 지연을 지적했다. 그는 “고양시에는 화려한 계획을 나열하는 정치인이 아닌 검증된 행정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경선 후보는 ‘과감한 투자와 혁신’을 핵심 과제로 꼽으며 “그러기 위해선 ‘4가지 정’이 필요하다”며 ▲정무 능력 ▲정책 능력 ▲정치력 ▲민주당의 정통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경선은 민경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경혜 후보는 ‘100만 도시’ 고양을 ‘1000만이 찾아오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민주당의 가치로 고양을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영아 후보는 “이동환 시장이 후퇴시킨 고양시를 누구보다 빠르게 회복해야 한다.
과천시가 지역 내 민간 생활문화공간을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우리동네 학습공간’ 지원사업 참여 공간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카페, 공방, 서점 등 민간시설의 유휴 시간대를 활용해 시민 대상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공간에는 강사비가 지원된다. 강사비는 프로그램 참여 인원이 과천 시민 5명 이상인 경우에 지원된다. 이번 공모는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 운영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시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계획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과천시는 총 5개 공간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공간은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동네의 다양한 공간이 시민을 위한 배움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며 “공간 운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을 확인한 뒤 전자우편(gcedu@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 ‘신진예술’, ‘청년 생애 최초’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경기도내 예술인 중 안양에서 활동할 예술인(단체)을 지원하는 ‘모든예술31’은 단체와 개인에게 각각 최고 1200만 원과 8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진예술 부문은 지역에 거주하는 예술인(단체)이나 활동 경력 5년 이하인 예술인(단체)에 최고 500만 원(문학 분야 25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생애 최초 지원은 지역에 거주하거나 지역 학생에 재학 중인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 이력이 없는 예술인과 단체에 최대 300만 원(문학 분야 정액 200만 원)을 지원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