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원자재 가격 급등, 금리 인상, 인력난 심화' 삼중고로 위기를 겪는 뿌리산업의 육성·지원사업을 가속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뿌리산업의 고도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실증화 지원센터 구축, 희소금속 고순도화를 통해 '뿌리산업 도약, 더 좋은 내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뿌리산업 업종을 기존 6개에서 신소재·첨단 분야 8개 업종을 추가해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 위주 지원에서 위기 근로자 지원으로 전환한다. 시는 자생적 뿌리산업 생태계 조성과 신규 고용 창출 여건 마련, 안정적 직업 확보 사업 등에 71억 2300만 원을 투입해 1336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소부장 업체 기술력 강화를 위한 핵심 거점 '소부장 실증화 지원센터'도 문을 연다. 시는 2020년부터 중소·중견기업의 역량 강화와 기술 국산화를 목표로 소부장 실증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해왔다. 센터는 남동산단에 소부장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 역할과 신규 기술 실증화를 지원한다. 또 원천기술 개발·국제협력 지원·기업 맞춤형 해외기술 도입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첨단산업 원자재로 쓰이는 희소금속 고순도화 실증기반 조
인천 최초 여성 부시장인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문화·복지·청년분야에 정무적 감각 발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행숙 부시장은 21일 오전 임용장을 받고 기자 회견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부시장은 별도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상견례를 한 뒤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유정복 시장의 시정철학인 균형·창조·소통 3대 핵심가치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시장은 균형발전정무부시장으로 취임했지만 오는 7월 29일 조직개편 관련 조례가 시행되면 문화복지정무부시장으로 명칭이 바뀐다. 민선 7기 때 원도심 활성화가 정무부시장의 핵심 역할이었다면 이번엔 문화·복지·여성·청년 분야에 주력하게 된다. 정무부시장은 시장의 업무를 보좌하면서 시정의 방대한 업무를 수행하는 역할이다. 정치적 활동과 국회, 의회, 대외기관과 협의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다. 그래서 문화·복지·여성·청년 분야가 정무적 판단이 크게 필요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이 나왔다. 이 분야들은 인천시 자체사업 보단 정부사업 비중이 더 크기 때문에 정무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냐는 것이다. 이 부시장은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분
인천경찰청은 '우리동네 교통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올 상반기 모두 1971건의 제안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시민 제안이 1658건, 경찰 자체 제안이 313건이다. 이 사업은 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시민과 경찰관이 직접 경찰에 개선안을 제안하는 내용이다. 인천경찰청은 횡단보도·신호기 설치, 신호체계 개선, 단속카메라 설치, 교통단속 등 제안 가운데 489건을 개선했다. 또 주차단속과 버스정류장 이전 등 372건은 담당 지자체 등 다른 기관으로 건의 내용을 보냈다. 286건의 중·장기사항은 자치경찰위원회·도로교통공단·지자체 등과 협업해 시설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법에 저촉되고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낮은 824건은 채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번 제안을 통해 남동구 인주대로에서 활용도가 낮은 자전거도로를 일반도로로 확장했다. 이곳의 평균 차량 통행속도는 21.7㎞/h에서 28.6㎞/h로 올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서구에서는 검단신도시 개발로 교통혼잡이 극심한 원당대로의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원당대로 기업은행사거리에서 유현사거리까지 2.5㎞ 구간의 차량 통행속도가 23.4㎞/h에서 25.4㎞/h로 좋아졌다. 상습정체 구간인 남동구 장수사거리와 장승
인천시 연수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해도 도로점용료 정기분을 25% 감면해 부과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인도와 겹치는 상가·근린생활시설 등의 차량 진출입로를 대상으로 매년 구에서 부과한다. 감면 대상은 공공기관과 공기업을 제외한 연수구 소상공인, 민간사업자, 개인이다. 구는 전체 감면 대상이 1624건으로, 모두 6억 1900만 원의 세 부담 경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적으로 25% 감면한 도로점용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병무지청이 인천동춘초등학교에서 복무하는 서영웅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하고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지청에 따르면 서 사회복무요원은 최근 자신이 디자인한 그림 등을 활용해 낡은 학교 게시물과 안내문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개선했다. 동춘초 관계자는 "서영웅 사회복무요원이 선생님들과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교직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며 "항상 솔선수범하고 친절한 태도로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해 학교행정 업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도 "사회복무요원의 성실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 홍보하고 표창하는 등 사회복무요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여 자긍심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올해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전국적으로도 재난 상황관리 체계와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 등을 인정 받으며 기관표창 포상금과 함께 지자체 특별교부세 혜택을 받게 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3조의 2’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행안부에서 매년 진행한다. 특히 표창기관 확정을 위해서 행안부가 철저한 제한사항 확인, 공개 검증, 공적내용 확인 등의 예비심사과정과 공정한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포상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5개 분야로 구분해 재난관리 실적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고 연수구가 올해 인천지역 최우수기관이자 5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연수구와 함께 정부포상인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 지자체는 대구 달서구, 광주 광산구, 전남 영암군, 경남 밀양시로 인천에서는 부평구와 계양구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연수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평가를 실시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2017년부터 2018년, 2019년, 2020년 잇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원산지 표시를 어긴 배달음식점과 밀키트 판매 업체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배달음식과 밀키트의 원산지 표시 등 불법행위를 단속해 4곳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배달음식과 밀키트의 판매량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음식을 비대면이나 가공된 상태로 구입하기 때문에 원산지를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사경은 지난 5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배달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과 밀키트 제조 유통 업체·축산물 원료 공급업체 등 42곳의 원산지 표시 위반 사항 및 축산물 위생관리 등을 점검했다. 적발된 4곳은 ▲콩국수의 콩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실제로 중국산과 섞어 조리 판매한 ㄱ업소 ▲돼지 족발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실제로 스페인산과 혼합해 조리 판매한 ㄴ업소 ▲순대를 강화 찹쌀로 만들었다고 표시하고 실제 다른 지역 쌀로 조리 판매한 ㄷ업소 ▲배달음식점에 축산물을 가공해 공급하며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은 ㄹ업체 등이다. 다만 인터넷 쇼핑몰과 밀키트 매장에서 국내산 돼지고기로 표시·판매하는 제조업소 11곳의 24개 품목을 비노출 수거해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로 검사한 결과 모든 품목이…
인천교통공사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서울도시철도 7호선의 출근 시간대 열차 운행을 늘린다. 앞서 공사는 지난 1월 1일부터 7호선 까치울역~석남역 인천‧부천 구간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맞춰 공사는 부평구청역~석남역 구간의 열차운행 횟수를 23회 증가시켰고 출근시간대 열차 운행간격도 평균 5.5분으로 단축됐다. 하지만 아침 특정 시간대 여전히 이용고객이 집중되면서 민원을 제기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증가했다. 이에 공사는 서울교통공사와 협의해 오전 7시 ~ 9시 시간대 열차운행을 3회 늘렸다. 공사는 앞으로 오전 6시 ~ 7시 시간대 열차운행도 늘리기 위해 협의할 예정이다. 지난 6월 7일 막차시간을 1시간 연장하면서 6시 ~ 7시 시간대 열차운행이 3회 줄었기 때문이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근시간대 열차 운행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옹진농협, 행복드림 봉사자들이 19일 대이작도 어르신을 찾아 미용봉사에 나섰다. 이날 봉사단은 섬마을 어르신들이 육지로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파머주기에 맞춰 머리손질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 거동이 불편해 마을회관까지 못 오는 어르신들은 미용봉사자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머리를 정돈해주는 등 비용부담과 이동 고충을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장을 마친 어르신들은 “몸이 불편해 육지까지 나가는 게 쉽지 않은데 농협에서 꼬박꼬박 우리 섬을 찾아와 파머를 해주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봉사단 홍순월 봉사자는“농협에서 미용봉사를 시작할 때부터 참여하고 있는데, 올 때 마다 푸근한 마음이 앞선다” 며 “변함없이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는 인천옹진농협에 늘 감사함을 갖는다"고 강조했다. 옹진농협 박창준 조합장은 “2001년부터 이·미용봉사는 섬마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섬에서 생활하는 조합원들의 생활과 영농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사회복지법인 희망조약돌과 취약계층 환경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최근 양 기관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취약계층 아동 지원 캠페인 홍보 공간 제공 ▲상호 홍보협력 및 공동사업 활성화 등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공단은 어버이날 맞이 저소득층 어르신 후원 물품 전달, 울진 산불피해 복구 성금 모금, 지역아동센터 후원 및 재능기부를 통한 시설개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물론 나눔 문화 확산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문희 공단 이사장은 “국내 빈곤가정 및 결손아동 등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희망조약돌과의 공동 협력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일깨우고 이를 실천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