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지친 여름철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중구 율목동 새마을 협의회(회장 조상수)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정아)는 지난 16일 초복을 맞아 경로당에서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생활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율목동 새마을 회원들은 삼계탕, 과일, 떡, 밑반찬을 손수 장만하고 개별 포장해 100여 가구를 찾아 전달했다. 율목새마을회 조상수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반찬나눔 행사와 김장 김치 나눔 행사 등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율목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에 떨어진 기력 회복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갖는다"고 소회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최대 산업용품의 메카를 꿈꾸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내 산업용품상가를 관리하는 협동조합이 상권의 발전을 지속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대적 변화에 따른 구매자들의 요구와 환경도 함께 달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남동산업용품상가사업협동조합은 기존의 단순한 관리에서 벗어나 자체사업을 마련하고 운영하는데 시야를 넓혀가고 있다. 조합은 산업용품의 메카라는 명예를 부활시켜 상가의 번영을 이끌 새로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 산업용품 상가를 대표하는 랜트마크 조성 산업용품은 다른 제품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산출하기 위한 제품으로 생산자‧정부기관‧비영리조직‧재판매업자 등이 구매하는 제품이다. 각 특성에 따라 주요장비‧보조장비‧원재료‧가공재료‧구성품‧소모품 등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다른 제품과 결합된 형태로 사용한다. 남동산업용품상가 600여개가 넘는 상점들이 입점해 있는 만큼 인천의 대표적 산업용품 메카다. 대표적은 용품은 철강 분야로 와이어로프, 탄소합금강봉강, 공구강, 마봉강, 철근, 형강, 강관, 열연강판 후판 스테인리제품 등 철강재와 베어링, 볼트너드, 감속기, 기어류 등 산업기계 자재들이 총망라해 있다. 이외에도 가정용 배관 연결 자재와 설비를 비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갑 당협위원장이 인천시당위원장에 선출됐다. 시당은 20일 치러진 정승연·강창규 시당위원장 경선에서 정 위원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각자 득표는 밝히지 않기로 했다. 정승연 신임 시당위원장은 경기신문과의 통화에서 "국민들의 여망을 받아 국민의힘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를 승리했다"며 "2년 뒤 총선에서도 승리해 윤석열 정부와 유정복 인천시정부를 돕겠다. 민생과 화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의 교토대 경제학 박사를 거친 경제전문가다. 국민의힘 시당 정책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인하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승연 시당위원장이 경선을 돌파한 데에는 장관훈 시당 부위원장의 지지선언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초 장 부위원장은 시당위원장 경선 출마를 준비했다가 정승연 위원장과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 위원장과 장 부위원장은 함께 보수정당의 중장년 층을 지지기반으로 여성과 청년 조직을 활성화 시키고,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더욱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도 다음 달 7일 김교흥(서구갑)·맹성규(남동갑) 국회의원의 인천시당위원장 경선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경선이 치러진다. 김교흥 국회의원(서구갑)과 맹성규 국회의원(남동갑)은 20일 오후 각자 시당 당사에서 시당위원장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통합과 혁신으로 민주당의 불꽃을 되살리겠다"며 "대세와 바람에 의존하지 않고 명확한 대안과 해법을 제시하고 성과로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당 수석사무부총장과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지내면서 정당과 행정을 경험했다"며 "국회 사무총장 경험을 토대로 이기는 인천시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통합의 인천시당 ▲혁신하는 인천시당 ▲강한 인천시당 ▲유능한 인천시당 ▲균형잡힌 인천시당 등 5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5대 비전 실천을 위해 '민주 아고라(회의장)'를 만들어 당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권리당원들의 지위확대와 참여기구 도입을 약속했다. 또 당내 인재 육성을 위한 민주정치학교 운영, 원외 지역인사들의 주요 당직 참여 기회 확대를 선언했다. 맹성규 의원은 변화와 혁신,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그는 "변화와 혁신. 나를 비롯한 선배 동료 정치인들은 과감히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변화와 혁신. 그 중심에 당원 동지…
인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4000명을 넘으며 재확산 기미를 보이자 자영업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19일과 20일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각각 4238명, 4412명으로 이틀 연속 4000명대를 기록했다.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을 넘은 건 지난 4월 26일 이후 84일 만이다. 최근 인천에선 면역회피 성질이 강한 켄타우로스 변이에 감염된 사례까지 확인되며 코로나19 재확산이 현실로 다가오자 자영업자들은 거리두기가 재시행되는 건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자영업자들은 거리두기 재시행만큼은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이다. 박준 외식업중앙회 인천지회장은 "인원 제한과 거리두기 등의 트라우마가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코로나19 재확산과 거리두기 재시행은 반갑지 않은 이야기"라며 "8월에는 전국 확진자가 20만 명이나 나온다고 하니 자영업자들은 더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식자재 물가가 요동 치는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은 자영업자들에게는 이중고다. 장관훈 월미도번영회장은 "그동안 거리두기와 시간제 영업 등으로 자영업자들은 어려움이 많았다"며 "물가도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거리두기 등을 다시 시행하기보단 정부에서 더 효과적인 방역책을 찾아
소래습지생태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조성의 성패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정치적 역량에 달렸다. 6000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 마련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소래습지공원과 인접한 논현동 33-16 일원(소래A 근린공원)과 논현동 66-12 일원(소래B 문화공원)이 도시계획시설상 공원으로 결정됐다. 소래A 공원(31만 8670㎡)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으로, 그동안 불법으로 양성된 적치물 하치장 및 이삿짐 창고 등이 들어서 있다. 준공업지역이었던 소래B 공원(9만 400㎡)은 현재 대부분 레미콘공장 땅(7만9855㎡)으로, 물류센터 건립을 막기 위해 지난 2월 시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했다. 민선7기 시정부가 행정소송도 불사하고 소래A·B 공원을 기존 소래습지공원과 함께 묶어 국가도시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못 박은 셈이다. 문제는 돈이다. 시가 예상하는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사업비는 5921억 원이다. 이 가운데 소래A·B 공원의 토지보상비를 4500~5000억 원(76~84%)으로 추산했다. 이에 시는 올해 초 소래B 공원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하면서 국가도시공원 관리비 215억 원은 국비로, 3366억 원은 시비로
유정복 인천시장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와 운영 상황 점검을 위해 20일 서구 공촌정수장을 찾았다. 공촌정수장은 2020년 7월 이른바 '유충 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유 시장은 이날 점검에서 사고 이후 도입한 고도정수처리시설 등 개선된 위생관리 시설과 정수처리공정 운영을 점검했다. 앞서 시는 유충 사고 이후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을 세워 정수처리공정 강화와 시설 개선에 주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9월 부평·남동·공촌·수산정수장 수돗물 생산시설은 식품에 준하는 위생관리 체계를 갖춘 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 22000' 국제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시는 수돗물의 유충 재발방지를 위해 정수장과 배수지에 국·시비 31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유충차단장치·방충망·이중문 설치, 활성탄지 밀폐 등을 진행했고, 올해 말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경기도 수원시와 경남 창원시 수돗물에서 유충 사고가 일어난 만큼 시는 염소 소독 강화, 오존처리 투입율 상향, 역세척 주기 단축 운영 등 정수처리공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게 상수도의 핵심
인천경찰청이 경찰서에 접수된 일정 범죄를 경찰청 수사부서로 이관하고 수사 심사범위를 넓히겠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서에 접수되는 사건이 매년 증가하고 사건 처리 기간도 길어지고 있어 신속한 수사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를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공무원 대상 범죄, 피해 금액 1000만 원 이상 보이스피싱 범죄 등 일정 범죄는 인천경찰청 직접 수사부서로 이관할 계획이다. 수사 심사 범위도 확대한다. 수사 심사는 경찰서에서 사건을 종결하기 전 더 수사할 점은 없는지 점검하는 것을 뜻한다. 기존에는 입건 전 조사 사건을 비롯해 관리 미제 사건, 불송치 사건, 가정폭력, 아동학대, 변사, 경찰관 관련 사건, 검사 요구·요청 사건, 영장 신청 사건 등에 그쳤다. 심사 범위를 확대하면서 피의자가 혐의를 부인하는 사건, 경제범죄 중 피해 금액 1억 원 이상 고액 사건, 고소 취소 등 처벌불원의사가 명백한 사건, 기타 심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건도 포함한다. 또, 현장 수사경찰 사기 진작을 위해 국가수사본부에서 추진 중인 각종 인센티브에 더해 인천 경찰 자체적으로 특진 인원을 2명 배정한다. 연말 정기 특진에서도 수사부 특진 40%를 통합수사팀에서 추천할 계획이다. 예비…
인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4000명을 넘었다. 인천시는 20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전날 대비 4412명 늘어 누적 111만 490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인 19일 집계된 4238명보다 174명 더 늘어난 수치로 지난 4월 21일 4667명 이후 최다 기록이다. 확진자 4412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4324명, 해외 유입은 88명이다.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414명이 됐다. 재택치료자 1만 8738명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278명이다. 19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409개 가운데 81개를, 중증환자 치료전담 병상은 342개 가운데 24개를, 준중환자 치료전담 병상은 543개 가운데 94개를 쓰고 있다. 지역별로는 남동구가 8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구 800명, 연수구 735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부평구 677명, 미추홀구 515명, 계양구 388명, 중구 293명, 강화군 97명, 동구 66명, 옹진군 22명 순이었다. 인천의 생활치료센터는 지난 6월 1일로 운영을 중단했다.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군·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11곳에서 PCR
인천 서구가 주민 숙원사업인 서곶로 자전거도로 정비에 나섰다. 구는 가정동 동우아파트와 심곡삼거리(서곶로~국제대로)를 잇는 서곶로 1㎞ 구간 자전거전용도로를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정비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사업비 3억 6000만 원을 들여 파손된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로 통행에 불편을 겪어온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존 자전거전용도로 폭원 2m를 유지하고 원활한 배수와 평탄성 강화 등으로 자전거 주행 안전에 역점을 뒀다”며 “또한 임야 경계지 잡목 가지치기를 통해 보행로 폭을 최대한 확보해 보행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구간은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지 경계에 따른 사업 시기 검토 등으로 장기간 보류됐으나 지난해 가정2동 주민제안사업으로 추진, 올해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예산 편성 등으로 사업이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구는 서곶로 서측 자전거도로를 올해 하반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상을 진행하는 등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구는 서곶로 동서측 양방향 자전거도로 정비가 완료되면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길을 이용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