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식 인천시의회 의장(국·동구)이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동료 시의원과 시의회 직원의 확진 사례는 나오지 않고 있다. 시의회는 이날 아침 허 의장이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고 낮 12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허 의장 측에 따르면 그는 전날 밤 약하게 감기 증세를 느껴 약을 먹고 잤다. 하지만 아침에도 증세가 좋아지지 않자 자가진단을 했고, 여기서 두 줄(양성)이 나왔다. 오전 9시 근처 병원을 찾은 허 의장은 PCR검사를 진행해 결국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오는 26일까지 7일 동안 자가격리해야 한다. 허 의장의 확진으로 시의회 의장실과 총무담당관실 관계자 등 20여 명이 PCR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이날 오전 역략강화 교육을 위해 지방 출장을 준비했던 시의원 30명도 자가진단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 시의회 관계자는 "허 의장 증세가 심하지 않아 건강 자체에는 큰 이상이 없다"며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만큼 출장 기간 방역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 남동구가 청년창업지원센터 확장 이전에 따른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논현점)와 만부마을 청년창업인큐베이터(만수점)에서 각 8개·1개씩 모두 9개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현재 구월동에 있는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오는 9월 논현동으로 확장·이전된다. 기존 공실(4개)과 함께 신규 사무실(4개)에 입주할 수 있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논현동 588-2번지·상가동 2~3층) 기존 사무실보다 약 두 배 큰 1042.64㎡ 규모다. 구가 지난해 LH 인천지역본부와 협약을 맺어 20년간 무상 임대했다. 입주기업은 2년간 사무실을 무상으로 쓸 수 있으며 이후 심사를 통해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다. 창년창업지원센터 2층에는 ▲세미나실 ▲촬영 스튜디오 ▲시제품 제작실, 3층에는 ▲독립사무실(15개) ▲코워킹 스페이스(5개)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 구월점과 비교해 독립사무실 5개가 늘어 더 많은 청년 창업가들에게 창업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자 모집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39세 청년이면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가나 초기 창업가다. 대표자가 주민등록상 인천시 거주자여야…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도 순환열차(자기부상철도)의 운행 재개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청장은 SNS를 통해 “영종지역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운영되던 자기부상열차에 대한 시설 변경과 휴업 결정은 사업의 실패를 자인하는 것"이라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주민·공항근로자·관광객들이 이용하는 교통시설을 지역주민·중구와 논의없이 일방적으로 폐쇄한 데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된 현상황에서 인천공항의 접근성을 높이고,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교통 여건을 위해 트램 등 대체 교통수단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실상은 자기부상철도 운영 진단 용역을 바탕으로 도시철도 사업을 폐업하고 ‘궤도운송법’에 따른 케이블카 등에 적용되는 궤도시설로의 전환을 시도했다”고 덧붙였다. 궤도운송법에 맞춰 자기부상열차를 운영하면 운행 시간, 횟수, 노선, 열차 칸 수 조정 등이 가능하고 안전 수검 등의 규정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어 운행축소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심화될 것이라는게 김 구청장의 설명이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철도의 중정비를 실시한다는 이유로 지난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 경
사회적거리두기 완화 후 살아나던 소매유통 체감경기가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다시 얼어붙고 있다. 인천상공회의소가 소매 유통업체 6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는 62로 집계됐다. 2분기 대비 38p 하락했다. RBSI는 유통업체들이 체감하는 경기를 수치화한 것이다. 기준치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전 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인천지역은 특별·광역시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국내 평균 RBSI는 84다. 소매유통업계는 '상품 매입 원가상승(24.6%)'을 다음 분기 주요 애로사항으로 응답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태별 전망을 보면 슈퍼마켓(17), 대형마트(89)에서 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특히 슈퍼마켓은 2분기 전망치 97보다 80p 하락하면서 경제전망지수 조사 이래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대형마트(89)는 2분기(107) 대비 18p 하락했다. 3분기 동안 이어져 온 상승 추세가 하락세로 전환했다. 여름휴가철 객수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존재함에도…
한민수 인천시의원(국힘·남동5)가 상임위원회 소속을 문화복지위원회에서 교육위원회로 변경했다. 한 의원은 남동구 소재 방문요양센터 대표를 맡고 있는데 이해충돌방지법을 저촉할 소지가 있어서다. 이 센터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주·야간 보호, 방문요양 등을 하는 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를 관리한다. 지자체 보조금은 받지 않는다. 시의회는 지난 19일 본회의에서 한 의원의 상임위 변경 내용을 담은 '상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을 원안가결했다. 원구성이 얼마되지 않은 상황에서 소속 상임위를 바뀐 것은 이례적이다. 한 의원은 지난 5월 19일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에 저촉될 소지가 있다는 것을 몰랐고, 나중에 알게됐다고 설명했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해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하고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해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법률이다. 한 의원은 "법적으로도 저촉될 소지가 있어서 의장과 의원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옮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홀몸노인 10가구에 ‘사랑담은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은 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후원금을 받아 지난 4월부터 매달 2차례씩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위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닭계장, 소불고기 등을 직접 조리하고 홀몸노인들에게 배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김수현 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초등학생부터 홀몸어르신,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까지 두루 보살필 수 있는 통합돌봄이 발전하고 있어 활동에 참여하는 위원들 뿌듯함과 앞으로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학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초 고독사 예방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단독가구 71명을 매칭했다. 또 ‘온 마을이 함께 하는 저소득층 자녀 지원’을 통해 초등학생 15명에게 6개월 동안 학습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새마을 공동체 명장’을 통해 취약계층 8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7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문화도시 부평’과 ‘책 읽는 부평’의 협업 사업으로 심리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책 읽는 부평 대표 도서인 ‘나라는 식물을 키워 보기로 했다’의 주제 중 심리와 내면, 힐링을 강연과 북토크 형식으로 풀어낸다. 강사는 ▲곽금주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백종우 경희대학교 병원 교수 ▲이지연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 ▲한성열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박지선 숙명여자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신청은 11월 24일까지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bpcf.or.kr/ccity)나 부평구립도서관(bppl.or.kr)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신청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032-500-2083)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 대회'와 '스포츠복지 지원사업'을 맡아 운영할 수탁기관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두 사업은 장애인과 저소득 가정 등 스포츠 취약계층의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먼저 두 사업에 대한 공모·심사를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한 뒤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 대회'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준비된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10월 중 예정이며 사업비는 4000만 원이다. '스포츠복지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노인·아동·청소년·여성·장애인·다문화가정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심리운동·생활체조 등 스포츠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9월에서 12월까지 예정이며 사업비는 프로그램당 4000만 원이다. 공모 사업자에게 신청받은 사업 중 내부 검토를 통해 3개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고일 기준 주사무소 또는 지회가 인천에 소재하고, 해당 공모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체육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로, 인천시청 본관 5층 체육진흥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공단소방서는 지난 19일 남동구 스마트 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에서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IoT(사물인터넷) 전기화재예방시스템’ 등을 비롯해 스마트 그린산단 확장에 대한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주요내용은 ▲인천 남동 통합관제센터 구축 현황 및 운영 방안 ▲남동산단 사업장 안전관리 방안 ▲스마트 그린산단 업무추진을 위한 시스템 구축 등이다. 공단소방서는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노후·대용량 배전반·분전반에 ‘IoT 화재예방시스템’을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있다. 전기안전 센서와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누설전류 등 사건 발생 시 해당 사업주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알림 메시지를 전송한다. 공단소방서는 지난해 일진도금단지에 ‘IoT기반 화재예방시스템’을 도입한 후 모두 6건의 전기화재를 예방했다고 전했다. 신순곤 공단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지난해 ‘IoT 화재예방시스템’을 도입한 후 확실한 화재 예방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계속 사업을 확장해 산단 화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경찰청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9월까지 조달청 공고를 통해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업체를 선정하면 오는 10월부터 영종해안북로 등 29곳에 35대(재설치 5대 포함)를 설치한다. 구체적인 설치 장소와 대수는 10월 이후 인천경찰청 누리집에 고시되는 행정예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통한 주요 교통법규위반 단속 건수는 총 128만 4205건이다. 지난해보다 45.7% 증가했다. 인천자치경찰은 10억 3200만 원 규모 무인교통단속장비 구매 계획을 수립했다. 이병록 인천자치경찰위원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인교통단속장비 예산 확보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