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서장 김성근)은 지난 9일 운천고등학교 진로상담실에서 여성청소년과장, 청소년계장, 학교전담경찰관, 운천고교 경찰동아리 학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링 결연식을 갖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관이 되기 위한 과정, 경찰관으로서 준비해야 할 것들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교내 학교폭력안전지킴이 활동, 범죄예방 캠페인 전개 등을 논의했다. 이어 여성청소년과장은 경찰입문과정 및 마음가짐에 대해 설명하며 “경찰관이 되기 위해서 준비를 할 때는 그 과정을 즐기면서 하되 자기 자신 관리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
때늦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9일 화성시 신외2동 최정순(85) 할아버지 집. 이른 아침부터 한사람, 한사람 모이기 시작하더니 최 할아버지 댁 좁은 마당엔 젊은 장정들 30여명으로 꽉 찼다. 노란 조끼를 입은 이들은 신외2동 통장 추천으로 최 할아버지 댁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하러온 NH개발 경기남부지사 및 NH개발 협력업체 봉사단이다. 66㎡(20여평) 남짓한 이 집은 겉모습은 깔끔해 보였지만 방안은 냉기로 가득했고, 수도시설은 고장이 나 물이 나오지 않는 등 사람이 사는 집이라기보다는 폐가처럼 보였다. 이런 상황을 지켜본 직원들은 한동안 말문을 열지 못하다더니 조별로 나눠 바쁘게 손 놀림을 시작했다. 외벽 단열공사를 비롯해 도배, 장판 교체는 물론 수도관, 정화조 교체, 전기 배선공사까지 이틀간 벌어진 ‘사랑의 집 고치기’에 참여한 이들은 누구하나 힘든 표정 없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로부터 도움을 받은 최 할아버지는 홀로 살며 생활이 어려워 그동안 보일러 수리 등 집수리는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지난 겨울엔 전기장판에 의존에 겨울을 보냈지만, 매월 20만~30만원씩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내 일선 교사들이 어린이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좀 더 잘 알게 하기 위해 집필한 동화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평이·온이와 함께 떠나는 구리여행’과 ‘맑음이·푸름이와 함께 떠나는 남양주 여행’ 이란 제목의 동화 두 권을 제작해 10일 일선 초등학교에 배부했다. 이 2권의 동화책에는 각각 이야기 형식으로 구리시와 남양주시를 간략하게 소개했고 지도를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위치를 알아 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초등교육과 배순정 과장의 지도로 오영희 장학사가 기획한 이 동화책은 평동초등학교 이명원 교감을 비롯한 장자초교 민현미 교사 등 지역을 잘 알고 있는 6명의 일선 교사들이 직접 집필했다. 뿐만아니라 이야기와 잘 어울리는 수채화로 그린 그림도 토평중학교 최희규 교사의 작품이다. 이처럼 관내 교사들이 직접 만든 이 동화책은 A4 크기에 수채화 그림이 칼라로 들어 있어 독자들의 눈을 편하게 해 주고 있다. 29쪽인 ‘평이·온이와 함께 떠나는 구리여행’은 ‘고구려의 기상을 품은 도시,구리’를 비롯해…
고갯길에 세워둔 차량이 뒤로 밀려 내려가는 것을 목격한 경찰관들이 온몸으로 차량을 저지해 차량안에 타고 있던 어린아이를 구하고,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6시48분쯤 운전자 박모(38·여)씨가 광주시 태전동 태전파출소 앞 고갯길에 차량을 세워 놓고 잠시 빵을 사러간 사이 차량의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차량이 뒤로 미끄러져 내려갔고 차안에서는 어린아이의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다. 어린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은 광주경찰서 태전파출소 박종수<왼쪽> 경사와 김욱배 경사는 본능적으로 달려나가 밀려내려가는 차량을 온몸으로 저지해 어린아이의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퇴근시간대 차량통행이 많은 태봉교차로 지역에서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했다. 이 과정에서 박종수 경사는 왼쪽 발목을, 김욱배 경사는 오른쪽 손목에 부상을 입었다. 극적으로 사고를 예방한 박 경사는 “사소한 부주의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차량 주차시 사이드 브레이크 확인 및 안전한 곳에 주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
안양시가 상하수도 수질 관리를 가장 잘 하는 기관에 선정됐다. 한관수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장과 유태희 주무관은 10일 강원 태백 오투리조트(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회환경포럼·(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주최, ‘2013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 참석, 시를 대표해 물관리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사를 주최한 국회환경포럼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법적· 제도적 대책을 연구하기 위한 국회의원 연구단체이며, (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는 환경 분야 학술 단체간 상호협력을 증진하고 학술단체의 환경관련 연구조사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최근 몇 년간 상하수도행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년 이상 된 상수도관 5.5㎞를 44억원을 들여 교체했고 수용가 294세대에 대한 노후 급수관 교체비용으로 1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위해 80개 항목을 정기적으로 검사함으로써 먹는 물 수질기준뿐 아니라 WHO(세계보건기구) 권장기준에도 적합하게 생산하고 있다. 누수방지사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전국 및 경기도평균 유수 율보다 높은 89.9%의 유수 율을 달성했는가 하면,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