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간편하게 카카오톡으로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할 수 있는 자동차세 카카오톡 창구(Car talk) 서비스를 도입, 시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정식 명칭은 ‘경기도 광주시 자동차세 창구’이며 카카오톡의 검색 기능에서 채널을 찾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원하는 납세자는 채널 추가 후, 성명과 차량번호를 보내면 연납 신청이 완료되며 세액과 가상계좌번호를 카톡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 후 명의이전 및 말소 시 발생하는 환급금은 해당 채널에서 성명과 차량번호, 은행 및 계좌번호를 보내면 환급 신청이 완료되며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누구나 쉽게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활용해 납세자가 편하게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고 환급을 처리하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납세자를 위한 지방 세무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주시 세정과(031-760-5908)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도척농협은 영농부산물 파쇄기 농기계를 도척면 15개 영농회에 15대 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영농부산물 파쇄기 농기계는 농민들이 한 해 동안 수확하고 남은 고춧대 등 잔가지 등의 부산물등을 소각하기 위해 원활한 파쇄작업을 위한 농기계로 농민들의 일손을 덜어드릴 예정이다. 구자곤 조합장은 “도척농협 조합원이 잔가지 소각에 대한 근심에서 벗어나 깨끗한 농업환경에서 영농에 전념할 수 있으면 한다는 마음을 잔가지 파쇄기에 실어 전달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19년 11월 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광주시의 6만여명의 18세 미만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내·외부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 아동의 권리가 옹호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해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위해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 공무원 등 2만 8758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광주시의 아동친화 수준을 파악하고 아동요구를 반영한 전략사업 마련을 위해 아동과 아동관계자 등 1692명을 대상으로 광주시의 아동친화수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93명의 시민이 온라인으로 한자리에 모여 원탁토론회를 통해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아동의 오늘과 내일이 행복한 도시, 광주’라는 아동이 직접 선정한 비전 아래, 향후 4년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6가지 목표와 34개의 전략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광주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2022년 제9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학과정은 미래농업과·발효학과 2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과정별 30명씩 총 60명이다. 모집기간은 1월 12일부터 2월 16일까지이며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은 3월부터 9월까지 20회, 80시간으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미래농업과는 로컬푸드, 농촌체험, 농업마케팅 등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교육 △발효학과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전통주, 식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집합 및 비대면 온라인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며 체계적 교육을 통한 농업의 6차 산업화 등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맞춤 교육인 만큼 관심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재양성팀(760-223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하는 우리 식사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업소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며 현재 광주시에서는 333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수저포장지, 마스크 등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물품도 지원했다. 올해 시는 100개소 이상을 추가로 발굴해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정된 업소는 식사문화 개선 물품도 지원하고 분기별로 생활방역 수칙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종사자 전원이 백신접종을 완료한 업소에 대해서는 안심스티커도 배부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안심식당 제도는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식당을 지정해 안심 이용을 유도하고 위생적인 식문화 보급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하반기 안심식당 운영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신동헌 광주시장이 경기도 교육발전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인 ‘초·중·고 미래교실 구축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초·중·고 미래교실 구축사업은 광주시가 코로나19로 변화한 미래교육 환경에 대응하고자 1학생 1태블릿을 순차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지난 2020년부터 초등학생을 시작으로 소프트웨어 미래교실이라는 사업으로 지원했다. 2021년에는 동일 사업으로 중학생까지 확대함은 물론 고등학생은 고교온라인 수업교구 사업으로 유사사업을 전액 시비로 2020년 8억 7000만 원, 2021년 13억 5000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에는 유사한 사업을 통합해 ‘미래학교 조성지원’이라는 명칭으로 매년 학생수 대비 5%에 상응하는 비용을 경기도교육청과 5:5 대응해 17억 100만 원을 지원, 지난해 대비 26% 상향 지원한다. 또한, 시는 100% 자체 프로그램사업 지원으로 ‘광주형 교육지원 사업’에 27억 원의 예산을 배정해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 고교학점제 및 특성화 육성, 사립유치원 교재교구비, 현장체험 활동비 지원, 진로진학 지원 등을 통해 교육특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강의료재단 위더스 요양병원 조승권 이사장은 최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조 이사장은 “지역의 많은 관심으로 지금의 위더스요양병원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코로나19로 더욱 바쁘고 고된 날들을 보내는 중에도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사장님께서 보내신 공존과 상생의 마음이 초월읍의 기부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초월읍 산이리에 위치한 위더스요양병원은 수준 높은 노인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함께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올해부터 출생한 모든 아동에게 1인당 200만원의 ‘첫 만남 이용권’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첫 만남 이용권’은 출생 초기 아동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국가·사회적 책임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2022년 1월 1일 이후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기존 광주시에서 시행 중인 출산장려금(첫째아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이상 100만원)사업 또한, 이전과 같이 유지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중 영아기 집중투자 계획에 따라 ‘22년 1월 1일 이후의 출생아에게는 일시금 200만원이 지급되는 첫 만남 이용권과 함께 만 23개월 미만까지 월 30만원씩 영아수당도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의 출생아 중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으로 출생순위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국민행복카드(포인트)로 지급돼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다. 단, 유흥업소·사행·레저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유형으로 분류된 업종은 사용을 제한한다. 신청 및 지급 시기는 1월 5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기간을 거쳐 2022년 4월 1일부터 지급될 예정이
광주시가 이천·여주시와 함께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계획을 추진한다. 3개 시는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이 대선 후보 공약에 채택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3개 시의 100만호 주택공급 계획은 경강선 GTX 유치는 물론, 수도권의 균형발전으로 대한민국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부동산값 안정을 통한 주거복지 실현, 친환경·스마트 주택공급으로 40년 넘은 낡은 규제 타파와 미래세대 준비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 11월 신동헌 광주시장과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은 경강선 100만호 추진을 결의했으며 이후 2차례의 실무회의가 이뤄지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대선 후보들은 100만~250만호 주택공급을 공약으로 발표하고 있으며 공급택지가 부족해 다양한 검토를 하고 있다. 이에 3개 시는 100만호 주택공급 계획 논의를 통해 수도권의 부동산 값 안정을 통한 전 국토의 주거 안정이라는 부동산 정책효과 달성은 물론, 경기 동부권의 열악한 규제환경 개선과 경강선GTX의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공약을 건의할 계획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정부에 경강선GTX-A 건설과 신도시 조성 방안을 냈으나 수요 부족을 이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5일 경기도청을 방문,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행정1부지사)과 광주시 현안사항에 대해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신 시장과 오 권한대행은 ▲직동물류단지 사업승인 연장 ▲SK하이닉스 곤지암변전소 설치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신 시장은 지난해 12월 31일로 사업기간 만료 예정이던 직동물류단지의 사업승인이 경기도에서 2년 더 기간연장 승인을 고시함에 대해 아쉬움을 전달하고 광주시 물류단지 과밀화 해소를 위한 건의 및 경기도의 도움을 요청했다. 또한, SK하이닉스 곤지암변전소 설치와 관련해 광주시 및 피해를 입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오 권한대행은 “광주시는 경기 동부권의 중요한 도시이며 물류단지 과밀에 따른 문제점 등 현안사항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경기도에서도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에는 도척·초월 물류단지가 운영 중이고 오포·직동 물류단지는 사업 승인돼 추진 중에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