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은 마약성분이 함유된 반려동물용 오일을 불법으로 수입해 국내에 유통하려 한 A사를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이 오일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엄격히 규제하고 있는 대마의 주성분인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가 함유된 제품이다. 동물과 사람에게도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적발된 양은 모두 202병, 총 용량 6ℓ로 6000회 투여가 가능한 양이다. 대마초나 액상대마의 주성분인 칸나비놀, THC, 칸나비디올(CBD) 등은 마약류관리법으로 지정된 마약물질이다. A사는 동물의 건강보조제를 수입해 판매하는 회사로, 해당 제품이 마약류인 대마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정상 제품인 것처럼 속여 수입하려다 적발됐다. A사의 국내 판매 사이트에서 반려동물의 우울증이나 통증을 완화시키는 건강보조제로 홍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세관은 반려동물용 제품에 마약 성분이 함유된 점에 주목하여 과거 유사제품의 수입실적을 확인하는 한편, 유통실태 등을 확인해 불법 수입사례가 있을 경우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관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반려동물 건강보조제는 해외직구를 통해
인하대학교 정석물류통상연구원이 상반기 물류ㆍ통상 대표 뉴스 키워드로 ‘지정학적 리스크’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정석물류통상연구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보도된 국내외 물류‧통상 뉴스 총 3만 807건을 텍스트마이닝 기법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물류 차질과 공급 불확실성이 가장 큰 이슈로 나타났다. 국내 물류뉴스 상위권 키워드로는 화물연대, 상하이, 글로벌, 공급망, 반도체, 현대차 등이 있었다. 통상뉴스에서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무역적자, 글로벌, 공급망 등이 상위권 키워드로 나타났다. 공통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에 따른 반도체, 에너지의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주요 이슈로 분석됐다. 상반기 국내에서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연계한 화물연대의 총파업, 상하이 도시봉쇄에 따른 국제물류 차질, 지속적인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완성차 업계의 판매실적 감소가 주요 물류 이슈였다. 통상 부문의 주요 이슈는 유가, 에너지 수급 불안에 따른 수입원가의 지속적인 상승과 이로 인한 무역수지 적자로 나타났다. 해외에서도 우크라이나 전쟁이 가장 큰 이슈였다. 해외 물류뉴스의 주요 키워드는 'stock, ch
인천시 연수구의회는 지난6일 제9대 전반기 연수구의회 의장단을 선출 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개원식을 개최했다. 7일 구의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제247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에 편용대 의원(국민의힘), 부의장에 기형서 의원(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 오후 개원식에서는 의원선서, 개원사, 간부공무원 소개 등을 진행한 뒤 마무리됐다. 편용대 신임 의장은 개원사에서 "연수구의회는 39만 연수구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누구보다 앞서나가는 선진 의회를 구현하여 구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11일 제248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주요업무보고와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7월 22일까지 청년 네트워크 ‘청년다움’ 구성원 3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다움은 지역사회에 맞는 청년 사업을 스스로 발굴해 구정에 참여하는 청년정책 네트워크다. 구성원들은 청년사업 발굴과 제안을 비롯해 정책 모니터링, 청년사업 참여·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부평구 소재 직장과 학교에 다니고 있는 만 19~39세 청년이다. 희망자는 부평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 (hopeperson@korea.kr)로 제출하거나 부평구청 일자리창출과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일자리창출과(032-509-6584)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시가 옹진군 황서도와 선재리 인근 해역에 거머리말과 칠면초 이식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남동발전(주)과 함께하는 블루카본 사업의 일환이다. 블루카본 사업은 지난해 시와 한국남동발전(주)의 업무협약 및 시범 사업 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바다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흡수 즉 해양생태계가 탄소를 흡수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거머리말은 여러해살이 해초로 얕은 조간대 바다에 숲을 이루는 식물이다. 거머리말이 이룬 숲은 해양생물의 중요한 서식지이자 침전물과 유기 폐기물의 오염 물질을 흡수해 수질을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칠면초는 한해살이풀로서 갯벌처럼 소금기가 있는 토양에서 자라는 염생식물에 속한다. 염생식물은 유기 오염 물질을 정화하고 탄소를 흡수해 지구온난화로부터 해양생태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칠면초는 갯벌에서 군락을 이루고 사는 것으로 유명하며 무척추동물과 바닷새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된다는 게 시 설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1200㎡ 면적에 거머리말 600여수를 이식하고 1500㎡ 면적에 칠면초 모종과 씨앗을 파종할 계획이다. 지난 6일부터 시작해 앞으로 두 달동안 진행한다. 거머리말
인천 남동구가 저소득층의 지속적인 근로를 유인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7월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를 모집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가입 기간 3년 동안 지속적으로 근로하며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I)는 19일까지, 희망저축계좌(II)은 1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I)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가구의 근로‧사업소득이 하한(4인 가구 기준 122만 9059원) 이상이어야 가입 가능하다. 만기 시점에 생계‧의료수급을 벗어나 탈수급 시 평균 1080만 원을 지원한다. 희망저축계좌(II)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10시간의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고 연 2회 이상 사례관리 상담에 참여하면 만기 시점에 평균 36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29일까지는 출생일 기준으로 5부제로 시행된다.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의 청
인천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2022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트래블마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 관광 재개 및 다양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0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3회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관광업계를 위해 '온라인 인천형 관광 플랫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일상 회복과 함께 여행 재개에 대비해 국·내외 14개국 170개 관광업계에 인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70개의 국내 관광업계 참가사는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러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 14개국 100개사와 약 3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를 위해 사전 답사 여행인 온라인 팸투어도 진행한다. 온라인 팸투어에선 인천관광체험시설 및 여행사 등 14개 업체가 인천의 다양한 체험 시설과 상품, 서비스에 대한 영상을 담아 소개한다. 개막식 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진 기조강연에서는 로라 시트론 런던앤파트너스 대표가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인천관광설명회도 함께 열려 해외 관광객 및…
인천시가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건설 공사’와 ‘루원복합청사 건립 사업’에 지역 하도급 업체가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한다. 시는 지난 6일 종합건설본부 상황실에서 숭인지하차도 건설 공사와 루원복합청사 건립 사업 시공업체 대표들과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숭인지하차도 건설 공사의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주)이고, 루원복합청사 건립 사업의 시공사는 남양건설이다. 이날 협약식엔 김정호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과 박찬호 현대엔지니어링(주) 부사장, 마찬호 남양건설 대표가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재·장비 사용과 인력 채용을 할 때 지역 업체를 이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이번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김정호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지역 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게 적극적인 협조 부탁한다”며 “아울러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에도 힘 써 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숭인지하차도 건설 공사는 총사업비 950억 원 규모의 도로개설 공사다. 총 연장 950m, 폭 50m 구간에 중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지하차도 725m(왕복 4차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숭인지하차도 공
인천지역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들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중기청은 지역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2년 2차 인천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제조 중소기업을 발굴해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분야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천지역 예산 규모는 7억38백만 원이며 약 30여개 기업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2차 사업은 지역별 육성 산업을 집중 지원하는 ‘지역단위 자율형 바우처’과 사업 기참여기업의 서비스 고도화를 도모하는 ‘고도화 서비스 바우처’로 나눠 지원 할 계획이다. 인천중기청은 이 사업을 통해 인천 주력산업이나 영세성이 높고 전문인력 감소, 대기업 종속화 등의 애로사항이 많은 뿌리산업 영위기업 대상으로 전문가 진단과 시제품 성능 향상, 사업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3년 평균 매출액 120억 원 이하 제조 중소기업이며, ‘지역단위 자율형 바우처사업’은 뿌리산업 영위기업, ‘고도화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20~’21년 혁신바우처사업을 통한 시제품 제작 프로그램 참여
항만물류 현장의 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 무사히 종료됐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중장년층 항만물류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노사발전재단과 공동으로 ‘지게차운전 및 야드 트레일러운전’ 인력양성 제3기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항만기능인력 양성 교육은 중장년의 물류현장 재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항만 특화된 일자리에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실습 70시간 ▴생애경력설계 6시간으로 구성된 교육으로 진행된다. 앞서 제2기 인력양성 과정에서는 교육생 13명 전원이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그중 6명은 관련 분야에 취업하는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게차 운전과정은 교육생 15명이 교육을 수료하였고, 이 중 14명이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특히 컨 터미널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신설한 ‘야드 트레일러운전’ 과정은 9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면허시험 응시를 준비 중이며 향후 순차적으로 현장 적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중장년 구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