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국제표준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 12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표준협회 본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ESG 경영 실현의 한 방안으로서 규범준수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용해왔다. 이를 위해 규범준수방침을 수립하고 전사 및 협력 업체에 당사 규범준수방침의 내용을 공유하고 윤리실천 서약을 받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사 41개 팀과 현장에 대해 ‘규범 준수 의무사항 식별’, ‘리스크 분석 및 평가’를 시행했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내부 심사원 양성 교육’을 통해 선정된 심사원이 팀별 내부심사와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규범준수경영시스템 평가와 개선 과정을 거쳐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을 체계화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조직 내 올바른 준법 문화를 확산하고 법규 위반으로 인한 리스크를 최소화해 대내외 신뢰를 높여나가며 준법 경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회언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국내 게임사들이 게임에 생성형 AI(인공지능) 접목을 시도하고 관련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생성형 AI'란 대화, 이미지, 동영상 등 새로운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는 인공지능의 일종이다. 이들이 생성형 AI 개발에 진심인 것은 기존 게임 사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생성형 AI를 활용할 경우 향후 게임 발전 비용의 절감은 물론 고도화된 게임 개발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은 생성형 AI 개발을 위한 R&D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8대 게임사들의 올해 1~3분기 누적 연구개발비는 1조 5000억 원대에 이른다. 넷마블·엔씨소프트·크래프톤 등은 올 들어 생성형 인공지능(AI)를 비롯한 AI·딥러닝 연구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넷마블은 연구개발에 5174억 원을 투자하며 상장 게임사들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내년 다수의 신작 출시를 염두에 두고 연구개발을 이어가는 동시에 생성형 AI의 성능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고퀄리티의 게임을 제작할 수 있도록 AI에 대한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뒤를 이어 엔씨소프트가 3471억 원
주요 카드사 CEO들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이들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이들 모두 올해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위기에는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는 말처럼 업황 악화 전망에 임기를 이어나갈 가능성도 나온다. 다만 외부 요인에 따라 이들의 연임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커 쉽게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창권 국민카드 대표와 최원석 BC카드 대표는 올해 말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내년 3월에 임기가 끝난다. 연임에 있어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여겨지는 실적 면에서는 이들 모두 아쉬운 상황이다. 올해 3분기 KB국민카드, BC카드의 누적 순이익은 각각 2724억 원, 69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7%, 48.2% 감소했다. 롯데카드의 경우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7% 늘어난 3657억 원을 기록했지만, 자회사 로카모빌리티를 매각한 일회성 이익을 제외할 경우 순이익은 1676억 원으로 줄어든다. 그러나 이러한 실적 감소세가 개별 CEO의 경영능력보다는 업황 부진에서 기인한 만큼, 이들이 교체되지는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고금리 기조로 인해 조달부담이 늘어나고 소비가 감소하는…
올해 3분기 우리나라 기업들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증가율은 5% 이상 감소했고, 매출액영업이익률도 전년동분기 대비 하락했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외부감사 대상 법인기업 2만 2962개(제조업 1만 1604개·비제조업 1만 1358개)의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줄었다. 성장성 지표인 매출액증가율은 대기업( -4.8%→-5.8%), 중소기업(-2.0%→-2.7%) 모두 전분기 대비 확대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6.9%→–6.8%)은 감소폭을 유지했고, 비제조업(–0.7%→–3.1%)은 확대됐다. 또 다른 성장성 지표인 총자산증가율은 2.1%로 전년동분기 대비 증가폭이 축소됐다. 매출액증가율과 부채비율 등 안정성지표는 전분기 수치와 비교하고 총자산증가율과 매출액영업이익률 등 수익성지표와 같이 계절성이 있는 지표는 전년동분기 수치와 비교한다. 마찬가지로 대기업(2.7%→1.9%) 및 중소기업(3.0%→2.7%) 모두 감소하는 모양새를 나타냈다. 업종별로 봐도 제조업(2.4%→2.3%) 및 비제조업(3.3%→1.8%)이 모두 축소했다. 수익성 지표도 하락세
2023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가구당 평균지급액이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국세청은 근로자 가구의 생활안정을 위해 2023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법정기한(12월 30일)보다 약 3주 앞당겨 12일 일괄 지급한다. 국세청은 2023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117만 가구에 대한 심사를 완료하고 111만 가구에게 5234억 원을 지급한다. 지급규모는 지난해 대비 213억 원 증가했으며 올해부터 최대지급액을 상향해 가구당 평균지급액이 47만 원으로 전년보다 8% 상승했다. 가구 유형별로 살펴보면 단독가구 150→165만 원, 홑벌이가구 260→285만 원, 맞벌이가구 300→330만 원으로 상승했다. 국세청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내용에 대한 심사결과를 우편 또는 모바일(전자문서)로 안내했다. 심사결과는 장려금 상담센터, 자동응답시스템, 홈택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2023년 귀속 하반기분 근로장려금은 내년 3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며 "지난 9월에 2023년 귀속 상반기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가구는 하반기분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9억 3천여만 원의 산타바리스타 희망기금을 전달했다. 12일 서울 강남구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타바리스타 희망기금은 스타벅스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매년 연말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조성하는 기금이다. 2006년부터 시작된 이 기금은 올해까지 누적 약 72억 원에 달한다. 올해 조성된 산타바리스타 희망기금은 희망배달 캠페인, 커뮤니티 스토어 청년인재 양성 기금, 문화예술인재 후원금 등을 통해 조성됐다. 스타벅스는 기금 전달식과 더불어 12일 스타벅스 별다방점에서 산타바리스타 기금 모금 활동을 펼쳤다. 5천 원 이상 기부한 고객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텀블러를 증정했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산타바리스타 희망기금은 도움이 절실한 아이들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아이들을 위한 사회적 동참을 이끌어 내는데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는 “커뮤니티 스토어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꿈을 키우고 일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
파리바게뜨가 동남아 국가에 총 7개 매장을 신규 오픈하면서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 7개 점포를 개점했다고 1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2개점, 싱가포르에 3개점,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와 메단에 2개점을 여는 등 동남아 7개의 매장을 잇따라 오픈했다. 이는 파리바게뜨가 2012년 동남아 시장에 진출한 이래 한 달간 가장 많은 오픈이 이뤄진 것으로 동남아 시장에 비즈니스 모델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파리바게뜨가 글로벌 시장에서 펼치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이 최근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빠른 경제 성장과 소비 트렌드와 잘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다. 이 밖에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현지 기업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한 진출 전략도 동남아시아에서 확장을 가속화할 수 있던 요인으로 꼽힌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8월 현지 기업인 버자야 푸드 그룹(Berjaya Food), 미들 트레이드(Middle Trade)와 함께 필리핀 진출을 위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고, 말레이시아에 세계 인구의 24%를 차지하는…
하나은행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최하는 ‘제1회 2023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에서 시중은행 부분 1위로 선정됐다. 1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는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디지털 소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역량 등 각 산업군별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 기업을 조사해 선정하는 지표다. 하나은행은 ▲시스템 품질 ▲정보 품질 ▲개인화 요인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시중은행 1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최초로 진행되는 시상인 만큼 9개 부문, 35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자문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는 설명이다. 하나은행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 ▲AI알고리즘 기반의 자산관리서비스 ‘아이웰스’ ▲차별화된 연금자산관리 서비스 ‘하나연금닥터’ ▲모바일 신분증, 공공증명서 발급 및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원큐지갑’을 고도화하는 등 손님 중심의 차별화되고 전문성 있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에게 일관된 디지털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채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디지털 UX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인 NPS(순고객추
이연에프엔씨는 한촌설렁탕 공식몰에서 이달의 100원템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의 100원템 행사는 매월 한가지의 간편식 제품을 100원템으로 선정, 99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다. 구입 후 포토리뷰를 작성하면 890원이 적립되기에 실질적으로 100원에 구매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 달에는 ‘나주식 양지고기 맑은곰탕’을 12월 100원템으로 선정해 판매하며, 구매는 ID 하나 당 1개씩 구입이 가능하다. 이번 100원템 간편식 ‘나주식 양지고기 맑은곰탕’은 양지고기와 국내산 무를 넣고 끊여 진하면서 시원한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간편식 제품을 다양하게 경험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매달 다른 제품으로 100원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간편식을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기에 기존 회원들의 재방문 및 신규회원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LG생활건강이 제13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LG생활건강은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순도 100%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만든 친환경 화장품 용기로 ‘제13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그린패키징 공모전은 친환경 포장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우수한 포장 기술과 디자인 사례를 발굴해서 시상한다.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11일 개최된 그린패키징 공모전 시상식에서 LG생활건강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기반으로 만든 재활용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를 시장에 출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폐플라스틱을 소각하지 않고 다시 원료로 사용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면서도 용기의 강도와 유해물질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초 클린뷰티 브랜드 비욘드의 엔젤 아쿠아 크림 2종 러브어스(Love us, Love Earth) 에디션에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재활용 용기를 적용해서 생산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는 멸균팩 재활용지를 치약, 화장품 포장재로 활용하기 위한 공정도 진행하고 있다. LG생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