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행 3사(카카오·케이·토스)가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설립 취지인 '포용금융'과 달리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에는 소홀한 채 이자이익 확보에 급급해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등 다른 상품에 집중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어 이를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은행 3사는 올해 3분기 총 117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932억 원)보다 25.8% 늘어난 수치다. 카카오뱅크는 3분기 954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누적 순이익은 2793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다. 케이뱅크는 3분기 132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2021년 2분기 이후 1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토스뱅크 또한 3분기 8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출범 이후 2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기준 흑자를 기록했다. 이처럼 인터넷은행들이 올해 들어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 수가 빠르게 성장했기 때문이다. 카카오뱅크의 올해 3분기 말 고객 수는 지난해 3분기보다 250만 명 늘어났다. 케이뱅크와 토스뱅크의 고객 수도 1년 새 각각 92만 명, 109만 명 늘었다. 이에 따라 여·수신 잔액도 대폭 증가했다. 카카오
교보증권이 오는 8일까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공모한다. 4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공모하는 '교보증권 ELB 333회'는 하나금융지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급지급형 상품이다. 해당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 원이며, 10만 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만기는 3년으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102% 이상이면 연 8.1%(세전)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다만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102% 미만이면 원금이 지급되며 중도상환 시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교보증권은 현재 ‘2023 고객감사 페스타’ 이벤트를 통해 ELB 333회를 ▲1000만 원 가입시 교보증권 금융투자상품 1만 원권 ▲3000만 원 가입시 3만 원권 ▲5000만 원 이상 가입시 5만 원권을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하나증권이 토큰증권(STO) 산업이 향후 투자환경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예상하며 갤럭시아머니트리를 토큰증권 발행부터 유통까지 준비된 최대 수혜라고 평가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4일 STO 시장에 대해 "불확실한 투자 환경에 대체 투자처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큰증권은 분산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자본시장법상 증권을 디지털화한 것이다.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통해 공시, 청약 배정 등 다양한 업무를 분산원장 네트워크 속에서 자동화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증권과 차이가 있다. 생태계는 기초자산과 발행사, 유통 플랫폼으로 구성되는데, 이 가운데 토큰증권 발행(STO) 사업의 경우 지난 2월 발표된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 규율체계’를 통해 직접 발행과 장외거래중개업을 통한 유통시장 진출이 가시화됐다. 최 연구원은 STO 최선호주로 갤럭시아머니트리를 추천했다. 그는 "갤럭시아머니트리는 국내 최초 휴대폰 결제 서비스 개발을 시작으로 신용카드 등으로 전자결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상품권, 모바일, 쿠폰, 편의점 결제 등을 비롯해 자체 플랫폼인 '머니트리'를 통한 간편결제 사업까지 진행하고 있는 종합결제 선두 주자"라며 "블록체인 기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4일 한국증권금융에 따르면 기념식은 이날 여의도 CCMM빌딩에서 윤창호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임원·유관기관, 후원 관계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윤 이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우리 사회 곳곳에서 꿈나눔 재단과 다양한 나눔을 함께 해온 재단 임원들과 협력 후원처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기념식에는 꿈나눔재단과 3년째 후원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기념 국악공연으로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윤 이사장은 "지난 10년동안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꿈나눔'은 희망의 브랜드가 됐다"며 "한국증권금융이 자본시장에서 유일한 증권금융기관으로 본연의 역할을 하는 것처럼 꿈나눔재단도 할 수 있는 분야를 더욱 잘 살펴서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나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최초로 전체 고객들에게 홍콩거래소의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4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은 국내 전 증권사 중 유일하게 미국, 중국, 영국, 싱가포르를 포함한 총 5개 시장의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조회할 수 있게 된다. 기존 홍콩거래소 시세를 실시간 확인하기 위한 비용은 월 5만 원 수준이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고객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 고객 대상 홍콩 거래소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며 "향후 글로벌 자산에 대한 분산투자 문화가 투자자들 사이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주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지수증권(ETN)의 브랜드명을 '트루(True)'에서 '한투'로 일괄 변경했다. 4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앞으로 한투증권에서 발행하는 ETN의 종목명 앞에 기존의 'True' 대신 '한투'라는 명칭이 사용된다. 예를 들어 기존 'True 레버리지 일본 엔선물 ETN C'의 경우 '한투 레버리지 일본 엔선물 ETN C'로 종목명이 바뀐다. 현재 상장된 한국투자증권 ETN은 총 52개다. 아울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퀴즈를 풀고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맞춰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 대표증권사인 한국투자증권의 ETN 상품임을 투자자에게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한화손해보험이 금융감독원, 세종시와 함께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함께 같이,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 4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이날 열린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 개인정보 보안 강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합쳐나가기로 했다. 한화손보는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크게 ▲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 및 교육 ▲개인 및 기관에 대한 개인정보보안시스템 점검·진단 및 컨설팅 ▲난자동결 시술 비용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지역 소상공인과 고령층을 위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과 보이스피싱 보험 무료 가입을 진행하고, 세종시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안시스템의 점검과 진단,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각 기관별 지역 사회공헌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과 행사에도 참여하고 협조해 나가기로 했으며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세종시 내 가임 여성들을 대상으로 난자동결 시술비용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취약계층, 소외계층, 소상공인, 저출산 문제 등에서 ‘사회안전망’으로서의 보험회사가 할 수 있는 역할 수행을 끊임없이 모색 중”이라며 “외부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생체 정보 중 얼굴을 활용한 ‘얼굴 인증 기반 ATM 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 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얼굴 인증 기반 ATM 출금 서비스’는 ATM에서 카드, 통장 등 매체가 없어도 얼굴정보 인증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출금 및 이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에 배치된 신한은행 ATM 중 300여 대에 우선 도입되며 향후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쏠(SOL)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영업점에서 얼굴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 쏠(SOL) 앱에 처음으로 얼굴 인증 정보를 활용한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이번에 ATM에도 얼굴 인증 서비스를 적용함으로써 영업점 창구, 디지털 데스크, 스마트 키오스크까지 주요 고객 접점 채널에서 얼굴 인증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 당국의 ‘바이오 인증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금융권 바이오 인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향후 생체 인증 서비스 적용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공모전 '제3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를 개최한다. 4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참가 접수기간은 내년 2월 11일까지로 만 18세 이상의 발달장애인 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도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입선 22명 등 아동과 청소년 부문 10점, 성인 부문 20점 총 30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자 중 3명에게는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 에서의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하나금융은 우수작품들을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복합문화공간 H.art1(하트원) 등 오프라인 공간에 전시하고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 홍보와 판매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하트원에 전시되는 수상작들은 하나은행에 채용된 중증장애인 화가 직원인 ‘하나아트크루’ 16명과 협업해 디지털 방식의 미디어아트로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하나금융은 지난해부터 '하나 아트버스'를 통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기업의 취업 기회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계
우리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 있게’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에 성금 100억 원을 전달했다. 4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전달식은 이날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금융그룹은 2009년부터 매년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종합금융 등 그룹사들이 동참해 성금을 기부해왔다. 이번 기부로 누적 성금액이 440억 원에 도달해 나눔문화를 이끄는데 기여한 고액 법인기부자에게 수여하는 400억 클럽 인증패도 수여 받았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미래세대 지원 특화사업, 전국 복지시설의 역량강화 지원 및 산불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재난·재해 이주민 지원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오늘 기쁜 마음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부했다”며 “우리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사랑을 나누는 든든한 나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