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소년연극제에서 순수 창작극 '완벽하지 않아도'를 선보인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연극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3일 인천연극협회에 따르면 지난 16~19일 인천수봉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인천청소년연극제에서 강남영상미디어고 연극부가 '완벽하지 않아도'로 대상, 이건아 학생(3학년)이 남자최우수연기상, 남궁희 학생(1학년)이 연기상, 강근혜 교사가 우수지도교사상을 받았다. 학생들이 직접 각본을 쓴 '완벽하지 않아도'는 완벽함을 추구하는 여학생이 독서토론 동아리에 들어가면서 자신의 강박과 틀을 깨고 진정한 자신과 친구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내용이다. 심사위원들은 '완벽하지 않아도'를 '가장 학생다웠던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연극부 학생들은 "희곡부터 동선, 음악 등 연극을 구성하는 모든 것을 만들었다"며 "창작과 수정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같은 목표를 가지고 서로 믿고 의지했기에 완성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근혜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창작극으로 입상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부쩍 성했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공연 예술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 연극 활동을 위해 노력하
인천시 연수구새마을회가 지난 20일 옥련동의 연수구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소외이웃 돕기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윤영학 협의회장, 탁경옥 부녀회장, 김희준 직장회장을 비롯해 남녀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계절김치 나누기는 연수구 후원으로 올해 상·하반기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철을 맞은 열무와 얼갈이 1000단, 오이지 5000개를 담갔다. 얼갈이 김치는 3㎏씩 포장해 지역 소외계층 1100세대에 각각 전달했고, 오이지는 보름 뒤 홀몸노인 500세대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식 연수구새마을회 회장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채소 값이 올라 반찬 걱정하는 소외계층에 큰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함박마을 고려인과 함께해 한층 더 훈훈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 사범대학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지원하는 ‘2022 미래형 교수·학습모델 개발지원사업’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인하대 사범대학 6개 학과 교수 13명과 인천 소재 초·중등학교 현직교사 5명이 공동연구진으로 참여한다. ‘PACA 미래역량을 갖춘 준비된 예비교사 양성’을 목표로 미래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중등학교 현장에 적용·확산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향후 최장 3년간 매년 1억 원씩 총 3억 원 규모다. 연구진은 PACA 모형에 기반한 미래형 교수·학습 모델 및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미래교육의 4대 핵심요소인 개별화(Personalized), 현장기반(Authentic), 융합적(Convergent), 적응적(Adaptive) 특성에 기초해 디지털 기반의 융합적 학습환경에 적합한 혁신적 교수-학습-평가 전문역량 강화방안을 제시한다. 인하대는 미래형 교육과정을 전국 교원양성기관 및 학교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한다. 사업주관기관인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창의인성교육넷(크레존)과 정기포럼 및 세미나 개최를 개최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미래형 교수학습모델로 공유할 계획이다. 디지털 융합적 교육환경
인천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에서 지난 22일 지역인재발굴과 육성을 위해 제6회 장학생으로 선발한 4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여식에 앞서 계양구는 지난 4월 지역 내 1년 이상 거주한 구민을 대상으로2022년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하여 학업성취도, 소득 수준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40명을 선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재단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학(7명)·학업우수(16명)·드림(17명) 장학금 등 3개 분야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 총액은 5450만 원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더 많은 계양 청소년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여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원하겠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계양구의 든든한 재목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6회째 장학생을 선발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은 2019년부터 총 218명에게 약 2억 5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가 옹진군 백령면 250여 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옹진군 백령면에 거주하는 250여 가구를 찾아 '2022년 인천 도서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보일러 무상점검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시회,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가 함께했다. 올해 사업 대상지인 옹진군 백령면은 섬 지역 특성상 에너지 관련 서비스를 받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보일러 가동상태 무상점검, 난방 배관 청소, 노후 부품 무상 교체 등 찾아가는 에너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에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보조금 지원을 통해 에너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보일러 점검 및 에너지 절약 실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유준호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너지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수습기자 ]
인천시는 강화군과 옹진군, 남동구에 총 3억 3000만 원의 가뭄대책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내기 등이 집중되는 지난달 인천 지역 누적 강우량은 5.4mm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1.5mm에 비해 매우 적다. 이에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가뭄대책비 1억 8000만 원과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 등 총 3억 3000만 원을 강화군(1억 5000만 원), 옹진군(1억 7000만 원), 남동구(1000만 원)에 긴급 지원해 가뭄해소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비는 관정 개발, 농배수로 준설 등 시설개설 및 확보에 사용된다. 올해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가뭄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강화군은 삼산·송해·교동지구 등에 관정 개발을, 옹진군은 백령지구 농배수로 준설과 덕적·자월·영흥지구 관정 개발을, 남동구는 급수차 지원 등을 통해 가뭄 해소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강승유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대체수원 개발 등 가뭄대책비가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점검에 만전을 기해 논·밭작물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12월 말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업 인력난 해소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임대료 50% 감면 조치는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에 시작해 올해 6월 종료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고유가, 고물가 시대에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이 늘어나자 시는 12월 말까지 감면 조치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계양구 서운동(계양구 살라리로 2번길 33)과 중구 을왕동(중구 공항서로 587)의 임대 사업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농기계 임대 사업은 농업인들에게 사용 횟수가 적은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는 부담을 덜어주고 농작업의 기계화를 촉진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도록 농기계를 대여해 주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농기계 임대 사업 활성화를 위해 특정 시기에 수요가 집중되는 트랙터·굴착기·목재파쇄기·땅콩 탈피기 등을 신규로 구입·비치해 현재 36종 93대의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선 농업 경영체가 등록된 농업인으로 관내에서 영농을 해야 한다. 또 농업인이 직접 임대 사업소 홈페이지 가입 후 원하는 농기계를 3일 전에 예약해 사용하면 된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
인천시 연수구는 정책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구민이 주요 정책에 대해 공개를 신청할 수 있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수시 운영한다. 국민신청실명제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등 구민의 관심도가 높은 주요 구정현안 정책에 대해 주요 추진내용, 담당자 실명을 구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선정에 국민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구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 및 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책의 투명성을 높이는 정책실명제를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연수구청 홈페이지 행정정보 ‘정책실명제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우편, 방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개신청 된 사업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며 최종 공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각 사업의 추진내용 등을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게시판에서 열람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정보공개법 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사업인 경우,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인 경우 신청한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 등은 심의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기획예산실 정책실명제 담당자(032-749-7085)에게 문의하면 된
인천송도소방서는 지난 22일 포스코건설, 옹진군청과 함께 ‘어르신 안전지킴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교육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옹진군 영흥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추진 내용은 ▲어르신 소방안전교육(화재 시 대피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홍보) ▲뇌혈관질환 자가진단법(F.A.S.T) 교육 ▲응급상황 대비 119안심콜 등록 ▲포스코건설 지원 안전용품(안심팔찌) 등을 전달했다. 고재기 안전문화팀장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촘촘한 소방안전 복지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 협업을 통한 소방안전교육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출생과 혼인은 꾸준히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통계청 ' 2022년 5월 국내인구이동 조사'에 따르면 인천은 2203명이 순유입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7명 늘었고, 올해 5월 기준으로는 경기도의 3719명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반면 같은 날 통계청이 낸 4월 인구동향을 보면 올해 4월까지 인천의 누적 출생아 수는 512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292명에 비해 170명(3.2%) 줄었다. 4월 한 달을 비교해도 올해 1270명으로 지난해 1287명보다 17명 적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은 5.3명으로 1년 사이 0.1명 줄어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혼인도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340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589건보다 185건(5.2%) 줄었다. 4월 한 달만 따져도 올해는 888건, 지난해는 917건이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나타내는 조혼인율은 3.7%로 1년 사이 0.1%p 줄어 조출생률과 마찬가지로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 경기신문/ 인천 = 박지현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