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와 인천IP경영인협의회가 21일 실미도 해안가를 청소했다. 센터와 협의회는 이날 인천시 중구 무의도 섬 실미도 해안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지난해 5월 ESG 경영실천 공동선언을 발표한 이후 인천지역 취약계층에 연탄봉사 활동을 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면복 센터장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센터와 협의회가 코로나19 극복으로 인천 섬 관광산업이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은 것”이라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한 협의회에 감사하며 누구든 동참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 개인에겐 큰 보람으로 지역에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지식재산권 등록비 지원사업은 22일부터 모집공고가 시작되며 인천IP경영인협의회 홈페이지(incheonip.com)를 참조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인하대학교는 표준분석연구원에 최신 X-선 광전자 분광기(XPS)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장비는 첨단 연구인프라 구축을 통한 학술연구 진흥을 위해 교육부 4단계 두뇌한국(BK)21 대학원 혁신지원사업의 재정지원을 받아 설치됐다. 이번에 도입된 X-선 광전자 분광기(XPS)는 국내 최고 사양으로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사의 NEXSA-G2 모델이다. 이 기기는 완전 자동화 장비로 여러 시료를 빠른 시간 내에 분석할 수 있다. 분석하고자 하는 크기에 맞게 엑스레이 빔 사이즈(X-ray beam size)를 조절해 다른 부위의 손상 없이 이상적인 분석도 가능하다. 기존 장비보다 매우 작은 영역을 분석할 수 있으며 감도 또한 10배 이상 향상됐다. 특히 한 시료의 같은 위치에서 X선 광전자 분광(XPS)분석뿐만 아니라 자외선 광전자 분광(UPS), 오제 전자 분광(AES), 이온 산란 분광(ISS), 반사 전자 에너지 손실 스펙트럼 분석(REELS)이 가능해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허윤석 인하대 표준분석연구원장은 “이번에 도입한 광전자 분광기를 배터리, 반도체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 분야의 분석
인천 중구의 만석 우회고가교 철거공사로 월미도·인천역방향 진출램프가 전면 통제된다. 인천시는 만석 우회고가교의 2단계 철거공사가 시작되는 다음달 4일부터 고가교에서 월미도·인천역방향으로 내려오는 진출램프에 대한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중부경찰서 뒤편에서 만석동 주공아파트 구간을 잇는 만석 우회고가교는 1993년에 길이 1.2㎞, 높이 15m 규모로 설치돼 산업도로 역할을 수행해왔다. 하지만 도시미관 훼손과 도시기능 단절로 원도심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시는 개항창조도시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사업에 반영해 내년 6월까지 고가교를 순차적으로 철거하고, 6차로 평면도로로 새롭게 정비하고자 지난달부터 1단계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2단계 진출램프 철거는 고가하부에 4차로 임시도로를 개설해 오는 8월께 고선구간의 철거에 앞서 중·대형 화물자동차(4.5톤 이상)의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한다. 특히 다음달 4일부터 만석부두입구사거리에서 월미도·인천역방향 차량은 고가교 진입하기 전에 우측차로를 통해 하부 임시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시는 철거기간 중 고가교 하부에 임시도로를 개설해 통행로를 유지하고, 또 승용차 등 소형차량은 주변 우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어린이 보호구역에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을 돕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사업이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인천지역 횡단보도 주변 교통환경 개선사업과 협업해 주요 교차로 17곳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오는 8월 중 설치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는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횡단보도 주변 교통약자의 보행자 안전 확보가 필요한 곳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횡단보도 보행자들의 안전을 돕는 교통 안전 관련 보조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기존 횡단보도 보행신호기 외에 ▲횡단보도 바닥에 설치돼 점등되는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행자 위치에 알맞은 상황별 음성안내를 지원해 사고를 예방하는 보행신호 음성안내 시스템 ▲신호등에서 숫자와 도형으로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적색잔여표시기 ▲보행자가 횡단보도 보행을 완료하지 못한 경우 5~10초 보행 시간이 연장되는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등이다. 이들 장치들이 특성에 맞춰 각각 설치되는 곳은 주요 교차로,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다발 지점 등이다. 구체적으로 송도의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행자 밀집구역인 미송초교 네거리, 현송초교 삼거리,…
다음 달 출범하는 9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윤곽이 나왔다. 다수당인 국민의힘은 의장과 1부의장, 상임위 6곳 가운데 5개 위원장 자리를 더불어민주당에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2부의장과 상임위원장 2석을 요구하고 있어 다소 진통이 예상된다. 20일 인천시의원 당선자들에 따르면 최근 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선출된 한민수 당선인(남동5)과 재선이 확정된 민주당 김종득 의원(계양2)이 원구성을 놓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유일한 재선 허식 당선인(동구)이 의장을, 9대 시의회 가장 연장자인 이봉락 당선인(72, 미추홀3)이 제1부의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상임위원회는 5개 위원장 자리를 가져갈 계획이다. 운영위원장은 여당 원내대표인 한민수 당선인이, 행정안전위원장은 신동섭 당선인(남동4), 산업경제위원장은 정해권 당선인(연수1), 건설교통위원장은 임관만 당선인(중구1), 교육위원장은 신충식 당선인(서구4)이 맡는 것으로 잠정 합의했다. 민주당은 재선 박종혁 의원(부평6)이 2부의장이 맡는다. 문제는 상임위원장 자린데, 산업위와 문화복지위를 요구하고 있다. 시의회 전체 40석 가운데 민주당 14석이기 때문에 민주당 입장에선…
신은호 인천시의장이 인천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20일 인천시의회를 찾아 신 의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평소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건전한 육성발전에 관심을 갖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영역 확대 및 권익 신장,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연대활동 실천 등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에 크게 기여한 신은호 의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최규호 부지회장은 "신은호 의장은 평소 노동자의 권익에 대한 관심이 많고, 직접 노동현장을 찾아 고충들을 해결해 주시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며 "우리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도 그 감사의 마음을 작게나마 전하고자 패를 만들어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신 의장은 "시민들의 애로사항 및 불편 해소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물론 시민들이 체감하고 변화하는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인천공항에서 국적 저비용 화물항공기가 처음으로 운항을 개시했다. 20일 오후 인천공항 계류장에서 인천공항공사 이상용 물류처장,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항공 화물기 1호기 신규 취항’ 행사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 인천공항공사는 제주항공이 국적 저비용항공사(LCC)로는 최초로 인천공항에서 중국(연태), 베트남(하노이), 일본(나리타) 화물노선을 본격 유치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인천공항 물동량 증대를 위해 △ 화물노선 신규취항 인센티브제도 마련 △ 공동마케팅 추진 등 전문성을 갖춘 항공사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인천공항 화물 물동량은 지난해 327만3천 톤을 기록하며 세계 3대 공항 중 전년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18.6%)로 상해공항(324만 8000톤)을 제치고 국제화물 기준 세계 2위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제주항공 인천공항 화물노선 신규취항은 그동안 노력해 온 결과 중 하나로 향후 연간 약 1만 7천여 톤의 물동량이 신규로 창출될 뿐만 아니라 인천공항 화물 네트워크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동안 저비용항공사는 주로 벨리카고(Belly Cargo)를 통해 화물을 운송해 물동량이 크지 않고 적재량 증대
인천 최초의 무인도 유원지인 사렴도 유원지 개발사업이 인근 어촌계의 사업진행 동의를 받아 다시 추진된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무인도서(사렴도) 개발사업계획 변경승인 공고를 냈다. 이번 해수청의 고시는 무인도서 개발 법령에 따른 별도의 인가로 지난해 말 국토계획법상 시의 인가를 받은 것과 별개로 개발계획의 내용이 같아야 함에 따라 변경된 것이다. 고시에 의하면 준공 예정일은 오는 2024년 12월 31일이며, 사업면적은 휴양시설(567㎡), 특수시설(4312㎡), 편의시설(796㎡), 관리시설(2,682㎡), 녹지 및 기타(63,453㎡) 등 7만 810㎡이다. 이로써 지난 2020년 인근 어촌계의 반발로 개발 자체가 무산될 뻔 했던 상황에서 벗어나 영종도 관광 활성화를 뒷받침할 부수적인 관광 자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인근 어촌계 반발에 대해 인천해수청이 해결책으로 내놓은 ‘주민들의 사업진행 동의’를 민간사업자가 수차례의 주민공청회를 통해 얻어내 사업 재개에 의미를 더한다. 주민 동의에는 선박 운영 시 해상자원 및 어로 행위를 방해하지 않는 노선계획 설정과 오·폐수 정화시설 설치 등이 전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본범…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에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만 민영화를 막귀 위해 시가 직접 경영·개발에 참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인천경실련은 20일 오전 '민선8기 시장직인수위원회에 바란다!'를 주제로 5대 현안 정책 제안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윤석열 정부에도 시의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권 참여' 보장을 요구했다. 또 인천 정치권의 항만법(배후단지의 민간 소유권·우선매수청구권 폐지)과 항만공사법(공사의 지방 이양) 개정활동 지원을 촉구했다. 인천신항 1-1단계 2구역(현대산업개발·늘푸른건설 등 컨소지엄)과 1-1단계 3구역·1-2단계(GS건설·현대산업개발 등 컨소지엄) 민간개발사업을 공공개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송원 사무처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권 참여 보장에 대해 시가 가지고 있는 공항공사 주변 땅을 현물 투자를 통해 지분을 확보하고 항만위원 형태로 이사회 참여가 가능한 항만공사처럼 공항공사도 인천시장이 사외이사를 추천할 수 있는 몫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정부의 캐시백 지원 축소 방침을 반영해 인천e음 사업 운영방안 재정립 추진과 인천e음 대행사업 회계정산 검토 용역 결과보고서 공개도 제안했다. 이밖
20일 올해 3분기 전기요금의 연료비 조정단가 결정이 전격 연기됐다. 한국전력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3분기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 산정내역과 관련해 관계부처 협의 등이 진행 중이며, 추후 그 결과를 회신받은 후 연료비 조정단가를 확정하도록 하는 의견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일단 결정 보류일 뿐 정부는 전기 생산에 드는 연료비를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요금 인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화석연료(액화천연가스(LNG)·석탄·석유)의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다. 한전은 ‘에너지 가격이 올랐는데 정부가 올해 2분기까지 조정단가를 동결했다’며 ‘적자를 우려해 전기요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생산 원가 부담이 가중되는 전기·가스요금은 뼈를 깎는 자구노력 등을 통해 인상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근본적인 전기요금 인상 이유는 지난 정권 ‘연료비 연동제’의 취지가 무색해졌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전이 정한 올해 1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는 kWh당 29.1원, 2분기는 33.8원이다. 3분기 조정단가 역시 30원을 웃돌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