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역동에 위치한 역동 이편한세상 광주역 5단지 아파트를 ‘2021년 광주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은 관내 의무관리 대상단지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3년이 경과한 단지로부터 신청서를 제출받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추천 단지를 방문해 일반관리·시설안전 및 유지관리·공동체 활성화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관리단지로 선정했다. 올해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역동 이편한세상 광주역 5단지 아파트는 입주민간 커뮤니티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부분과 입주민 민원 해결을 위한 솔선수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역동 이편한세상 광주역 5단지에는 광주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인증동판을 전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 입주자대표 회장에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입주민이 참여하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사례를 발굴·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2021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 운영보고 대회’를 성료 했다고 28일 밝혔다. 한 해 동안의 운영성과를 보고하는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청소년 문화에 발맞춰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적용해 가상공간 속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 축하 공연과 우수자 표창, 센터의 사업운영 실적 보고 순으로 열렸다. 센터 종사자들이 힘을 합쳐 직접 제작한 가상공간 속에서 이뤄진 이번 행사는 동시 최대 접속자 103명을 기록했으며 참여자 모두 자신의 개성을 표현한 아바타를 만들어 행사장을 돌아다니고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하거나 서로 소통하는 장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메타버스로 만들어진 행사장은 행사 종료 후에도 체험공간을 오픈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으며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최은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동이 계속되는 환경 속에서도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사업을 구성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노력하고 있다”며 “더욱 발전된 서비스로
광주시 낙농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유제품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시 낙농인 모임 광주낙우회는 28일 우유 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50만 원 상당의 멸균우유 등 유제품류를 기탁했다. 광주낙우회 이종현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우유 및 유제품 섭취를 통한 필수영양소 보충으로 면역력을 키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지속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낙농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우유와 함께 온정의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기탁받은 유제품을 관내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가 관내 학생들의 교육 환경개선과 개별 특기 적성 등 맞춤형 교육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2022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에 총 182억 원 예산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시는 자체 프로그램 사업인 ‘광주형 교육지원 사업’에 27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광주형 교육지원 사업’은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 고교학점제 및 특성화 육성, 사립유치원 지원, 학교 상하수도 요금 감면 지원, 진로진학 지원 등 총 6개 사업이다. 이중 가장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은 국악, 오케스트라, 독서토론, 연극, 발명체험 등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체험해 예술적·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8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한, 경화여중 체육관 증축사업과 학교별 맞춤형 환경개선 사업으로 총 18개 학교에 2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경기도 협력사업인 무상교육·무상급식·무상교복 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사업에 총 96억 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교육청 협력 사업으로 3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올해까지 자체사업으로 진행했던 고교 온라인 수업교구 지원과 소프트웨어 미래교실을 통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1년 하반기 시정홍보 우수부서’를 선정, 시상했다. 시정홍보 우수부서 선정은 시정업무 추진을 위한 동기부여 및 시정홍보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우수부서 선정은 올해 상반기에 우수부서로 선정된 교육청소년과·식품위생과·농업지원과·감염병관리과 등 4개 과를 제외한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사업별 언론보도 보도실적, 부서별 보도자료 제출 및 기타 홍보실적, 시정브리핑, 시정소식지, 사업의 중요도 및 기여도 등을 평가했으며 본청 최우수, 우수, 읍·면·동 및 사업소 최우수, 우수 등 4개 부서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본청 최우수 부서는 아동복지과, 우수 부서는 복지정책과, 읍·면·동 및 사업소 최우수 부서는 곤지암읍, 우수 부서는 초월읍이 차지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정업무 홍보를 통해 시민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을 펼쳐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최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제도는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 및 목표를 정하고, 전문가가 객관적 심사를 통해 그 실행을 위한 요건을 갖춘 조직을 인증하는 제도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인권경영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이행 요구에 발맞춰 2018년부터 인권경영체계를 도입하였다. 공사는 그동안 인권경영 전담조직을 감사팀으로 지정하여 인권경영위원회 구성, 노‧사공동 인권경영 선언, 인권경향평가 실시, 갑질 실태조사, 헬프매니저 구성 등 다양한 인권 활동을 펼쳐왔고 이번 인증을 통해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인증 취득을 위해 인권존중문화 성숙도 조사, 인권경영 매뉴얼 제정, 내부심사원 양성, 경영검토 실시 등 인증심사 통과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박남수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인권의 가치를 바탕으로 인권경영을 실행하며, 내부직원은 물론 광주시민과 외부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대내외에 인권존중문화를 확산시키는 인권 선도기관으로 발돋
광주시는 공동주택의 입주민의 의사결정에 정확성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022년 1월 21일까지 ‘2022년도 광주시 공동주택 전자투표 보조금 지원사업’ 지원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자투표 보조금 신청대상은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의해 건설된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관내 129개 아파트 단지가 해당된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은 공동주택에서 입주자 대표회의 및 동별 대표자, 임원 선출, 관리규약 제·개정 등을 위한 의사결정을 스마트폰, PC 등의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하는 전자투표로 실시한 공동주택에 전자투표 이용 수수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주민들이 투표소를 직접 찾아 투표용지를 이용하는 방문 투표에 비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전자투표는 입주민들이 PC, 스마트폰 등의 정보통신 기기를 활용하기에 시간과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어 참여율을 높이고 신속‧정확한 투‧개표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의 신청 절차와 기준은 광주시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택정책과(760-8673)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과의 상생과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최근 문화예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니스컴퍼니 이종민 대표, 광지원농악단 신만종 감독, 광주시오페라단 이정례 관장 등 광주시 문화예술인 13인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과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등을 논의했다. 이날 광주시문화재단 조영석 미래비전팀장은 남한산성아트홀 기획공연과 관련해 단순히 보조금을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서 공동기획 및 제작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며,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공동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국·도비 사업을 유치하는 등 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사업전략을 공유했다. 이어서 풀뿌리문화팀 김한 팀장은 광주시문화재단 축제 및 생활문화사업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지역 예술단체와 문화예술인이 관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 콘텐츠가 하
올해 광주시를 빛낸 가장 중요한 뉴스는 ‘수도권 최초 100% 공영마을버스 개통’ 등 도로·교통 관련 뉴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4일 전국에서 4137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선정한 올해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수도권 최초 100% 공영마을버스 개통’ 뉴스가 55.3%(2287명)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시민 1인당 10만 원과 소상공인 50∼100만 원 재난지원금 지급’이 55.1%(2281명)로 1위와 불과 6표 차이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이어서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 비전선포식 개최’가 50.4%로 3위를, ‘광주∼성남간 지방도 338호선 이배재터널 구간 4차선 전면 개통’이 45.3%로 4위를, ‘대중교통 취약지역 천원택시 확대 운행’이 42.7%로 5위를 차지하는 등 도로·교통 관련 뉴스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아울러, ‘환경부 환경기술개발 연구 100억 원 지원 공모사업 선정’,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사업 국도비 32억 원 확보’, ‘시 승격 20주년’,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공공기관 이전 유치 성공’, ‘국민체육센터 장애인체육관 건립 국비 40억 원 확보’ 순으로 뒤를 이었다. 안타깝게 10대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는 정년퇴직예정자 10명의 삶을 담은 ‘시니어 자서전 쓰기’의 출판기념회를 지난 22일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1층에서 개최했다. 올해 9월부터 글쓰기 교육을 시작해 약 2개월간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시니어 재직자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퇴직 이후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저서 소개, 저자와의 대화 등으로 진행되었고, 본 행사에 참여한 저자 조영주 님은 “아무에게도 하지 못한 자신의 이야기를 이 프로그램을 통해 풀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노항래 사장은 직접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여 “이번 출판기념회가 지난 직장 생활을 갈무리하는 시간이 되었길 희망하며, 새로운 인생의 3막을 향한 여러분의 앞길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자서전 집필을 끝까지 마친 참여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