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0일 지역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활동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22명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장,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전기검침원 등 생활업종종사자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교육용 책자로 제작되어 개별 배부됐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위기가구의 신고 방법, 지원절차, 사례별 지원내용과 공적급여 안내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바쁜 일상 가운데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애쓰시는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내 복지사각 지대가 없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협의회 임형동 부회장이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받았다. 임 부회장은 경기도로부터 그동안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일 곤지암읍 청사에서 열린 표창 전수식에서 곤지암읍 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호 곤지암읍장이 임형동 부회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 전수식 주인공인 임형동 부회장은 2014년부터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면서 70세인데도 새마을운동과 마을 대청소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발전과 화합에 많은 공헌을 해온 인물로 이번 선행도민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전수식에서 이용호 읍장은 “새마을운동에 항상 힘써주셨던 공헌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알찬 곤지암읍을 만들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광주시노인복지관과 국민연금공단 경기광주지사는 광주시민의 복지 증진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광주지역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소득창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국민연금공단 임희춘 경기광주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지역 주민 복지와 노인 일자리 활동이 활기를 띄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주시노인복지관 이상복 관장은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노인 일자리를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된다”며 “어르신들 일자리뿐만 아니라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복지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청년 노동자 통장’ 하반기 2차 신규 참여 청년 노동자 155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노동자 통장’은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노동의지를 고취시키고, 자립기반 조성 등을 돕는 청년 지원정책이다. 참여자가 2년 동안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만기 시 지역화폐 100만 원을 포함해 총 58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17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며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18~34세 청년 노동자이다. 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뿐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 자영업자, 육아휴직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병역의무이행 중인 자, 불법 사행업 종사자 등은 가입할 수 없다. 신청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 15일에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서 선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 노동자 통장 콜센터(1877-9358)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경기광주신협과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정성열 이사장의 요청으로 이번 업무협약이 이루졌으며, 두 기관은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공급된 기초생활 인프라를 유지·관리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주민 중심 조직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해 1~8월에 걸쳐 도시재생대학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이해' 과정을 수료한 후 올해 3월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5월 2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인가를 받았다. 또 지난 3월 수원시 ‘행궁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효과적 추진을 협력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시와 주민뿐만 아니라 관계기관의 협력적인 거버넌스가 구축된 바,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사업의 성과를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는 지속성을 가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19일 1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회의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화상(zoom)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이황용 네트워크 위원장 외 1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 및 읍·면·동 협의체 사업 공유, 오포읍 특화사업 발표 등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논의했다. 특히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용석, 민간위원장 김경수)에서 독거노인, 장애인등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찬찬찬 지원사업(활기찬 DAY, 힘찬 건강밥상, 알찬 밀키트, 든든 꾸러미)과 이웃돌봄 장수노인 축하사업은 읍면동 위원장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지역공동체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며 “지역 내 복지욕구와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발굴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과 기업체 등의 1인1후원계좌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1인1후원 계좌는 시민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1구좌당 5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
광주시는 23일부터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의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소분업, 식품자동판매기영업 등 54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하수 수질검사 검사기간 내 실시 여부 ▲급수시설기준 위반 여부(수질검사결과 부적합판정을 받은 경우 포함) ▲급수시설 변경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된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전국적으로 부적합 식품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지하수 수질검사 중요도가 커짐에 따라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관내 제조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