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벤처스가 일본 도쿄에서 엘캠프 재팬 3기 프로그램을 열고 한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섰다. 양국 스타트업 11곳이 선발돼 IR, 네트워킹, 투자 미팅 등 현지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롯데벤처스와 롯데벤처스 재팬은 한일 스타트업 해외 진출 프로그램인 2025 엘캠프 재팬 3기를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도쿄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K스타트업센터 도쿄와 아마존웹서비스가 후원한다. 엘캠프 재팬은 2023년 시작된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으로, 롯데 CVC의 한일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망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안착을 돕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부터는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일본 스타트업도 선발하고 있다. 이번 3기에는 AI, 헬스케어, 콘텐츠, 푸드테크 분야에서 한국 9곳, 일본 2곳이 선발됐다. 롯데벤처스 양국 심사역이 선발 과정에 참여했으며, 현지 사업성, 콘텐츠 수요, 구체적인 실행 계획 등이 평가 기준으로 반영됐다. 첫날 행사에서는 선발 기업의 IR 피칭과 투자자 대상 1대1 미팅이 진행됐다.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일본 투자 관계자 비중이 80%를 넘는 등 현지 관심이 높았다는 설명이다. 미팅 이후에
수원에서 승용차량이 주차된 트레일러 화물차가 추돌한 사고로 운전자가 숨졌다. 21일 오전 12시 40분쯤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편도 3차선 도로에서 승용차가 트레일러 화물차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승용차에 화재가 났고, 결국 해당 차량은 완전히 불에 탔다. A씨는 사고를 목격한 다른 운전자에 의해 차량 밖으로 옮겨졌으나,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후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화성 소재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21일 오전 7시 32분쯤 화성시 서신면 장외리에 위치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직원 등 2명이 자력으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원 84명과 장비 2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이어 오전 8시 13분쯤 연소 확대는 저지에 성공했으며 오전 8시 31분쯤 큰 불을 잡았다. 불이 완전히 꺼지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후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날 화성시청은 인근 주민에게 재난문자를 보내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진화로 인해 주변이 혼잡하니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조주완 LG전자 대표가 전자 IT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조 대표는 생활가전 1위 경쟁력 강화와 전장 사업 확대, 미래 사업 투자 성과를 인정받았다.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전자 IT의 날 행사에서 조주완 LG전자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산업 발전 기여도가 큰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최고등급 정부포상이다. 조 대표는 1987년 금성사에 입사한 이후 37년간 전자산업 분야에서 근무했으며, 2021년부터 대표이사로 LG전자를 이끌고 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 세계 1위 지위를 강화하고 전장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완성차 상위 10곳 중 8곳을 고객사로 확보한 점이 주요 평가 배경으로 꼽힌다. LG전자는 가전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홈, 커머셜, 모빌리티로 확장하며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 중이다. 전장과 냉난방공조 등 B2B, 가전구독과 webOS 등 플랫폼 사업을 질적 성장 축으로 삼고 있다. 또 LG전자는 글로벌 사우스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법인 상장을 마무리한 뒤 신흥 시장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R&D 투자도 전년 대비 10% 이상
경기·인천 지역은 아침·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가 더 낮게 느껴질 수 있다. 21일 수도권기상청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을 14~17도로 예측했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4~15도 ▲성남 4~15도 ▲과천 3~15도 ▲안양 4~14도 ▲광명 4~15도 ▲군포 3~15도 ▲의왕 3~14도 ▲용인 4~15도 ▲오산 4~14도 ▲안성 5~16도 ▲이천 6~17도 ▲여주 6~16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6~16도 ▲하남 5~16도 ▲광주 4~15도 ▲파주 1~15도 ▲양주 1~15도 ▲고양 2~16도 ▲의정부 3~16도 ▲동두천 2~15도 ▲연천 2~14도 ▲포천 2~15도 ▲가평 5~16도 ▲남양주 4~17도 ▲구리 5~15도 ▲김포 3~15도 ▲부천 4~15도 ▲시흥 3~15도 ▲안산 3~15도 ▲화성 4~15도 ▲평택 5~15도로 전망된다. 이어 ▲인천 4~14도 ▲강화 2~14도 ▲백령도 8~12도 서울 4~1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좋음' 수준이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오후 '좋음' 수준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
▲ 오전 6시 민주노총 건설노조, 안양 비산동 자이 퍼스니티 건설현장, 임단협 체결 촉구 ▲ 오후 2시 통일교, 서울구치소 입구, 기도회 ▲ 오후 4시 30분 신참정권사수시민연대, 중앙선관위 앞 인도, 부정선거 규탄 집회 ▲ 오후 5시 신자유연대 등,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구속 반대 집회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경기도교육청이 교권침해 대응을 맡는 전담 변호사를 단 1명만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담·분쟁은 급증하는데 인력과 처우는 뒷받침되지 않아, 교사 보호 체계의 공백이 구조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9일 백승아(민주, 비례대표, 국회 교육위원회) 의원이 전국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교권보호 전담 변호사 현황’에 따르면, 7월 30일 기준 경기도교육청 소속 변호사 17명 가운데 교권보호 전담 변호사는 1명(5.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12명(44.4%), 충남 6명(35.2%), 전남 5명(100%) 등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수치다. 전국적으로도 교권보호 전담 변호사는 124명 중 38명(30.6%)에 그쳐 지역별 편차가 컸으며, 대전과 세종은 전담 변호사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권보호 전담 변호사는 교권침해 사건 발생 시 교사를 대신해 법률대응을 수행하고, 상담·자문을 맡는 역할이다. 경기도교육청 전담 인력이 1명에 그친 배경에는 과다한 업무량 대비 낮은 처우가 지적된다. 경기지역은 교권침해 상담 건수가 2022년부터 지난 1학기까지 1622건으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았지만, 연봉은…
‘40년 치과의사 & 20년 사진작가’ 의사의 길은 사람의 몸을 치유하는 길이고, 예술가는 마음을 어루만지는 사람이다. 이 두 길을 모두 걸어온 사람이 있다. 바로 신한주 작가다. 그는 40년 동안 치과의사로 환자들을 만나왔고, 지난 20년은 사진이라는 렌즈를 통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기 시작했다. 치과 의사로서 환자들을 치료하는 낮과, 휴일에는 사진작가로서 세상을 관찰하는 신한주 작가를 잠시 만났다. 그의 작품은 순간의 흐름 속에서도 흔적을 남기는 ‘멈춤’을 포착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정지된 시간(時間)과 공간(空間)이 잡혀 있다. 한 컷 한 컷 세상을 보는 신한주 사진작가의 시선은 매우 섬세하다. 단순한 기록을 넘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상시킨다. 그의 사진 인생은 20년 전으로 돌아간다. 우연히 구입하게 된 똑딱이 IXY 디카가 지금까지 사진을 하게 한 계기였다. 작가는 치과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20년 간 시간이 나면 카메라를 둘러메고 시간과 공간 속에 숨어 있는 세계를 틈틈이 카메라 렌즈에 담았다. 그의 작품은 버려진 건물의 창문, 고요한 새벽의 거리, 햇살이 부서지는 좁은 골목 등, 평범하지만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공간들이 카메라를
최근 연일 뉴스를 도배하는 나라는 단연 캄보디아이다. 대학생 납치와 감금 그리고 고문사라는 끔찍한 뉴스와 영화 범죄도시에 등장하는 내용이 그대로 전개되는 나라란다. 지난주 토요일 캄보디아에서 체포된 한국인 범죄혐의자 64명이 특별기편으로 강제 귀국 되어 경찰에 수감되었다. 대부분 보이스피싱 조직과 마약 네트워크에 연루된 사람들이다. 도대체 왜 갑자기 캄보디아가 동남아 조직범죄의 온상이 되었는가. TV의 탐사보도 프로에서는 벌써 몇 차례에 걸쳐 캄보디아의 범죄조직에 연루된 한인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방영되었다. 손쉬운 돈벌이 유혹에 넘어간 절박한 청년들이 캄보디아에 입국하자마자 여권을 빼앗기고 범죄조직에 강제되어 탈출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구조를 바라는 간절한 내용이었다. 방송을 본 대부분의 국민은 앙코르와트의 유적과 가난하지만 착하고 친절한 사람들이 사는 캄보디아에서 어쩌다 저런 일이 발생했는지 의아해하지 않을 수 없다. 15세기까지 동남아시아의 패권 국가였던 크메르제국은 태국과 베트남의 사이에서 부침을 거듭하다 프랑스와 일본의 식민지를 겪고 2차 대전 이후 캄보디아로 해방되었다. 1975년에는 악명 높은 폴포트의 크메르루주라는 공산정권이 집권해 유명한 킬링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