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의 소질과 잠재력 계발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문화의집은 지난 2012년 시범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을 실시·진행한 결과 학교 측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수요를 확인했다. 이에 보유하고 있는 물적·인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학교별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며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은 원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면담을 통해 영역별 프로그램 내용 및 회차 등을 조율,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할 예정이다. 영역별 프로그램은 과학탐구교실, 팝, 뮤지컬, 신문활용교육(NIE), 방송댄스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인숙)이 운영하고 있는 무대기술아카데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단은 국내 공연장으로는 최초로 무대기술아카데미를 개설해 자체 무대예술부 강사들이 무대기계, 무대조명, 무대음향 등 공연제작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수업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100여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이를 통해 무대기계와 무대조명 분야 자격시험에서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꾸준한 현장실습을 통해 실기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수료생들 중 일부는 단계적으로 재단의 무대기술업무 현장에 투입돼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무대기술아카데미는 공연 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과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강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무대기술 전문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을 해 교육생으로부터 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안양시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김정중)은 달안초등학교(교장 김순한)와 학교교육 활동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 운영에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상호 지원, 지역 청소년 육성을 위해 지난 6일 오후 교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련관은 이번 달부터 매주 토요일 농구, 축구, 색연필일러스트 등 6개 반 운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학생들에게 교과과정 등 흥미로운 체험활동 및 성장에 도움을 주는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업무협약 체결로 주5일제 프로그램의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로 다른 문화적 이질감을 평생학습을 통해 소통하며 하나 된 마을이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화성시 향남 복사꽃마을에서는 지난 6일 사할린 동포 70명과 지역주민 30명을 주인공으로 한 행복학습마을 졸업식이 열렸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행복학습마을에서 한글, 컴퓨터, 손뜨게,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교실 등을 배운 100여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노래, 댄스스포츠, 오카리나 공연 등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작품발표회도 함께 했다. 특히 사할린 동포들이 직접 손뜨게질로 만든 친환경 수세미를 마을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등 재능기부도 함께 이뤄져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졸업생 박수자(68·여)씨는 “사할린에서 고국에 처음 왔을 때는 한국말을 잘 몰라 늘 사전을 들고 다녔고, 몸이 아파 병원에 가도 말이 통하지 않아 그냥 돌아온 적이 많았다”면서 “행복학습마을에서 한글교육을 받고 이제는 버스도 타고 병원도 갈 수 있어 너무 너무 기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행님 교육복지국장은 “향남 복사꽃마을 주민들이 사할린동포에 대해 강한 반감으로 행복학습마을 운영이 잘 될 지 걱정이었는데, 지금은 평생교
양평청운고등학교 축구부가 창단이래 최초로 전국대회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청운고 축구부는 지난달 14일부터 14일간 울진군종합운동장 등 5개 구장에서 펼쳐진 ‘제49회 춘계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에서 전국 강호들을 제치고 4승1패의 성적을 냈다. 이 대회는 전국 71개(고학년 42·저학년 29) 고교 축구팀이 참가해 예선 리그를 펼친 후 32강부터 결승전까지는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지난 2006년 18명의 선수로 창단한 청운고 축구부는 2010년 경기북부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준우승을 차지, 왕중왕전 출전티켓을 획득하기도 했다. 전교생이 3학급 78명밖에 안되는 청운고의 축구부는 선수 전원(27명)이 일반학생으로 구성돼 있어서 특기자로 구성된 타 학교 축구부와는 달리 선수층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특히 학교공납금은 물론 축구부 운영경비 대부분을 학부모 부담에 의존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낸 이번 성과라서 이번 3위 입상은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양평군은 2011년 축구부에 버스구입을 지원했으며, 군의회, 청운면체육회, 총동문회 및 지역사회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축구부 발전에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천시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6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과원(果園) 토양산도 개선을 통한 과실 안정생산 현장실증’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는 농촌진흥청 등과 공동연구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3년 연속으로 협약을 체결해 오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산성비 강우 등으로 인한 토양 산성화가 문제되면서 산도 교정을 위해 석회와 가축분 퇴비 등을 과다시용한 것이 오히려 토양의 알칼리화를 진행시키고 있다. 최근 이천시 과수원의 토양 산도 분석결과, 잏 7.0이상의 과수원이 약 32% 정도로 나타났다. 과수원의 토양 산도 적정범위는 잏 6.0~6.5다. 잏 7.0이상인 과수원은 신초(新梢)장애발생, 미량요소 결핍 등으로 인해 과수나무 생육 저하 및 과실품질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 등과 공동연구를 진행, 과수원 토양에 유황액 처리를 통한 토양 산도 교정 기술을 정립해 과실 품질향상과 안정생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유상규 시 농기센터 소장은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을 위한 현장공동연구는 앞으로도 상호기관의…
“민간기업 서비스 마인드로 경영혁신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고 투명한 경영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포천시시설관리공단 김승한(59·사진) 신임 이사장의 취임일성이다. 김 이사장은 포천 출신으로 대진대학교 경영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10년간 경복대학교에서 경영학 강의를 했으며, 5년간 포천인재장학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경험과 경영능력을 두루 갖췄다.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지난해 의회 행정감사 직후 사직서를 낸 황일현 이사장의 후임으로 취임한 김 이사장은 잔여임기인 2015년 5월까지 재직할 예정이며, 성과평가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휴대폰 위치추적 및 가용인력 동원으로 우울증을 앓던 자살의심자를 가족 품으로 돌려보낸 경찰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광명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10시30쯤 친형과 함께 술을 마시고 헤어진 뒤 ‘혼자 있고 싶다’는 연락을 마지막으로 소식이 끊긴 정모씨를 수색끝에 발견, 가족에게 인계했다. 특히 정씨는 3주전 집에서 허리띠를 이용해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어 신속한 발견이 중요한 상황이었다. 경찰은 정씨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한 뒤 실종수사팀, 지구대 순찰차량 및 119 소방서 등 가용 인력을 최대 동원해 확인된 휴대전화 기지국 주변 모텔 및 주점 등을 3시간에 걸쳐 탐문 수색했다. 한편 광명서 실종수사팀(팀장 이호재·사진)은 자살의심자에 대해 관할을 구분하지 않고 가족보다 더 애타는 마음으로 자살 방지에 매진, 가족들로부터 감사하다는 편지 및 문자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이들은 올 들어 2개월 동안 106건의 실종신고를 접수해 106건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현관문을 잠근 채 화장실에서 연탄불을 피워놓고 자살을 기도한 20대 여성이 경찰의 발 빠른 구조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들은 안양만안경찰서 박달파출소 박순애(44) 경사와 권용철(42) 경사다. 이들 경찰관들은 지난 3일 오후 6시40쯤 ‘호모(27)씨가 자신의 집에서 자살을 기도한다’는 신고를 접하고 2분만에 현장에 출동, 지렛대 등을 이용해 문을 부수고 실신 상태에 있던 자살기도자를 구조했다. 특히 신고자가 정확한 위치를 설명하지 못하고 인근 상가 상호명만을 알려줬지만 이들 경찰관들은 관내 지리를 숙지하고 있어 신속히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다. 최정현 서장은 “지난해 12월 하달된 위급 상황시 가택 출입 확인 경찰활동에 근거해 긴급조치로 문을 강제 개방할 수 있었다”며 “언제 어디서든 위급 상황에 처해 있는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량 경기경찰청장은 6일 오전 광명경찰서를 방문, 이훈 서장과 경찰발전위원회 및 협력단체장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도민만족 치안을 위한 소통·화합 간담회를 가졌다. 강 청장은 이날 차량내 금품 절도범 검거 유공자 이재관(45) 경사 등 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업무현황을 보고 받은 뒤 직원 개개인의 고충을 청취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간담회에서 여성청소년과 이정희 주임은 학교폭력에 있어 경찰관의 관심과 맞춤형선도프로그램을 통한 학생의 변화된 모습을 전했고 철산지구대 허영식 경사는 동호회 활성화를 건의했다. 이자리에서 강 청장은 “치안현장에서 누군가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갖자”며 “즐거운 마음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