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총 1017억 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개최된 '송파 가락현대6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가락현대6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단독 수행한다. 총 사업규모는 1017억이다. 이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권을 확보한 첫 번째 가로주택정비사업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55번지에 위치한 기존 160세대 규모의 가락현대6차아파트(지하1층~10층, 2개동)는 191세대 규모의 아파트(지하3층~25층, 2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의한 정비사업 중 하나다.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도로로 둘러싸인 일단의 지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송파구 내에서 당사가 진행중인 ‘문정136 재건축사업’과 ‘가락 쌍용1차 리모델링사업’에 이어 추가로 시공권을 확보해 의미가 큰 사업”이라며 “이는 향후 예정되어 있는 송파구 내 정비사업 등 인근 지역 연계 시
최근 캠핑 인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며 온기를 유지하기 위해 텐트 안에서 불을 피우다 사망하는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이달 11일 경기 여주시 한 캠핑장에서 50대 부부가 사망한 사고가 있었으며, 12일 잇따라 충북 영동군의 한 캠핑장에서도 일가족 3명이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이 두 사고 모두 텐트 안에서 숯불을 피운 것으로 확인되어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사고로 추정된다.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일산화탄소(CO) 중독사고는 26건이 발생하였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의 가스로 증상을 인지하기 어려워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다수다. 공기 중 일산화탄소 농도 400ppm에 노출되면 1~2시간 안에 두통, 3시간이면 후두통을 느끼게 되고, 800ppm에서는 45분이면 두통과 메스꺼움, 구토를 느끼고, 2시간 내에 실신하게 된다. 1600ppm에 노출되면 20분 만에 두통, 메스꺼움, 구토를 느끼고, 2시간이 지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는 캠핑장에서의 가스기기 사용뿐 아니라 가정 내 가스보일러의 부적절한 사용에 의해서도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가스보일러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급·배기통 설치기준 미준수 및 배기
NH농협은행이 최근 1000만 고객을 돌파한 NH농협은행 대표 종합금융플랫폼 ‘NH올원뱅크’의 신규 광고영상을 선보였다. 26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광고에는 3년 동안 NH농협은행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한소희·강하늘이 출연한다. 농협은행은 광고를 통해 ‘금융세상을 키우는 올원적 대답, NH올원뱅크’라는 슬로건과 함께 올원뱅크의 대표적인 특징인 ▲돈되는 금융·생활서비스 ▲한 곳에 모여있는 NH금융계열사 서비스 ▲숨어있던 내 자산도 찾아주는 자산관리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올원뱅크’의 초성이자 긍정의 답변을 의미하는 ‘ㅇㅇ’을 강조해 모든 것이 가능한 NH올원뱅크의 브랜드를 시각화했으며, 핵심 메시지를 간결하게 표현하면서도 영화적 미장센과 색감, 두 배우의 연기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광고는 ▲ep1. 모든 것이 돈이 되는 세상 ▲ep2. 끝까지 찾는다 ▲ep3. All is One 등 총 3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3편은 다음달 9일에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광고 영상은 NH농협은행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공식 SNS채널에 시청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사과즙(200명)과 햄버거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시작돼 한화생명의 주요 현안을 견인한 '노마드(NOMAD) 회의'가 지난 24일 100회를 맞았다. 26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노마드 회의는 한화생명이 추진하는 변화와 혁신을 끌어내기 위한 '끝장토론의 장'이다. 여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된 지난 2019년 3월 25일 본사 영업∙상품개발∙리스크∙보험심사 등 주요 팀장 6명은 대표이사실에 모여 첫 회의를 가졌다. 취임 일성으로 관행처럼 이어져 온 보험업의 틀을 깨자는 의미의 ‘Break the frame’을 선언한 여 부회장은 노마드 회의를 통해 스스로 한계를 설정해 왔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업계에서 전혀 도전하지 않았던 주제와 현안들을 끌어냈다. 한화생명은 지난 4년 8개월간 격주로 노마드 회의를 열고 총 340여 개의 의제를 다뤘다.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도 화상회의 형식으로 회의를 이어갔다. 유관 부서 팀장이 모인 협의체다 보니 초기에는 이해 상충으로 이견과 대립이 있었으나 치열한 논의 끝에 ‘끝장’을 거듭 하다 보니, 노마드 회의를 통한 현안 해결 방식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게 됐다는 게 한화생명 측 설명이다. 노마드 회의를 거쳐 도입된 대표적인 사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가 한국원격평생교육원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6일 세종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인적 및 물적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양 기관의 교육이념을 실현하고 활성화하고자 이뤄졌다. 한국원격평생교육원은 자체 개발한 콘텐츠와 교재를 중심으로 전문화된 강의, 온라인 코칭 시스템을 활용한 학습관리시스템을 도입해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식에는 한국원격평생교육원의 강민규 대표이사, 안재우 부장, 김홍렬 과장, 황선영 팀장과 배기형 세종대 산업대학원 원장, 박노현 교수, 강덕모 교수, 김성언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 및 체육 학문분야 공동 연구 ▲스포츠 및 체육 학문분야 교재·교과과정 공동개발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스포츠산업학과 입학 시 수업료 40% 감면 ▲기관 보유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입학전형 홍보 ▲각종 행사 상호협력 및 지원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의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이하 통방회의)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금융권에서는 물가와 가계부채 증가세가 잡히지 않는 상황이지만, 지속되는 저성장 국면과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감안해 기준금리 동결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통위는 오는 30일 통방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금통위는 올해 2월 기준금리를 3.5%로 인상한 후 지난달까지 6차례 연속 동결해오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한은이 이번에도 기준금리 동결 기조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물가 불안과 가계부채 증가세 등 금리 인상 요인도 있지만 길어지는 경기 침체와 금융불안 등을 고려하면 동결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에 힘이 실린다. 경상수지는 지난 9월 54억 2000만 달러 흑자로 5개월 연속 흑자를 보이고 있지만,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줄어든 '불황형 흑자'가 지속되고 있다. 9월까지 누적 경상수지는 전년 동기 대비 35% 가량 줄어들었다. 우리 경제에 대한 대외적인 전망도 긍정적이지 않다. IMF는 지난 10월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4%에서 2.2%로 낮췄다.
윤석열 정부가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던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의 취임 이후 게임업계에 대한 정부의 온도가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문체부는 지난 13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게임산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에 따라 내년 3월 22일부터 게임사들이 자율규제로 지켜왔던 확률형 아이템 확률 표시가 의무로 바뀐다. 이는 윤 대통령이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확률형 아이템 정보 완전공개'를 위한 첫번째 조치다. 또한, 유인촌 장관은 취임 직후 지스타2023, 롤드컵 등 국내 굵직한 게임 행사 현장에 직접 참석하며 게임업계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유 장관은 14년 전 문체부 장관 당시 입었던 '지스타 2009' 점퍼를 입고 행사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윤 대통령 역시 게임 행사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지스타 2023 개막식에서 "게임 산업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집약된 종합문화예술로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정부는 게임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제작 지원에서부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3일 의왕시 소재 저소득 독거노인 2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도배 및 장판 시공,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와 함께 청소까지 진행돼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16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 노인 복지시설을 찾아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발코니에 외풍을 차단해 줄 수 있는 도어를 설치하고, 난간을 보수하고, 창고 및 의료시설 정리 및 청소 작업을 실시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매달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는 그 3배를 기부하는 모금 제도인 ‘1:3 매칭 그랜트’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샤롯데봉사단을 통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롯데쇼핑·신세계사이먼·현대백화점·한무쇼핑 등 대형 아웃렛 4개 사가 판매촉진 행사 실시 전 서면 약정 없이 매장임차인에게 행사 비용을 떠넘긴 행위로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대규모유통업법) 위반으로 이들 4개 아울렛 운영사에 과징금 총 6억 4800만 원과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업체별 과징금은 ▲롯데쇼핑(롯데아울렛) 3억 3700만 원 ▲신세계사이먼(프리미엄아울렛) 1억 4000만 원 ▲현대백화점(현대아울렛) 1억 1200만 원 ▲한무쇼핑(현대아울렛) 5900만 원 등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4개 사는 임차인들과 판매촉진 행사를 실시하면서, 사전에 행사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 등에 관한 사항을 서면 약정하지 않고 임차인들에게 총 5억 8799만 원 이상의 행사 비용을 부담하게 했다. 롯데쇼핑은 2019년 5~6월 '아울렛츠고' 행사, 2019년 10월 '골든위크' 행사를 하면서 사전 서면약정 없이 216개 임차인 등에게 1억 1806만 원 이상의 가격할인 비용을 떠넘겼다. 신세계사이먼은 2020년 6월 '멤버스데이' 행사를 하면서 177개 임차인에게 사전 서면약정 없이 가격할인 및 사은품
삼성전자가 오는 28일 국제박람회기구(BIE) 173차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막바지 유치전에 힘을 보탠다. 이번 총회에서 BIE 회원국들의 투표를 통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프랑스 국립 오페라 극장 '오페라 가르니에'의 대형 옥외광고에 '갤럭시 Z 플립5' 이미지와 함께 부산엑스포 로고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샤를드골 국제공항 입국장에서 14개 대형 광고판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광고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파리 내 주요 매장에서도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해 왔다. 프랑스에 입국하는 주요 길목부터 관광 명소, 도심 곳곳의 매장까지 각지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또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스페인 마드리드 까야오 광장 등 유럽의 대표적 명소에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부산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