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준(㈜나우스 대표) 씨 빙부상= 1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0월 12일, 장지 갑산공원묘원. 02-3010-2000.
경기도교육청 신임 대변인에 나이영 전 CBS 강원영동본부장이 취임했다. 나 신임 대변인은 1965년생으로, 대광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사학과,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2010년 CBS 미디어본부 TV 보도부장, 선교TV본부 국장, CBS 강원(영동)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벌써 20개월 넘도록 유행 중인 ‘코로나19’도 처음에는 누구도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하지 못했다. 사회 모든 분야에서 안간힘을 쓰며 버티고 있지만 문화예술 분야도 가장 큰 피해를 봤다. 많은 공연과 전시회가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해마다 자치단체에서 진행되는 수백 건의 축제도 대부분 취소됐다. 이러한 와중에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힘든 문화예술계를 다독이며 지속적인 ‘문화백신’ 접종센터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이 있다. 바로 ‘하남문화재단’이 그 주인공이다. 하남문화재단은 올해 재단 창립이래 처음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 S등급을 받았다. 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61)를 만나 ‘문화백신’ 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서강석 대표이사와 나눈 일문일답. ▲ 코로나 상황에서 하남문화재단에서는 어떻게 공연 운영을 하고 있나. 문화재단과 같은 공공기관에서는 안전을 위해 정부 지침을 적극적으로 해석해서 공연을 안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공연, 전시, 축제 등을 취소하면 안전도는 최고가 된다. 그러나 하남문화재단에서 모든 기획공연은 ‘취소는 없다. 연기해서라도 반드시 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가장 적극적 방안을 찾아 발빠르게 대응했
▲박완수(㈜티에스시티 대표)·김은경씨 장남 건(경기신문 정치부 기자)군과 손효환·강종숙씨 차녀 수미양 = 16일(토) 오후 1시, 자택(화성시 매송면 매송고색로395번길 201)예식 ☎010-6662-7894
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는 5일자 대학원 보직교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발령 조치된 보직은 총 7개로, 신임 보직교원 임기는 (2021.10.5.∼2023.10.4.) 2년이다. ▲ 대학원장 김준호(정밀화학신소재학과) 교수 ▲ 교육연구처장 이동승(경찰법학과) 교수 ▲ 기획평가처장 김소형(회계학과) 교수 ▲ 입학홍보처장(유임) 이해영(식품영양학과) 교수 ▲ 학생행복처장 엄상준(동물생명자원학부) 부교수 ▲ 인문사회과학대학장 유만희(사회복지학과) 교수 ▲ 사학혁신지원사업단장(겸임) 박용규(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육부총장 끝.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어릴 적 아버지한테 한자 이름을 배웠는데 이상근(李相根)이란 석자가 나무의 아들, 나무의 눈, 나무뿌리로 각인됐어요. 은연중에 나무라고 하니까 자연스레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고 그렇게 좋더라고요.”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작업실에서 만난 이상근 작가는 나무로 작업을 하게 된 계기가 운명이라고 말했다. 소나무처럼 우직하게 길을 걸어온 그에게 작품 세계에 대해 들어봤다. 이 작가의 작품은 연리지를 주제로 서로 엉켜 마치 한나무처럼 자라는 형태에 사랑을 의미하는 하트 모양이 더해졌다. 눈, 코, 입은 물론 이가 빠진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얼굴까지 섬세함이 묻어난다. 이상근 작가는 “주로 느티나무를 쓰는데 결 때문에 인상을 깎으면 잡아먹는다. 그래서 결이 없는 은행나무로 인상을 깎는데 섬세해서 작업하기 좋다”고 설명했다. 어린 시절부터 운명처럼 느끼고 나무로 작업했다는 그는 나무의 매력에 대한 질문에 한 치 망설임도 없이 “하늘과 땅과 같이 살아가는 동반자가 아닌가 싶다”고 답했다. 인류사를 보면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를 거치며 문명이 발달하는데 분명 목기시대도 있었을 것이라면서, 나무는 인간의 삶에 늘 같이 있었기 때문에 명명되지 못했던 게 아닐까라는…
▲故이재현(전 단국대 치대학장)씨 별세, 이재정(경기도교육감)씨 형제상, 장호(한국교통대 교수)·은경(OCBC그룹 부문장)·우경(재미)씨 부친상, 문제윤(신용보증기금 부장)·김대홍(재미)씨 빙부상, 전미선(아시아나항공 부장)씨 시부상 = 1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01, 02-2072-2022) 발인 4일 오전 8시, 장지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
◇5급 전보 ▲민원여권과장 임희수 ▲지역경제과장 임우영 ▲교육청소년과장 지우현 ▲문화관광과장 김진혁 ▲교통기획과장 한수완 ▲교통지도과장 고현숙 ▲도시철도과장 최규석 ▲투자사업과장 심진주 ▲하수관리과장 안중현 ▲하수시설운영과장 이종범 ▲의정부2동장 노성천
김승원 국회의원(더민주·수원갑)은 최근 정치권과 언론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언론개혁'의 선봉장에 서 있다. 더불어민주당 미디어 혁신특위 부위원장 겸 간사라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그는, 최근 몇 달 동안 자신의 키와 맞먹는 논문과 책들을 보며 언론개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노력의 결실 중 하나로 '미디어 바우처법'으로 잘 알려져 있는 '언론 영향력 평가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미디어 바우처법’은 신문사업자 등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그에 상응하는 금액이나 수량이 기재된 증표인 미디어 바우처를 국민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기사나 언론사에 지급하는 형태다. 지난 14일 경기신문 ‘김대훈의 뉴스토크’에 출연한 김 의원은 “언론사가 정치권과 경제 권력으로부터 독립을 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국민이 언론사의 뒷받침을 해준다면 언론사가 부정부패와 경제의 모순점들을 과감하게 보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디어 바우처법’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가 ‘미디어 바우처법’을 발의하게 된 배경에는 ‘ABC협회의 유가부수 조작 사건’이 있었다. 정부나 기업이 광고 집행 시 참고 자료로 쓸 수 있도록 신문이나 잡지의 유가부
▲김재구 씨 별세, 김기서(안산시 단원구청장)씨 부친상 = 26일. 고대안산병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8일(화) 오전 5시 30분. 장지 함백산추모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