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오는 27일과 30일 각각 서울 롯데월드타워와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대규모 채용 상담 행사인 ‘2023 롯데 잡카페(Job Café)’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커리어 페스티벌’을 테마로 채용 및 직무 상담에 롯데 계열사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더해질 예정이다. 참가자는 서울 1400명, 부산 600명 등 총 2천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채용 상담에 참여하는 계열사도 35개에 달한다. 채용 상담에는 식품·유통·관광·화학 등 기존 사업군들과 바이오·헬스케어 등 롯데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준비하고 있는 신사업 분야의 계열사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인사 담당자와 직접 만나 채용 정보를 얻고,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외에도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1월 열린 CES 2023에서 선보여 호평을 받은 메타버스 체험관을 운영하며, 캐논코리아와 한국후지필름은 잡카페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셀프 스튜디오를 설치한다. 롯데GRS는 크리스피도넛과 엔제리너스 커피 등 간식을 준비해 참가자들을 응원한다. 롯데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서는 동시에, 그룹의 미래 성장 방향과 비전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는
엑스엘게임즈와 노조가 고용안정을 골자로 하는 상생에 최종 합의했다. 카카오지회는 8일 엑스엘게임즈가 두 번째 단체 협약에 최종 날인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엑스엘게임즈는 노동조합을 설립한 뒤 지난 2021년 첫 번째 단체협약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7일부터 시작해 약 10개월간 교섭을 진행한 끝에 두번째 단체 협약에 최종 도장을 찍었다. 이번 단체협약 과정에서 엑스엘게임즈는 고용안정을 골자로 한 노사 상생 합의서를 작성했다. 이는 게임업계 최초로 회사가 구조조정을 진행할 경우 노조 측과 사전 협의를 통해 정확한 규모와 보상방안을 협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향후 회사는 일방적인 대규모 권고사직이나 희망퇴직을 진행하지 못하게 된다. 진창현 엑스엘게임즈 분회장은 “이번 단체협약과 노사 상생 합의서를 통해 게임업계의 고질적인 고용불안 요소인 대규모 권고사직을 막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 노사가 함께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컴투스홀딩스가 3분기 영업이익 50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기존 라이브 서비스 게임들의 꾸준한 흥행에 더해 신작 제노니아의 출시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컴투스홀딩스는 3분기 매출 495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 당기순이익 12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연결 대상 자회사를 제외한 별도 실적은 3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2% 증가했다. 컴투스홀딩스의 턴어라운드는 신작 발표로 인한 신규 매출원의 추가, 기존 야구게임의 꾸준한 매출 덕이다. 지난 6월말 출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제노니아'의 성과가 3분기에 본격 반영되고, 9월 출시한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가 가세하며 손익 개선에 기여했다. 또 'MLB 퍼펙트 이닝 23',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3' 등 기존 게임들도 견조한 성적을 유지하며 실적 향상의 기반이 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기존 게임의 매출이 견조한 가운데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와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 등 신규 게임 출시로 게임사업 수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오는 4분기 신작 '소울 스트라이크'
컴투스가 3분기 영업손실 15억 원을 기록하며 3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게임 사업 부문은 호조를 이어갔지만 미디어 사업이 발목을 잡았다. 컴투스는 내년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8일 컴투스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867억 원, 영업손실 16억 원, 당기순이익 9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376억 원, 영업이익 139억 원, 당기순이익 187억 원을 냈다. 컴투스 게임부문은 견고한 해외 매출에 더해 3분기 출시된 신규 게임의 성과가 더해지면서 실적 성장세를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0.9%, 영업이익 13.1%가 각각 늘었다. 그 중 해외 매출은 게임 사업 전체의 70.9%인 101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 기간 대비 19.2% 증가한 것으로 북미, 아시아, 유럽 등 세계 전역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컴투스는 주력 게임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대규모 업데이트 및 e스포츠 효과로 장기 흥행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7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MLB 9이닝스 라이벌의 가세로 스포츠 장르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이외에도 게임 사업의 성장과 마케팅 비용 효율화로 실적 개선을
쿠팡이 사상 첫 분기 매출 8조 원을 넘기고 10% 이상의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했다. 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쿠팡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8조 1028억 원(분기 평균환율 1310.39원)으로 집계됐다. 달러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61억 8355만 달러다. 분기 매출 8조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1146억 원(약 8748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 이후 5개 분기 연속 흑자다. 당기순이익은 1196억 원(약 9130만 달러)이다. 달러 기준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13%, 1% 증가했다. 쿠팡의 꾸준한 흑자기조가 이어질 수 있었던 배경은 로켓배송·로켓프레시, 로켓그로스의 성장 및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대만 로켓배송 흥행이 주효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로켓 상품군이 늘면 고객의 쿠팡 지출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모품 같은 카테고리는 시장 평균보다 몇 배 빠른 두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며 “로켓프레시와 로켓그로스는 전체 비즈니스보다 각각 2배, 3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 쿠팡을 이용하는 고객수가 늘어난 것
민영화 이후 첫 임기 완주를 앞두고 있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기업시민 경영이 허울뿐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2018년 7월 회장에 선임된 최 회장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시민' 이념을 강조하며 '기업시민헌장'을 제정했다. 헌장은 구체적으로 Business(협력사, 고객사, 공급사), Society(지역사회, 주변이웃), People(포스코 임직원) 등 3개 영역을 설정해 기업가치 제고를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5년간 포스코가 공정거래법 및 하도급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총 79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고,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으로 조업정지 처분을 받았을 뿐더러, 포스코와 하청 근로자 18명이 사망하는 등 '기업시민헌장'이 무색하다는 분석이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최근 포스코의 '기업시민헌장' 정신에 따라 최 회장의 임기 기간인 지난 5년 간의 문제를 정리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비즈니스 파트너와 강건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동반성장을 가치로 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기대에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와 포스코건설 등 계열사들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입찰참여시 부당한 공동행위, 하도급대금 미지급행위, 하도급업체에
카카오뱅크가 3분기 누적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금리 경쟁력을 앞세워 여신 잔액을 늘린 결과로, 동시에 중·저신용대출 비중도 최대치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8일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88% 성장한 2792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 역시 3756억 9200만 원으로 같은 기간 40.5% 뛰었다. 매출액은 1조 8392억 7100만 원 으로 63.3% 늘었다. 3분기만 놓고 보면 당기순이익은 954억 17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75억 3000만 원으로 같은 기간 21.9%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6565억 9800만 원으로 59.4% 늘었다. 이자수익과 비이자수익이 모두 큰 폭으로 성장했다. 카카오뱅크의 이자수익은 5359억 원으로 전년 동기(3372억 원) 대비 58.9% 증가했으며, 전 분기(4946억 원) 대비해서도 8.4% 성장했다. 각종 수수료와 플랫폼을 통해 벌어들인 비이자수익은 전년(746억 원) 대비 61.8% 증가한 1207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의 3분기 여신 잔액은 37조 1000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27
중소기업중앙회가 ESG 경영 실천방안을 모색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에서 2023년도 ‘제2차 중소기업 탄소중립 ESG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ESG 확산과 증가하는 공급망 실사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기업 전략 논의 및 지원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으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대표 및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훈 위원장을 비롯해 신익철 한국재생유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창호 한국PLC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문희봉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병수 부산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장성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한상원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장 등 업종별 대표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원회는 탄소중립·녹색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바람직한 중소기업 ESG 경영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선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견학과 ESG 선도 중소·중견기업의 사례발표가 이뤄졌다. 이상훈 위원장은 “오늘 사례발표를 통해 ESG 경영은 CEO의 강력한 의지와 전 임직원의 사고방식 전환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오랜 시간과 노력
DB손해보험이 전국 프로미카서비스센터(이하 협력업체)와 현장출동전문업체를 초청해 'Together Promise! 2024' 프로미카서비스센터 파트너십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8일 DB손보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자동차보상 전 임원 및 협력업체 대표와 현장출동업체 대표 등 164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를 되돌아 보고 2024년 상생전략을 공유하고, 지역별 우수협력업체에 대한 품질경영대상 시상과 더불어 친환경부품(품질인증부품,대체부품), 유리·타이어 휠 복원수리 과정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는‘미래 자동차의 보험 정비 수리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주제의 초청강연을 통해 자동차보험 시장과 보험정비산업의 상호 발전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정 사장은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능동적,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DB손해보험과 협력업체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올바른 보험정비 문화를 실현하고, 고객중심의 서비스 차별화를 지속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당근 및 당근페이와 디지털 금융 활성화와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한 다자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8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지난 7일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으로 4개 사는 ▲당근페이 사용자를 위한 전용 입출금 통장 및 체크카드 출시 ▲제휴사업 관련 정보교류 ▲지역 커뮤니티 기반 제휴사업 추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긴밀한 협력간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3600만 당근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금융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손님들의 다양한 금융 니즈를 충족하고 손님 중심의 생활금융생태계를 확장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당근페이 사용자를 위한 전용 입출금 통장을 출시하며, 이를 통해 기존 선불충전금 결제방식에 더해 사용자 명의 입출금 통장 기반의 결제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당근페이 전용 체크카드는 내 동네에 특화된 혜택 제공을 통해 지역기반의 스마트한 소비와 금융거래가 가능해진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국내 대표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생활에 더 밀접하고 유용한 디지털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