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026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 5개 사업, 708명 규모의 계층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추진 중인 대학생 인턴사업과 공공근로사업에는 현재 226명이 근무하고 있다. 시는 3월부터 청년층 인턴사업 32명, 5060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14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14명 규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층 인턴사업은 취업 준비 중인 청년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해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6일까지다. 5060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행정지원 분야 등에 배치해 재취업을 지원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통번역 서비스, 지역 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 모집은 2일부터 1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거나 평택시청 누리집 시험·채용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일자리 사업이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민간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안양시는 지난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269억 1400만 원을 정리해 연간 목표액 260억 5700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정리액 중 보류액을 제외한 지난해 실제 징수액은 180억 원으로, 이는 전년 실적(144억 원) 보다 25%(36억4000만 원) 증가한 수치다. 시는 지난해 고액 체납자 징수에 집중해 45명으로부터 42억 8500만 원을, 책임징수제 운영을 통해 408명으로부터 40억3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제2금융권 예금 압류를 거쳐 110명으로부터 1억 5900만 원을 징수했다. 이어, 45차례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장에서 9500만 원을 징수하고, 순금 골프공과 명품 팔찌·시계 등 고가 물품 등 동산 83점도 압류했다. 부동산·차량·예금 등 483억 4900만 원 규모의 채권도 확보했다. 이와 함께 5412명에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서를 발송하고, 1522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9억3700만 원을 징수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운영해 23억 700만 원을 징수하고, 생계형 체납자 6건은 복지 연계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이어가고,
분당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에 위치한 대한송유관공사 서울지사를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대한송유관공사 서울지사는 수도권 중심부에 위치한 주요 위험물 저장·처리시설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인접 산림지역으로 불이 번질 위험도 높은 곳이다. 이에 해당 시설은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돼 중점 관리되고 있다. 이번 현장 안전컨설팅은 이 같은 시설 특성을 고려해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예방 및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분당소방서는 이날 대한송유관공사 관계자와 함께 옥외탱크 저장구역과 출하대 등 주요 화재 취약지점을 점검하고, 화재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간담회를 열어 자율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협조와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이종충 분당소방서장은 “다량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시설은 작은 부주의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설 관계자 여러분께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이어가 주길 바란다. 소방서 역시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
정부의 과천 경마장·국군방첩사령부 이전 부지 개발 계획을 둘러싸고 과천시와 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지역 정치권의 입장이 엇갈리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해당 부지 일원 143만㎡를 첨단 직주근접 기업도시로 조성하고, 주택 9800호 공급과 함께 자족용지를 확보해 ‘과천 AI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과천시는 지난달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도시 여건과 시민 주거 환경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과천시는 “그동안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에 협력해 왔지만, 현재 과천은 행정적·물리적 수용 한계를 이미 넘어선 상태”라며 “추가적인 대규모 주택 개발은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을 포함해 과천주암·과천과천·과천갈현지구 등 4개 대규모 개발사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전체 개발 면적이 원도심의 약 1.7배에 달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로 지정하는 것은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또 경마장 이전과 대규모 개발에 따른 막대한 비용 부담이 과천시 재정에 집중될 경우, 시 재정…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구리시와 '구리시 미래교육협력지구-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사회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과 미래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경기공유학교로 통합함으로써, 공교육의 외연을 넓히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구리 지역 특성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학생 맞춤형 교육 기회 확대 ▲공공성과 다양성을 아우르는 교육 플랫폼 구축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마련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총 33억 3000만 원(시 17억 8700만 원, 교육청 15억 4300만 원) 규모의 예산으로 15개 세부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경기공유학교 ▲구리빛깔있는학교 ▲학생연계 브릿지 프로그램 ▲우리마을생생체험 ▲진로멘토링 등 구리형 미래교육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실현할 예정이다. 서은경 교육장은 “구리시와 함께 학교와 지역이 연결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
시흥시는 시민들이 상하수도 관련 정보를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맑은물사업소 누리집을 새롭게 바꾸고, 오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개편은 그동안 요금 조회와 납부 기능 위주였던 누리집을 개선해, 맑은물사업소에서 하는 다양한 일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고자 추진됐다. 새 누리집에는 상하수도 요금 정보뿐만 아니라 사업소 업무 안내, 행정 소식, 홍보 자료 등이 함께 담겼다. 흩어져 있던 정보를 한곳에 모아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컴퓨터뿐만 아니라 휴대전화나 태블릿에서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과 기능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상하수도 요금 정보뿐만 아니라 사업소 업무 안내, 각종 행정정보와 홍보 콘텐츠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상하수도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번 누리집 개편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하수도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 이용 현황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누리집 기능을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상하수도 요금 복지감면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
여주도시공사는 오는 19일부터 저출산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 금은모래·대신캠핑장을 대상으로 ‘영유아·다자녀 양육가정 우선예약제’를 본격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우선예약제는 여주시의 정주 및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적용 대상은 공사가 운영하는 금은모래캠핑장과 대신캠핑장 두 곳이다. 우선예약 대상은 7세 이하의 영유아 보육가정 또는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으로, 주민등록등본상 세대를 같이하는 자녀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예약 시 행정정보 공동이용 정보조회 서비스를 연동하여,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도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인증만으로 영유아 및 다자녀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용객은 감면 증빙 서류를 지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공사는 개인정보 보호 업무의 위험요소를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영유아·다자녀 우선예약은 매월 19일에 실시되며, 오는 19일 첫 예약이 시작될 예정이다. 임명진 공사 사장은 “이번 우선예약제 도입이 양육가정의 여가 활동 문턱을 낮추고, 여주시가 아이 키우기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는 데 보
포스코이앤씨가 시행한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폐수처리시설을 부적정하게 운영한 행위가 재차 적발됐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경기도 기후환경관리과와 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광명~서울 고속도로 1공구(광명동 529-12 일원) 건설 현장을 합동 점검했다. 점검 결과 포스코이앤씨는 신고 폐수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오염수를 우회 유출하는 비정상 고압호스를 설치·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물환경보전법’ 제38조 제1항 제1호 위반 사항으로, 경기도는 포스코이앤씨 하청업체를 경찰에 고발하고 조업정지 10일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위반 사항은 지난 달 26일 목감천 광남1교(광명동 397-10 일원) 인근에서 갈색 오염수가 유입되고 있다는 시민 제보를 계기로 드러났다. 시는 즉시 현장 점검에 나서 최종 방류구 시료를 채취했으며, 오염도 검사 결과 부유물질(SS) 수치가 1천237.3mg/L로 나타나 배출허용기준인 80mg/L를 약 15배 이상 초과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개선명령 행정처분과 함께 ‘물환경보전법’ 제41조에 근거해 개선 완료일까지 초과배출부과금을 징수할 방침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11월에도 미신고…
이천시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 거주 생후 24개월 이상 36개월 이하의 아동이 있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부모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 이웃 주민이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실제 제공한 경우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단, 정부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자 등은 지원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아동 1명 돌봄 시 월 30만 원, 2명 45만 원, 3명 월 60만 원까지 지원된다. 돌봄 조력자는 아동 안전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알림톡’을 통해 돌봄 활동을 등록해야 한다. 신청은 아동의 부 또는 모가 '경기민원24'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가능하고, 돌봄 활동 확인 절차를 거쳐 다음 달 20일에 수당이 지급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가족돌봄수당 지원사업'이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행정 지원에 힘쓸 계획
시흥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 중 행정안전부 목표(54% 내외)를 초과한 70%인 5460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1일 시는 상반기 목표(70%) 외에도 1분기 목표(37%)를 별도로 설정하고, 사업별로 1분기 선집행을 통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내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도 1분기 목표(35%)보다 상향된 수치로, 더욱 적극적인 재정 집행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시는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신규사업은 1분기 내 계약을 마무리해 선금 지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월·계속사업에 대해서는 기성금과 준공금의 조기 지급을 통해 집행을 앞당긴다. 또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사업의 공정·집행 상황을 매월, 분기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부진 요인을 분석해 신속집행 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부서별 조직성과평가와 연계해 목표 달성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신속집행 평가에서 6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2천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