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경기도가 개발한 느타리버섯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경기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 채인버섯과 함께 호주 멜버른에서 경기육성 느타리 신품종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으로 새로 품종 출원한 ‘만선’과 우량계통 ‘KA111’이 1350kg 수출됐다. 경기도는 호주 멜버른에서 시식회와 1+1 판촉활동, 소비자 기호도와 소비형태, 수출입 바이어 요구사항 조사 등 수출확대를 위한 정보수집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기존 호주시장에서는 주로 양송이를 소비해 왔으나 느타리 등 이색적인 버섯에 대한 소비도 꾸준히 높아져 느타리 주산지인 경기도의 수출확대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는 이번 판촉행사 결과를 반영해 수출확대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느타리 신품종 만선은 2023년 품종 출원한 신품종으로 대가 굵은 품질의 안정생산이 가능한 신품종으로 주로 여주 지역에서 재배된다. 우량계통 KA111은 흰색의 곧은 대와 부드러운 조직, 다수성 등 우수한 여러 특성을 가져 농가반응이 좋아 품종출원을 앞두고 있다. 호주는 2021년 기준 대한민국 버섯 전체 수출비중의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최초로 순수 민간자본으로 민간운용사가 운용하는 1000억 원 규모의 민간 벤처 모(母)펀드를 결성했다. 하나금융은 2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제 1호 민간 모펀드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안선종 하나벤처스 사장, 신상한 한국벤처투자 부대표 및 벤처캐피탈(VC)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민간 모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11월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방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맺어진 첫 결실이다. 이를 통해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과 함께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 성장을 위한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하나금융 측 설명이다. 순수 민간자본으로 민간운용사가 운용하며, 10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는 민간 모펀드 1호는 관계사인 하나은행과 하나벤처스가 공동출자한다. 하나벤처스를 운용사로 해 ▲미래유망신기술 기업 ▲초격차 스타트업 ▲청년창업기업 등에 우선 투자한다. 특히 최근 창업기업의 생존율이 낮아진 상황에서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유망 청년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 중소벤
지난해 생애 첫 부동산 구입이 가장 많은 지역은 인천 서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검단신도시 효과와 대규모 주택공급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의 경우 지난 10월까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는 경기도 화성에 몰렸다. 역시 반도체 클러스터 등 산단 입주 예정 및 공급 물량 확대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20일 부동산인포가 대법원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2년 전국 시·군·구에서 생애 첫 부동산 구입이 가장 많은 지역은 인천 서구로 나타났다. 생애 첫 부동산 대상은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 등) 기준이다. 인천 서구는 지난해 한 해에만 총 9745건의 생애 첫 매수가 이뤄졌다. 2위 평택(6063건), 3위 화성(6024건) 순이었으며 인천은 이보다 60%가량 더 높았다. 인천 서구는 올 하반기 대한민국 첫 리조트도시로 선보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4805세대 성공 입주를 필두로 검단신도시에도 집들이가 이어졌다. 작년부터 올해 10월까지 3만 1751세대 규모다. 기업들도 서구 행을 택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가 준공됐고, 6개 관계사가 몰리는 ‘청라 그룹헤드쿼터’가 추가로 들어선다. LG마그나가 둥지를 틀었고, BMW연구개발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저신용자들의 건전성 관리에 경고등이 켜졌다. 일부 카드사들의 연체율이 '마의 2%'를 넘겼으며, 카드론을 제때 갚지 못하고 만기를 미루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부실 가능성이 높아진 저신용자들이 금융시장에 연쇄적으로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하나카드·우리카드·KB국민카드의 올해 3분기 연체율이 2%를 넘겼다. 하나카드의 연체율이 2.25%로 국내 카드사들 중 가장 높았으며, 우리카드와 국민카드는 각각 2.1%, 2.02%의 연체율을 기록했다. 연체율이 2% 이상인 카드사가 3곳을 넘긴 건 2015년 1분기 이후 8년 6개월 만이다.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장기화되며 차주들의 상환 능력이 그만큼 떨어진 셈이다. 카드업계는 통상적으로 카드사들이 감당할 수 있는 연체율 수준을 2%로 본다. 카드론 만기가 다가왔음에도 이를 갚지 못하고 상환을 미루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월 기준 국내 카드사의 대환대출 잔액은 1조 40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8%(4437억 원) 늘었다. 지난해 12월 1조 원을 넘긴 카드사 대환대출 잔액은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현대자동차의 넥쏘와 일렉시티 판매량이 반토막 나며 전 세계 수소연료전지차(수소차) 시장이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대차와 수소차 시장에서 경쟁중인 도요타는 미라이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양사의 시장점유율 차이는 지난해 41.3%p(포인트)에서 올해 7.6%p까지 좁혀졌다. 20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의 2023년 1~9월 글로벌 수소차 판매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수소차 판매량은 1만 129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3% 감소했다. 수소차 시장 선두업체인 현대차는 이 기간 넥쏘와 일렉시티를 4320대 판매해 점유율 38.3%로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판매량 8547대 대비 49.5% 줄어든 수치다. 넥쏘의 판매 부진이 심각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와 수소차 시장에서 유의미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도요타는 미라이의 판매량이 급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3465대를 팔아 점유율 30.7%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판매량은 32.2% 늘었고 시장점유율도 18.3%에서 30.7%로 크게 높였다. 현대차와의 격차를 41.3%p에서 7.6%p까지 줄였다. 중국 상용차 역시 3269대를 팔며 14.9%의 판매 성장과 시장점유율 29.0%를 기
삼성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선불업 기반의 포인트 시스템인 '슬리머니(SLI-Money)' 서비스를 선보인다. 20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슬리머니는 삼성생명의 영문약자인 'SLI(Samsung Life Insurance)'와 '머니(Money)'의 합성어로, 자유로운 적립·사용·전환이 가능한 삼성생명의 통합 포인트를 뜻한다. 슬리머니는 다이렉트 보험 가입 시 리워드로 선택하거나, 모바일 홈페이지 대고객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적립이 가능하다. 고객은 삼성생명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삼성생명 앱에서 본인의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다. 슬리머니는 제휴 포인트몰인 슬리몰(SLI-Mall)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다이렉트 보험의 보험료로 납부, 현금으로 출금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삼성생명은 슬리머니 서비스 오픈에 맞춰 지난 15일 걷기 연계형 '인터넷 종합건강보험 일당백' 상품을 출시했다. 월 보험료 4만 원 이상 가입한 고객이 삼성생명의 '더 헬스(THE Health)' 앱에서 하루 8000보 이상 기록하는 경우 보험 기간 동안(최대 20년) 일 200원의 슬리머니가 적립된다. 삼성생명 고객이라면 누구나 슬리몰에서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다양한 모바
토스뱅크가 국제 인증기관 BSI(영국표준협회)로부터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에 대한 국제 표준 인증인 ‘ISO22301’을 취득했다. 20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번에 취득한 ISO 22301 ‘BCMS(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는 각종 재해 및 재난으로 인한 기업의 핵심 기능이 마비되는 사고 발생 시 빠른 시간 내 복구를 통해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토스뱅크는 비상사태나 재해 등 예기치 않은 각종 사고나 재난 발생에도 사업의 핵심 기능을 한정된 시간 내 빠르게 재개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관리 체계에 있어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보유했다는 점을 입증했다. 토스뱅크는 자체적으로 위기대응 위원회를 구성해 업무 연속성과 핵심업무 복구를 위한 필요자원, 교육계획, 비상대응 훈련을 지속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1금융권 은행으로서 24시간, 365일 언제나 고객 자산 보호와 서비스 안정성 및 연속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입증하며, 비상상황 대응을 위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와 서비스 가용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 운영 환경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데이터
현대캐피탈이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의 마이데이터 연동을 통해 간편하게 본인의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를 개편했다. 20일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이번 개편을 통해 다양한 금융 마이데이터로 가점 요소가 늘며, 신용점수 상승 가능성이 대폭 높아졌다. 이전 현대캐피탈 앱 '신용점수 올리기'는 사용자 인증 후, ▲건강보험 납부증명 ▲국민연금 납부증명 ▲소득금액 증명 등 3개의 공공기관 정보만을 점수 상승에 활용해 왔다. 새단장을 마친 현재의 버전에서는 기존 3가지 정보에 ▲통신비 ▲은행 ▲보험 ▲금융투자 ▲퇴직연금(IRP) 등 5가지 거래정보 및 납부내역을 추가로 활용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서비스 개편 한 달을 맞아, 현대캐피탈 앱 '신용점수 올리기' 이용자의 약 66%가 실제로 신용점수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 서비스를 통해 오른 신용점수는 평균 15.6점이며, 신용점수를 가장 많이 올린 이용자는 무려 211점까지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서비스의 주 이용 연령층은 40대(35.3%)와 50대(30.8%)로, 전체의 과반인 66.1%를 차지했다. 전체 데이터를 살펴보면, 중신용자뿐만 아니라 예상 외로 고신
포스코이앤씨가 오티에르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커피와 티를 개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아파트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의 시그니쳐 향기를 선보인 것에 이어 시그니쳐 음료와 음악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오티에르만의 고품격 감성과 가치를 담아낸 커피(Flore)와 고객들에게 달콤한 휴식을 선사하는 티(Moon) 두 종류의 시그니쳐 음료를 론칭했다. 또한 대중음악과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작곡가이자 연주자인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오티에르 브랜드 시그니처 음악인 '포 오티에르(For Hauterre)'를 공동개발했다. 오티에르 시그니쳐 커피 '플로르(Flore)'는 꽃과 풍요의 여신인 Flore에서 그 이름을 따왔으며, 앤트러사이트와 포스코이앤씨가 공동개발했다. 시그니쳐 커피에서 느껴지는 농후하고 무게감 있는 꽃 향이 감각을 넘어 감성을 자극하도록 했으며 오티에르의 '특별한 경험'이라는 고품격 감성과 예술적 장인인 아르티장(artisan)의 정신을 담았다. 오티에르 시그니쳐 티 '문(Moon)'은 제로웨이스트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국내 저명 유현수 한식 셰프가 이끄는 `두레유`와 포스코이앤씨가 공동개발했다. 청정 남해 환경에서
롯데정보통신의 인공지능(AI) 모델이 ‘2023 한국어 인공지능(AI) 경진대회’에서 상담 음성인식 분야 1위에 올랐다. 20일 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1위를 수상한 롯데 AI 모델은 음향모델, 언어모델, 발음사전과 같은 음성인식 과정을 하나의 모듈로 통합한 E2E(End to End) 음성인식 모델이다. 대회에서 제공한 AI 허브 데이터를 활용해 학습했으며, 잡음이 많은 실제 상담 데이터에 최적으로 설계된 점이 롯데 AI 모델의 특징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오랜 기간 롯데그룹 고객센터를 운영하며 축적한 고객 응대 경험과 자체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AICC(AI Contact Cente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부터 14개 고객센터에 STT(Speech To Text), TA(Text Analysis)를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 상담사’와 ‘AI 상담가이드’를 출시했다. AI 상담 서비스는 롯데월드, 롯데온(ON) 등 롯데그룹 계열사에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 유통, 문화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도 활발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담당 부서인 AI CRM팀에서는 실제 운영사례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