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세번째 기획 ‘한국의 엘라 피츠제럴드’ 말로 ‘벚꽃지다’ 등 한국어 가사 주목 하모니카 전제덕과의 앙상블도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재즈선율을 만날 수 있는 ‘말로 밴드 콘서트’가 오는 11일 오후 5시 화성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부터 서로 다른 색을 가진 다양한 재즈 공연을 선보이며 재즈 공연에 대한 다양한 기획적 시도를 해왔다. ‘웅산&이동우 크리스마스 재즈 파티’, 조윤성 트리오 ‘Jazz in Bloom’에 이어 세번째로 이어지는 이번 재즈 공연은 한국의 엘라 피츠제럴드로 불리는 말로가 출연해 재즈가 가진 매력의 정점을 보여준다. ‘벚꽃지다’, ‘동백아가씨’ 등의 곡을 통해 한국적 재즈의 진수를 선사하며 객석을 압도하는 스캣을 선보여 온 말로는 재즈 스탠더드, 팝, 가요 등 장르를 넘나드는 표현력으로 많은 앨범과 라이브 무대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재즈 음반으로선 드물게 전 곡이 순도 높은 한국어 가사로 쓰
‘2016 마가미술관 특별기획 섬유 미술 2인전 - 경계를 넘어’가 오는 7월 21일까지 열린다.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현대 섬유미술의 시각과 환경의 변화를 돌아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새로운 섬유미술계를 일궈 나가는 박광빈, 문선영 작가가 참여해 섬유미술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박광빈, 문선영 작가는 유연한 섬유재료 또는 단단한 재료를 써서 평면성을 탈피하거나 자유롭게 입체와 평면을 병치한 삼차원의 형태로 공간을 연출한다. 실과 바늘 그리고 실 뭉치를 일정하게 반복하거나 병열, 조합하고 빨강과 검정 그리고 흰색이라는 단순한 색채만으로 구성한 박광빈 작가의 ‘섬유나무 숲’ 작품들은 섬유의 표현적 한계와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는 표현으로 이목을 끈다. 박광빈 작가는 섬유 재료들을 융합시키는 과정을 통해 정적인 세계를 드러내고자 했다. 우주의 존재에 대한 물음에서 작업을 진행한 문선영 작가는 선의 집합과 반복으로 조형된 형상을 통해 중력을 벗어나 정지한 듯 떨리면서도 생명이 태동하는 우주공간을 만들어낸다. 마가미술관 관계자는 “섬유미술의 역사는 실용적 목적에서 시작돼 작가의 창작욕구와 예술…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국악당에서 진행되는 ‘전통예술교육 특별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의미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된 특별강좌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등장한 국악 장르 중 교육효과가 높고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별해 진행한다. 음악교과서 국악배우기반(장단, 민요, 놀이, 가야금, 해금 배우기)과 작품을 통한 난타배우기반 등 총 2개 강좌로 진행되며 국악배우기반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난타배우기반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신청 가능하다. 마지막 강습인 5회차에는 가족과 함께 어우러지는 발표 수업도 이어져 흥미롭고 의미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습은 다음달 25일부터 30일까지(27일 휴강) 총 5회로 진행되며, 각 반별 20명을 모집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국악당 홈페이지(www.ggad.or.kr)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artshub@ggac.or.kr)로 접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인천시 청라국제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개관 1주년 및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청라국제도서관과 함께 하는 모습’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라국제도서관이 인천시민 및 도서관 이용자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공모전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독서 흥미를 제고해 수준 높은 시민으로 태어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사진은 청라국제도서관을 배경으로 이용자와 책, 도서관, 독서가 어우러진 모든 주제를 대상으로 하며, 초등학생 이상의 청라국제도서관 이용자나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이메일(eagle930@korea.kr)로 가능하고 심사 결과는 다음달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총 11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이 가운데 최우수상에는 10만원 상당의 기념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라국제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562-1675)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그림책의 위대한 발견’ 展이 다음달 3일까지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그림책을 온몸으로 느끼고 즐기는 자리를 만들고자 기획된 ‘그림책의 위대한 발견’展은 미국 에릭칼 그림책 미술관에서 소장한 현대 그림책 100년사 작품과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 모 윌렘스의 작품 등 그림책 작품 80여점과 다양한 체험물을 만날 수 있다. 미국 어린이들이 가장 열광하는 비둘기 그림책 작가인 모 윌렘스는 디지털 흑백사진 배경에 간결하면서도 섬세한 잉크 스케치를 더해 주인공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표현할 뿐 아니라 사랑이 담긴 메시지로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내 토끼 어딨어?’, ‘밖에 나가 놀 거야!’,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 등의 그림책은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번 전시는 모 윌렘스의 그림책 작품 전시 뿐 아니라 작품 캐릭터들로 만들어진 다양한 체험물과 포토존, 어린이 창의력 향상을 위한 교구체험 등으로 구성돼 그림책을 온 몸으로 느끼고 즐기는 오감만족의 에듀테인먼트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을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558)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장르 : 액션/어드벤쳐/SF 감독 : 던칸 존스 출연 : 트래비스 핌멜/벤 포스터/폴라 패튼/도미닉 쿠퍼 20년간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게임 워크래프트가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다시 태어나 오는 9일 관객과 만난다. 게임 ‘워크래프트’는 1994년 처음으로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4개의 시리즈와 8번의 확장팩을 통해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유저를 자랑하며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게임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특히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섬세하고도 깊이 있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거대한 하나의 서사 판타지를 구축, 영화화 된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2006년 할리우드 대표 제작사 레전더리가 ‘워크래프트’의 영화화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발표했고, 여기에 ‘블러드 다이아몬드’(2006)의 각본을 맡았던 찰스 리빗이 영화의 각본을 담당하며, ‘더 문’(2009)과 ‘소스코드’(2011)로 독특한 연출력을 선보인 던칸 존스 감독이 연출자로 낙점돼 기대감을 더했다. 더불어 게임 속 세계를 보다 생생하고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2014년
정글북 장르 : 드라마/어드벤쳐 감독 : 존 파브로 출연 : 닐 세티/스칼렛 요한슨 1894년 발간된 러디어드 키플링의 소설 ‘정글북’은 전 세계 독자들의 놀라움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1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출판, 극장 애니메이션, TV 애니메이션, 영화 등의 채널을 불문하고 다양한 각색이 이뤄졌다. 이후 영화 제작 기술은 날이 갈수록 더욱 발달했고, 과거 디즈니가 셀 애니메이션이라는 기술로 애니메이션 시장을 이끌어 왔다면, 21세기 디즈니는 ‘디즈니 라이브 액션’이라는 실사영화에 특화된 라인업으로 2016년 새로워진 ‘정글북’을 듣고 관객들을 찾는다. 세기를 뛰어넘어 회자되는 ‘모글리’의 성장 스토리는 모션 캡처, 실사 합성 등의 시각적 경이로움을 선사하는 21세기 최첨단 제작기술을 만나,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버추얼 정글’로 더욱 리얼하고 실감나게 스크린에 펼쳐진다. ‘정글북’은 영화 속 유일한 실사 캐릭터 ‘모글리’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들과 장면이 CGI 특수효과로 구현됐다. 실사화 작업에 있어서
국악계 차세대 주역이 함께하는 협연음악회 ‘젊은 소리 2016’이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에서 열린다. 군포문화재단 상주단체인 세종국악관현악단 &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여민동락의 음악정신을 실현하며 한국 전통음악의 올바른 보존과 계승 발전은 물론이고 현대적 재창조를 목표로 지난 24년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전통의 현대적 계승을 위해 음악인재 발굴에 힘썼던 이들은 차세대 주역이 함께하는 ‘젊은 소리 2016’을 통해 음악인재들의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하는 자리를 만든다.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로 문을 여는 음악회는 노하영의 대금협주곡 ‘대바람소리’, 김유나의 아쟁협주곡 ‘그림자 노래’, 최자빈의 해금협주곡 ‘추상’, 양윤수의 대금협주곡 ‘비류’ 등이 연주된다. 이밖에도 젊은 소리꾼 박지현, 조현정, 최민정, 이가은이 함께 부르는 서도민요 협주곡도 이어져 차세대 주목받는 국악인들의 신선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특히 해설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이날 음악회는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차세대 주역의 협연음악회 ‘젊은 소리 2016’은 젊은 음악인들의
남양주시와 한림대 태동고전연구소는 철학, 역사, 예술이 어우러지는 인문학 강연인 ‘상쾌한 남양주 인문콘서트’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연은 남양주시와 한림대 태동고전연구소가 교육부에서 공모한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인문학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문학 저자와 청중이 직접 대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인문학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자기 삶을 선택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상쾌한 남양주 인문콘서트’는 KBS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 중인 건국대 신병주 교수 등 인문학 관련 저술을 한 유명 저자들이 초청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오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남양주시청 제2청사 대강당이 진행된다. 단, 신병주 교수의 특강은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남양주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전화(남양주시청 평생교육과 031-590-2875/한림대 태동고전연구소 031-592-0760)로 신청할 수 있다. ‘상쾌한 남양주 인문콘서트’와 관련된 접수나 교육안내는 남양주시청 평생교육과나 한림대 태동
낭만 가득한 동유럽의 선율을 만날 수 있는 ‘동유럽 Romantic Cantabile’ 연주회가 다음달 8일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39회 정기연주회로 마련된 ‘동유럽 Romantic Cantabile’는 국민악파를 대표하는 음악가들로 혁명을 일으킨, 시대의 변화와 환희로 가득 찬 민족적 성향의 음악들을 선보인다. 연주회는 후기 낭만의 선율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국민악파 음악가 중 ‘글린카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드보르작 9번 교향곡’ 등의 곡을 연주한다. 아름다운 선율의 ‘차이콥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은 피아니스트 정소영이 협연한다. “섬세하고도 예민한 귀와 깊은 감성이 묻어나오는 감성적인 터치, 명확한 해석력이 완벽하게 조합돼 최상의 음악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은 피아니스트 정소영은 쾰른 국립 음악대학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이후 뮌헨 국립음악대학에서 세계 정상의 피아니스트 Gerhard Oppitz에게 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