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 내 731곳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일반 유권자는 지정된 투표소로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가지고 가야 한다. 확진자 투표는 지난 대통령선거 때와 동일한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신분증과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투표용지는 1인당 7장이다. 보궐선거를 치르는 곳(계양을)은 1장 더 늘어난다. 투표는 두 번에 나눠 진행된다. 용지 3장(보궐선거 지역은 4장)을 먼저 받아 투표하고, 2차로 용지 4장을 받아 두 번째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구의원 무투표 선거구는 기초의원 용지(1장)가 없다. 투표 인증샷은 투표소 밖이나 입구에서만 가능하다. 기표소 내 촬영도 불가능하다.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는 어느 선거의 투표용지든 반드시 한 곳에만 기표할 수 있음을 유념해 달라”며 “기표를 잘못하거나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등 유권자 본인의 실수로는 투표용지를 다시 교부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조경욱 기자 ]
고소‧고발‧비방‧네거티브‧진실공방으로 점철된 6‧1 지방선거다. 검증되지 않은 것들은 유권자들의 선택 기준을 뒤흔든다. 결코 지켜질 수 없는 공약은 ‘옥석 가리기’의 걸림돌로 작용한다. 일단 ‘사탕발림’으로 온갖 약속을 내놓는다. 경쟁 상대의 공약에 대해 강하게 비난하면서 중요한 현안이 아니면 비슷한 약속으로 포장한다. 그것도 성에 차지 않으면 정치적 판단이라는 허울로 당선을 위해 정확히 둘로 나뉜 민심을 더욱 부추긴다. 분열을 통해 내 편의 결속력을 다진다. 다양한 방법의 분열 조장은 유권자의 눈을 멀게 한다. 눈먼 유권자는 미래를 위한 선택에 주저할 뿐이다. 휘황찬란한 파란, 빨간, 노란 현수막은 저마다 지지를 호소한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한다.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은 사람들이 모일만 한 곳이면 여지없이 ‘난 이런 사람이야’라는 색색의 명함을 돌리고, 그들이 떠난 자리에는 버려진 명함이 수북하다. 어린 아이들은 누군지도 모르는 얼굴 사진이 박힌 명함 뭉치로 ‘딱지치기’를 한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영위할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글귀 따위는 모른다. 민주주의의 꽃, 선거는 투표율로 관심도를 가늠한다. 투표율은 유권자의 몫이다. 또 동시에 선거에 나선 자들
김정식 더불어민주당 인천 미추홀구청장 후보는 31일 공직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두드려라! 나의 꿈, 공직 체험형 인턴십 ‘Do Dream(두드림)’을 발표하며 공직에 뜻을 두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한국경제연구원의 '2021년 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 결과 취업 준비 과정의 어려움 중 ‘체험형 인턴 등 실무경험 기회 확보가 어렵다’는 응답이 23.9%로 전체 원인 중 2번째에 해당해 지자체가 제공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 후보는 직무 경험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진로 탐색과 근무 분위기, 조직문화를 배우며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일 현재 구에 주민등록을 둔 고등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턴 인력을 채용해 전공을 고려한 직렬별 인력 배치로 실무경험과 운영 시스템 체험, 행정업무 보조 등 현장실무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공기업 및 대기업 인턴 경험이 없는 학생은 우선 선발해 기회 제공에 평등을 기하고 신규 공무원에게는 시험 준비과정과 면접관 출신 공무원에게 면접 노하우를 배우는 지식공유 프로그램 ‘아하(A-HA)’를…
인천 인화여자중학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3년 간 중단됐던 스포츠클럽 한마당을 5월 31일 개최했다. 운동장에는 만국기가 휘날리고 특색 있는 학급 깃발과 응원 퍼포먼스를 준비한 아이들의 얼굴에는 모처럼 함박웃음이 활짝 피었다. 이번 행사는 ‘이기지 않아도 괜찮아, 신나게 놀아보자!’라는 슬로건으로 승패를 떠나 협동과 배려, 추억 만들기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단체줄넘기, 판 뒤집기, 창작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질서있게 목이 터져라 외치는 응원의 함성, 단체줄넘기에서 줄에 걸려도 격려해주는 모습, 이어달리기 종목에서는 중간에 넘어져도 서로 일으켜주고 응원하는 모습 등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볼 수 없었던 풍경들이었다. 또 판 뒤집기 종목은 담임 선생님과 학급 학생들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경기로 사제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경기였다. 경기에 참여한 담임 선생님은 “코로나19 동안 학생들을 만나기도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서로 힘을 합쳐 경기에 임하니 사제의 정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고 했고, 해당 학급의 학생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학급 친구들뿐만 아니라 담임 선생님과 함께 판 뒤집기를 하니 우리 반이 하나가…
방역당국에 자신의 증상과 동선을 허위로 진술한 국내 첫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A(40대·여)씨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31일 인천지법 형사7단독 이해빈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인천의 한 교회 목사의 아내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A씨는 확진 이후 거짓말로 방역 체계를 무력화했다"며 "공항 검역 과정에서도 증상이 없다고 말해 과태료를 부과받은 점을 고려하면 우발적인 범행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최후변론에서 "당시 피곤했고 정신이 없어 잘못 대답했다"며 "이 사건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깊이 반성하고 있으니 선처를 부탁한다"고 했다. A씨 부부는 지난해 11월 24일 나이지리아에서 귀국했다. 이들은 이튿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국내 첫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에서 방역 택시를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집으로 갔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지인 B씨 차량으로 이동했고, 밀접접촉자에 해당하는 B씨가 수일 동안 아무 제재 없이 외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B씨 아내와 장모가 A씨
인천파라다이스복합리조트에서 열린 ‘2022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이 지난 29일 성황리 막을 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아트랩은 ‘보는 예술’을 넘어 작품 속으로 들어가 참여하고 즐기는 체험형 예술을 선보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파라다이스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약 4500평 규모 공간에 마련됐으며 10일 간 5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찾아 리조트 곳곳에 설치된 아트앤테크 예술을 감상하고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오감으로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올해 아트랩은 ‘CROSSING(크로싱)’을 주제로 ‘현재와 미래의 교차지점에서 새로운 감각을 깨우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메타버스, 인공지능, 센서 인터랙티브, 맵핑, 증강현실 등 다양한 기술과 결합한 초대형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에게 예술을 뛰어넘는 특별하고 아름다운 감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티스트들에게는 총 3억 원의 제작비 및 프로듀싱 혜택이 제공됐다. 인간과 자연, 우주로의 관심 등 최근 사회적 이슈를 소재로, 기술적 결합을 통해 탄생한 작품들은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초대형 규모로 아트랩만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는 평을 받
인천항만공사(IPA)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박람회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6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인천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박람회 참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기업은 단독부스를 활용해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구매 상담 등 판로개척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 IPA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방안으로 7개 사를 선정하고 박람회 참여 지원을 통해 총 47건의 수출·구매 상담과 4억 9000만 원 규모의 거래계약 체결에 기여한 바 있다. 올해는 20개 사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으며 ’2022년 국제해양·안전대전‘(상반기)과 ’2022년 코리아 뷰티·코스메틱 쇼‘(하반기) 참여기업 각 10개 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기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며,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IPA 대표 홈페이지(기업성장지원센터-참여와 정보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길섭 공사 ESG경영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기업과 소통을 지속하며 시장 상황에 적합한…
인천항에서 바다에 빠진 50대 남성이 인천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31일 오전 3시 52분경 '연안부두 앞 해상에 사람이 떠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대와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와 인항파출소 소속 경찰관은 해상에서 계류된 선박의 청소용 호스를 붙잡고 있는 50대 남성 A씨를 발견하고 구명환을 활용해 구조했다. 당시 A씨는 저체온증으로 인해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상태였으며, 해경은 담요로 체온을 보호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최근까지 바다 수온이 낮아 장시간 구조가 지연될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인명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야간에도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의 근대역사 핵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개항장 플랫폼 CITY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최근 인천시가 공모한 ‘2022년도 인천 핵심관광명소 육성사업’에 선정돼 5년 동안 시비 포함 총 4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시 핵심관광명소 육성사업’은 인천의 대표 관광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관광콘텐츠 발굴, 관광산업 생태계 육성, 스마트 관광구축, 지역관광 역량 강화 등 패키지형 종합개발계획이다. 주요 사업계획에는 제물포역사학교를 통한 교육관광 콘텐츠 개발과 복합 관광홍보센터 조성, 개항장만의 독특한 역사경관 조성방안과 지역민간 주도의 관광대응력 강화를 위한 지역관광조직(DMO) 육성 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거쳐 세부 계획을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 속의 개항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문화재단은 오는 9월까지 문화의 날 주간에 맞춰 모두 2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생활 속 문화활동 지원사업'과 친환경 생활문화프로그램 ‘바다보고, 바다쓰기’사업에 최종 선정된데 따른 일환으로 추진된다. ‘바다보고, 바다쓰기’는 바다와 인접해 있는 중구 지역의 특색을 고려해 기획한 친환경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친환경’ 이슈를 지역의 특성과 해양, 생활 속 문화 활동에 접목했다. 문화 혜택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유치원 및 초교 아동과 어업·수산업 관련 근로자를 대상으로 학교와 근무지 일대를 직접 방문해 친환경 관련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앞서 재단은 인천해양환경공단 근로자와 인천종합어시장 상인, 영종초교 금산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다보고, 바다쓰기’ 프로그램을 지난 23~26일 진행했다. 전문 공연팀인 앙상블 블랑엠과 지역 체험단체 영종 풀잎 문화센터가 협업해 만든 영화음악, 대중가요와 함께 자연을 소재로 한 업사이클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국내 1호 환경퍼포먼스그룹인 유상통 프로젝트는 해양 및 생활 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