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오줌소태’라고 불리던 병 방광에 균이 침범해 염증 일으켜 소변 볼 때 ‘따가운 증상·통증’ 소변서 냄새 나고 오줌색 흐려 증상 초기에 항생제 먼저 복용을 과음·과로 피하고 물 많이 마셔야 방광염 환자 10명 중 9명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광염은 예전에 ‘오줌소태’라고 불리던 병으로, 방광에 균이 침범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비교적 치료가 쉽게 되나 당뇨병, 요로 구조 이상 등이 있는 경우와 만성적으로 요도 주위 및 회음부에 원인균이 상주하는 경우 빈번한 재발과 만성합병증이 문제가 된다. 방광염 환자, 대부분이 여성 우리나라 방광염 환자의 94%는 여성이며, 특히 40대 이상에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방광염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조사한 결과, 최근 5년간 방광염 진료환자는 연평균 3.1%씩 증가했다고 전했다. 조사에 따르면 2012년 진료 인원 가운데 여성이 143만 1천458명, 남성이 9만 1천988명으로 여성이 94%를 차지했다. 또 여성 환자를 연령별로 살펴본 결과 50대(8천511명)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이 선거 투표자 입장권 할인과 주말 애니메이션 무료 상영 등의 이벤트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먼저 오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한 투표자 및 동반 3인에게는 한국만화박물관 입장료가 30% 할인된다. 이 이벤트는 투표 다음날인 1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투표 인증샷 또는 확인증을 제시하면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박물관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는 4월 한 달간 매주 주말 애니메이션 무료 상영 이벤트가 진행된다. 상영작은 ‘안녕, 전우치! 도술로봇대결전’과 ‘우리별 지구’로, 박물관 입장권을 구매한 관람객에 한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만화영화상영관 입구에서 박물관 관람권을 제시하면 관람할 수 있으며,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1회 무료 상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상영 일정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www.komacon.kr/comi csmuseum)에서 확인 가능하다. 월요일 휴관.(문의: 032-310-3090~1) /전미선기자 msjun55@
수원문화재단은 다음달 7일 수원화성 창룡문 앞에서 ‘2016 수원국제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4년 10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처음 열렸던 ‘멍때리기 대회’는 2015년 북경으로 건너가 2회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정해진 시간동안 대회 규칙에 따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멍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무료함과 졸음을 이겨내며 ‘아무것도 하지 않음’의 의미를 스스로 찾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최근 유입이 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 등 외국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수원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이스북(www.facebook.com/INT.spaceout.competition)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으며 최종 선발된 70명만이 대회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문의: 031-290-3533) /민경화기자 mkh@
수원시전통문화원서 주제 강의 인터뷰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 원장 선재 스님 스타 셰프를 앞세운 음식 프로그램들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현대인들은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전보다 다양한 음식을 소비하게 됐다. 그로 인해 우리의 미각은 즐거워졌지만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이 건강하고 행복해졌는지는 물음표로 남았다. 지난 8일 수원시전통문화원에서는 ‘음식은 생명이다’를 주제로 사찰음식 전문가 선재 스님과 함께하는 강의가 열려, 우리가 먹는 음식들에 대해 재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 원장이자, 20년째 사찰음식 관련 강의를 이어오고 있는 선재 스님에게 사찰음식에 대해 물었다. 그는 “사찰음식의 기본은 음식 자체가 하나의 생명임을 깨닫고 존중하는 것이다. 입이 아닌 온몸으로 먹는다는 것이 맞다. 좋은 땅에서 나온 식재료를 먹어보면 처음에는 낯설지만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고 궁극적으로 깨끗한 몸과 맑은 정신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선재 스님의 음식에 대한 철학은 생명이 있는 것을 먹을 때 내가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풀도 낫으로 베면 풀독이 없지만, 기계로 베면 풀독이 오른다. 작은 풀 한포기도 자신을 귀하게 다루는 것
부천문화재단이 봄맞이 공연으로 아동극 ‘우리, 달라’, 연극 ‘에쿠우스’, 인형극 ‘인어공주’ 등 3편의 공연을 선보인다. 부천문화재단 상설어린이공연의 일환인 아동극 ‘우리, 달라’는 지난 6일 시작돼 오는 17일까지 판타지아극장에서 열린다. 인형극 전문단체 예술무대 산의 작품으로, 어수룩한 강아지 ‘우리’와 새침데기 고양이 ‘달라’가 정체모를 둥개맨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모험담을 담았다. 만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 일반 1만2천원, 재단 유료회원 8천원. 월요일 정기휴관. 영국 출신 극작가 피터 쉐퍼의 대표작인 연극 ‘에쿠우스’ 공연은 오는 22~23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열린다. 말 여섯 마리의 눈을 쇠꼬챙이로 찌른 괴기한 실화를 통해 인간의 잠재된 욕망을 치밀하게 파헤친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4년 부천문화재단 시즌공연으로 올려졌을 당시 소년 알런 역을 맡았던 조재현이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 역으로 다시 부천을 찾는다. 고등학생(17세) 이상 관람 가능. 22일(금) 오후 8시, 23일(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5월 13일까지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예술감상교육 ‘클래식이 좋아지는 토요일’ 참가자를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의 일환인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주말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관람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문화재단은 음악감상 및 예술체험교육, 부천문화재단 시즌공연 ‘피아노 배틀’ 관람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5월 14일부터 6월 3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공연관람은 6월 3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이뤄진다. ‘말리듬 배우기’, ‘신체악기로 오스티나토 리듬 연주하기’, ‘애니메이션을 보며 함께 음악 감상하기’ 등의 교육과 함께 공연장 내부의 무대나 음향, 조명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도 마련돼 있다. 초등학생 5~6학년 150명 선착순 접수이며, 참가신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bcf.or.kr) 새소식을 통해 하면 된다. 참가비 무료.(문의: 032-320-6451) /전미선기자 msjun55@
수원시립교향악단은 국내 교향악단 최초로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을 실황녹음한 음반 ‘SIBELIUS COMPLETE SYMPHONIES-DAEJIN KIM & Suwon Philharmon ic Orchestra’을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19세기의 베토벤이라고 불리는 시벨리우스는 7개의 교향곡마다 각기 다른 색채로 표현, 장대한 규모에 복잡한 구성, 작곡가의 자의식과 실험적인 요소가 빼곡하게 채워져 있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니다. 교향곡 전곡 녹음으로 제작된 음반은 아시아권에서는 일본의 재팬 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Pietari Inkinen)와 오스트레일리아의 아델라이데 오케스트라(지휘: Arvo Volmer)의 음반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다. 지난해 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교향곡 전곡을 선보인 수원시립교향악단은 5월부터 상주공연장인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녹음을 진행, 최적의 녹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음향판의 각도를 일일이 맞추어 테스트를 할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실제로 녹음에 참여한 사운드미러의 황병준 대표는 “수원시향이 SK 아트리움에 자리 잡은 후 여러 차례 음향판의 위치와 거리를 조정하는 시행착오를 거치며…
‘안치환, 정호승을 노래하다’가 8일 오후 8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오랜 음악적 호흡 아래 서정과 격정의 거친 선을 그리며 퍼져가는 수묵화 같은 음악을 선보여온 안치환과 정호승 시인이 함께 하는 시노래 콘서트로 시와 노래가 만나 빚어내는 깊은 감동을 만나볼 수 있다. ‘내가 만일’, ‘처음처럼’, ‘당당하게’, ‘늑대’, ‘자유’,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위하여’ 등 기존 히트곡 외에 야속한 인생을 향해 원망하듯 쏟아내는 안치환의 칼칼한 음색에 시의 느낌을 오롯이 잘 살린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푸른 바다’, ‘고래’, ‘청년’ 그리고 ‘사랑’ 등의 곡을 선보인다. 더불어 안치환의 음색과 잘 어우러진 ‘고래를 위하여’, 시가 담고 있는 그리움과 쓸쓸함이 유장한 가락에 담긴 ‘풍경달다’
반도네온 연주가 고상지의 ‘반도네온으로 탱고를 매혹하다’ 공연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커피 한잔과 함께 한낮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커피콘서트의 네 번째 주자로 나선 고상지는 ‘탱고’하면 빠질 수 없는 악기 ‘반도네온’을 국내에 알린 연주가로, 그 동안 김동률, 정재형 등의 앨범과 무대, 각종 음악방송에서 반도네온 연주를 선보인 바 있다. 또 지난 2014년 9월에는 자신의 자작곡으로 채운 첫 번째 앨범 ‘mercgre 1.0’을 발매, 탱고작곡가의 대열에 합류하며 반도네온 연주자 뿐 아니라 작곡가, 프로듀서로서도 인정받았다. 탱고의 본고장인 아르헨티나 탱고의 기법들과 악기 구성에도 불구하고 고상지의 음악은 동양적 어드벤처 느낌이 강하게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고상지는 이번 공연에서 강렬한 느낌의 곡부터 왈츠 리듬의 사랑스러운 탱고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탱고음악을 소화할 예정이다. 자작곡 ‘Ataque’, ‘빗물고인 방’ 등을 비롯해 카를로스 가르델의 ‘Por una Cabeza’, ‘El die que me quieras’ 아르토르 피아졸라의 ‘Libertango’ 등 유명한 탱고넘버들이 커피콘서트 관객을 맞는다. 전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2일까지 청년 인큐베이팅 및 기획활동 ‘로드 트립’ 참가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로드 트립(Road Trip)’은 사진작가 라이언 맥긴리(Ryan McGinley)가 청년들과 미국을 횡단하며 찍은 사진 작품 시리즈 제목과 동명으로, 자유로운 청춘의 찬란함을 형상화하고 젊은 시절의 모험을 독려하고자 하는 지원사업의 의도를 나타낸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 내에서 청년들의 문화적 활동을 독려하고 청년문화 조성과 새로운 실험과 시도의 활성화를 위해 ‘로드 트립(Road Trip)’을 기획, 청년이 문화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획에 대해 지원한다. 참가대상은 수원시 소재, 거주하는 관련 문화기획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단체 및 팀이다. 지원한도는 최고 1천만원이다. 참가신청은 수원문화지도(http://swdb.swcf.or.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 지원사업공고 내 해당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 031-290- 3542)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