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내달 16일까지 시청 2층 로비에서 광주지역자활센터 아셀공예 사업단과 자활기업 반희담 협동조합 생산 제품을 특별 전시 및 비대면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자활생산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자활생산품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가죽, 면제품으로 제작한 지갑, 벨트, 홈패션 등 약 40여 종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유행 중인 점을 감안해 구입을 원하는 제품을 QR코드나 문자를 이용해 전송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부 품목은 할인 판매 중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판매현장을 방문, 자활사업단 관계자를 격려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활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업 참여자들이 용기를 갖고 재기의 희망을 잃지 않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의 자립능력 및 자활 도모를 위해 12개 자활사업단과 6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광주시, 광주시의회,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하남상공회의소,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등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로 이어지는 '모두의 바람을 모아' 챌린지와 시민들에게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의미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광주시민 모두가 함께! 꿈꾸고 함께! 누리는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신동헌 시장은 “2019년 7월 조례 제정에서 시작돼 2020년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용역, 2021년 시민참여단 구성과 앞으로 5년 동안 추진될 정책들을 잘 준비해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일혁 시의회 의장은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첫발이 의회에서 조례를 지정하면서 시작됐는데 시민들을 위한 보다 나은 광주시를 만들어가는데 광주시의회가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광주하남교육원청 한정숙 교육장은 “광주시가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갈 때 더 나은 교육 환경과 돌봄이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하남상공회의소 김풍호 회장도 “여성친화도시 광주시에 창업과 취업을 위한 기업들의
신동헌 광주시장이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의 꿈지원사업에 참여, 광주시 1호 꿈지원단으로 위촉됐다고 24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 꿈지원사업‘함께 찾아 드림(Dream)’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비전을 찾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지원단’은 지역사회 전문인들의 모임으로 아이들이 꿈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격려하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된 신 시장은 꿈을 찾는 아이들에게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광주시의 모든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갖고 실현하도록 응원했다. 남선우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장은 “신동헌 시장님의 동참이 광주시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광주시의 협력과 관심에 힘입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들의 꿈 지원 활동에 동참하기 원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꿈 지원단’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031-778-7020)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3일 유복희 곤지암4리장에 대한 경기도민 표창 전수식을 읍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장협의회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선행도민 표창을 이용호 곤지암읍장이 전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전수식의 주인공인 유 이장은 2019년부터 곤지암4리장으로 재직하며 마을 대청소와 어르신 백신 접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최근에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의식을 잃은 어르신을 구조한 인물로 이번 선행도민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읍장은 “항상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는 유복희 이장님의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축하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동행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하남새마을금고 본점이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쉼터로 활용하는 환경개선공사(리모델링)를 마치고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하남새마을금고는 그동안 회원과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다양한 사회 환원 봉사로 매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금전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좀도리 지원과 김장담그기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출생축하지원금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6년 이점복 이사장 취임 이후 자산 4000억 원으로 2년 연속 7% 배당 시행하며 지점 4곳으로 확장하는 등 역동적인 금융기관으로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 1층은 예금, 대출업무를 비롯해 모든 금융업무를 총망라하는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뿐 아니라 대여금고, 고객쉼터와 2층에 총무실, 회의실, 이사장실로 운영해 지역 주민들위한 쉼터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하남새마을금고 이점복 이사장은 "하남새마을금고는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 주민들과 상생하며 지역경제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소통의 공간이 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하남 최고의 금융기관, 서민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0일 지역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활동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22명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장,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전기검침원 등 생활업종종사자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교육용 책자로 제작되어 개별 배부됐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위기가구의 신고 방법, 지원절차, 사례별 지원내용과 공적급여 안내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바쁜 일상 가운데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애쓰시는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내 복지사각 지대가 없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협의회 임형동 부회장이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받았다. 임 부회장은 경기도로부터 그동안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일 곤지암읍 청사에서 열린 표창 전수식에서 곤지암읍 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호 곤지암읍장이 임형동 부회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 전수식 주인공인 임형동 부회장은 2014년부터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면서 70세인데도 새마을운동과 마을 대청소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발전과 화합에 많은 공헌을 해온 인물로 이번 선행도민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전수식에서 이용호 읍장은 “새마을운동에 항상 힘써주셨던 공헌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알찬 곤지암읍을 만들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광주시노인복지관과 국민연금공단 경기광주지사는 광주시민의 복지 증진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광주지역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소득창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국민연금공단 임희춘 경기광주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지역 주민 복지와 노인 일자리 활동이 활기를 띄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주시노인복지관 이상복 관장은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노인 일자리를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된다”며 “어르신들 일자리뿐만 아니라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복지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청년 노동자 통장’ 하반기 2차 신규 참여 청년 노동자 155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노동자 통장’은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노동의지를 고취시키고, 자립기반 조성 등을 돕는 청년 지원정책이다. 참여자가 2년 동안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만기 시 지역화폐 100만 원을 포함해 총 58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17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며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18~34세 청년 노동자이다. 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뿐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 자영업자, 육아휴직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병역의무이행 중인 자, 불법 사행업 종사자 등은 가입할 수 없다. 신청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 15일에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서 선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 노동자 통장 콜센터(1877-9358)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경기광주신협과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정성열 이사장의 요청으로 이번 업무협약이 이루졌으며, 두 기관은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공급된 기초생활 인프라를 유지·관리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주민 중심 조직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해 1~8월에 걸쳐 도시재생대학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이해' 과정을 수료한 후 올해 3월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5월 2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인가를 받았다. 또 지난 3월 수원시 ‘행궁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효과적 추진을 협력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시와 주민뿐만 아니라 관계기관의 협력적인 거버넌스가 구축된 바, 우전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사업의 성과를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는 지속성을 가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