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용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을왕리 해수욕장 버스킹 공연장에서 ‘해변에서 펼쳐지는 낭만 버스킹’을 개최했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버스킹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공연 홍보와 참여자 선정, 음향 장비 설치 등 모든 과정을 주민 스스로 주도적으로 준비하면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버스킹 행사는 신나는 대중가요와 어우러진 장구 연주를 시작으로, 전통 민요와 트럼펫 연주, 주민들이 주인공으로 참여한 난타와 색소폰, 라인댄스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곡들이 연주되면서 공연 분위기가 고조됐다.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노을지는 저녁에 개최된 버스킹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등 오랜만의 나들이에 한껏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강동규 용유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음악 한마당을 기획했다” 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자유공원광장에서 ‘Total 자원봉사 알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Total 자원봉사 알림의 날’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아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널리 알리는 자원봉사센터의 핵심적인 사업이다. 자원봉사센터 홍보 및 환경캠페인을 비롯 전래놀이체험,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정리수납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총 3000여명의 참여자들은 자원봉사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정 미션을 성공한 체험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전래놀이 부스 참여율이 가장 높았다. 또 폐지줍는 어르신의 인식 개선 및 자원 재활용의 목적으로 폐지나눔 플리마켓을 진행하며 봉사자들이 기부한 중고서적을 판매했다. 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 박수진 회장은 “행사에 함께 참여 할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준 중구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 며 “프리마켓 판매 수익금은 전액 위기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잠재된 자원봉사자 발굴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Total 자원봉사 알림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인천시 동구는 여성·아동 대상 범죄예방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심지킴이집 편의점을 운영한다. 구는 2018년부터 22개소의 안심지킴이집을 운영해왔으며, 올해 편의점 3개소(CU 송현하늘점, GS25 송현하늘점, 이마트24 동구동산점)를 신규 지정하여 총 25개소의 안심지킴이집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편의점은 여성과 아동이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대피할 수 있는 피난처로, 안심지킴이집으로 대피해 도움을 요청하면 상주하고 있는 편의점 직원이 비상벨을 눌러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는 시스템이다. 안심지킴이집 입구에는 안심지킴이집임을 알 수 있는 현판이 부착돼 있으며, 신변의 위협을 느끼는 누구나 안심지킴이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안심지킴이집을 계속해서 신설해 언제 어디서든 안전을 위해 대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취약계층의 날씨 변화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에 생수 등 폭염대응 물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악화를 우려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필요성을 다양한 측면에서 고려해 취약계층 20세대와 한마음종합복지관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구는 선정된 가구와 복지관에 폭염대응 용품을 직접 배송하고 폭염대응 요령과 유의사항을 비대면 방식(음성, 영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폭염대응 물품 지원을 통해 급격한 기후변화로부터 취약계층이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폭염과 한파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지원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2020년부터 급격한 날씨 변화에 취약한 89세대에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를 이겨내기 위한 다양한 대응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내달 출범하는 민선8기 이재호 연수구청장 당선인과 행복연수자문단 위원들은 지난 24일 지역 내 주요 환경 시설들을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들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연수자문단은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를 찾아 승기하수처리장 지하화 관련 브리핑 보고와 함께 승기천의 생태를 둘러본데 이어 송도자원환경센터도 방문해 폐기물처리과정 등을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해당 기관에 적극 요청했다. 또 깨끗한 생태하천 관리를 위한 구간 경계 조정 등 구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역 내에 소각장으로도 폐기물 처리시설은 충분한 만큼 남항소각장의 백지화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민선8기 행복연수자문단은 오는 29일까지 활동하며, 남은 기간 공약사항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자문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석암고가교 하부 공간 시설환경 개선과 주안역광장 조명탑 보수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석암고가교 하부 공간은 체육시설이 설치돼 있지만 후미진데다 주변 환경이 낙후되고 어두워 이용자들이 위험에 노출됐다. 구는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바닥면 놀이 벽화, 천장 도색, 터널 좌측벽 및 블록 벽 에이징 작업 등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주안역 광장 조명탑 조명이 노후 및 고장으로 이용자들 통행에 불편하다는 판단에 따라 조명시설을 교체했다. 개선 및 보수사업들은 모두 주민참여예산사업 일환으로 도시경관 이미지 제고는 물론 주민들 만족도가 높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 참여형 도심경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30만 마리 넘는 반려동물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은 합법적인 동물 화장장(火葬場)이 한 곳도 없다.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됐으나 민원을 이유로 논의 대상에선 빠졌다. 경기신문은 두 번의 기획을 통해 인천의 동물장묘시설 실태를 확인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인천 반려동물 가구 20만 시대…더 외면할 수 없는 '화장장' ② "우리 00이와 작별인사를 할 수 있게 해주세요" ◇ 반려인구 늘어나는 인천, 작별은 경기도에서 지난해 통계청이 낸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인천의 114만 7000가구 가운데 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기준 16.9%에 해당하는 19만 4000가구다. 19만 4000가구 가운데 개는 15만 2678(78.7%)가구, 고양이 4만 2486(21.9%)가구, 기타 7760(4%)다. 개와 고양이, 다른 동물을 함께 키우는 가정이 있어 합계는 100%를 넘는다. 숫자를 따져도 꾸준히 늘고 있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동물등록제 대상인 개는 2019년 6만 65마리에서 이듬해 1만 3817마리 늘어 7만 3873마리, 2021년에는 3만 2779마리 늘어 10만 6652마리가 등록됐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인천e음카드 적립금 비율 감축의 불가피함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인수위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 22일 ‘시장 지시사항(제73호)’을 통해 “인천e음 적립금 규모(10%) 유지 및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 요망”이라는 지시사항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인수위는 “퇴임을 앞둔 박 시장이 인천시의 e음카드 10% 적립금이 불가능한 줄 알면서도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며 “시정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앞서 유 당선인과 인수위는 e음카드 적립금 예산이 오는 7월 중순께면 바닥을 들어낸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다. 실제 올해 시의 e음카드 적립금 예산은 2427억 원(국비 728억 원)으로 지난해 3434억 원(국비 1436억 원) 대비 1000억여 원 줄었다. 하반기에 10% 적립금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2200억 원 상당의 추가 재원이 필요하다는 게 인수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인수위는 “시는 현안보고에서 적립금 규모 축소 불가피성을 밝혔고, 지난 15일 보도자료에서도 하반기부터 적립금을 5%로 절반 줄이는 것으로 발표했다”며 “시의 입장은 어떤 형태로든 적립금 10% 지속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라고…
자치경찰 제도가 시행된 이후 인천 지역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가 절반 넘게 줄고, 아동학대 신고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인천경찰청은 지난 23일 ‘자치경찰 1주년 성과보고 및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 추진한 자치경찰 1호 사업인 ‘어린이가 안전한 인천 만들기’ 10대 과제와 올해 3월부터 추진 중인 2호 사업 ‘함께 만드는 여성 안심도시 인천’의 추진 경과를 점검했다. 자치경찰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인천 지역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54.3%(46→21건) 줄었다. 또 자치경찰의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 정책으로 같은 기간 112신고는 6.4%(1737건→1849건) 늘었으며, 이에 대한 임시조치 건수 역시 39.7%(300건→419건) 증가했다. 이밖에 자치경찰은 청소년 안전버스 운영(84회), 청소년 공동정책자문단 운영(166명) 등 학교폭력의 선제적 제압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자치경찰위원장과 위원, 인천경찰청장, 자치경찰부장 등 지휘부와 협력·시민단체 관계자 등 모두 28명이 참석했다. 자치경찰위는 올해 자치경찰 사업 주제
원숭이두창 국내 1호 환자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인천의료원에서 치료중인 가운데 인천에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유정복 민선8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최근 인천의료원을 방문해 의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감염병 초기 신속대응 체계 구축에 힘을 보탰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인천이 국제 공항과 항만을 통한 내외국인 출입국의 특수성을 갖고 있음을 강조했다. 앞서 지난 1월 인천시는 300만 시민과 공항‧항만 이용 내외국인 등의 감염병 예방과 신속한 치료 등을 위해 질병관리청에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지정을 신청했으나 3월 탈락했다. 탈락 사유는 신청 민간 병원이 최근 3년간 코로나19 진료 실적이 낮고 전문병원 신축시 병원 측 자부담이 작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인수위는 국제공항‧항만이 있는 인천의 특수성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에 2500만 명이 살고 있는 점을 간과한 기계적 평가라고 판단하고 있다. 인수위는 길병원, 성모병원, 인천의료원, 인하대병원과 함께 향후 세워질 송도 세브란스병원, 청라 아산병원 등 지역 의료 인프라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전문병원 추가 지정을 민선8기 시정부에 건의할 구상이다.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