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문화예술 지원 다각화를 위한 ‘시각예술 신진작가 지원사업’과 ‘생활문화 공연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가 및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올해 첫 도입된 ‘시각예술 신진작가 지원사업’은 젊고 참신한 작가를 발굴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부천시 거주 예술가로 총 3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가는 창작지원금 최대 100만원과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또 선정작가 3인이 참여하는 공동기획전을 올해 10월 복사골갤러리에서 연다. 2015년에 시작된 ‘생활문화 공연제작 지원사업’은 무대기술 전문가들과 생활문화 단체(동아리)들의 협업을 통해 공연을 제작하고 무대에 올리는 사업으로, 별도의 지원금은 없지만 전문가 멘토링 및 공연장 무료 대관을 지원한다. 2015년에는 총 4편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올해도 4개의 단체를 선정해 10월 중순쯤 ‘2016 생활문화 공연제작 시리즈’로 오정아트홀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두 사업에 참여할 예술가 및 공연단체는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새소식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ulala09@empal.c
국립현대미술관 ‘한국현대미술작가 시리즈’ 2인 집중 조명 국립현대미술관이 ‘한국현대미술작가 시리즈’로 ‘초록빛 환영-이숙자’전과 ‘최현칠-동행, 함께 날다’전을 과천관에서 선보인다. 미술관은 한국현대미술사의 정립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중장기 프로젝트인 ‘한국현대미술작가 시리즈’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먼저 ‘초록빛 환영-이숙자’전은 25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과천관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지난 2014년 ‘구름과 산-조평휘’전, 2015년 ‘오채묵향(五彩墨香)-송영방’전에 이은 한국현대미술작가 시리즈 한국화 부문 세 번째 전시로, 우리나라 채색화를 대표하는 작가 지향 이숙자의 드로잉과 자료 등이 소개된다. 이숙자는 홍익대학교에서 수학하며 천경자(1924~2015), 김기창(1913~2001) 박생광(1904~1985)과 같은 근대 한국채색화의 맥을 이었던 대표적인 스승들에게 지도를 받았다. 1963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입선 이후 1980년…
윤새움의 ‘제한적 시각’과 장유현의 ‘나와 나’ 전시가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수원 대안공간눈에서 열린다. 건국대학교 현대미술과를 졸업하고 첫 개인전을 선보이는 윤새움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눈에 보이는 것과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개인의 시각은 가치관이나 환경 등 다양한 요인으로 형성된다. 때문에 오해나 선입견을 갖고 대상을 바라보게 되는데, 윤 작가는 삼각형 색면이 연속적으로 이어져 있는 ‘Pablo Ruiz Picasso’ 작품을 통해 개인의 제한적 시각을 표현했다. 윤새움 작가는 “각자의 관점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같은 것을 보고도 서로 다른 생각을 하게 된다. 따라서 우리가 알고 있는 대상의 모습은 실체가 아니며 우리가 만들어낸 이미지 조각의 합일 뿐이다”며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삼각 면으로 이루어진 화면은 그 조각의 합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전시실에서는 장유현 학생의 첫 번째 개인전 ‘나와 나’展이 진행된다. 작가의 꿈을 키워가는 고등학생에게 전시기회를 주기 위해 대안
파주 세계민속악기박물관과 블루메미술관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마지막 주 수요일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세계의 악기체험 2016’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계의 악기체험 2016’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창의인성교육 실천과 세계문화시민으로서 시민 자질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아프리카 악기체험을 통해 아프리카 악기를 다루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태국전통악기 ‘라낫 만들기’를 진행해 대나무를 이용한 아시아 실로폰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5월 25일과 6월 29일에는 얼후, 디즈, 고쟁 등 중국악기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헤이리예술인마을에 위치한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은 세계 120여 개국 2천여 점의 세계 민속악기를 소장한 문화예술 교육기관으로, 다양한 강좌와 융복합적 창의인성교육을 통해 지구촌의 음악문화를 소개하고 관람객에게 악기를 통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문의: 031-946-9838) 블루메미술관은 오는 30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큐레이터의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제18회 천상병詩 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고영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와 천상병시상운영위원회는 고영의 시집 ‘딸꾹질의 사이학’이 천상병 시인의 시세계와 삶의 정신에 부합하는 작품이라고 판단하고 만장일치로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고영 시인의 시 쓰기는 ‘시는 인생(人生)이다’라는 명제에 부합하는 서정시 정신을 적절한 언어와 빼어난 은유적 사유의 방식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1966년 안양에서 태어난 고영 시인은 2003년 ‘현대시’로 등단, 시집 ‘산복도로에 쪽배가 떴다’, ‘너라는 벼락을 맞았다’, ‘딸꾹질의 사이학’, 감성시에세이 ‘분명 내 것이었으나 내 것이 아니었던’ 등을 발표했다. 그는 ‘질마재해오름문학상’, ‘고양행주문학상’, ‘한국시인협회 젊은시인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계간 ‘시인동네’ 발행인을 맡고 있다. /민경화기자 mkh@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0일 낮 12시20분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기획공연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무료로 선보인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시청을 이용하는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후 나른한 몸과 마음을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주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클래식 공연을 유쾌하게 풀어낸 ‘얌모얌모 콘서트’에 이어 이달에는 제3군사령부 군악대가 출연한다. 1973년 창설 후 연간 300회가 넘는 연주활동을 해 온 제3군사령부 군악대는 민·관·군 합동 음악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군 장병 정서 함양과 바른 육군 상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군악대는 이번 공연에서 20여명의 빅밴드를 구성해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봄봄봄’과 ‘벚꽃엔딩’, 화려한 타악 퍼포먼스, 현악 3중주로 재해석된 ‘아리랑’, 감미로운 색소폰 합주 등을 들려준다. 재단 이사장인 정찬민 용인시장은 “열린 시청 공간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기 바란다”고 밝혔다.(문의: 031-323-5571) /용인=최영재기자 cyj@
경기학회는 25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3층 강의실에서 경기도사 편찬 재개를 주제로 한 학술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경기도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기 위해 체계적인 계획 아래 경기도사 편찬이 재개돼야 한다는 의견이 학계와 시민사회에서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성사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남지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경기도 지역성의 뿌리, 경기도사 부활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은 이지훈 경기학연구센터 책임연구원과 허홍범 추사박물관 학예연구사, 주혁 한양대 강의교수가 맡았으며, 사회는 박철하 전 수원대 사학과 교수가 담당한다. 경기도사는 그동안 3회 편찬됐다. 도는 1953년 경기도지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1955년부터 1957년까지 ‘경기도지’ 전 3권을 편찬했다. 또 1979년부터 전 2권의 ‘경기도사’를 편찬했다. 1995년 세 번째 경기도사 편찬사업이 재개됐고, 2009년까지 35종 57권의 ‘경기도사’와 ‘경기도사 자료집’이 편찬됐다. 이후 편찬은 중단됐고, 2011년에는 회의 개최 실적이 없다는 이유로 경기도사편찬위원회 조례마저 폐지됐다./전미선기자 msjun55@
아람미술관서 내달부터 ‘상상 공간 - Fancy Space’전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을 색다른 방식으로 접근한 전시 ‘상상 공간-Fancy Space’가 다음달 1일부터 6월 19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열린다. 고양문화재단 주최, 고양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공간’에 대한 개성 있고 독특한 인식과 탐구를 보여줄 작가 12인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개인들의 현실과 경험으로 인한 가치들이 존재하는 곳으로서 공간을 바라보는 애나한의 작품을 비롯해 빛과 공간, 그림자들을 서로 연결해 순환과 확장으로 시공간에 걸친 여정을 표현한 최은혜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통로와 같이 공유화된 사적인 공간을 선보이는 채우승의 작품과 일상적 공간의 한 부분을 포착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김도균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고무 밴드를 연결해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내는 손몽주, 플라스틱 막대를 이용해 공간 속에서 입체적으로 드로잉을 선보이는 윤민섭의 작품 또한 흥미롭다. 여러 장소들의 이미지를 뒤섞어 가상적 풍경을 만드는 이민호, 인공과 자연 등 이질적 요소들을 결합
윤상윤 작가의 개인전 ‘Bring it on home to me’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파주 아트스페이스 휴에서 열린다. 역량 있는 신진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휴+네트워크 창작스튜디오는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와 손잡고 매해 입주 작가 가운데 4명을 선정해 릴레이 개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윤상윤, 최은숙, 박이원, 최정주의 릴레이 개인전이 준비돼 있으며, 윤상윤 작가가 올해 입주 작가 릴레이 개인전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윤 작가는 추계예술대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 Chelsea College of Art & Design에서 ‘Fine Art’를 전공했으며, 2012 ‘물의감각’(표갤러리사우스, 서울), 2013 ‘Right & Left’(갤러리 조선, 서울), 2015 ‘Elysion’(윤아르떼, 중국 상하이) 등 개인전을 열었다. 윤 작가는 무의식·자아·초자아의 정신분석학 개념을 상징적으로 시각화한 회화작품을 선보이는 작가로 알려져…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아동 유괴문제와 대처방안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어린이교훈극 ‘우당탕탕 마녀대소동’<사진>이 이날 오후 4시 공연에 한해 50% 할인된 6천원에 관람객을 맞는다. 또 낮 12시30분 복사골문화센터 1층에서는 ‘무대 The 가까이’를 통해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 공연은 지역 예술가와 생활문화 동호인들의 공연을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재즈기반 복합장르 공연단체인 ‘오즈컴파니’의 열정적인 노래가 무료로 펼쳐진다. 재단이 운영하는 6개의 부천시박물관도 다양한 전시해설, 체험교육을 이날 무료로 진행한다. 부천수석박물관은 까슬까슬한 사포 위에 다양한 색깔의 모래 가루를 뿌려보며 수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반짝반짝 색모래’(오후 1시30분), 부천활박물관은 공기의 무게와 압력을 이용한 풍력자동차 만들기 ‘전통놀이 한마당’(오후 2시)을 각각 선보인다. 부천펄벅기념관은 펄벅 여사와 다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그림을 책갈피로 만들어보는 ‘펄벅책갈피 만들기’(오후 3시), 부천옹기박물관은 흙으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