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으로부터 발달지연 치료비 보험금 지급을 거절당한 양육자들이 성명서를 발표하며 금융감독원의 개입을 촉구했다. 발달지연아동 권리보호 가족연대는 지난 22일 현대해상의 치료비 부지급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일반의원과 상급병원에 대해 보험금을 차등 지급하는 보험사 현대해상의 횡포와 관련해 의료자문 시 진단서에만 발부 가능한 진단코드가 작성되지 않도록 금융감독원이 관리 감독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이들은 "사기업이 관여할 수 없도록 보건복지부가 발달지연 아동의 발달 잠재력을 인정해 미국처럼 발달지연아동 나이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세워줄 것을 요구한다"며 "의원과 대학병원을 차별해 우리나라의 의료체계의 붕괴를 일으키고,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아이들을 짓밟고 발달 가능성을 말살하는 현대해상의 사회적 만행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발달지연아동 권리보호 가족연대'는 현대해상으로부터 발달지연 및 장애아동의 치료비 부지급 통보를 받은 200여 명의 양육자들이 모인 단체다. 어린이보험 시장점유율 1위인 현대해상은 지난 5월 발달지연 및 장애 아동의 치료비에 대한 보험금 청구가 급증하면서 보험금 지급 기준을 강화했다. 대학병원에서 치료하는 경우만 보험금을
넥슨의 프라시아 전기가 조용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선 최상위권을 내줬지만, PC 부문에서 상당한 매출을 내면서다. 올 상반기에 이어 3분기 역시 넥슨의 호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매출의 상당 부분을 프라시아 전기가 담당하고 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지난 3월 출시된 MMORPG 프라시아 전기는 PC·모바일 플랫폼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으로 제작됐다. 프라시아 전기의 매출 중 절반 이상이 PC매출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보다 PC 매출이 더 큰 이유는 PC에서 결제를 할 경우 이용자에게 결제금액의 10%를 환급해 주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프라시아 전기 이용자는 PC를 통해 결제하는 것이 더 혜택이 크기 때문에 모바일 결제보다 PC 결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프라시아 전기 PC·모바일 매출에서 PC가 차지하는 비중은 과반이다"라고 말했다. 프라시아 전기의 PC매출이 모바일 매출보다 크다는 점은 의미가 깊다. 세간에 알려진 프라시아 전기의 흥행 정도는 모바일 앱 마켓 매출 순위가 사실상 전부기 때문이다. 알려진 것 이상으로 프라시아 전기가 넥슨의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반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우리 기업들이 약 21조 원(156억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 46건을 체결했다. 국빈 방문 기간 이어진 행사에서 체결된 협약까지 더하면 총 51건이다.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및 사우디와 협력이 유망한 중견·중소기업 관계자 등 기업인 135명이 나섰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2일(현지시간) 사우디 투자부와 공동으로 '한-사우디 투자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윤 대통령과 양국 대표 경제인, 정부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46건의 MOU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에너지·전력 분야 7건(계약 2건·MOU 5건) ▲인프라·플랜트 8건(계약 1건·MOU 7건) ▲첨단산업·제조업(전기차 등) 19건(계약 2건·MOU 17건) ▲신산업 10건(계약 1건·MOU 9건) ▲금융 협력 등 기타 MOU 2건 등이 체결됐다. 대표적으로는 현대자동차와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약 4억 달러를 합작 투자해 킹 압둘라 경제단지에 건설하는 CKD(반조립제품), 한국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임직원과 가족 80여 명이 습지 보전 활동을 펼쳤다. 23일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임직원들과 가족들은 지난 21일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뜬늪을 방문해 오전에는 습지 쉼터를 조성했으며, 오후에는 생태해설사를 동반해 습지 체험활동 및 습지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함안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람사르재단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효성중공업 임직원은 "가족과 함께 습지에 대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였다"며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기후변화 관리와 생물다양성 활동, 친환경 변압기 및 가스절연개폐기 등을 개발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 중이다. 지난해에는 효성중공업이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에서 A-등급을 받았다. 또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오염 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고려해 바다 환경 보호를 위한 우수관 청소 자원봉사 프로젝트 '바다의 시작'을 올해부터 신규 운영 중이다. [ 경기신문 = 백성 기자 ]
롯데건설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임직원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 마인드셋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소장, 경영진, 파트너사 CEO 등 각 계층별로 진행돼 안전에 대한 기본 원칙을 준수하고, 안전 역량 강화를 비롯해 현장 전반에 안전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10일에는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Safety ON 리더십 교육’을, 13일에는 전 임원 및 팀장을 대상으로 ‘경영진 안전 마인드셋 교육’을 진행했다. 19~20일에는 파트너사 CEO를 대상으로 ‘우수파트너사 안전 워크숍’ 및 ‘안전 마인드셋 교육’이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이러한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안전보건 관리제도를 강화해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현장의 안전보건 전담인력 및 안전관리자 정규직 비율 확대했으며, 인사평가에 안전보건경영지표 비중을 확대 도입했다. 또한, 안전관련 현장 수당을 신설했으며, 재해예방 현장에 대한 포상금도 확대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과 파트너사 모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한신포차가 자사 시그니처 메뉴인 한신닭발 2종을 반값에 판매한다. 더본코리아는 오는 25일 하루 동안 한신포차에서 '한신닭발 2종(한신닭발, 한신무뼈닭발)'을 5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반값 프로모션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한신닭발 메뉴가 한신포차의 대표메뉴인 만큼, 반값 프로모션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장 방문 고객에 한해 테이블당 1회만 적용되며, 타 쿠폰과 중복 할인 및 포장·배달 주문 시 혜택 적용이 불가하다. 한신포차는 이번 프로모션 외에도 매장에서 3만 원 이상 결제 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한신닭발 1만 원 쿠폰 ▲하이볼 1+1 증정 ▲주류(소주 또는 맥주) 1병 무료 증정 ▲포차세트 3000원 할인 ▲캔음료 1개 무료 증정 등이 마련됐다. 한신포차 관계자는 “늘 한신포차를 기억해 주시고, 시그니처 메뉴인 국물 닭발을 좋아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보답하고자 한신닭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매콤하고 화끈한 한신닭발과 함께 추위와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올해 수도권 전철 노선 가운데 역세권 주택의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노선은 8호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역 중에서는 '광명역'의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23일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 따르면 수도권 전철 노선 중 올해 매매가격지수가 가장 많이 오른 노선은 지난해 12월 말 대비 14.15% 상승한 8호선이었다. 8호선 중 상승률이 높은 역은 ▲몽촌토성역(21.15%) ▲송파역(16.51%) ▲가락시장역(15.68%) ▲남한산성입구역(14.71%) ▲문정역(14.32%) 등이었다. 그 다음으로 2호선이 12.32% 상승하며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2호선 중 ▲잠실새내역(19.48%) ▲잠실나루역(19.46%) ▲양천구청역(18.40%) 순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신분당선도 지난해 12월 말 대비 11.94% 상승하며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역별로는 ▲광교중앙역(18.67%) ▲상현역(18.19%) ▲정자역(14.41%) ▲동천역(14.12%) ▲수지구청역(13.51%) 순으로 상승률을 나타냈다. 수도권 전철 중 올해 가장 많이 오른 역세권은 27.19% 상승한 1호선 광명역 역세권으로 집계됐다. 이 지역은 2021년 9월 이후 하
주택연금 가입자 수가 올 들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가입요건을 완화한 뒤 7일 만에 2700억 원에 이르는 자금이 몰릴 정도로 수요가 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주택연금 신규 가입 건수는 총 1만 723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만 719건을 넘어선 수치로 사상 최고 수준이다. 3분기 말 기준 총 가입 건수(유지 기준)도 매년 15% 안팎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가입건수는 2021년 6만 9710건, 2022년 7만 9810건, 올해 9만 1196건 등을 기록했다. 연금 지급액은 2021년 처음 1조 원을 돌파한 이후 2022년 1조 3822억 원, 올해 1조 7448억 원 등을 기록했다. 가입 요건이 완화되면서 가입자 수는 더욱 빠르게 늘고 있다. HF는 지난 12일 신규 신청자부터 가입요건이 되는 주택 공시가격 기준을 9억 원 이하에서 12억 원 이하로 변경했다. 제도 변경이 이뤄진 날부터 일주일 동안 공시가 9억 원 초과 12억 원 이하 주택의 주택연금 신청 건수는 87건, 보증 신청액은 약 2689억 원에 달했다. 과거에는 주택연금 가입이 불가능했던 이들이 이만큼 추가로 신규 가입한 것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브랜드 체험 공간을 확대하면서 MZ세대와의 공감대 형성 확대에 나선다. 23일 여행 플랫폼 ‘클룩’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 MZ세대 응답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여행에서 ‘특별한 체험’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MZ세대를 잡기 위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노력은 어느정도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워터밤 속초 개최, 스니커즈 브랜드 ‘캐치볼’ 팝업스토어 오픈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데 공을 들여왔다. 그 결과 올해 한화리조트 멤버십 서비스 20·30대 신규 가입 고객이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속적으로 MZ세대의 마음을 잡는 마케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체험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한 공간마케팅은 물론, 이종간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한화리조트 경주는 오는 11월 5일까지 동서식품과 손잡고 캡슐 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야외 정원 소요원 일부 부지에 한지, 격자무늬 등 한국적인 느낌을 강조해 공간을 꾸몄다. 무료 시음은 물론 SNS에 사진 업로드 시 굿즈도 제공된다. 카누 팝업스토어는 8월 한화
경기농협은 충남 서산의 한우농장에서 국내최초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이 평택, 김포지역 젖소농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지난 22일 경기농협 방역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신속한 방역조치 계획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경래 본부장과 부본부장, 축산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농협에서는 가축질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도내 5개의 방역용품 비축기지의 신속한 방역용품 지원 ▲긴급백신 접종 인력지원 ▲공동방제단 차량 40대 운영을 통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홍경래 본부장은 “가축질병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방역 상황실 운영을통한 선제적 방역활동과 경기농협의 방역 자원을 총동원해 가축질병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