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팬데믹 위험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까지 생겨나며 연일 1000여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 발생으로 신속한 진단검사키트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는 상황이다. 팬데믹 위기 속에서 진단업체인 SD바이오센서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판매로 지난해 매출 1조6861억원을 달성하며 코로나19 진단키트 세계 1위 판매 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SD바이오센서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며, 제약 바이오 업계 최초로 연매출 2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SD바이오센서의 지난 1분기 기준 매출 91.24%가 진단키트 '신속면역화학진단’에서 발생했다. 신속면역화학진단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매출이 큰 폭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세로 항원 자가 진단이 가능해 국내와 함께 해외에도 수출되고 있다. 신속면역화학진단 매출 중 수출 비중은 97.8%다. 지난 2019년까지 신속면역화학진단의 매출은 63억원에 그쳤지만, 지난해 1조4120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올해 1분기는 이미 1조75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SD바이오센서는 유난히 ‘최초’라는 타이틀이 많다. 세계 최초로…
권명희 팔달구보건소장은 1964년생으로 1995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7년 사무관 승진 후 영통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권선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영통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팔달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을 거쳐 올해 7월 1일부터 팔달구보건소장으로 재임했다.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일하며 효과적으로 대응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이장환 도시계획과장은 1965년생으로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7년 사무관 승진 후 팔달구 건설과장, 도시개발국 도시개발과장, 안전교통국 건설정책과장을 거쳐 올해 7월 9일부터 도시정책실 도시계획과장으로 재임했다. 업무를 추진할 때 원칙을 중시하고, 공정하게 처리한다는 평을 받는다.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해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권찬호 기획조정실장은 1962년생으로 1982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1년 사무관 승진 후 매탄2동장, 광교동장, 시민소통기획관, 시행정지원과를 거쳐 2018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장, 복지여성국장, 팔달구청장을 거쳐 올해 1월부터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과 합리적인 업무 추진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터운 편이다. 친화력이 좋아 대인관계가 원만해 대내외 업무를 믿고 맡길 수 있다는 평이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3급 승진 ▲ 기획조정실장 권찬호(지방부이사관) ◇4급 승진 ▲ 팔달구보건소장 권명희(지방기술서기관) ▲ 도시정책실 도시계획과장 이장환(지방기술서기관)
▲최성진 기획조정실장 ▲송동현 전략사업본부 미래전략처장 ▲류정호 도시개발본부 도시재생처장 직무대행 ▲구재용 경영기획본부 경영혁신처장 ▲고영희 재무관리처장 ▲유병린 도시개발본부 보상2처(TFT)장 ▲이원구 총무인사처장 ▲오준호 주택사업처장 겸직 ▲김태욱 전략사업본부 건설기술처장
제62대 연천경찰서장으로 황세영 총경이 부임했다. 황세영 신임 서장은 서울 충암고와 명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8년 간부후보(46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어 101경비단 경비계장, 강원청 강릉경찰서 동부지구대장, 경찰청 감찰담당관실 특별조사계, 제주청 감찰계장, 대통령 민정수석실 파견, 제주청 홍보담당관 등을 거쳤다. 항상 의리와 신의를 존중하여 주위의 사람이 끊이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Q. 경기 레인보우메이커교육을 도입한 계기는 경민여자중학교는 퓨처마킹 핵심역량을 강화하고자 학생 스스로 자유롭게 창작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융합하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레인보우메이커 교육을 도입했다. 학교와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아르떼, 메디오스, 크레아띠보 등 물리적 공간과 가상공간 혁신을 위해 만들어진 협력적 창작공간에 일곱가지 영역(R.A.I.N.B.O.W)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통해 미래 교육의 꿈이 실현되고 있다. Q. 레인보우메이커의 운영 소감은 학생 주도의 로봇 코딩과 드론 제작으로 학생들이 상상만 해온 창작활동을 자유롭게 경험하면서 미래 기술에 대해 고찰하는 계기가 됐다. 혁신학교로서 교육과정 속에 녹아내리는 교과 융합 ‘칼림바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제안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과 교사가 모두 성장하고 있다. 경민대학교와 MOU를 체결해 연극 지도 멘토 강사를 지원받아 ‘DREAM Maker 연극 동아리’를 운영하고, 마을 주민들이 희망한 지역공동체 활동으로 가죽 공예와 목공예와 도자기 제작 수업 등을 실시했다. 이로써 지역사회에 메이커 교육을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함은 물론 메
제69대 광주경찰서 서장으로 조용성 총경이 취임했다. 광주경찰서 조용성 신임 서장은 경남 해남 출신으로 1988년 경찰대(4기)를 졸업 후 경찰에 입문했다. 경북대 청도서장에 이어 파주서장, 일산서부서장, 경기북부청 청문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19일 조 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취임식을 마치고 본 업무를 시작했다. 조용성 광주경찰서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경찰서 직원들이 주민과 공감하고 청렴하며, 공정한 프로 경찰이 돼 주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경찰의 존재”라며 “무엇보다도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치안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36년 공직생활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인내하고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끈기를 몸소 실천하신 아버지의 영향이 있었기에 가능했어요. 이 책이 후배 공무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난 6월 28일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오복환 전(前) 의왕시 경제환경국장이 에세이 ‘종이 한 장에 웃고 울고’에 자신의 인생을 담아냈다. 그는 1985년 경기도 공채로 공직에 입문, 용인군청과 시흥군청을 거쳐 1989년부터 의왕시에서 근무했다. 그동안 도시정비과장, 도시주택과장, 도시개발과장과 도시개발국장, 경제환경국장 등 도시개발과 관련된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도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1989년 1월 1일 시흥군이 시흥시, 군포시, 의왕시로 분리·승격된 당시부터 의왕의 역사와 함께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세월을 회상하던 저자 오복환은 “시 승격 때부터 각종 도시개발 사업을 진행했고, 의왕시청 건물을 막 짓기 시작했을 때 공사감독도 맡았다. 이 책 내용이 의왕시 도시개발사업의 역사와 발전의 기록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세이를 쓰게 된 계기를 묻자 오복환 전 국장은 “먼저 경험한 인생 선배로서 공직생활에 애환이 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