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19일부터 ‘2022년 구리시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구리시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은 다양한 지역문제 발굴을 위해 공익활동가 양성은 물론, 청소년과정도 개설하여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지역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청소년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19일부터 28일까지는 ▲‘같이’의 가치를 깨우다 ▲내안의 공익활동과 DNA를 깨우다 등 기본과정을 운영한다. 8월 2일(화)부터 8월 18일(목)까지는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계획러 ▲세상을 바꾸는 전달의 힘 ▲ 사업전략 수립 인터뷰 등 심화과정, 8월 6일(토)부터 8월 27일(토)까지는 청소년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 시작에 앞서 “아차산에 오르다보니 보호해야 할 오래된 나무들이 조망을 이유로 잘려져 있는 것이 보이거나, 한강과 왕숙천변에서 낚시와 금지된 취사 행위 등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 많아 공익활동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공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제도적인 지원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공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은 15일,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을 방문해 공무원노조 박운평 위원장 등 노조 관계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시의회와 노동조합이 나아갈 방향과 직원들의 복무조례 개선, 집행부와 의회의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박운평 위원장은 “지난 의회에서 복무조례를 의원 발의하여 직원의 권익과 복지가 신속하게 향상된 사례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복지에 쟁점사항이 발생할 경우, 충분히 논의하고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권봉수 의장은 “의장단 구성 후 처음으로 구리시청노동조합을 방문했는데 앞으로 공무원노동조합과 적극적으로 소통했으면 한다”며 “구리시 발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이자 파트너로서 노조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들려주길 바라며, 구리시청 공직자의 복지를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 갈매동 소재 천성교회(담임목사 강석우)가 14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폭염 취약 가구를 위한 냉방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천성교회에서 방문한 강석우 담임목사와 부교역자 외 2명의 성도들은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쿨매트 42세트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천성교회 강석우 담임목사는 “지속되는 폭염과 장마로 힘든 여름을 지내야 하는 갈매동 취약가구분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성도분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갈매동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아름다운 나눔에 앞장선 천성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교인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무더운 여름 더위에 취약한 가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답했다. 한편, 갈매동 천성교회는 작년부터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기쁨·더행복 갈매동 만들기’ 사업 추진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을 위한 생일축하사업, 폭염과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난방)용품 및 김장김치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 및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 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가 14일부터 갈매동 LH아파트 1단지에 위치한 ‘기억나무쉼터’에서 ‘갈매동 기억사랑 예방학교 1기’를 운영한다. ‘기억나무쉼터’는 구리시에서 운영하는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신체·정서 치료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치매 어르신 방문형 쉼터로서, ‘기억사랑 예방학교’는 치매 발병 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지·신체강화 프로그램, 미술심리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이다. ‘갈매동 기억사랑 예방학교 1기’는 7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8주간 운영 예정이다.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구리시 갈매동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인지·신체강화 프로그램 ▲집단미술치료(미술심리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사전 및 사후평가(CIST: 인지선별검사) ▲수료식 등으로 구성된다. 구리시는 ‘기억사랑 예방학교’의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시민들의 두뇌 자극과 기능 유지 및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갈매동 치매예방교실 1기를 개강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교육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4일, 장마철을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야외활동 수요 증가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따라, 국민 안전 확립을 위해 시민과 함께 여름철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실시한 합동점검이다. 합동점검 지역은 ▲사로교 하부 세월교 ▲토평교 하부 둔치주차장 ▲아천동 산7-2번지 산사태 우려 지역 등 3개소다. 구리시는 이날 점검에서 장마철 강우 시 하천 범람, 토사유출 등 재난 발생의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중점으로, ▲선행강우로 인한 땅말림 ▲옹벽·배수로 등 이상 유무 ▲둔치주차장·세월교·하상도로 등 출입 통제가 필요한 시설에 대한 통제장치 점검 등 주요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백경현 시장은 “최근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로 단기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나 13일, 서울삼육중학교(교장 김종섭) 학생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한 구급품의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삼육중학교 김정혜 교감, 권은경 지도교사, 이강빈 등 학생 16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삼육중학교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후원품은 학생들이 쓴 손편지와 함께 교문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8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삼육중학교 김정혜 교감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서 더욱 힘들고 외로우실 취약계층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학생들이 직접 구급함을 마련했다. 작은 물품이지만 큰 마음을 담아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1인 가구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서울삼육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이런 후원자분들의 마음이 계속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2일, 구리시청 2층 로비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 김병연)가 주관, 상대유통(주)의 협찬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 600마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김병연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회장, 구리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8개 동 위원회는 곧 다가올 초복을 맞이하여 준비한 삼계탕 600마리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병연 회장은 “준비한 삼계탕은 모든 재료가 함께 포장되어 있어 솥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제품인 만큼, 저소득층 이웃들이 불편함 없이 따끈한 삼계탕 한 그릇을 꼭 챙겨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연 회장은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함께 경로당 방역 및 정화, 하천 살리기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사로 재직 중인 상대유통(주)에서도 구리시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기부(2020년 라면 500박스, 2021년 후원금 500만 원)를 이어가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주변 이웃을 돌보고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구리시는 13일, 동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순) 주관으로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초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건강꾸러미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과일·떡 등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이를 독거어르신 30가구에 전달했다.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김경순 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주 동구동장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정성껏 삼계탕과 음식을 지원해주신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모든 회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녀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동구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이 오는 7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기획전시 ‘점․선․면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양화, 서양화, 설치미술 분야의 우수한 지역 예술가 3인과 구리여고 미술동아리 학생들(8명)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기획 전시 프로그램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지역 예술가 3인은 백용인, 이여운, 이경 등 3인이다. 백용인 작가는 현재 구리시 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우수 작가로, ‘보조개 캔버스’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개념적으로 표현한다. 이여운 작가는 건축물을 관찰하고 그 기억을 먹으로 선을 쌓아가며 중첩하여 그리는 방식으로 압축된 시간의 흐름을 보여준다.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수원아이파크미술관 등에 다수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여운 작가의 작품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선으로 만드는 탑’이 주 1회 40분간 운영된다.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경 작가는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과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태숙)는 12일, 관내 독거노인 33가구에 과일바구니를 전달하는 ‘사랑나눔 과일바구니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13명의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과일을 구매하고 바구니에 포장하여 전달했다. 이날 과일바구니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맛있는 과일을 먹고,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한태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더운 여름 독거어르신을 위하여 봉사해주신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구리시 어르신들이 더욱더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