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2024년 출간을 목표로 인천문화예술 40년사(1981~2021) 편찬사업에 본격 나선다. 1981년 인천직할시 출범을 기점으로 해 2021년까지 40년 간의 인천 문화예술의 다양한 활동을 정리하겠다는 것으로, 인천문화재단 설립 20주년(2024년)을 맞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재단은 이를 위해 별도의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편찬 실무를 담당할 기획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은 26일 오후 2시 인천아트플랫폼 H동(인천서점) 2층 다목적실에서 콜로퀴엄을 개최한다. 지금까지의 논의를 정리하고 앞으로 활동 방향에 대해 지역사회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기조 강연은 인천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한 최원식 인하대 명예교수가, 발제는 김창수 전 인천연구원 부원장이 각각 맡는다. 전체 목차와 편집 방향, 연표 작성 관련 내용 등 편찬을 위한 세부 방법을 놓고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토론은 장르별, 분야별 전문가 여섯 명이 나선다. 관심있는 시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이런 행사를 몇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나, 올해 준비 단계에 있는 만큼 관심있는 시민들께서 참여하셔서 많은 의견을 제출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제물포·주안·도화역 등 미추홀구의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 공약을 내놨다. 유 후보는 제물포·주안·도화역 등 3개 역 개발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쾌적하고 웃음이 넘치는 미추홀구를 만들겠다고 23일 밝혔다. 유 후보는 2023년 제물포‧주안‧도화역을 교통‧상업‧문화 중심 앵커시설로 육성, 인접 원도심으로 파급시키는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2024년부터는 미추홀구의 단계적 발전을 추진한다. 도심 단절 극복을 위해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인천대로를 지하화하고,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나선다. 원주민 재정착을 고려한 도시재생사업 등도 함께 추진해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이밖에 인천발KTX 조기개통, 연안부두∼제물포역∼부평역 트램 건설, 경강선 인천역 연장 등을 통해 교통편의를 높인다. 주안국가산업단지는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혁신‧상생‧공유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곳을 제조혁신단지로 꾸미고 청년근로자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문화예술복합공간과 주변지역 근로자 주거지 등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수봉공원에는 주차장과 스카이워크시설을 설치하고 용현5동 SK아파트 주변 생태공원 조성,
인천 강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강화문화협회는 21일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홀몸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배추로 만든 막김치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김장김치가 떨어지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입맛이 없어 식사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과 홀몸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읍협의체와 강화문화협회는 평소 계절 김치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열무김치, 열무 물김치, 막김치, 김장김치 등을 만들어 전달하기 위해 유휴지와 하우스에 직접 농사를 짓고 재배한 김치류와 부재료 등으로 김치를 만들고 있다. 이날 80여 통의 막김치(배추)를 만들어 강화읍 내 거동이 불편해 내방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도 꼼꼼히 살피는가 하면 강화읍사무소를 찾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는 읍사무소에 설치된 나눔존을 통해 전달했다. 도움의 손길을 받은 강화읍 관청리 거주 홀몸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혼자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상황에서 맛있는 배추김치를 나눠주니 더위를 이길 힘을 얻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용우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정성과 기쁨으로 김치를 만든 협의체 위원들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 남동구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동구가족센터는 최근 인천터미널정형외과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인천터미널정형외과는 생활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남동구가족센터 관계자와 긴밀한 논의를 거쳐 후원 물품을 정했다. 윤용현 인천터미널정형외과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주민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다함봉사단은 방역물품과 일반의약품 파우치를 다문화가족 306명에게 전달했고, ㈜서현피앤씨는 반려동물용품 100개 등을 후원했다. 홍규호 남동구가족센터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물품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다양한 시리즈와 최고의 출연진으로 국내 클래식 대표 공연장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아트센터인천이 5월 25일과 28일, 대표 시리즈인 ‘마티네 콘서트’와 ‘청소년 음악회’를 각각 개최한다. 2022년 마티네 콘서트는 대중적 인지도와 실력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과 연주를 맡아 ‘김정원의 낭만가도: 인연’이라는 제목으로 모두 네 차례 공연을 선보인다. 25일은 그 두 번째 무대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송지원, 비올리스트 김상진, 더블베이시스트 김진철, 바리톤 양준모가 출연해 베토벤의 피아노 3중주 ‘대공’과 가곡 ‘아델라이데’,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송어’ 등 다양한 곡들을 연주한다. 특히 대중에게 익숙한 가곡으로 유명한 슈베르트의 ‘송어’는 바리톤 양준모의 노래로도 감상할 수 있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청소년 음악회는 올해 ‘실험실 콘서트’로 꾸며진다. 총 세 차례에 걸쳐 소개할 실험실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과 과학의 만남을 주제로 과학자의 실험실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가 주요 무대다. 28일은 그 첫 번째 공연으로 트럼펫 연주자이기도 한 나웅준이 해설 및 진행을 맡고 각종 매체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유수지~북측연결수로~북측수로를 연결하는 워터프런트 1-2단계 실시설계(안)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계획된 1-2단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송도 워터프런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새소식을 찾아 1-2단계와 관련한 실시설계안 등을 확인한 뒤 오는 6월 3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내면 된다.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사업은 교량의 경관·공법선정 등 실시설계 단계의 주요 행정 절차가 완료되고 현재 하반기 공사 발주를 목표로 본격 설계가 진행 중이다. 1-2단계에는 인공해변(골든레이크비치), 북측 연결수로, 수변로드 등의 주요 친수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골든레이크비치는 인천아트센터와 인접, 직접 물을 만나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옛 송도백사장을 재현한 모래와 자갈해변을 조성하는 송도의 상징적 친수공간으로 조성된다. 북측 연결수로와 수변로드는 주변 주거시설, 업무시설, 공원을 고려, 물에 가까이 접근해 산책과 전망,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계획되고 있다. 지난 2019년 4월 착공한 1-1단계
인천시가 장애인 자립 도시로 가는 첫발을 내딛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인천시와 함께 ‘장애인 지역사회-자립지원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것으로, 인천시는 지난 3월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 사업을 수행하는 주거전환센터는 입주 장애인 발굴과 사례관리, 자립지원사 모집·운영 등을 맡는다. 올해 관련 예산은 4억 3000만 원이다. 주거센터는 먼저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 20명을 모집한다. 자립형 18명, 집중지원형 2명이다. 지역의 장애인 거주시설, 재가 장애인 대상 자립욕구조사를 실시하고 시범사업 설명회를 열어 자립을 원하는 이들을 찾는다. 이렇게 자립한 장애인은 인천시와 LH인천본부가 마련한 장애인 지원주택에 입주한다. 지원주택은 시가 행·재정적 지원을, LH인천본부가 공급, 주거전환센터가 운영을 각각 맡는다. 거주기간 제한 없이 일정 비용을 부담하면 계속 살 수 있다. 올해는 중구 신흥동과 미추홀구 문학동 등 두 곳에 각각 10호씩 모두 20호를 확충한다. 특히 문학동 지원주택은 ‘장벽 없는 건축 설계’ 배리어프리 공간으로, LH 인천본부와 주거전환센터, 장애인 당사자, 거주시
인천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신규고용(상시고용인원)한 국내·외 투자기업에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보조금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기업의 투자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상시고용인원 1인당 최대 50만 원 이내, 최대 6개월까지다. 시는 2019년 외국인투자 세제감면이 폐지되고, 글로벌 투자 위축이 전망됨에 따라 투자심리를 개선하고 기업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가 유치한 국내기업인 경우 관할 밖에서 시 관할구역 안으로 유치한 기업의 본사, 공장, 연구소, 연수원으로 지난해 연간 신규 고용인원이 전년대비 30명을 초과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외투기업은 외국인 투자 비율이 30% 이상이며 외국인투자기업 등록 후 5년 이내인 시 소재기업으로, 지난해 연간 신규 고용인원이 전년대비 20명을 초과해야 한다. 고용보조금 지급 대상과 지급액 등은 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고용보조금 신청을 원하는 투자기업은 지원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인천시(투자창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혹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시 홈
인천시는 오는 6월 4일 ‘2022 인천 아트북페어–싱얼롱페이퍼’가 인천 아트플랫폼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 아트북페어’는 독립서점과 독립출판 제작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강연,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독립서점은 대규모 자본이나 큰 유통망에 의지하지 않고 서점 주인의 취향대로 꾸며진 작은 서점을 의미한다. 서점마다 독특한 개성이 넘쳐 이곳을 찾는 마니아층도 적지 않다. 2020년 성황리에 첫 행사가 열린 이후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행사로 대체됐으며,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시민들을 다시 만나게 됐다. 전국에서 모인 독립서점, 출판사, 작가 등 150개 팀의 개성 있는 독립출판물을 둘러볼 수 있는 아트북 마켓과 인문학 강연·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환경잡지 ‘바질’의 편집자 김승현 대표의 ‘지구는 변한다. 그러나’, 박참새 작가의 ‘왜 못하세요?’, 윤예지 일러스트레이터의 ‘상상과 일상의 연결고리를 찾아서’, ‘더 쿠’ 고성배 작가의 ‘덕질이 책 한권이 되기까지’, 김소연 시인의 ‘나는 당신과 함께 살아가므로 완성되어 간다’ 등 유명 작가와 편집자의 인문학 특강이 준
장관훈 국민의힘 인천 중구 ‘가’ 선거구 ㈐번 후보가 인천 내항의 보안구역 해제와 연안부두~월미도 연결 다리 건설 추진 공약을 22일 발표했다. 두 공약은 사실상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이 있는 연안동과 월미도·차이나타운이 자리한 개항동을 연결하는 것으로, 연안동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중구의 대규모 관광벨트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장 후보는 “연안동과 개항동의 연결을 위해 인천 내항의 보안구역을 해제하고 연결로를 건설하겠다”며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새로운 관광벨트 구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내항 개방은 인천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연안부두와 월미도를 연결하기 위한 선결 과제다. 해양수산부는 당초 2015년까지 8부두를 전면 개방하기로 약속했으나, 일부만 개방한 채 흐지부지됐다. 인천시는 올해 초 1·8부두 항만 재생사업을 위해 해수부와 기본업무협약을 맺었고, 내년 7월을 목표로 내항 개방도 추진하고 있지만 실제로 지켜질지는 알 수 없다. 장 후보는 “여당 시장과 국회의원, 구청장과 구의원이 힘을 모아야 가능한 일”이라며 “중구의 옛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했다. 내항 개방이 이뤄지면 연안부두와 월미도를 잇는 연결 다리 건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