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인천도시공사)가 최근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사업’ 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사업’은 인천시, iH, 대한주택건설협회와 민간기관이 협력해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배, 장판, 단열, 창호 등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는 유안타증권, 사단법인 아름다운주택포럼이 참여하게 됐으며, iH는 희망의 집수리사업을 총괄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다. 신규로 참여한 유안타증권은 아름다운주택포럼에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아름다운주택포럼은 기부금을 통해 동구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가구에 싱크대 교체, 도배, 마당 천정 교체 등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이승우 iH 사장은 “주거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집수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국제도시 내 중봉지하차도 등 4개 시설물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에 나선다. 16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중대시민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11년 준공 이후 10년이 지나 진단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안전 진단 대상 시설물은 중봉지하차도를 비롯해 중봉교, 심곡2교, 문점교, 문점1교 등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정밀 안전진단과 관련해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전문 안전진단업체를 선정, 대상 시설물의 상태와 안전성을 파악·분석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이 안전상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보수·보강과 체계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수립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내구연한을 늘릴 계획이다. 천준홍 인천경제청 영종청라기반과장은 "도시기반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 관리를 시행,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인천대공원 동문 인근 옹벽에 남동둘레길 구간별 대표 명소를 표현한 벽화를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대공원 동문은 남동둘레길 1코스와 2코스를 연결하는 지점이다. 구는 남동둘레길을 홍보하고 도심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벽화 조성을 추진했다. 벽화에는 1코스(함께나눔길)의 장수동 은행나무·만수산 무장애길, 2코스(함께가득길)의 장수천 꽃길, 3코스(하늘바다길)의 소래습지생태공원·소래포구어시장·새우타워·늘솔길근린공원, 4코스(희망이음길)의 청년미디어타워·오봉근린공원이 담겼다. 구 관계자는 “벽화로 새 단장 한 옹벽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는 2022년도 여름철 수산물 위생 관리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지역 수산물 산지 위·공판장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비브리오 패혈증 등 수산물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패혈증이다. 오염된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오염된 바닷물에 상처 부위 닿아 감염될 수 있다. 급성발열, 오한, 구토, 복통, 설사 등 발생하며 치사율이 30~50%에 달한다. 바닷물 온도가 18도 이상 올라가는 5~6월 비브리오균이 증식하기 쉬워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 등은 위·공판장의 위생 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점검결과에 따른 위생관리 후속조치 등을 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수산물 적정 온도 유지를 통한 선도관리 ▲외부 오염 방지를 위한 작업장 구조 및 위생 장비·기구 등 사용관리 ▲폐기물 처리 방법 준수 ▲위·공판장 종사자 등 개인위생 관리 등 이다. 특히 수산물 및 해수를 채취해 비브리오 패혈증, 콜레라 등 안전성 항목을 중점 점검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을)이 '항공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항공관제사에 대한 피로관리 의무를 규정하는 한편, 항공기 내 응급의료상황 발생시 의료인의 응급처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항공사가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정일영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법상 피로관리 의무는 승무원·운항관리사를 대상으로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공항과 항로 질서유지에 주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관제사는 현행법에서 피로관리의 대상으로 제외돼 있다. 이로 인해 관제사들은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권고하는 최대 근무시간인 주 40시간을 초과해 근무하는 등 관제 업무 과다로 인한 상시적 항공사고 유발 위험성이 존재했다. 당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는 관제사의 과학적인 피로관리를 위한 규정을 마련했지만, 지금까지도 법적 근거는 부재한 상황이다. 이외에도 과거 착한 사마리아인법 입법으로 의료인들의 응급처치 부담을 경감을 위한 길이 열렸음에도, 여전히 의료인들은 법적으로 명시된‘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사망’과 같은 애매한 면책조항에 따른 책임 우려로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인천병무지청은 지난15일 병력에 대한 수송사고 및 감염병에 대비한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년 동안 중지된 동원훈련이 오는 6월 20일부터 재개가 되고, 7월 1일부터 사회복무요원 교육이 사회복무연수센터(충북 보은군 위치)에서 시작됨에 따라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병력에 대한 안전한 단체수송을 위해 직원들의 수송사고 및 감염병 위기 대응 연습을 통한 위기관리 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위기대응 훈련은 사고대책반을 중심으로 병력동원 집단 수송 시 발생할 수 있는 수송사고와 감염병 위기 상황을 설정하고 각 상황에 대해 입영확인관 및 관계자 등이 매뉴얼에 따라 대응하는 훈련으로 실시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대응의 신속한 조치를 위해 반복적 훈련을 꾸준히 실시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인들이 인천시장 및 남동구청장 당선인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단법인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남동산단과 기업인들의 권익보호 및 기업지원 확대, 인천시 각계각층 리더들의 유대증진·정보교류를 위해 당선인 초청 오찬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이영재 남동경협 회장은 유정복 시장 당선인과 박종효 구청장 당선인에게 당선 축하패를 증정하고, 올해 첫 임원회의도 열어 상반기 주요추진사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남동경협은 상반기 주요추진사업으로 인천산단 CEO아카데미 아침특강 출범, 맛집투어 트레킹회 진행, 창립30주년 새비전 선포식 등을 통한 산업단지 기업인과 기업지원 기관장간 유대증진의 장을 확대하고 있다. 또 남동산단 출퇴근 무료공동 통근버스를 통해 근로자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워라밸 일·생활균형 인천지역추진단 운영을 통한 근로문화 개선을 위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판매부진으로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지엠 부평2공장에 대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현재 말리부와 트랙스 승용차를 생산하는 부평2공장은 판매 부진으로 오는 11월까지만 차량을 생산한다. 인수위는 지난 13일 인천시의 관련 부서 업무보고에서 “한국지엠 부평공장이 인천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남동공단의 중소기업 경영난을 파악하고 있다”며 “부평 공장이 차질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인천시는 물론 중앙정부, 관계기관 등과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유 당선인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부평 지역 공약으로 한국지엠 부평공장 전기차 배정 문제를 담았다. 또 청라국제도시 커넥티드카 지원과 연계해 미래 자동차를 인천시의 대표적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미래 자동차뿐 아니라 송도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영종 항공정비단지 조성, 청라 수소에너지와 로봇산업 중심 클러스터 육성 등 미래 신성장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클러스터(cluster) → 산학 협력
인하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2년도 기초연구사업’의 융합분야(CRC) 선도연구센터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인하대는 초학제 간 융합연구 그룹 육성사업 수주로 소상공인의 경제생태계를 연구하는 신규과제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7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 규모의 연구가 진행된다. 선도연구센터사업은 우수 연구집단을 지원해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핵심 연구분야 육성과 국가 기초연구 역량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 중 융합분야는 다양한 사회문제, 국민요구 등을 해결하기 위한 신개념의 정책제언과 세계 수준의 신지식 창출을 목표로 한다. 연구과제는 전보강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를 주축으로 인하대학교, UNIST, 경희대학교, KDI국제정책대학원 소속 15명의 교수가 함께 수행한다. 사업팀은 복잡계경제학과 데이터사이언스 분석기법을 도입해 소상공인의 경제생태계를 파악한다. 미래 물류 및 교통 시스템, 로봇과 AI 이용상황 분석을 통해 소상공인 경제생태계의 변화양상을 예측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문제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공간에 대한 고해상도 빅데이터 등 산업계와 공공영역에서 필요한 빅데이터 분석 원천기술을 개발해 미세상권
인천에서 최근 3년간 2회 이상 적발된 음주운전자가 80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경찰청이 적발한 음주운전자는 1만9541명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2회 이상 적발된 상습 음주운전자는 8171명으로 전체 음주운전자의 41.8%를 차지했다. 인천에서 3회 이상 적발된 음주운전자는 2160명, 4회 이상은 1413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에서 최근 3년간 적발된 음주운전자 수는 전국 18개 지역 중 7번째로 많았다. 음주운전자 적발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남부(7만8247명)이며, 서울(4만270명)이 두 번째를 기록했다. 음주운전자가 가장 적은 곳은 세종(1294명)이었다. 김 의원은 최근 헌법재판소가 반복된 음주운전이나 음주 측정거부를 가중처벌하는 도로교통법(일명 '윤창호법')을 재차 위헌으로 결정하면서 음주운전 처벌 규정에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전국의 상습 음주운전자 중 74%가 10년 이내 재범을 저지른다. 기간을 특정해 이들에게 더 강한 처벌을 부여하는 개정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며 "조속히 보완 입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