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출범하는 제9대 남동구의회 전반기 의장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1 지방선거 결과 남동구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10명과 국민의힘 소속 8명 등 ‘여소야대’로 구성됐다. 다수결 투표로 뽑는 의장은 의석 과반 이상을 차지한 민주당이 가져갈 전망이다. 관행적으로 다수당의 남동갑·을에서 소속 의원들을 각 1명씩 추천해 전·후반기 의장 자리를 나눠 갖는다. 비례대표 1명을 뺀 민주당의 지역구 의원은 9명(갑 5명·을 4명)이다. 이 중 재선에 성공한 이들은 나선거구의 황규진(43), 다선거구의 오용환(59), 라선거구의 반미선(55)·이정순(55), 마선거구의 유광희(38) 등 5명이다. 여기서 황규진·오용환 의원은 남동구갑, 반미선·이정순·유광희 의원은 남동구을 소속이다. 남동갑·을 가운데 누가 먼저 의장 자리를 가져갈지는 국회의원들이 협의해 결정하지만, 지역구 의원의 숫자가 1석 더 많은 남동갑에서 전반기 의장을 먼저 맡을 확률이 높다. 통상적으로 나이가 많은 오용환 의원이 의장을 차지할 가능성이 점쳐지는데, 구설수가 많아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발을 살 가능성이 있다. 익명을 요구한 국민의힘 남동구 재선 의원은 “오 의원은 과거 술값 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철회하면서 인천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송 업무가 재개됐다. 15일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현재 인천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화물 반·출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전날 밤 늦게 정부와 화물연대가 5차 교섭에서 안전운임제 일몰 연장에 합의한 데 따른 결과다. 인천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들은 이날 새벽부터 화물 반출입을 재개했고, 화물차 기사들도 터미널에 쌓인 컨테이너 화물 등을 목적지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했다. 운영사들은 이번 주말쯤 장치율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고 있다. IPA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기준 인천의 5개 컨테이너 터미널의 장치율 평균은 83.3%까지 올랐다. 파업 전인 지난달 같은 시점 79.1%보다 4.2%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장치율은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얼마나 차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다. 당시 인천 신항의 한진과 선광 터미널은 각 92.7%와 77%, 남항의 인천컨테이너터미널과 이원컨테이너터미널은 각 85%와 86.9% 등을 기록했다. 화물 반출입량 역시 파업 기간 평소의 10~20% 수준까지 떨어졌으나 조만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인
“윤석열 대통령 인천 선대위에서 소상공인 상생위원장까지 맡으신 분이 이럴 수 있나요?” 전용호 남동구의원 당선인이 소상공인 ‘상생’ 논란에 휩싸였다. 본인이 운영하던 빵집 ‘전용호베이커리’ 자리를 최근 커피전문점에 내줬기 때문이다. 전 당선인의 가게 바로 옆에는 이미 2년 넘게 운영 중인 밀크티 전문점이 자리하고 있다. 전 당선인은 대통령 선거 기간 소상공인 상생위원장을 맡으며 지난 2월께부터 본인의 빵집(남동구 용천로 80) 운영을 중단했다. 그는 대선이 끝난 뒤에도 6·1 지방선거 출마 준비로 빵집을 열지 못했고, 새로운 세입자를 찾기 위해 가게를 부동산에 내놨다. 문제는 전 당선인의 빵집 자리를 이어받는 곳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커피전문점 브랜드라는 점이다. 현재 전 당선인의 빵집 자리 옆에는 소상공인 A씨가 운영하는 밀크티 가게가 있다. 이곳 역시 음료를 파는 가게이기 때문에 밀크티와 함께 커피가 주력 메뉴 중 하나다. 특히 전 당선인의 빵집이 있었던 상가는 17개의 각각 다른 소유주들이 ‘동종업종 입주불가’ 협약을 맺은 곳이다. 이에 전 의원은 커피전문점이 들어오는 것을 몰랐다는 입장이다. 전 의원은 “와플전문점으로 얘기를 들어 계약을 맺었
인천시교육청이 중·고등학교 학교군과 중학교 배정방법 개선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15일 4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중·고등학교 학교군 조정 및 중학교 배정방법 개선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신도시개발로 인한 인구이동 등 여건 변화에 따른 학생들의 통학 불편과 학교 간 학생 수 격차 발생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현행 학교군의 장단점과 함께 신도시 개발 지역에 별도 학교군을 적용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고 학교군 조정에 따른 최적의 배정 방식을 분석한다는 방침이다. 또 개발지역의 별도 학교군 적용 가능성 여부와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학교군 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연구의 기본방향과 과업 추진 전략, 추진 로드맵 등 계획을 안내하고 연구 출발단계에서 참고할 의견도 수렴했다. 연구용역은 오는 8월과 11월에 중간보고를 거친 뒤, 내년 1월에 최종보고를 가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한 결과를 향후 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교군 개정과 학생 배치계획의 밑그림으로 활용할 방침”이라며 “인천 교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이사장을 비롯 공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인식의 제고 및 직원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폭력의 예방과 양성 평등문화 조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주제로 마련됐다. 강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명순 젠더십향상교육원 젠더폭력 및 괴롭힘 고충상담센터장을 초빙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성희롱·성폭력 발생의 사회구조적 이해와 관련 사건의 유형 및 사례를 소개하고 참석자들과의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강의가 진행돼 학습 성과를 더욱 높였다. 공단은 올해 기관장을 포함한 관리직의 별도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해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직장 내 폭력 예방에 대한 관리자들의 책임의식을 강화할 방침이다. 원문희 공단 이사장은 “성평등 및 폭력 예방에 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고,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직장 내 폭력예방의 근본적 예방을 위한 관련 교육을 확대해 상호 배려하고 소통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최근 중국 12개 성·시에서 확산되고 있는 붉은불개미에 대한 초기방역 강화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붉은불개미 국내 유입차단을 위해 8월까지 ‘특별방제기간’으로 지정하고 예방 방제 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부두운영사와 함께 인천 내항·남항·북항·신항 등의 ▴경계펜스 ▴수림대 ▴콘크리트 틈새 ▴컨테이너 야적장 등에 과립형태의 개미 박멸제(베이트)를 살포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특별방제기간 동안 중국발 컨테이너 화물이 많은 인천 신항을 비롯한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 4곳은 액체 형태의 살충제를 집중적으로 살포하고 개미 박멸제 125통을 지원하는 등 붉은불개미 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김종길 IPA 운영부사장은 “붉은불개미가 인천항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검역본부, 운영사 등과 함께 합동 방역활동을 실시할 것”이라며, “항만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예찰과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붉은불개미는 주로 고온 다습한 곳에서 서식하는 특징을 지녔으며, 항만을 통해 국내 유입 사례가 있는만큼 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이 중요하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부평구 사회복무요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구는 복지정책과에 복무 중인 한석희(24) 사회복무요원이 라면 13상자(480개)를 구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한 요원은 지난해도 자신의 생일을 맞아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 요원은 "다가오는 여름 방학을 맞아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한석희 사회복무요원에게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라면상자는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수습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경자구역(IFEZ) 입주 사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IFEZ에 입주하고 있는 고용규모 5인 이상 국내 사업체(외투업체는 1인 이상)이며 방문조사 시 조사 항목에 대해 입주 사업체가 직접 작성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조사 내용은 입주시기, 조직형태, 고용, 업종, 매출, 수출, 투자, 인센티브 등 입주 사업체의 기본현황과 기업 활동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 등 60여개다. 지난해까지는 각 경제자유구역청이 자체 실시했으나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경제자유구역청 전체를 통합 발주해 실시한다. 지난해 조사결과(2020년 기준)에 따르면 IFEZ 사업체수는 3365개, 종사자수는 10만 4114명이었으며 매출액은 77조 8000억 원, 수출액은 22조 원, 투자액은 2조 6000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훈 인천경제청 기획정책과장은 "실태조사 결과가 나오면 업종별 입주 실태 및 중점사업에 대한 분석을 통해 투자유치, 고용창출, 매출 등의 성과를 측정·평가하고 정책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민선8기 인천 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4일 동구주민행복센터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정옥 위원장(전 동구의회 의장)과 민경철 부위원장(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운영위원) 등 14명을 인수위원으로 위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 당선인은 위촉식에서 “구민이 행복한 동구, 지역이 활기찬 동구 실현을 위하여 모든 인수위원회 위원들이 지혜를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인수위원장은 “구정 현황과 주요 현안의 체계적인 인수로 당선인의 취임 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8기는 오로지 동구를 위한 화합정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목요 야간 민원실’ 운영을 16일부터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목요 야간 민원실은 근무시간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10년 10월부터 매주 운영돼 왔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20년 3월부터 잠정 중단됐다.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목요 야간 민원실을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공휴일 제외)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 민원은 ▲여권 민원(접수 및 교부) ▲통합 민원(인감증명서 등 제증명 발급) ▲가족관계 등록(출생신고 등) ▲외국인 체류지 변경 등으로 근무시간 내 이뤄지는 민원서비스 대부분을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목요 야간 민원실을 내실 있게 운영해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구민 편의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