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관광 전문 지방 공기업인 경기관광공사가 체험여행을 위한 경기도 관광지 243곳을 엄선해 소개한 책. ‘아이와 함께 떠나는 주말체험여행’은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만들어보고, 느껴보는 과정을 통해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등 오감충족은 물론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게끔 도와주는 특별한 여행지로 안내한다. ‘체험여행지’라 하면 ‘역사체험지’를 손꼽기 마련인데, 이 책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목장체험, 자연·생태체험, 공예·진로체험, 서당·산사체험, 각종 테마파크까지 총망라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경기도를 서북, 동북, 동남, 서남 4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지역별로 구분해 주변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자연을 벗 삼은 체험에 아이는 즐겁고, 어른들은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받는다. 다양한 자원을 보유한 경기도 지역의 특징을 살린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여유를 찾는 것은 물론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틀릴 수도 있다. 그러나 방향을 바꾸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새로운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교외농가 주택에 살았고, 30년된 폭스바겐 비틀을 운전해 출퇴근한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널리 사랑받은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의 정치인과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집중 탐구한 책.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를 “지혜로운 사람”이라 했고, 오바마 대통령은 “신념 있는 인권의 옹호자”라고 평했다. 그는 2013년과 2014년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으며,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꼽혔다. 2009년 52%의 득표율로 대통령에 당선됐고, 5년 뒤 퇴임할 때는 65%라는 더 높은 지지율을 기록해 아름답게 퇴장했다. 하지만 사상 유례없는 게릴라 출신의 좌파 대통령이자, 집권 여당이 다수당인 상황에서도 그가 추진한 개혁은 결국 열매를 맺지 못했다. 그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많은 정책은 정부의 관료주의에 부딪혀 불발했고, ‘현상 유지’를 옹호하는 기득권 집단의 벽에 가로막혔다. 그렇다면 무히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대통령
‘2016 THE SHIFT’ 2부 전시회 파주 갤러리박영은 다음달 6일까지 ‘2016 THE SHIFT’ 2부 전시를 연다. 새로운 변화로의 이동을 추구한다는 의미의 ‘더 쉬프트(THE SHIFT)’ 전시를 준비한 갤러리박영은 지난해 추진한 ‘좋은 작가 발굴 프로젝트’ 1기 작가들의 전시를 2부에 걸쳐 준비했다. 이번 전시에는 구교수, 유도영, 음정수, 이한정, 조선흠, 주은희 등 6명 작가들의 회화, 설치, 조각,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애완견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사는 불편한 자화상과 불안을 표현한 구교수는 도시의 모습과 개의 이미지를 각각 다른 질감으로 표현, 회화의 이중성을 암시한다. 유도영은 폐가전제품 재료들을 활용한 업사이클 오브제작업으로 완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예술을 특별한 것이 아닌 쉽게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수단임을 표현한다. 음정수는 시간이 흐르면서 완성되는 인간사를 건축이 완공되는 현상에 투영했다. 그는 각각의 층은 비슷한 구조로 이뤄져 있지만 이용하는 사람들의 활용도가 다르듯, 비슷한 삶이지만 매 순간 다르게 일어나는 스토리로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고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과천관은 이날 ‘퀴즈로 풀어보는 미술관’을 로비와 복도 등 미술관 곳곳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현대미술관이 과천관으로 이전 개관한 지 30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퀴즈로 풀어보는 미술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엽서를 제공한다. 이 엽서에 미술관 곳곳에 숨어있는 퀴즈 스티커의 답을 적어 오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과천관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과천관의 구조와 눈에 보이지 않았던 미술관의 공간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2-2188-6000) 서울관은 이날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아트팹랩 이벤트 ‘COL LAB-Maker’s Spirit’를 교육동 2층 아트팹랩에서 연다. ‘COL LAB’은 ‘Collaboration’과 ‘Labo ratory’의 합성어로 공동작업과 실험실의 결합을 의미한
용인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4일 낮 12시20분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정오의 문화 디저트’를 선보인다. ‘정오의 문화 디저트’는 지난해 용인문화복지 행정타운을 이용하는 시민뿐 아니라 청사 내 임직원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던 재단의 대표 상설 공연이다. 이 공연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제3군사령부 군악대원으로 구성된 빅밴드를 비롯해 인디밴드, 비보이팀,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각기 다른 특색이 있는 무대를 무료로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이날 ‘얌모얌모(JammoJammo) 콘서트’가 첫 포문을 연다. 이탈리아 방언인 ‘얌모얌모’는 ‘가자, 가자’라는 뜻으로, 이탈리아 민요인 ‘푸니쿨리푸니쿨라’ 후렴부에 나오는 가사이기도 하다. 개그맨 전유성이 연출한 이번 콘서트는 기존의 클래식 음악회와 차별화된 무대로 재미와 재치가 묻어나는 웃음이 공존하는 클래식 공연이다. 클래식의 본래 성격을 유지하면서도 관객에게 편안한 웃음을 선사할 공연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테너 박민과 김태형, 바리톤 정효식과 김정훈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문의 031-260-3355
한국에 말러신드롬을 일으킨 지휘자 ‘임헌정’<사진>이 창단 31주년을 맞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봄이 시작되는 3월 말러 교향곡 1번 ‘거인’으로 오산을 찾아온다. 오는 3월 5일 오후 7시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임헌정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은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작품64번으로 막을 연다.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협연자로 나서는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한 번 들으면 쉽게 기억되는 멜로디와 로맨틱한 분위기 등으로 연주자와 음악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두 번째로 연주되는 말러 교향곡 1번 ‘거인’은 제목처럼 1시간에 달하는 거대한 교향곡으로 말러의 서정성이 짙게 배어 있는 곡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연주는 임헌정이 지휘를 맡아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이자 상임지휘자인 임헌정은 1999~2003년 ‘말러 교향곡 전곡 시리즈’를 통해 ‘말러신드롬’을 불러 일으켜 말러 마니아들 사이에서 ‘말러리안’이라고 불리어지는 국내 최정상급 지휘자 중 한 명이다. 세계적인 작곡가 펜데레츠키로부터 “안네 소피 무터의 뒤를 이을 바이올린의 여제”라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수원 지동과 의정부 자금동 일대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재단과 소속기관 직원 25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수원과 의정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역당 1천장씩 모두 2천장의 연탄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8가구(수원 3가구, 의정부 5가구)에 전달했다.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집 안까지 연탄을 배달한 신입직원 이충림(32) 씨는 “남은 겨울동안 지역 주민들이 춥지 않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대 재단 홍보마케팅팀장은 “재단은 지역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자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 등을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장선기자 kjs76@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수원전통문화관 특별기획 ‘나의 작은 전통혼례’의 신청을 받는다. ‘나의 작은 전통혼례’는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전통혼례문화를 체험하고 계승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수원시의 대표 한옥건축물인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원전통문화관내 예절교육관 안마당에서 올리는 전통혼례식은 변치 않는 사랑을 상징하는 기러기를 전달하는 전안례를 시작으로 신랑과 신부가 표주박에 술을 나누어 마시는 합근례로 마무리되며 약 60분간 진행한다. 전통혼례를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은 유선 및 방문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예절교육관 홈페이지(http://su wonyejeo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47-5613) /민경화기자 mkh@
■ 대상포진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이나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들 사이에 신경 통증의 대표적 질환인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대상포진으로 2013년 진료받은 환자는 총 62만여 명으로, 2009년 45만여 명보다 17만 명이나 환자가 늘어났다. 성별로는 여성이 37만 명으로 남성 24만 명보다 54% 더 많았다. 연령대로는 대상포진으로 진료받은 환자 중 50대가 15만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가 11만 명, 40대는 10만 명으로 나타났다. 대상포진은 초기에 감기 증세처럼 시작해 발열과 오한이 있을 수 있고 속이 메스껍고 배가 아프며 설사를 동반하기도 한다. 특징적 증상인 피부 발진은 심한 통증이 먼저 생기고, 3~10일이 지난 후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신경통, 디스크, 오십견 등으로 오인하기 쉽다. ◇대상포진, 면역력 떨어지는 50~60대부터 젊은층까지 확산 일반적으로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보통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 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게 되는 질환으로, 걸리게 되면 가벼운 피부발진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간염,…
아주대병원 아주난청센터는 다음달 4일 오후 6시30분 병원 별관 지하 1층 소강당1에서 ‘제18회 아주난청재활교실’을 연다. 이날 행사는 ‘인공와우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아주난청센터 소개 및 수술현황 ▲인공와우 수술의 현재와 미래-잔존청력 보존 수술법 중심 ▲양측 인공와우 ▲노화성 난청과 인공와우 ▲인공와우 수술 후 재활 ▲환자 사례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난청환자와 가족, 특수학교 및 재활기관 관계자, 이비인후과 전문의, 언어치료사 및 청각사 등 난청과 인공와우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없다.(문의: 031-219-4319, 20)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