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이 14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앞 올림픽공원에서 민선8기 수원특례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전 부시장은 수원시 부시장 및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구상해 온 'W-CITY 수원(첨단기업신도시)'이라는 미래 청사진과 더불어 수원특례시가 경기도 1등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고민해왔다. 이 전 부시장은 그간 준비해 온 주요정책과 함께 수원특례시장 출마 선언을 당일 기자회견을 통해 수원시민에게 밝힐 예정이다. 한편 염태영 전 수원시장의 3선 연임규정에 의한 퇴임으로 전직 시장이 출마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주공산인 수원특례시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후보들이 난립하고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이 전 부시장을 비롯해 김준혁 한신대 교수·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김희겸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이기우 전 국회의원·이필근 경기도의회 의원·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조명자 수원특례시의원·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9명의 후보군이 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 내에서는 예창근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강경식 경기도당 부위원장·김용남 전 국회의원·홍종기 선대본 미디어법률단장·임종
반려견 문제를 놓고 모녀가 다투던 중 집안에 불을 지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3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A씨(40대)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40분쯤 평택시 서정동의 자택에서 딸 B씨(20대)의 방 문 앞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와 현재 키우고 있는 반려견 문제로 언쟁을 벌이던 중 강아지를 안고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궜다. 이를 본 A씨가 종이 등 가연성 물질을 B씨 방 문 앞에 놓고 불을 붙인 것으로 전해진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불을 지른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으며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던 것으로 알려진다. A씨는 평소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지며,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이태헌)은 4월에 운영될 ‘미래와 만나는 토요체험교실’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토요체험교실은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융합체험프로그램'과 '사이언스쇼'로 나뉜다. '융합체험프로그램'은 초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4주차 토요일에 실시되고, '사이언스쇼'는 유·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2, 4주차 토요일에 진행된다. 융합 체험은 매회 16명의 학생이 참가할 수 있고, ▲인공지능 프로그램 만들기, ▲가상·증강 현실 체험,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한 악기 만들기, ▲전통과학 계영배(일정량 물이 차면 쏟아지는 잔) 만들기, ▲달과 오로라 관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사이언스 쇼는 매회 10팀(40명 이내)의 학생과 가족이 참가할 수 있고,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판타지 박스, ▲액체질소를 활용해 줄어드는 풍선, ▲수원 화성 거중기 탐색 등 교과와 관련된 과학 원리를 알아보는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4월 체험교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태헌 원장은 “이번 체험교실은 학생이 현상을 직접 관찰하고 만들면서 탐구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부천의 한 복합 쇼핑몰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고 10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2일 새벽 4시 5분쯤 부천시 상동에 있는 복합 쇼핑몰 뉴코아아울렛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2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1명은 대피 중 넘어지며 손목을 다쳤다. 또 9층짜리 건물 중 3층과 4층 일부가 소실되고 건물 지하등 내부에 있던 10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9분 만인 오전 4시 13분쯤 대응1단계(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 출동)을 발령했다.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당국은 쇼핑몰 4층에서 화점층을 발견하고 1단계 발령 17분 만인 4시 30분에 대응2단계(인접 5~6곳 소방서 인력·장비 동원)로 높여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후 오전 5시 27분쯤 초진에 성공해 대응 단계를 모두 해제, 화재 발생 2시간 2분 만인 오전 6시 6분쯤 완진했다. 이날 화재 현장에는 무인파괴방수차등 장비 41대와 인력 105명이 동원됐다. 불이 나자 건물 내부에 설치된 스프링클러·방화벽 등 소방시설은 제대로 작동한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당국은 뉴코아아울렛 건물 4층 테라스에서 불이 시작돼 3층으로 번진 것으로…
동네 병·의원에서 받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바로 코로나19 확진자로 동일하게 인정된다.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한달간 이같은 방식을 적용한다. 기존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나와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의료기관에서 추가 PCR 검사를 받고 양성이 확인돼야 최종 확진으로 인정됐다. 중대본 이기일 제1통제관(보건의료정책실장)은 지난 11일 정례 브리핑에서"의료기관의 신속항원검사가 양성일 경우에는 추가로 PCR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며 "바로 PCR 검사 확진자와 동일하게 격리와 채택 치료를 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는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속도로 하루 30만 명대 확진이 이어지는 등 PCR 검사량이 한계에 이른 것에 대한 조치다. PCR 검사를 감염취약시설이나 확진자의 동거가족 등 우선 검사 대상자에게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최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상 양성자가 PCR 검사에서 최종 양성 확진 판정을 받는 비율이 94.7%에 달한다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예측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한 달간 전국 7588개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
교육부가 14일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동거인이 코로나19에 확진돼도 학교에 갈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방역 당국은 이달 1일부터 동거인 관리기준을 변경해 확진자의 동거인을 예방 접종력과 관계없이 관할 보건소가 제시한 권고 및 주의사항을 자율적으로 준수하는 '수동감시 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다만 학교의 경우 개학 직후 방역 상황을 고려해 14일부터 바뀐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거인이 확진되면 접종 완료자일 때 수동감시자로 등교가 가능하지만, 접종하지 않았을 때는 7일간 등교가 중지됐다. 14일부터는 수동감시자로 지정된 학생은 변경된 방역지침에 따라 동거인이 코로나19에 확진되더라도 학교에 갈 수 있게 된다. 동거인 검사일 기준으로 3일 내 PCR(유전자증폭) 검사와 6∼7일 차에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권고된다. 이와 관련한 우려에 대해 교육 당국은 PCR 검사가 나올 때까지는 자택에 머물도록 권고하고 있고, 주2회 자가진단키트로 선제검사도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교육부는 '교내 학생 신규 확진 비율 3% 내외' 또는 '확진·격리자 등 등교중지 비율 15% 내외' 지표를 제시했다가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향하는 가운데 새 학기를 맞이하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해 일제단속 56회 등 상시단속을 통해 2만 5145건의 음주운전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상시단속을 통해 전년 대비 음주교통사고는 14.3% 감소, 음주사망사고는 47.7%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혈줄알콜농도 수치를 기준으로 면허 정지(0.03% 이상 0.08% 미만)은 7417건·면허 취소(0.08% 이상)수치는 1만 5264건으로 집계됐다. 또 만취 상태인 0.2% 이상의 운전자는 1569건·측정거부 2364건으로 확인됐다. 올해의 경우 3월 현재까지 상시단속을 통해 3554건이 적발됐다. 경찰은 식당 영업시간 연장 등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경찰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오후 11시로 영업시간이 조정된 첫 번째 금요일인 지난 11일 경찰청 차원에서 전국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현재 경기남부경찰은 '교통안전·소통,ing'사업의 일환으로 연중 상시 단속 체제를 가동 중이다. 경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중 음주단속 방침을 유지할 방침이다.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를 방조범으로 처벌하고 음주 운전자에 대한 차량압수 등 음주운전 무관용 원칙을 지속한다. 이에 따라 경찰관기동대를…
경기북부경찰청은 관내 교통사고 발생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환경 개선 사업과 안전 활동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북부경찰청은 ‘올라~경기북부’를 캐치프레이즈로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사고 취약요소를 분석해 가로등 개선, 도로변 공작물 정비, 야간 갓길 불법주차 등을 개선한다. ‘올라’는 올나이트(All night)의 줄임말로, 스페인어로 ‘안녕(Hola)’을 뜻하기도 하며 경기북부 지역을 밤새 밝혀 안전도가 올라가고, 주민 행복도 올라가는 의미를 담아 신호등과 가로등을 이미지로 사용했다. ‘올라~경기북부’ 주요 중점 추진과제는 관내 사고다발 지역을 분석해 지역 특성과 사고 요인에 근거한 단속활동과 시설개선, 교육‧홍보활동을 강화한다. 또 야간 주요 사고 원인으로 분석된 어두운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가로등 신설‧보수를 진행하고, 교통사고 원인 중 하나인 전신주, 신호지주, 가로수 등 도로변 공작물을 정비한다. 아울러 야간 도로변 불법주차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공영주차장, 하천변 등을 활용한 야간 대형차량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위험 장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북부경찰청은 이를 위해 경기도,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약 2년 반 만에 서울에서 연 콘서트 열기가 전 세계 75개 국가 및 지역 영화관에서도 이어졌다. 13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전날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2회차 공연이 전 세계 75개 국가 및 지역의 영화관 3천711곳에서 실시간 중계됐다. BTS의 이번 공연은 2019년 10월 월드투어 이후 약 2년 반 만에 서울에서 열린 대면 콘서트다. 지난 1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린 콘서트는 온라인에서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인 12일 공연은 전 세계 영화관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뷰잉' 행사가 함께 이뤄졌다. 소속사 측은 "'라이브 뷰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 탓에 공연장 내 수용인원 제한이 불가피함에 따라 이를 보완해 공연장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어느 때보다 티켓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라이브 뷰잉'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팬들이 '아미밤'(응원 도구)을 흔들며 응원할 수 있는 '아미밤 상영회'가 열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5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35만190명 늘어 누적 655만6천4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치였던 전날의 38만3천664명(당초 38만3천665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보다 3만3천474명 적다. 그러나 일주일 전인 6일(24만3천621명)과 비교하면 1.4배, 2주 전인 지난달 27일(16만3천560명)의 2.1배 수준이다. 확진자 규모가 늘면서 위중증 환자 수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위중증 환자는 1천74명으로 전날(1천66명)보다 8명 늘면서 지난 8일부터 엿새째 네 자릿수로 집계되고 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연령별로 80세 이상이 368명, 70대 323명, 60대가 223명, 50대 83명, 40대 27명, 30대 23명, 20대 16명이다. 이 밖에 10세 미만이 7명, 10대가 4명이다. 이에 따라 중환자 병상도 빠르게 차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64.1%(2천751개 중 1천763개 사용)로 전날(61.9%)보다 2.2%포인트 상승했다. 수도권 가동률은 60